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몬스터 드래곤 퀘스트 3에서 등장. 성우는 바라모스와 같은 하시 타카야.2. 작중 행적
대마왕 조마의 오른팔로 바라모스의 팔레트 스왑이다. 브로스라는 이름이나 뒷설정을 보면 바라모스의 형인 모양.최후반의 3연속 보스러쉬( 킹히드라-바라모스 브로스-바라모스 좀비)의 중견으로 옥좌로 가는길에 갑자기 아무 대사도 없이 난입해온다.
여기서는 평범한 중간보스라서 평타, 이오나즌, 격렬한 화염만 사용해온다. 주문과 입김 공격 대비책을 세워서 루카니 걸고 패는게 상책이다. 이후 바라모스 좀비, 조마하고 싸워야 하니 MP소모는 최소한으로 줄이자.
호오...역시 왔군. 이곳을 알아채다니 대단해. 나에게까지 소문이 들릴 정도로 강하다는 인간. 대체 얼마나 대단할지...나는 대마왕 조마 니의 심복. 자...저항해 봐라! 허무하게 죽진 않겠지? 천천히 즐긴 후에....네 내장을 파먹어 주마!
크....크헉! 뭣이...설마 이렇게 강할 줄이야....믿을 수 없군. 평범한 인간이...
도끼를 잘 다루는 거구의 남자가 아니야...너는....그랬군...! 네가...바라모스를...!! 조마 님에게 전해드려야겠군. 이 세계ㅇ 빛의 힘을 이어받은 자가...! 그 얼굴...기억했다...! 다음에 만났을 때는 반드시 네놈을 먼지로 만들어 주겠다!!
원작에서는 막판에 나와서 대사 하나없이 용사에게 얻어맞고 저승으로 날아가는 잡몹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대우가 좋아졌다.
루비스가 봉인된 신전의 보스로 나와서 용사를 죽이겠다며 덤벼온다. 데몬 아미고 2마리를 대동하고 나오는데, 내버려두면 귀찮게 구니 전체공격으로 먼저 밀어버리자.쓰러뜨리면 용사가 가진 빛의 힘을 경계하여 조마에게 보고하기 위해 후퇴한다. 이후 원작과 마찬가지로 최종전에서 난입해오는데 이번에는 숨통을 끊어주겠다면서 덤벼오다가 패배하고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