바인스버그는 1912년, 구스타프 알트(Gustav Alt)와 빌헬름 슈마허(Wilhelm Schumacher)가 독일
바덴에 카로체리아[1]를 차린 것으로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인지도가 그저 그런 소규모 업체였으나 1938년
피아트가 인수를 하면서 당시
메르세데스-벤츠,
BMW,
오펠 수순의 대규모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으며[2] 당연히 이 과정에서
자동차 제조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2차대전 때는 군용으로만 생산했다. 종전 후에도
피아트 승용 밴을 생산했으나 1969년 자사 최초의
캠핑카 생산을 개시하면서 이듬해 결국 일반 자동차 생산을 전면 중단해 버렸다. 이후 1990년대 이후에는 지금처럼 Knaus Tabbert에 매각되어[3]. 지금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