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7:15

바빌론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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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동방대륙 서방대륙 바빌론 관계자 토야의 자녀들)
설정 ( 프레임 기어 공중정원 바빌론) | 애니메이션 ( TVA 1기 TVA 2기)


1. 개요2. 상세 설명3. 관계자 목록
3.1. 프란셰스카3.2. 하이로제타3.3. 벨플로라3.4. 프레드모니카3.5. 프레리오라3.6. 파메라노엘3.7. 이리스팜므3.8. 리루루파르셰3.9. 아틀란티카3.10. 바빌론 넘버 293.11. 레지나 바빌론

1. 개요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에 등장하는 바빌론의 관계자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설명

고대 파르테노의 유산인 공중정원 바빌론의 시설과 연관된 관리자. 마법 생명체와 기계의 융합체라 할 수 있으며, 각자의 인격은 바빌론 박사의 인격을 분리한 다음 핵이 되는 감정을 각각 부여해 만들어졌다. 여담으로 바빌론 넘버가 20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17번까지는 동물형이었고, 18번과 19번은 단명종이라서라고. 각각이 담당하는 시설은 바빌론의 문서를 참조.

이들 관리인들은 관할 시설로의 단거리 전이, 정보 공유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토야의 휘하로 들어온 이후에는 각자 자신의 마음에 드는 복장 하나를 골라서 그걸 주로 입고 지낸다.[1]

애니에서는 1기에서는 셰스카 혼자 후반부에 등장했지만 2기에서는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인지라 로제타를 시작으로 노엘까지 등장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은 현재 마스터 권한이 토야로 등록되어 있기에 자신들의 창조주인 레지나 바빌론의 명령보다는 주인이 토야의 명령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인다.[2]

3. 관계자 목록

3.1. 프란셰스카

파일:이세스마 셰스카.jpg
파일:프란셰스카 애니.png
서적판[3] 애니메이션
관리 시설 정원
바빌론 넘버 23
관련 인격 호기심
フランシェスカ - CV. 오오쿠보 루미

바빌론의 중추인 공중정원의 관리인. 바빌론 넘버 23이며 애칭은 셰스카. 무뚝뚝한 표정으로 각종 섹드립을 쏟아내는 바람에 토야를 매번 난처하게 만든다. 심지어 노천탕을 만들어서 남녀탕을 구분해놨더니, 등을 밀어주겠다며 남탕과 여탕을 구분한 벽을 기어올라 넘으려다 방범장치의 테스트 대상으로 마비된다던가, 대놓고 가마수드라를 본인을 대상으로 시험해 보라고 말하는 등 작중 등장한 관리인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변태력을 자랑한다. 이세계에 왜 인도쪽 책이 그대로 나오는건진 묻지 말자 바빌론 박사의 변태성을 물려받은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9권에서 '호기심'을 물려받은 것이라고 밝혀진다.[4] 토야가 그녀를 부르는 별칭은 에로메이드. 애니 1기 오프닝에 등장했고, 10화에서 직접 등장한다.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자녀는 낳을 수 없다고 하지만 행위 자체는 가능하다고 한다. 마스터 등록을 위해서 토야의 유전자 채집을 위한 딥키스를 하는데, 이걸 히로인들 앞에서 대놓고 시전해버려 한바탕 난리가 나기도 한다.[5]

답없는 변태이긴 하지만, 공중정원의 관리자답게 정원 관리 및 식물 관리에 일가견이 있다. 실제로 공중정원만이 아니라 브륀힐드 공국의 궁내 정원 역시 셰스카가 일부 꾸미거나 관리하고 있는 중.

3.2. 하이로제타

파일:이세스마 로제타.jpg
파일:로제타 애니.jpg
서적판 애니메이션
관리 시설 공방
바빌론 넘버 27
관련 인격 창작욕
ハイロゼッタ - CV. 아사히나 마도카

바빌론의 공장장이라 할 수 있는 공방의 관리인. 바빌론 넘버 27이며 애칭은 로제타. 자신을 지칭할 때 '소생'이라고 한다. 토야를 자신의 마스터로 인정하기 위해 시험을 냈는데, 내용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팬티 색 맞추기다.[6] 결국 투시 마법으로 팬티 색이 무색 투명인 것을[7] 맞추고 주인으로 인정한다. 9권에서 바빌론 박사에게서 물려받은 성격은 '창작욕'으로 나왔다. 애니메이션 2기 2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3.3. 벨플로라

파일:이세스마 플로라.jpg
파일:벨플로라.png
서적판 애니메이션
관리 시설 연금동
바빌론 넘버 21
관련 인격 헌신
ベルフローラ - CV. 카네모토 히사코

바빌론의 의료시설이며 동시에 브륀힐드 공국의 재정을 담당하는 연금동의 관리인. 바빌론 넘버 21이며 애칭은 플로라. 일러를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거유다.[8][9] 이쪽의 시험 내용도 바빌론의 관리인답게 변태성이 드러나는데, 다짜고짜 토야의 손을 자신의 가슴 위에 얹히고 그 이상 가지 않으면 합격이라고 한다. 당연히(?) 합격하긴 했지만 플로라는 이 시험 과정을 토야가 자기 가슴을 만졌다는 식으로 히로인들에게 말해서 토야가 히로인들에게 잔소리를 듣게 만들었다. 그 후 리니에 왕국 편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하러 연금동으로 찾아온 토야한테 마스터는 아내가 9명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물론 목숨에 위협을 느낀 토야는 함구하라고 했지만.[10]

9권에서 바빌론 박사에게서 물려받은 성격은 '헌신'으로 나왔다.[11] 참고로 옥에 티가 하나 있는데, 간호사 복장에는 가슴 주머니가 있다고 하며 거기에 무언가를 보관하기도 하지만 정작 웹연재판이나 일러스트에는 그려지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2기 pv에서 모니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6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3.4. 프레드모니카

파일:프레드모니카.png
파일:프레드모니카.jpg
서적판 애니메이션
관리 시설 격납고
바빌론 넘버 28
관련 인격 성실함
フレドモニカ - CV. 하나이 미하루

바빌론의 대형기구를 보관하는 격납고의 관리인. 애칭은 모니카이며 바빌론 넘버 28로 작중 관리인들 중에서는 가장 막내다. 서적판에서는 6권에 처음 등장. 꽤나 호전적인 성격이며, 작은 키 때문에 스위치에 손이 닿지 않자 렌치로 찍어버리는 등 다혈질적인 면모가 있다. 등장과 동시에 다짜고짜 토야한테 거대한 렌치를 들고 덤벼들었다가 토야한테 2번이나 속옷이 보이도록 넘어지는 추태를 보이고 나서[12] 패배를 인정, 토야를 적합자로 받아들였다. 그래도 앞의 셋에 비하면 비교적 정상적으로 주인공을 마스터로 인정했다. 박사에게 물려받은 성격은 '성실함'이라고 한다.[13] 애니메이션 2기 pv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7화에서 등장한다.

3.5. 프레리오라

파일:프레리오라.jpg
파일:프레리오라.png
서적판 애니메이션
관리 시설 성벽
바빌론 넘버 20
관련 인격 자애
プレリオラ - CV. 카하라 모에

애칭은 리오라. 바빌론의 방어를 담당하는 성벽의 관리인이며, 바빌론 넘버 20으로 관리인 중 최고참이다. 성격은 정상이나, 계약을 맺는 과정은 아주 잠시의 키스인데 그걸 긴 시간의 딥키스로 바꿔 토야를 질식사시킬뻔 했다. 바빌론 박사의 직접적인 행위지식과 그 본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실제로 바빌론 박사의 밤시중을 맡았고 본인이 삽입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후일 9권에서 밝혀지길 바빌론 박사의 '자애'를 물려받았다고 나온다.[14] 나중에 토야와 히로인들 앞에서 토야한테 아내가 9명이나 생긴다는 폭탄 발언을 터뜨려서 결국 토야는 이번에도 무릎을 꿇고 형벌을 받아야 했다.[15] 애니메이션 2기 방영 후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노엘과 함께 2기 마지막화에 등장했다.

3.6. 파메라노엘

파일:파메라노엘 2.jpg
파일:이세스마 파메라노엘.png
서적판 애니메이션
관리 시설
바빌론 넘버 25
관련 인격 수면욕
パメラノエル - CV. 와타다 미사키

바빌론 넘버 25이며 애칭은 노엘. 엄청난 잠보 겸 먹보로, 언제나 늘어져 졸고 있다. 계약 조건이 맛있는 밥과 따뜻한 침상 제공이라는 점에서 그 성격이 보인다. 바빌론의 발전소인 탑의 관리인이며 딱 봐도 게을러 보여서 바빌론 박사의 귀차니즘을 물려받은 것으로 추측되었다. 후일 9권에서 '수면욕'을 물려받았다고 나온다. 계약 이후로도 밖으로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지만 그러다가도 먹을 것으로 깨우면 금방 일어나 먹는다.

애니메이션 2기 방영 후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2기 마지막화에서 리오라와 함께 등장했다. 원작에서는 거의 대부분 자고 있으며 깨어 있는 모습을 보기가 드문데, 애니에선 그래도 나름(?) 눈뜨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물론 원작에서 보여준 귀차니스트 기질과 먹을 거에 환장하는 모습은 애니에서도 여전하다.

여담으로 체격은 작으나 상당한 거유라고 언급된다. 파트너(?)인 리오라가 빈유인 것과는 대조적.

3.7. 이리스팜므

파일:이리스팜므.png
서적판 설정화
관리 시설 도서관
바빌론 넘버 24
관련 인격 지식욕
イリスファム

바빌론 넘버 24이며 애칭은 팜므. 엄청난 책벌레이며, 바빌론의 모든 지식의 서고인린이 그렇게 찾아 헤매던 도서관의 관리인이다. 책벌레답게 5천 년 전부터 계속 책만 읽어서 도서관의 2,000만 권이 넘는 장서를 전부 독파했다고 한다. 그렇게 책을 읽고도 지식의 탐구에는 끝이 없다며 계약 당시 토야한테 새로운 책을 추가로 요구했을 정도. 노엘처럼 내려오는 일이 거의 없어서 비중도 적지만, 지식이 풍부하고 아는 게 많아서인지 실전된 고대 문자나 그걸로 기록된 서적, 글귀 등을 발견하면 팜므에게 물어보곤 한다. 책벌레답게 바빌론 박사의 '지식욕'을 물려받았다.

참고로 화나면 굉장히 무섭다. 한 번은 토야가 유미나와 데이트하느라 책 사다 준다는 약속을 깜빡 잊어 화가 난 팜 앞에 무릎을 꿇었을 정도였으니...(위 삽화가 그 장면.) 그 대가로 팜을 포함한 바빌론 시스터즈와 함께 전세계를 돌며 천 권 이상의 책을 사다 주었다. 근데 이녀석 누구랑 너무 닮았다.

3.8. 리루루파르셰

파일:리루루파르셰.png
파일:external/img1.mitemin.net/i9zhf2hy2si29zegabwnel7pkgxe_1dnk_yh_1cq_3c55.jpg
서적판 설정화
관리 시설 창고
바빌론 넘버 26
관련 인격 향상심
リルルパルシェ

애칭은 파르셰. 만악의 도짓코로, 바빌론의 귀중품 보관소인 창고의 관리인. 저공비행하다가 물품 몇 개 흘려버리는 바람에 일어난 대형 사건만 3개. 심지어 그 중에 2개가 국가전복급의 대형 사고였다는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이 따로 없다.[16] 토야도 그녀가 창고의 관리인이라는 걸 알자마자 바로 무릎 꿇린 뒤 설교에 들어갔을 정도니... 바빌론 넘버는 26이며 바빌론 박사의 '향상심'을 물려받았다.[17]

이 덜렁이 기질은 나중에도 여전해서 토야는 파르셰를 어지간하면 바빌론에만 머물도록 지시하고 있다. 그나마 덜렁이 기질과 별개로 전투 시의 보조나 전황 보고 등을 할 때에는 실수 없이 잘 해내는 건 다행이지만, 일상에서 갑자기 자빠지거나 음식을 집으려다 내던지는 등의 사고를 보면 덜렁이라 그런 건지 운이 없는 건지 구별이 잘 안될 지경이다(...). [18]

여담으로 토야피셜 노엘처럼 체격에 비해 꽤나 거유라고 언급되나 상술한 덜렁이 면모 탓에 색기라곤 1도 없다고 한다.

3.9. 아틀란티카

파일:아틀란티카.png
파일:바빌론-아틀란티카.jpg
서적판 설정화
관리 시설 연구소
바빌론 넘버 22
관련 인격 불명.
アトランティカ

바빌론 넘버 22. 연구실의 관리인이며, 애칭은 티카.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이지만, 사실은 여자임에도 중증 로리콤인 백합녀이다. 더불어 바빌론 넘버 29가 연구실의 일부에 설치된 생명유지장치에 있었는데, 그 장치를 관리하는 추가업무도 맡고 있었다. 작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관리인으로, 소설 10권 발매가 다가오자 공식 일러스트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남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에 비하면 직접적인 접촉은 피하는 편인지, 다른 관리인들과 달리 마스터 등록 시 키스가 아니라 면봉으로 토야의 유전자를 채취해 입에 무는 식으로 등록했다. 로리콘이라서 체격이 작은 모니카를 유달리 좋아하고 스킨십을 격하게 하는데, 당연히 모니카는 이걸 싫어한다. 심지어 스우한테도 하악거리는지라 스우가 생명..이 아니라 정조(貞操)의 위협(...)을 느끼고 토야에게 바짝 붙을 정도.[19]

3.10. 바빌론 넘버 29

파일:바빌론 넘버 29.jpg
토야 위에 앉은 여자아이. 소설 10권 표지에 사쿠라와 함께 단행본판 일러스트가 나온다. 이전에는 모니카를 통해 나보다 번호가 뒤인 29번이 연구소에서 기동 전의 상태로 있는 것을 봤다는 식으로 나와서 존재가 암시되었다.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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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바빌론의 개발자이자 모든 속성에 재능을 가진 천재박사 레지나 바빌론 본인. 정확히는 10세 시절의 자신의 신체를 가진 의식 없는 호문쿨루스를 만들어 거기에 자신의 정신을 옮긴 존재로, 레지나 바빌론 본인이 거의 확실하지만 다른 관리인들처럼 바빌론 넘버가 있으며 '계약'도 가능하다.

토야는 생명유지장치에 있는 것의 정체를 듣고 이때까지 그녀가 남긴 것만으로도 엄청 골탕먹은 걸 떠올리며 절대로 정지시키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레지나 바빌론은 이마저도 예측해 토야가 생명유지장치를 정지시켜 자신과 계약하지 않으면, 생명유지장치가 강제정지되어 자신이 죽도록 장치해놓아[20] 토야의 죄책감을 인정사정없이 찌르도록 해놓아서 토야는 결국 장치를 정지시켰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녀를 기동시켜야만 했다...

부활 직후 토야에게 자신은 미래시의 보옥으로 네 행동을 보긴 했지만 단편적인 기억 뿐이라고 말하며 토야가 가진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기능을 확인하고 이것저것 보던 중 자신이 모르는 문자와 그림(토야가 원래 살던 지구의 것들이니 레지나가 모를 수밖에 없다) 등을 보고 의아해하고, 토야는 이참에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출생과 과거에 대해 말하기로 결심하고 바빌론 관리인들과 박사, 그리고 9명의 히로인들을 불러모아 자신이 그간 말하지 못하고 있던 진실을 알려준다.[21] 진실을 안 후 토야가 원래 살던 세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아예 자기랑 결혼하자고 제안하나 히로인들이 결사반대하고, 이에 그럼 내연녀로 괜찮다고 다시 제안하자 히로인들 모두 그거라면 괜찮다고 말하자 토야만 가운데에서 황당해한다.[22] 아무튼 히로인들 모두 바빌론 박사와 관리인들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으므로 공식적으로 토야의 가족 겸 브륀힐드의 구성원이 된다.

지구의 지식들을 접한 후[23] 그 뒤 토야의 스마트폰을 자신의 마법으로 해석해보고, 똑같이 만들기는 어려워도 편리한 마도구가 될 것이라며 어떻게든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덕분에 이세계에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 각국의 왕가와 브륀힐드의 주요 중신들, 토야의 집안 사람들과 믿을만한 지인들에게 보급된다.

또한 프레임 기어의 개발에도 힘이 더해지는데, 토야가 보여주는 로봇 애니메이션 등에서의 과학 기술에서 온갖 영감을 받으며 아틀란티카를 조수로 삼아 바빌론의 연구실에서 이것저것 연구하고, 공방에서 로제타, 모니카와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등 과학자 겸 기술자로 충실한 일상을 보내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생전의 레지나 바빌론 박사가 프란체스카와 함께 등장하면서 애니메이션 출연을 예상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프란체스카가 준비한 USB를 통해 홀로그램 메시지로 등장한 게 전부였지만.

변태성 때문에 토야를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 많지만 능력 면에서는 토야도 레지나를 신뢰하고 있다. 역으로 레지나도 늘상 장난을 치곤 하지만 토야를 좋게 생각하고 있다.[24]

3.11. 레지나 바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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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レジーナ・バビロン - CV : 코토부키 미나코

바빌론의 개발자이자 전 속성 재능 보유자인 천재 박사. 파르쉐 왈 "돈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마음에 드는 것은 철저히 추구하는 사람으로 어떤 나라와 전면 전쟁을 벌일 뻔한 적도 있다"고 한다. 여러 의미에서 터무니 없는 사람이다. 현 시점에서 과거 시간대의 인물.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프란체스카가 준비한 홀로그램 메시지로 등장. 섹드립이 능하며 이는 메이드들에게 그대로 전수된 모양. 금발 거유 안경 속성. 여담으로 식욕을 성욕으로 바꿔버린건가 싶은 변태다.[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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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셰스카:메이드복/로제타:작업복/플로라:간호사복/모니카:위장복&작업복/리오라:점퍼스커트/노엘:체육복/팜므:세일러복/파르셰:무녀복/티카:?? [2] 10권에서 바빌론 박사가 속옷 절도 건으로 끌려가자 셰스카는 '저의 마스터는 모치즈키 토야 님이십니다'면서 박사를 그냥 내다 버렸다... [3] 해당 일러스트에서 하의에 팬티만(...) 입고 있는 이유는 옷차림 자체가 일종의 시험이기 때문이다. 프란셰스카의 주인인 바빌론은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 섬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여겼다. 때문에 맡겨진 임무에 따라 일부러 토야를 맞이할때 팬티를 입지 않았고 토야가 정상적으로 옷차림을 지적하며 옷을 입어달라고 하자 그녀는 이를 합격으로 간주, 자신이 관리하던 정원의 권리를 넘겨주며 토야를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한다. [4] 말이 호기심이지, '성욕'이나 '동물적 욕망'으로 봐도 상관없다고 한다. 변태인 데에는 이유가 있는 셈. [5] 물론 다른 방법도 있지만 그것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한다. [6] 제한시간 5분에 기회는 딱 한 번. 심지어 강철치마인지 불, 바람 마법도 통하질 않는다. [7] 토야 왈 식품용 랩으로 만든 것 같은 팬티. [8] 유미나, 루, 에르제는 그렇다 쳐도 결코 가슴이 작지 않은 린제도 자신이 이길 수 없다고 좌절할 정도다. 히로인 중에선 야에가 그나마 비슷한 정도라고 묘사된다. [9] 애니에서는 아예 처음 등장할 때부터 가슴을 강조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거유인 게 더욱 부각되었다. [10] 하지만 나중에 리오라 때문에 결국 들통났다. [11] 포용력이 있는 성격인지 여부는 몰라도 작중 포지션이 간호, 의료, 제약 쪽이니 타인의 건강을 보살피고 헌신한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맞는다. 토야 왈 "그 박사에게 '헌신'이나 '자애'라는 게 있었단 말이야...?" [12] 코믹스 기준으로 보면 이 속옷은 무려 망사 속옷이라는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해서 토야가 의도치 않게 그걸 보고 아직 그건 이르지 않냐고 언급한다. [13] 실제로 토야를 적합자로 받은 후에는 대부분 공방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14] 어떤 성별이든 개의치 않는 박사의 드넓은 성적 지향을 생각하면 틀린 건 아니긴 하다. 토야 왈 "그 박사에게 '헌신'이나 '자애'라는 게 있었단 말이야...?" [15] 참고로 그 벌이란, 각자 약혼자들한테 한 명씩 키스해주기. [16] 야마모토 칸스케의 '불사의 보옥', 버즐의 '흡마의 팔찌' & '방벽의 팔찌'. [17] 토야 말로는 실수는 많아도 늘 노력하고, 뭔가를 할 때에는 열심히 임한다고 한다. [18] 28권에서는 이 불운이 극에 달한다. 워터파크의 수질 관리용으로 정화조에 워터 슬라임들을 풀어놨는데, 정화조실에서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짐 -> 손으로 테이블클로스를 잡아당김 -> 식기와 함께 샴페인이 쓰러짐 -> 샴페인의 코르크 마개가 날아가서 정화조 개폐 스위치를 눌러버림 -> 워터 슬라임 탈주(...). 간신히 전부 잡아넣었지만 이번에는 정화조실을 청소하다가 깜빡 갈아놓은 참마를 밟고 넘어짐 -> 손에 들고 있던 베이스 기타를 놓침 -> 세워 둔 접시다리가 넘어짐 -> 마술용 실크해트 건드림 -> 안에 있던 비둘기들이 날아오름 -> 정화조 개폐 스위치 누름 -> 2차 탈주(...). [19] 이 기질은 미래에서도 여전한지, 미래에서 시공마법으로 온 토야의 딸 쿤이 티카의 이런 모습을 보고 저분은 여전하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 참고로 생명유지장치 정지 타이머 시작은 토야가 '연구소'에 들어온 시점부터.....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딱 5분 남았었다. [21] 이세계의 지구라는 별과, 지구에 있는 일본이라는 나라 출생인 것, 그곳에서 학생으로 지내다가 죽으면서 이곳으로 전생하게 된 것 등등. [22] 참고로 히로인들이 내연녀는 상관없다고 한 것은, 아내를 더 늘리면 쓸데없는 문제들이 많아질 수 있다는 문제도 있지만, 추후 아이가 태어났을 때 왕위 계승 문제가 있으니 왕비와 내연녀의 경계를 그어놓을 필요가 있어서라고. [23] 토야는 지구의 지식들 중에는 위험하거나 악용될 수 있는 것도 많아서 무작정 알려주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기술이나 과학적인 지식보다는 신화나 설화를 비롯한 문화 관련 지식들 위주로 먼저 접했다. [24] 21권에서 토야에게 셰스카를 통해 정력 관련 선물을 보내와 토야가 뿜게 만들었지만, 토야가 텔레포트로 도망치자 셰스카와 통화로 얘기하면서 점차 이런 일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우리들한테 손을 대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이걸 보면 말만 직접적으로 안했을 뿐이지 박사와 바빌론 관리자들 모두 토야에게 마음이 있는 셈. [25] 관리자들이 말하길 식사를 오로지 살아가기 위한 영양섭취로만 생각하는 사람이라 맛대가리 없는 영양알약 같은 것을 먹으면서 일을 한다고. 그러나 그 식욕이 성욕으로 등가교환된건지 무려 양성애자+ 로리콘+ 치한+ 노출증이라는 쓰면서도 믿기지 않는 아스트랄한 성벽 + 장수종의 세포를 이용한 사이보그 호문쿨루스를 만들 때 만들어지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남성기와 여성기를 둘다 달거나 초월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연금동의 기술을 미약이나 성욕증강제, 정력제만 만드는 데에 써먹거나... [26] 10권에서는 토야가 식사하러 가는데 유미나를 시작으로 루, 에르제, 야예까지 입고 있던 속옷이 없어졌다며 토야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나마 스우와 린제가 옆에 있어줘서 혐의는 벗었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는데... 박사의 수상한 태도와 매직백을 의심하고 확인해본 결과, 바빌론 박사가 원래 숲에서 특정 나무열매를 자동으로 채집하는 매직백을 속옷 절도용으로 개조한 것. 결국 야예가 어린이가 잘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정해져 있다면서 속옷까지 내린 뒤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