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Mi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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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colbgcolor=#ffffff,#191919> ? 2020년 1월 |
성별 | 수컷 중성화 |
품종 | 아메리칸 컬 |
별명 |
캣초딩 · 얼굴냥이[1] 인싸냥이 · 노루미 아들 · 햄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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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로 (Miro)는 갑수목장에 거주묘 루미, 노루처럼 거의 고정출연하는 고양이다. 처음에는 룸메이트의 고양이라고 소개되었으나, 갑수목장이 조회수를 위해 펫샵에서 돈을 주고 산 고양이임이 밝혀졌다. 2층에 따로 산다는 주인조차 그가 만든 가상의 인물이었으며 갑수가 실제 주인이다.2. 특징
- 미로의 품종은 아메리칸 컬이다.
- 회색과 흰색이 섞인 털을 가지고 있으며, 채널 주인이 미로 집사이기 때문에 매우 잘 따른다.[2]
- 노루가 매우 아끼는 듯 하다. 그루밍을 엄청나게 오래 해줘서 미로 털에서는 항상 노루 침 냄새가 난다고.(...) 반대로 노루 입에서는 미로 털 냄새가 난다고 한다. 또한 노루에게 행동을 배웠는지, 종종 노루 자세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 채널에서 썸네일에 얼굴을 자주 비추는데, 왜인지는 모르나 카메라에 얼굴을 갖다 대서(...) 확대된 미로의 얼굴이 썸네일로 쓰이는 경우가 잦다.
3. 행적
- 어릴 때 허피스를 앓아서 병원에 가는 모습이 자주 보였으나, 요즘은 줄어든 듯 하다. 지금도 쫌 있다
- 갑수 집에서 처음으로 합사할 때 2층에서 홀로 있다가 1층에서 내려와 보니, 이젠 혼자 외롭게 있지 않고 같이 놀 누나와 형이 생겨서 폴짝폴짝 오도방정 뛰며 순수하게 좋아하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 루미가 자주 놀아주는데, 루미에게는 귀찮은 듯 하다. 종종 루미를 따라다닌다.
- 레이와 같이 살았던 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철창에 가려서 직접 만난 적은 없고, 나중에 놀러왔을 때 한번 만났다. 미로가 어릴 때라 몸을 잔뜩 부풀리면서도 호기심에 따라다니는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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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했듯이 다른 고양이와의 친화력이 뛰어나서 뒷다리가 불편한 턱시도냥이 장애묘 행돌이와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고[4] 그 배려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루미와 노루에게 까불했던 미로가 친구 행돌이가 거동이 불편한 걸 알고 너무나도 조심스러워했다. 어린 나이에 쉽게 볼 수 없는 기특한 모습이었다. 또한 갑수목장 구독자가 구출해서 데려 온 하리[5]와도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기가 발벗고 나서서 새로운 친구들이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싸냥이 역할을 톡톡이 하는 중.-
- 갑수목장 동물 학대 및 사기 논란 이후, 미로도 학대를 당했을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로는 갑수가 데려온 고양이가 맞다고 밝혔는데, 그럼 주인인 친구의 외갓집에 다녀왔다는 말은 자동으로 거짓말이 된다. 따라서 그 3일 동안 박갑수에게 학대를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갑수목장의 본질이 폭로되기 이전부터, 미로의 주인이 정말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심이 여럿 있었다. 그렇찮아도 갑수목장은 레이의 입양문제 등 이상한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미로의 배경은 꽤나 작위적인데다가 엉성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 분명 2층에 친구가 거주한다고 하는데 정작 원룸은 2명의 남성이 살고 있다고 하기엔 지나치게 가구나 생활용품이 적었고, 심지어 갑수목장이 고양이들과 2층에서 잠을 자러가는 영상도 있었다. 또한 설명만 보자면 미로는 분명 갑수목장의 반려묘가 아님에도, 갑수목장은 남의 고양이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대하며 영상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