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6:02

미츠요시 타케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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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ud 2 Low Too 앨범을 들고 있으므로 아마도 2009년 근처의 모습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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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데이토나 USA 시절. 풍성

1. 개요2. 활동
2.1. 게임음악2.2. 디스코그래피(개인명의)2.3. 성우 활동
3. 기타

1. 개요

光吉猛修

일본 작곡가, 가수. 세가 소속. 1967년 12월 25일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출생. 별명은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명명한 '일본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샐러리맨'.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고 세가 직원 신분이라 진짜로 샐러리맨이다.

거의 30년 가까이 세가에서 게임 BGM을 작곡하고 있다. 데뷔작은 세가의 1990년작 아케이드 게임인 G-LOC : 에어 배틀.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일단 '본업'은 게임 음악 작곡이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작품은 바로 데이토나 USA였는데, 시리즈의 수록곡 작사, 작곡, 보컬을 모두 맡았다. 그 유명한 '데이토나~'하는 목소리가 미츠요시의 목소리다. 거의 15년만인 2011년에 라이브로 불렀다.

세가의 게임음악 밴드였던 S.S.T. 밴드에도 참가했다. 당시의 예명은 R사부로마루(R三郎丸)로 애초에 세가에 입사한 이유가 'S.S.T.밴드 활동을 하고 싶어서'였다는 모양이다. S.S.T. 시절에는 아웃런, 애프터 버너 2, 파워 드리프트 등 세가 전성기의 명곡들을 줄줄 뽑아낸 카와구치 히로시(川口博史, HIRO선생)[1]의 제자 포지션이었다는 모양. 2015년 세가 그룹 재편에 따라 아케이드쪽 기업인 세가 인터랙티브로 이적하였으며, 각종 라이브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의외로 스포츠맨 기질도 있는지 취미가 가라테, 테니스라고 한다. 하지만 테니스 시합 중에 눈에 공을 맞았다가 망막박리가 와서 시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안경을 쓰게 됐다.

40대 중반 시절만 해도 꽤 탄탄한 몸을 하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후덕한 인상으로 변했다. 탈모도 진행중인지 점점 이마가 넓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황 #2020년 인터뷰

2. 활동

2.1. 게임음악

당연히 세가 직원이니만큼 세가 게임의 BGM을 담당하고 있지만 업계에서 유명인사라 그런지 외도(?)도 잦은 편이다. 타사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에 특히 많이 참가하는 편.

세가 내에서도 유명인사이기 때문인지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꽤 많이 하는 편이다.
Amphisbaena B.M.S. BOFU2015 참가곡인데, 명의가 각각 '미츠요시 타케노부의 형'과 '미츠요시 타케노부의 아버지'다. 그리고 나머지 한 곡인 小悪魔の遊園地의 작곡가 명의는 '미츠요시 타케노부의 동생'이다.

2.2. 디스코그래피(개인명의)

1996년 버추어 파이터(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 '愛がたりないぜ'를 시작으로 싱글도 발매하기 시작하였다.
  • From Loud 2 Low: Takenobu Mitsuyoshi Works (2003)
  • From Loud 2 Low Too (2009)
  • From Loud 2 Low SUN (2013)

2.3. 성우 활동

작곡이나 노래만 한 게 아니라 성우 경력도 있다. 전문적으로 대사를 주고받는 성우 수준은 아니고 세가 게임에서 가끔 더빙을 맡는 정도.

3. 기타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로 알려진 만화가 그룹 Ark Performance의 작화담당인 미츠요시 켄지가 그의 친동생이라고 한다. 오오 능력자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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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프로그래머로 세가에 입사했으나 학창시절에 벤드부 활동을 했다는 것이 회사의 높으신 분들에게 알려진 후 얼떨결에 게임의 음악을 담당하게 되고 이후 세가 사운드 팀에서 핵심적인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 [2] 이유인 즉슨, 아나야마 다이스케가 그 악명 높은 조율주의 작곡가이기 때문이다! [3] 일본판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