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バアル
여신전생 시리즈와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페르소나. 모티브는 중동 지역 풍요의 신 바알. 벨페고르와 벨제부브 등의 악마들은 그의 일면이 마왕으로 타락한 모습이며 제우스, 우두천왕, 스사노오 같은 신들도 바알이 원점이라는 설을 채택하고 있다.
오래된 작품에서는 뱀의 하반신에 가슴을 노출한 여성형으로 나오고, 최신 작품에서는 위와 같이 뿔이 달린 관을 쓰고 잔을 들고 있는 남성형으로 나온다.
시리즈 내 비중은 분령인 벨제부브보다 한참 밀리지만 영락하기 전엔 YHVH와 동급이었던 최상위 존재로 설정되어 있다.
2. 데빌 서바이버 2
호츠인 야마토의 에니시 스테이지5에서 악마 합체가 해방된다. 데빌 서바이버 1편에서는 벨 베리트에게 흡수당한 상태로 얼굴만 비춘다.3. 진 여신전생 3 녹턴
바알은 없고 코토와리를 만든 타치바나 치아키가 마신 바알 아바타로 변신한다. 받아들인 정기의 원본이 바알의 파생 중 하나인 우두천왕이었기에 그런 듯. 아군을 파리로 만드는 전용기 바알의 저주를 보면 벨제부브의 성격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벨제부브는 따로 나온다.
4. 진 여신전생 4 FINAL
루시퍼가 쓰러진 이후 살아남은 벨제부브가 다신연합에 가세하여 이난나의 힘으로 전생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보스로서 덤벼오지만 패배해 소멸한다.5. 페르소나 5
바알 | ||||
아르카나 | 황제 | |||
초기 LV | 82 | |||
초기 스테이터스 | ||||
힘 | 마력 | 내구 | 속도 | 운 |
54 | 58 | 53 | 47 | 41 |
아이템화 | 통상 | 야그루시 (총 / 하루 전용) | ||
경보 | 극 야그루시 (총 / 하루 전용) |
내성 | ||||
내성 | ||||
흡수 | 내성 |
특성 | ||
이름 | 효과 | 비고 |
풍려의 혈통 | 질풍 스킬 사용시 SP 소모량이 자동으로 절반이된다 | 계승 가능 |
습득 스킬 | |||
이름 | 습득 LV | 코스트 | 효과 |
만물유전 | (초기) | SP 42 |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 특대 대미지 |
레볼루션 | (초기) | SP 5 | 3턴간 적과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한다 |
마하타루카쟈 | (초기) | SP 24 | 3턴간 아군 전체의 공격력 상승 |
마이무르 | 84 | HP 25% |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중 대미지 3회, 명중률이 높다. |
테트라쟈 | 85 | SP 24 | 아군 전체에게 즉사효과를 1회 방어하는 배리어를 친다 |
차지 | 86 | SP 15 | 자신의 물리 공격력이 1회에 한해 2배 이상이 된다 |
진공파 | 87 | SP 48 | 적 전체에게 질풍 속성 특대 대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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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방법 예시 : 야마타노오로치(심판) X 로아(은둔자)
포르네우스(마술사) X 트론(정의)
도미니온(정의) X 락슈미(운명)
출몰지역 | ||
연구소 팰리스 |
이 몸은 바알.
비를 뿌려 대지를 적시는 풍요로운 힘으로 존귀한 혼의 주인인 그대의 가면이 되겠노라.
비를 뿌려 대지를 적시는 풍요로운 힘으로 존귀한 혼의 주인인 그대의 가면이 되겠노라.
북 시리아에 있던 서쪽 셈족의 주신. 풍요신으로서 오랫동안 숭배되어 왔다고 한다. 이름은 '주'를 뜻한다. 여동생인 여신 아나트를 아내로 맞았으며, 자신이 사신 모트에 의해 명계에 사로잡혔을 때는 이 아나트에게 구출되었다.
모든 물리 스킬 중 위력이 2번째로 강한 전용기 마이무르와 질풍 특대 스킬을 배워 쓸만하지만, 보통 총합 위력도 더 강한 데다 모든 적을 공격하는 팔척뛰기를 가진 요시츠네에 밀려 주력으로 채용되는 경우는 적다. 다만 요시츠네는 최종보스 직전에나 만들 수 있는 데다 팔척뛰기가 최종 스킬이라 어마어마한 양의 경험치를 들이부어야 하기 때문에, 더 빨리 만들어서 키울 수 있는 바알은 여건에 따라 오히려 요시츠네보다 밥값을 잘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거둬들이는 자 사냥이 어렵거나 교수형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요시츠네는 다음 회차나 여유가 생길 때로 미루고 바알에게 버프 스킬을 넣어 대체재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질풍 속성 자체가 약점을 찌르지 않으면 이래저래 핵열과 염동에 밀리기 쉬운 지라, 자력으로 배우는 차지와 마이무르만 보고서 아예 남다른 중량이나 궁극 불멸의 노기충천을 전승시켜 질풍 스킬을 포기하고 물리 특화 페르소나로 써먹는 것도 좋다.
6. 진·여신전생 5
이전 작품에서처럼 벨페고르, 벨리알, 벨제부브 등의 원형이다. 이전보다 위상이 훨씬 올라서 법의 신 이전에 세상을 다스리던 왕, 창조주였다고 언급되며 대천사들도 YHVH의 피조물이 아닌 바알의 권속들이었다고 한다. 다만 현재는 법의 신에게 그 자리와 지혜를 빼앗겨 악마가 되었으며 그 지혜를 가진 인간조차 아브디엘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데메테르 서브 퀘스트에서 벨페고르와 몰록과 함께 없애달라 요청하는 보스 악마 중 하나이다. 주인공을 보자 우신(牛神)의 계보에 속한 신의 지혜를 가졌다고 말하며 아오가미를 버리고 자신과 합일하여 나호비노가 되자고 제안하는데, 승낙하든 거절하든 아오가미를 없애기 위해 전투가 시작되며, 쓰러뜨리면 벨제부브의 힘까지 돌아와 있었으면 지지 않았을 거라고 분개하며 벨제부브를 숨긴 루시퍼를 원망하며 소멸한다.
등장은 짧지만 여러가지 재밌는 설정을 엿볼 수 있다. 상술했듯 주인공에게 아오가미를 버리고 자신과 합일하자고 제안하는데, 본 작품에서 악마의 지혜를 가진 인간은 유일무이한 존재이며 다른 악마의 지혜를 가진 인간과는 합일할 수가 없다. 하지만 바알은 작중 여러 악마들의 원본이 되는 존재인지라 그 악마들의 지혜를 가진 인간도 바알과 합일할 수가 있었다. 이는 바알 뿐만 아니라 제우스 또한 노리고 있었는데, 제우스 역시 바알에서부터 파생된 우신의 계보[1]이며 베텔에 의해 자신의 지혜를 가진 인간이 죽어서 주인공으로 대체해 나호비노가 될 수 있었기 때문. 애초에 주인공에게 데메테르를 붙여 다른 우신의 계보 악마들을 처리했던 것도 경쟁자를 줄이기 위한 작전이었다.
참고로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벨제부브도 별개로 존재하는데, 원본이라 볼 수 있는 바알보다 초기 제작 레벨이 95로 2 더 높고 특수 합체 재료로 바알이 쓰인다.
7. 위전 여신전생 도쿄 묵시록
여기서는 도쿄의 지배자로 최종 보스로 나온다. 본인의 전생자인 주인공의 힘을 얻고, 이슈타르를 부활시켜 세계를 지배하려다가 결국 관광당한다는 스토리.
[1]
주로 소가 상징 동물이며 공물로 바치던 동물도 소인 뇌신계 악마가 이에 속한다. 이들은 주로 농경신으로서 숭상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