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22:57:24

바이올라(소울 칼리버)

1. 프로필2. 소개3. 프로필 및 스토리4. 기타

1. 프로필

<colbgcolor=#3a323e><colcolor=#fff> 바이올라
ヴィオラ
Viola
파일:C88A03BA-E1B9-4BFA-8FAF-216EDD4E3C8F.jpg
유파 아루스 플라네타림
사용 무기 수정 구슬
무기명 콰투오르 오르비스
생일 베스타에게 기도 드리는 날
나이 20대 중후반
신장 161cm
체중 49kg
혈액형 빨강과 파랑으로 꼬인 실
출신지 장미와 백합이 보이는 장소

2. 소개

파일:external/fc00.deviantart.net/soul_calibur_viola_by_vegetagirl0907-d631el7.png
인게임 모델링

소울칼리버 5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헤더 호건[1]

3. 프로필 및 스토리

● 프로필
이름 : 비올라(본명은 불명)
나이 : 이십사성의 트리콜로르
출신 : 장미와 백합이 보이는 장소
신장 : 161cm
체중 : 49kg
생년월일 : 베스타에게 기도 드리는 날
혈액형 : 빨강과 파랑으로 꼬인 실
사용무기 : 수정 구슬
무기명 : 콰투오르 오르비스
유파 : 아루스 플라네타림
가족구성 : 현재는 쯔바이랑 같이 행동함
● 스토리
거리의 소동에 묻혀 침묵한 채로 서 있는 여성이 있다.
비올라라는 이름의 그녀는 점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었지만 이 마을에도 오래 있지는 못할 것이다.
비올라가 전하는 것은 '진실' 뿐이기 때문이다.

손에 든 구슬을 통해 사람의 영혼을 엿보는 방법을 비올라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비올라는 자신에 대한 건 하나도 몰랐다.

("나는 어디에 가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너무나 정확한 점이 원인이 되어 사람들로부터 미움받아 마을을 전전하는 나날.....
손님을 위해 상냥한 거짓말을 할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남에게 관심을 가지기엔 비올라의 기억은 너무나 희박하다.
남의 존재에 현실감을 가질 수가 없는 것이다.

유일한 예외가 쯔바이였다.
사람이 가질 수 없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고독한 여행을 하는 비올라와 쯔바이는 '서로 닮은 부류'라고 불렀다.
서로의 정체랑 과거도 모른 채 인랑(人狼)과 점술사는 기묘한 여행의 동료가 되었다.

둘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날 그 날까진....
● 무기 : 콰투오르 오르비스
한 조각의 기억을 인격이라 부른다면 깊은 숲 속에서 비올라라는 인격은 태어남과 동시에 하나의 인격이 없어진 것일 수도 있다.

붉은 숲 속 누군가에 의해 습격당해 황폐해진 집락 흔적에서 비올라는 눈을 떴다.
어른의 두개골만한 구슬을 자신의 아이처럼 안고 자신도 태아처럼 움츠리며 잠든 비올라를 깨운 것은 굶주린 늑대 무리의 으르렁거림이었다.
이윽고 늑대들은 굶주림으로부터 해방되었다.
구슬은 밤하늘의 별들을 연상시키는 수상쩍은 빛을 발하며 유성이 되어 늑대무리를 일소시킨 것이다....

과거를 잃은 비올라에게 있어서 정체모를 힘을 가진 이 구슬은 무기이자 기억을 되찾을 유일한 단서다.
아니.... 어쩌면 이 구슬이야말로 비올라의 기억을 빼앗은 것일지도 모른다....
● 유파 : 아루스 플라네타림
비올라가 살아가기 위한 구슬의 힘으로 나날의 식량을 얻는 술법과 적으로부터 몸을 지킬 기술 모두가 이 '아루스 플라네타림'이다.

구슬을 통해 사람을 볼 때 거기에는 상대의 성질과 사명을 암시하는 수많은 표상들이 떠오른다.
순례의 여행자들로부터 배운 별의 지식과 구슬의 시사에 의해 비올라는 점을 생업으로 할 수 있었다.

여러 마을을 전전 중인 비올라는 되먹지 못한 것들에게 습격당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비올라의 손에 든 그슬이 그냥 점술가의 도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즈음엔 그들은 비올라가 경고한대로의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구슬은 비올라에게 '살아갈 힘'을 부여하지만 몽현의 사이를 떠도는 비올라에게 '살아갈 의미'를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공식 프로필에서도 명확한 정보 대신 모호한 표현이 많아 가히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다만, 현재 쯔바이와 행동을 같이 하는 건 분명한 듯하다. 발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비올라가 실종된 에이미가 아니냐는 루머가 돌고 있었다.

라파엘의 일러스트에서 라파엘이 손에 들고 있는 소울칼리버 4의 에이미의 해골장식 머리끈 과, 비올라의 목 부분 장식에 달려있는 소울칼리버4의 라파엘의 붉은색 보석장식, 결정적으로 에이미랑 비올라의 성우가 동일하다는 것!

그러나 6편이 스토리를 리부트 해서 떡밥으로만 남게되는 듯 싶었으나... 6편에 DLC로 등장한 에이미의 개인 스토리에서 에이미가 아즈웰과 맞서던 중에 바이올라가 겹치는 모습이 나오며 사실상 확정되었다. 성장한 몸임에도 가슴 빈약한건 원본이랑 똑같다[2]

4. 기타

고딕 스타일의 점술사같은 분위기가 특색이며, 또한 특이하게도 구슬을 무기로 사용하여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아마쿠사, 혹은 스트리트 파이터 5 메나트와 유사한 분위기의 캐릭터이다.


[1] 미일 양국 다 성우 자체가 정체에 대한 중대한 스포일러다. 후술. [2] 문서 상단 프로필에 있는 일러스트는 분명 거유로 묘사되는데 인게임 그래픽에선 작게 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