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매드니스 시리즈 | ||
미드타운 매드니스 | 미드타운 매드니스 2 | 미드타운 매드니스 3 |
1999년 4월 30일 | 2000년 9월 21일 | 2003년 6월 17일 |
트레일러 영상.
1. 개요
2000년 9월 22일에 발매된 미드타운 매드니스 시리즈의 두 번째 레이싱 게임이다. 제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제작사는 '엔젤 스튜디오'로 이 게임 이후 GTA 시리즈, 미드나잇 클럽 등으로 유명해진 락스타 게임즈의 산하개발사인 락스타 샌디에이고이다.게임 플레이 방식은 전작을 계승해 '오픈 월드 레이싱'이라는 틀을 유지하고 있다. 레이싱이나 타임어택 시 지정된 코스가 없으며, 크래쉬 코스나 서킷 모드에서도 자유롭게 원하는 경로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도 전작 대비 40% 많아졌다.
전작의 매우 뛰어난 장점 중 하나인 자유롭고 쉬운 애드온 추가는 최근까지도 이 게임의 수명이 유지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미드타운 매드니스 시리즈의 인기는 이번 작품에서 정점을 찍었다가 3번째 시리즈가 나온 이후로 급격히 추락하여 결국 미드타운 매드니스 시리즈의 몰락을 가져오게 되었다. 분명 미드타운 매드니스 3은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만, 엑스박스용으로만 발매해서 미드타운 시리즈의 큰 장점이었던 자유롭고 쉬운 애드온 추가를 무용지물로 만든 것과 마찬가지였다.
이 게임에 브금이 있었다! 옵션에서 사운드 ▶ 'Play Music'을 켜면 나온다.
2. 디스플레이
PC사양에 따라서 해상도가 천차만별이다. 최소HD급(1366×768)이상 해상도를 가진 노트북으로만 해도 창모드 실행시에는 4:3비율[1]은 물론 16:9비율[2]까지 조정할 수 있는 옵션까지 갖췄다. 고사양급 PC의 경우는 FHD(1920x1080)고화질급은 기본이고 4K(3840x2160)초고화질급 이상까지 입력이 가능하다.미드타운 매드니스2 실행 동영상 녹화 출력 해상도는 자체입력 해상도와 하늘과 땅차이다. 그럴만한 이유는 PC사양과의 연관성이 깊은데. 우선 구형(1~7세대) i5 CPU 탑재 PC만 해도 HD(1280x720)급 영상추출도 손쉽게 가능하다는 점이다.[3] i7급 고급기종[4]에서 플레이영상을 4K급 화질로 뽑아낼 수 있다면은 덩달아서 퍼포먼스의 탄력이 굉장히 붙는 셈이다.[5]
윈도우XP 및 윈도우7(32/64bit)에서 d3dwindower로 실행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윈도우10에서는 실행하려다가 아예 튕겨서 dxwnd창모드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행하면 플레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6] 글라이드 겸 DirectX 래퍼인 dgvoodoo에서도 창모드 기능이 있다.
별도의 와이드 스크린 패치도 있다.
3. 윈도우 10 구동 방법
윈도우 10에서 구동할시 Direct X 9.0c 최종사용자 런타임을 내려받아서 설치하면 호환성문제가 해결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워낙 오래된 게임인지라 사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완벽하게 실행되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두 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하나가 디스플레이포트이고, 다른 하나가 HDMI이라면, 메인 모니터 여부에 관계 없이 HDMI로 연결된 모니터에서만 미타 2 화면이 실행되며, 이 마저도 비정상적으로 실행된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을 생각하면 안되는게 MM2시절만 해도 D-SUB로 연결하는게 일반적이였고 3Dfx의 voodoo같은 그래픽 카드들도 아직 DVI가 없었다. 그리고 게임이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지 않는다.또다른 해결방법은 dgVoodoo 2, nGlide와 같은 글라이드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과거 3Dfx가 nVIDIA에 인수되기 전 voodoo시리즈들은 전부 글라이드 엔진으로 3D를 구현했기 때문에 90년도 중~후반 3D게임들은 죄다 글라이드 신적화, DirectX 발적화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7] 다만 dgvoodoo인경우 DirectX 드라이버를 에뮬레이션 하기에 프레임 드랍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Intel 내장 같은 그래픽 카드들은 T&L옵션을 꺼주자. 안그럼 프레임이 끊긴다.
4. 한국 내의 인지도
미드타운 매드니스는 한국에 2001년에 상륙했고, 애석하게도 한국어 번역은 모두 거치지 않았다.[8] 2004년까지만 해도 시중에서 구할수가 있었으며, 2005년까지만 해도 한국어 홈페이지[9]가 존재했었다. 레이서즈 클럽 회원의 45% 이상이 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었으며, 레이서즈 초창기때부터 인기가 많아서 원래 '미드타운 매드니스 2'라는 메뉴가 따로 있었고, 이는 스트릿란의 전신이 된다. GTA 시리즈가 레이서즈 클럽의 게임 카테고리에 추가되기 전, 레이서즈 메인 메뉴의 '스트릿' 메뉴는 사실상 미드타운 매드니스 2 메뉴나 다름없었다. 여기서의 미드타운 매드니스 2는 레이서즈 클럽의 세대교체에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반대로 영원히 쉬지 않는 떡밥이 되었다. 레이서즈의 주 사용자층이었던 레이싱 게임 매니아와 다르게, 버스 매니아들이 차량 추가를 이용해 버스를 운전할 수 있다는걸 발견한 이후 그들이 레이서즈 클럽에서 활동을 하며 다른 유저들과 충돌하게 된 일이 원인이다.현재 mm2를 취급하는 카페는 미드타운 마스터, 레이서즈 클럽 백업 자료실[10], 미드타운 매드니스2 매니아 & 카디자인[11]이 있다.
출시 20년 차에 접어든 고전 게임에 걸맞게 이젠 즐기는 사람이 뜸해진 게임이기도 하다. 레이서즈 클럽의 주 이용자층이던 차덕후들의 수요는 이 게임과 마찬가지로 간편한 에드온 추가가 강점인 GTA 시리즈나 빔엔지 드라이브, 아세토 코르사로 흡수되었고, 버스덕후들의 수요는 옴시가 발전하고 유로트럭에도 버스 모드가 많아짐에 따라 세대교체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중이다.
5. 게임 정보
5.1. 특징
미드타운 매드니스 1의 후속작이니만큼, 기본맵이 2개로 늘어났고 맵 또한 전작의 시카고 맵보다 훨씬 넓다. 그래픽 또한 칙칙한 도시의 느낌을 주던 전작 대비 화사한 그래픽을 제공한다.전작에 비해서 비교적 장애물이 가진 강도가 매우 약해졌다. 특히 서킷 레이스의 서킷 배리어의 강도가 약해져서 서킷을 벗어나 레이스를 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절대로 부서지지 않았던 가로수 장애물은 부수는게 가능해졌다. 가로수의 강도가 약해진 점은 레이스 중 공원을 가로지르는 구간이 있을 때 큰 변화로 다가왔는데 전작에선 나무를 피하여 적절하게 피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MM2에 와서는 약간의 대미지를 입을 뿐 레이스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되었다.
전작의 매우 뛰어난 장점이었던 자유롭고 쉬운 애드온 추가는 지금까지도 게임의 수명이 유지되도록 만들었다. 애드온 리소스를 압축하여 확장자를 ar로 바꾸고[12] 게임에 넣으면 되는 간편한 추가방식, 차량이나 트랙, 주변 사물의 파일을 쉽게 뜯어 고치거나 새로이 만들어 사용의 용이함, 다른 게임(NFS, 포르자, GTA 등)에서 트랙이나 차량을 가져와서 만들 수 있는 등 애드온 제작이 매우 쉬운편. 다만 애드온을 너무 많이 추가하면 대시보드가 뒤로 향하거나(...) 실행이 안되는 등의 오류가 있어 적절한 정리가 필요하다.
차량 애드온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제작자[13]들의 차량도 다양하며, 지금까지 여러 추가 차량들이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고퀄리티의 레이싱 게임들과 옴시, 유로트럭이 나오면서 전망은 밝지 않다.
최근에는 고디테일급 중대형트럭 애드온도 점차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중형급(5톤카고)과 대형급(11.5톤 카고/15톤 덤프)차량이 배포되어 있으며, 제작자가 손수 디자인한 가상의 차량도 간간히 올라온다.
때문에 2000년 출시 게임에서 최신 차량을 운전할 수 있으며, 제작자가 직접 모델링을 한 차량도 있지만, 대부분 고사양 콘솔 게임이나 PC 게임에서 가져온 컨버전 차량이기에 그래픽 또한 좋은 편이었다.
5.2. 전작에 비해 개악된 점들
미드타운 매드니스 2는 위와 같은 장점도 있지만, 제작자들이 전작에서의 장점들을 모조리 날려버린 점들도 많다. 전작에서의 나름 현실적이었던 조작감을 완전한 아케이드식으로 바꾸어, 나름의 자랑거리였던 크립 현상도 사라지고 비가 내려도 잘 미끄러지지 않고 제동력도 좋아지는 등 조작이 매우 쉬워졌다. 하지만 전작에서는 캐주얼 유저와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한 조작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었던 경우에 반해 본작에서는 하나로 통일한 부분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또한 전작보다 그래픽이 상향되었으나 그에 비해 최적화가 별로 좋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있다.
새로이 추가된 2개의 맵 또한 시카고 맵에 비해 맵의 깊이나 컨텐츠들이 크기에 비해 부족하며 특히 샌프란시스코 맵은 경사로와 평평한 도로가 부드럽게 이어져있지 않고 10 ~ 20도 각이 져있으며[14] 해안가 도로에 90도의 각이 져있는 커브가 있는 등 낮은 퀄리티의 지역이 존재한다. 맵 지도 또한 개판이라 샌프란시스코 맵의 금문교-마린 반도의 축척이 잘못되었고 런던 맵의 일방통행 방향과 맵의 방향이 다른 등 오류가 많다. 전작에서 전체 맵 보기 기능도 본작에서는 단순히 맵을 화면 전체에다 띄우는 수준.
대시보드 시점도 엉망이라 분명히 대시보드 계기판에는 30마일이라 표시되어있는데 3인칭 시점에 있는 HUD를 보면 40마일이라 써져있는 등 속도계가 중구난방이다.[15]
AI는 개선점이 하나도 없으며 전작에 비해 호불호가 갈린다. 전작과는 다르게 가만히 있는데도 경찰차는 플레이어를 범죄자로 인식한다.[16] AI차량들은 전작보다 난폭해졌으며, 제자리에 멈춰 있으면 급하게 커브를 하여 플레이어의 차량을 지나치던 전작의 AI와 달리 AI차량 앞에서 끼어들면 플레이어를 화내면서 뒤쫓아 무차별 접촉사고를 낸다. 게임 본연의 의미에 따라 마구 부수면서 다니는 유저들은 이러한 AI변경이 개선점이 되겠지만, 버스 동호인같은 안전운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멈춰있는데 뒤에서 자꾸만 들이받고 진행에 방해가 되니 호불호가 갈리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심지어 꼬리물기도 시전한다![17]
모드를 사용하다가 도중에 간혹 튕기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지금도 이건 고칠 수는 없다. 이유는 시스템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전작에는 사람의 얼굴에 눈, 코, 입이 그려져 있지만, MM2에선 그냥 눈, 코, 입이 없는 얼굴만 나온다. 그려넣기가 터널을 지나갈 때 대시보드가 밝아지거나 어두워지는 효과가 있었다.
런던에서 지하철의 물리엔진이 매우 엉망이다. 역에 멈출때 실제 기차와 너무 다르게 확 멈춘다. 그뿐만이 아니라, 코너를 돌때 선로를 이탈해버린다.
5.3. 기본 맵
기본맵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런던이 제공된다. 단일맵만 제공했던 미드타운 매드니스와 비교하면 구분되는 특색을 가진 2가지의 맵을 제공하여 플레이에 재미를 더했다. 전작에서 제공된 시카고 단일 맵과 비교하였을 때 큰 차이는 두 도시의 구조 특성 상 일방통행 구간이 다양하고 길어졌다는 것. 특히 레이스 중 역주행을 해야 하는 구간이 많아져서 도심 주행 차량을 피하는 부분에 있어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우측통행. 대체로 직선으로 뻗어있는 길이 많고 언덕이 매우 많은 맵이다.
- A.I 차량들의 대사: Hey! Look out!, Get out a way!, What are you doing!, Ah! My car!, AI 버스 승객들의 비명, ばか野郎!, なめてんのか!, Road Hog!, Get out the road!, Hey agha movazeb bash!, Maniac!, I can't believe a your drive!, Why you drive!, Are you crazy?!, Hey! Watch out!, Hey! Watch out! Buddy!, ¡Fíjate estúpido!, Ah! man! My car!, You drive like a Loser!, Hay! you drive like loco!, Ah! He's loco!, Ah! My mom's going to kill me!
- 바다 침수 문구: Sleep with the fishes!(물고기와 함께 잠이 들다!)
- 런던: 좌측통행. 평탄한 지형에 길이 매우 복잡하며, 도개교가 있다. 물론 지하철도 있다. 참고로 광고판의 상표를 원래 상표로 바꿔주는 모드가 있다.
- A.I 차량들의 대사: You are idiot!, What are you doing!, Get out a way!, AI 버스 승객들의 비명, Are you from chicago?, You nearly kill me!
- 바다 침수 문구: More tea, vicar?(차를 더, 교구신부?)
5.3.1. 추가 맵
- 시카고: 전작의 시카고를 포팅시켰다(!). 하지만 비행기는 없고 버그가 있다. 다운받기
- 뉴욕: 이쪽은 시카고와 다르게 정상이다. 하지만 차를 많이 패치시키면 실행이 안 되는 맵이며 락스타 샌디에이고에서 출시한 미드나잇 레이스 클럽의 뉴욕 맵을 그대로 본뜬 맵이다. 다운받기 전용 머스탱 경찰차가 제공된다.
5.4. 난이도
-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3위 내에 들어가면 해당 레이스를 통과할 수 있다.
- 프로페셔널: 레이스에서 무조건 1위 내에 들어가야 해당 레이스를 통과할 수 있으며, 차량에 따라서 포인트를 제공한다.[18] 다만 멀티플레이가 아닌 CPU와의 레이스에서는 그다지 포인트의 의미가 적다.
5.5. 레이스 종목 소개
미드타운 매드니스와 내용은 동일하며, 일종의 미션 수행인 '크래시 코스'가 미드타운 매드니스 2에 추가되었다.- 크루즈: 일정한 목적 없이 해당 맵의 지리를 익히기 위한 모드. 날씨나 시간대, 보행자 수와 교통 혼잡도, 그리고 경찰차 출현 빈도를 조절해서 실제 게임에서 벌어지는 레이스와 비슷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꼭 크루즈 모드 뿐만이 아니더라도 블릿츠, 체크포인트, 서킷 레이스의 해당 판을 클리어했을 경우 클리어한 판에 대해서 이들의 조정이 가능하다. 데모에 해당하는 트라이얼(Trial) 버전의 경우 5분 가량의 제한시간이 존재하며, 날씨를 포함한 모든 설정을 변경할 수 없다.
- 블릿츠: 오로지 한 대의 차량이 제한 시간 이내에 모든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는 레이스이다.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체크포인트를 알려주지만, 그것이 꼭 순서대로 통과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치명적인(?) 버그를 사용하면 더이상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해 우승 포인트를 많이 따내는 경우가 있다. 속도가 느린 대형차량이 '그나마' 활약할 수 있는 모드이다. 차가 완파되거나 물에 빠지는 경우는 그대로 게임오버 처리된다.
- 체크포인트 레이스: 여러 대의 차량이 대결을 펼치는 경기. 맵에 표시된 모든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면 최종 체크포인트가 공개되고, 최종 체크포인트를 빠른 시간 내에 도달하는 것이 레이스의 목적이다. 블릿츠와 마찬가지로 차가 완파되거나 물에 빠지는 경우는 그대로 게임오버 처리된다. 레이스의 난이도에 따라 경쟁 차량이 바뀐다.
- 서킷 레이스: 이름 그대로 서킷 레이스. 여러대의 차량이 빠른 시간내에 정해진 랩 횟수를 돌면 되는 경기이다. 미드타운 매드니스 1과 비슷하지만, 1과는 달리 서킷 배리어가 무겁지 않기 때문에 지름길을 선택하기 위해 서킷 배리어를 부수고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차가 완파되면 5초 페널티가 주어진다. 물에 빠지면 리셋 처리되나 시작점으로 리셋되지는 않고 물에 빠지기 전, 통과했던 체크포인트로 리셋된다. 난이도에 따라 경쟁 차량이 바뀐다.
- 크래쉬 코스: 상대 차를 부수기, 한번도 주행시 장애물과 부딪치지 않고 통과하기 등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는 코스이다. 중간에 중간시험과 최종시험이 있으며 이 시험에 통과할 때마다 차량이나 특수도색의 잠금을 풀 수 있다. 덧붙여서 사용 차량도 각 맵마다 한대씩만 고정이 되어있으며[19]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Ford Mustang Fastback, 런던의 경우 London Cab. 위의 체크포인트나 서킷에 비해선 난이도가 제법 높아서 초심자들에게 짜증을 유발할수 있는 모드이기도 하다.
5.6.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전작처럼 MSN 게이밍 존을 이용한 방식과 IP 접속 방식이 있으며 MSN은 이미 오래전에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므로 IP접속 방식만 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중 채팅이 한국어 지원 전혀 되지 않는 게임인데 불구하고 한글 입력이 가능하다. 특정 버그를 사용하여 할 수 있다.[20] 이상 멀티 플레이 종류는 크루즈, 체크포인트, 서킷, 경찰과 도둑으로 전작과 동일하다.5.7. 차량 소개
- 기본 지급 차량: 말 그대로 게임 시작과 동시에 조건없이 지급해주는 차량들이다.[21] 기본 지급 차량 중에서 극강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Ford Mustang과 빠른 속력을 지닌 Panoz Roadster가 있어서 굳이 해금한 차량을 쓰지 않고도 모든 레이스를 완수 가능하다.
- Mini Cooper Classic: 원 모델은 오스틴 미니. 옛날 소형차라 그런지 전체적인 스탯이 영 좋지 않다. 그냥 있으라고 있는 기본 차량. 이것을 단순화시킨 트래픽 차량이 등장하기도 한다. 완파시 전면의 보조램프와 범퍼가 떨어져 나간다.
- VW New Beetle: 전작과 같이 이번 작에서도 역시 초반 경쟁차량으로 나온다. 스탯 역시 전작과는 별 다른 차이가 없지만 최고속도가 대폭 너프되었다. 완파시 검은연기만 난다.
- London Cab: 원 모델은 영국 런던의 유서깊은 택시 모델인 '블랙 캡'. 가속이나 최고속력이 다소 답답한 편이며 다른 차량들에 비해 커브를 돌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런던 맵 크래쉬 코스의 고정 플레이어블 차량이기도 하며, 중간시험 2를 통과시 특별 도색이 해지되는데 매우 튄다. 완파시 택시 캡과 부품이 떨어져 나간다. 스킨이 2가지가 있는데 노란색 꽃무늬 스킨은 존 레논의 롤스로이스 팬텀의 노란색 페인팅 버전을 오마주한 것이다. 여담으로 Vehicle Showcase에선 실제 차량 사진이 아닌 길거리 사진에다가 모델링을 붙여 합성을 했다.
- Cadillac Eldorado: 전작에 비해 변경점이 많아진 차량. 우선 배기음과 사이렌이 바뀌었으며, 호불호가 갈리던 전작 스탯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제법 상향되었다. 가속력이 머스탱보다 빠르고 밸런스가 좋아졌다. 다만 내구도는 더 나빠졌다는게 단점이다.[22] 이 차량의 1959년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부득이하게도 삭제되었다. 완파시 검은연기만 난다.
- Ford F-350: 캐딜락 엘도라도와 마찬가지로 변경점이 많아졌다. 특히 전작에 비해 차체가 많이 높아진 것이 특징. 그리고 도색면에서도 흰색이 삭제되고 대신 초록색이 추가되었다. 어찌 된 일인지 빨간색으로 선택할 시에 지붕 외의 기스나 스크레치 등이 전혀 안나타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완파시 검은 연기만 난다. 전작에 비해 후륜 슬립이나 손실이 많이 사라졌다. 다만 리어 서스펜션의 출렁임이 전작 대비 엄청 출렁거린다. 반면 이점을 이용해 오프로드시 서스펜션이 부드럽게 세팅되어있어 LTV와 비슷하게 안정감이 있다.
- 99 Ford Mustang GT: 전작과 같이 이번 작에서도 스탯 밸런스가 깔끔하게 분배되어서 기본차량임에도 레이싱면에서 꽤나 유용하다. 배기음이 바뀐것 또한 특징. 다만 최고속력은 전작에 비해 하향되었다. 완파시 검은연기만 난다.
- Ford Mustang Cruiser: 추격용 Ford Mustang GT. 잠금이 되었었던 전작과는 달리 기본차량이 되었다. 주요 맵이 변경되어서 그런지 데칼이 바뀌었고 두가지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런던 맵에서는 사이렌음이 바뀐다. 전체적인 스탯의 최고 속도와 가속력이 너프되어서 GT랑 동급이 되었고, 전작의 특혜였던 경찰이 안오는 시스템이 이번 작에선 사라져서 하향이 됐었다. 그 때문인지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완파 시 폭발하는 사운드가 추가되었다. 기존 GT와 차이점이라고 하면 그립력이나 슬립이 조금 미세하게 차이가 난다. 그립력은 경찰버전이 조금 더 좋다. 사실 별 차이는 안 나지만.
- 68 Ford Mustang Fastback: 이쪽 역시 전작에 비해 상향된 케이스. 최고속력은 GT에 비해 살짝 낮은 편이나 전체적인 스탯이 많이 좋아졌다. 샌프란시스코 크래쉬 코스의 고정 플레이어블 차량으로 나오는데 다소 답답한 London Cab에 비해 날렵하게 플레이할수 있다. 완파시 검은연기만 난다. 중립상태에서 액셀을 밟고 기어를 변경할때 뒷바퀴 슬립이 엄청 심하다... 심지어 이 슬립으로 인해 경주 스타트할 때 뒤쳐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후반 가속력에서는 엄청난 발군 실력을 보여주며 드리프트도 잘된다.
- Panoz Roadster: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 차량중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력과 가속력을 지녔다. 최대 단점이었던 내구면에서도 상향된 덕에 초심자들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수 있다. 완파 시 전륜 휠과 커버가 떨어져 나간다.
- City Bus: 전작에 등장했던 시내버스. 별다른 변경점이 없으며 주로 크루즈 모드에서 교통을 어지럽히는데 주로 사용된다. 원 모델은 TMC RTS 버스에 Flxible Metro bus 도색을 넣은 것이라고 한다. 완파시 연기만 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Vehicle Showcase에선 길거리 사진과 모델링을 합성했다.
- Double-Decker Bus: 2층버스이며 원 모델은 영국의 상징인 AEC 루트마스터이다. 특별 도색이 존재하는데 샌프란시스코 크래쉬 코스의 중간시험 2를 통과시 얻을 수 있다. 물론 성능은 별 기대를 안 하는 것이 좋다. 완파시 검은 연기만 난다. 이 차의 엔진음이 미드타운 매드니스 2 상에서의 로얄시티 엔진음이다.[23] 이것도 마찬가지로 Vehicle Showcase에선 길거리 사진과 모델링을 합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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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ghtliner Century: 원 모델이 트레일러를 끄는 트럭이지만 전작과는 달리 트레일러가 달려있지 않다. 그래서인지 전작과는 달리 운전하기에 상당히 편했다. 버스들과 더불어서 크루즈 모드에서 주로 이용된 편. 완파시 검은연기만 난다. 이 차로 레이스를 하다가 상대방 차량이 냉각수가 터져서 흰 연기가 나거나 아니면 완전 고장나서 회색 또는 검은 연기가 나면 트럭의 머플러에서 나오는 매연색깔이 그 상대방 차(일반 크루즈 모드 때 경찰차를 박살내도 똑같이 적용.)에서 나오는 연기와 같아진다. 상대방 차 상태에 따라서 매연색깔이 달라진다.
- New Mini Cooper: 런던 맵에서 블릿츠 5개를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원 모델은 미니 쿠퍼의 2세대. Mini Cooper Classic보다는 좀 더 나은 스탯을 지녔으나 여전히 다른 차량들에 비해 현저히 밀리므로 잘 안쓰이는 편. 완파시 검은 연기만 난다.
- VW New Beetle Dune: 샌프란시스코 맵에서 서킷 레이스 5개를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원 모델은 비틀의 오프로드 버전인 비틀 듄. 비틀과는 달리 덩치가 좀 크고 차체가 비교적 높고 성능이 더 좋다는게 특징이다.
- VW New Beetle RSi: 런던 맵에서 서킷 레이스 5개를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원 모델은 비틀의 레이싱 버전인 비틀 RSi. 비틀과는 달리 덩치가 작고 차체가 꽤 낮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이 차량도 파노즈 GTR-1과 같이 차도에서 인도로 넘어오기 힘들다. 파노즈 GTR-1보다 더 올라가기 힘든 차량인것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보는 손해가 엄청나다. 그래도 전체적인 스탯은 꽤나 우수한 편이다. 여담으로 같은 경주용차인 GTR-1과는 달리 다양한 레이싱 데칼이 존재한다. 완파시 후면 썬 바이저, 스포일러가 떨어져 나간다.
- Light Tactical Vehicle: 샌프란시스코 맵에서 크래쉬 코스를 올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원 모델은 험비. 우리가 잘 아는 그 험비답게 덩치가 꽤 크다. 하지만 까다로운 획득조건과는 달리 스탯이 영 좋지 않은 비주얼용 차량이다. 이 차량의 특수 도색은 핵전쟁을 반대하자는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속도는 포드 F-350이랑 동급이며 가속력이 덩치에 비해 사기다. 가속수준이 머스탱 패스트백 슬립없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유일무이하게 다른 차와 다르게 4륜구동이다. 완파시 후면의 기름 통, 전면의 철제 가드가 떨어져 나간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Vehicle Showcase에선 길거리 사진과 모델링을 합성했다.
- Audi TT: 샌프란시스코 맵에서 체크포인트 레이스 6개를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원 모델은 당연히 아우디 TT. 레이싱 용도로 쓰기 적합한 차량이나 밑에 언급되는 DB7에 비해서는 사용도가 조금 밀리는 편. 샌프란시스코 레이싱 맵에서 중후반 경쟁차량으로 자주 등장한다. 여담으로 특별 도색이 호랑이무늬 데칼이며, 색깔 이름이 Big Kitty이다.(...) 큰 데미지를 입으면 사이드 미러가 떨어져 나간다. 그냥 사이드미러가 있는 차들은 다 떨어져 나간다고 보면 된다.(포드 F350제외)
- Aston Martin DB7 Vantage: 런던 맵에서 크래쉬 코스를 올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원 모델은 애스턴 마틴의 DB7 밴티지 모델. 그리고 전작의 Ford Mustang Cruiser를 잇는 사기차량. 당시 최신형 차량이라는 점과 밸런스가 깔끔하게 분배된 차량이라는 점에선 포드 머스탱 GT와 유사한 점이 있다. 최고속력, 가속력, 핸들링이 고루고루 상위권을 찍어서, 저 까다로운 런던 맵 크래쉬 코스만 다 완수하고 해금시켜서 사용하면 거의 모든 레이싱 모드를 날로 먹을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좋은 차량이다. 런던 레이싱 맵에서 중후반 경쟁차량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여담으로 특별 도색이 빨강/노랑의 플레임 바디데칼이여서 강렬해보인다. 완파시 검은 연기만 난다.
- Panoz GTR-1: 런던 맵에서 체크포인트 레이스 6개를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력과 가속력을 지닌 차량이지만 그에 걸맞게 다소 어려운 조작 난이도와 차체가 낮아 인도쪽으로 못 넘어가는 일이 허다하다.(비틀 RSI보다는 잘넘어간다. 앵간한 고속주행이 아니면 쉽게 잘넘어간다.) 내구면에서도 파노즈답게 빈약한 편... 하지만 내구도가 전작에 비해 엄청 버프받았다. 완파시 검은 연기만 난다.
- American LaFrance Fire Truck: 샌프란시스코 맵에서 블릿츠 5개를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원 모델은 미국에서 소방용으로 이용되는 아메리칸 라프랑스의 소방 트럭. 유일하게 트레일러가 달려 있는 차량이기도 하며 충격으로 인해 탈착이 가능하다. 또한 트레일러를 다는 형식을 변형해서 굴절버스 애드온을 만들기도 한다. 2000년대 초창기 대부분 국내 버스의 대쉬보드가 이 차의 것을 사용한게 많았다. 완파시 사다리, 후면 트레일러, 소화기, 소방 장비가 떨어져 나간다.
모든 디폴트 차량이 데미지를 크게 입을 경우 충격 강도에 따라 바퀴가 빠진다.
미드타운 매드니스가 설치된 폴더에서 Players폴더에서 .sav파일을 지우면 모든 자동차가 해금된다. 하지만 자잘한 세팅들은 킬 때마다 다 초기화된다. 일일이 설정하는게 귀찮으면 힘들어도 모든 미션을 완수해서 차들을 해금하는 것이 좋다.
6. 버스 운전 게임?
특이하게도 한국에서는 미드타운 매드니스 2가 유독 레이싱 게임 본연의 의미보다 버스를 운전하는 게임이라는 성격이 강했다. 이건 홍콩도 마찬가지인데, 유튜브에 MM2KMB만 검색해도 홍콩 2층버스 운행영상이 나온다.사실 일반 레이싱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 트럭 게임도 유로트럭이 계속 발전하고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도 나왔지만 유독 버스 게임만큼은 걸작의 게임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다양한 버스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왔지만, 일단 유럽 쪽을 배경으로 삼는 게임이라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 않으며 사양도 꽤 높고 조작 자체도 외워야 할 점이 많고 애드온 추가의 어려움 등 접근성이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옴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유로트럭에도 버스 모드가 많아짐에 따라 세대교체가 되고있다.
실제로 한국에서 미드타운 매드니스 2를 하는 사람은 70% 정도가 버스를 운전하기 위해 플레이했고, 의외로 많은 발전이 있어서 각종 한국산 버스들을 몰아볼 수 있으며 차량 도색 제작자들도 많았고 심지어는 코리아 시티(샌프란시스코 맵에 버스 정류장을 추가하고 맵을 확장한 애드온)나 그 애드온을 베이스로 세계관을 성립해서 가상 버스 회사까지 만드는 등 버스 동호인들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버스 동호인들을 위한 버스 게임이 전무했으나, 미드타운 매드니스 2의 오픈 월드식 게임방식과 추가하기 쉬운 애드온, 정말 쉬운 조작감이 시너지를 이루어 미성년자 버스 동호인을 필두로 미드타운 매드니스 2가 버스 게임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버스 동호인들 중 일부는 이 게임을 버스 시뮬레이터라고 주장했지만, 이 게임 본연의 컨셉은 스트리트 레이싱이다. 물론 게임에서 버스를 몰 수는 있지만, 그것은 일종의 컨셉을 잡고 플레이하는 롤플레잉 게임의 방식에 가깝다. 애초에 플레이어를 막 들이받는 AI 차량이 즐비한 곳에서 버스를 모는 것부터가 막 과속하고 차량을 부수고 하는 게임에서 억지로 버스를 모는 것에 가까우며, 손님을 태우는 것도 실제로 손님이 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특정 프로그램으로 사운드를 내어 그럴듯하게 꾸며낸 것일 뿐이다. 그저 버스를 몰고 구간을 돌면서 손님을 태우는 상상만 하는 것이었다.
버스 운행을 위해 필요했던것은 다음과 같다.
- 버스 차량: 버스 동호인들은 게임에 기본으로 탑재된 버스를 모는 것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모델링한 한국산 버스들을 적용시켜 플레이했다. 버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카페에 많았다. 버스 차량들은 대부분 도색하기 쉽게 내부모델링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대시보드 시점은 차량의 실사(실제 사진)을 구해다가 꾸며놓았다.[24] 주로 하는 맵인 샌프란시스코가 언덕이 많은 지형적 특성상 대부분의 버스들이 실제 성능보다 성능을 향상되어 있었다.[25] 이 성능 또한 개인차가 있어서 제로백이 7초대인 슈퍼버스가 있거나, 대시보드에서는 60km/h인데 반해 실제 속도는 60마일[26]인 경우도 있었고, 100km/h에서 1.2초만에 제동하는 등 막장 버스도 간간히 있었다. 버스는 아니지만 1초만에 300마일을 넘는 자가용 차량도 있었다. 이 게임은 마일 단위를 쓰므로, 속도를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게임의 속도감이 안난다는 이유로 60마일이 60km/h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 코리아 시티: 버스 운전 필수요소 1.[27] 주로 플레이하는 샌프란시스코맵에[28] 한국적 특색에 맞게 버스정류장을 추가하고, 버스 차고지,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고가도로 같은 각종 오브젝트를 추가하고 맵을 확장시킨 애드온. 버스 시뮬레이터로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 모드를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야 했다. 맵은 매우 광활하며, 체감상 일반 맵에 한 3배 이상은 커진듯한 느낌을 준다. 오리지널 맵에다 각종 고가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추가했고, 샌프란시스코에의 바다에다 섬을 만들어 시골 느낌이 나는 호남동, 아파트 단지가 즐비한 평촌동, 조그마한 마을인 태평동[29], 언덕 마을 마린동, 마린공항, 샌프란 고갯길 등을 추가해서 다양하게 맵이 넓어졌다. 안타깝게도 맵에 새로 추가된 고속도로와 섬들의 마을에는 AI차량이 다니지 않았다. 초창기 코리아 시티는 단순히 공항과 샌프란언덕, 버스정류장을 추가한 가벼운 애드온이었다. 넓어진 맵의 퀄리티 또한 매우 좋았다.[30] 그런데 한 유저가 코리아 시티 제작자에게 자신이 바라는 코리아 시티의 지도를 제작자에게 넘겨주고, 제작자는 그의 부탁을 모두 들어주었다. 즉 대격변으로 지금의 코리아 시티가 탄생하게 되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 맵에는 맵용량의 한계가 있었으므로 넓은 맵을 넣은 대신 퀄리티를 희생하게 되어, 샌프란 언덕(고개)을 제외하고는 맵의 퀄리티는 별로 좋지 않은 수준이다.[31] 평촌동의 무의미한 아파트숲을 다니다보면 공허함을 느낄 정도. 맵 추가뿐만 아니라 게임도 약간 현실적으로 변하게 되어 가로등과 나무를 부술 수 없고 AI차량도 대단히 무게감이 느껴지도록 설정되었다. 문제는 AI차량의 인공지능이 매우 난폭하다는 것. 무거운 버스를 운전한다고 해도 오리지널에 비해 무게감 있는 차량에 치이고 치이다보니 차가 앞으로 구르고 전복되어서 자칫 대형사고가 터져서 사거리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었다.[32] 또한 순전히 버스 운전에만 치중한 애드온이라 크래쉬 코스나 레이싱을 할 때 장애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것을 할 때는 코리아 시티를 해제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았다.[33] 물론 실제 지형과는 다르고 지명과 일부 건물만 따온 수준이라 평촌에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고 그 옆에 있는 건물은 실제로는 범계역 옆에 있는 샤크존인 등 엉망이다. 게다가 이 맵은 2007년 10월 19일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최신 버전인 V.28이 무려 [age(2010-01-16)]년 전인 2010년 1월 16일에 공개된 맵이라 지금과의 괴리감이 짙을 수 있다. 그 사항은 감안해야 하며, 제작자 본인부터가 이미 개발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라 다음 버전이 나올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사이트 자체가 사라져서 다운받을 방법도 없어졌다.
- 버스 소리: 버스 운전 필수요소 2. 일종의 프로그램으로, 특정 키를 누르면 키에 할당된 효과음이 나는 프로그램. 효과음은 대부분 버스 구동음, 안내방송, 문 여닫는 소리, 교통카드 단말기 소리로 이루어져 있다. 버스를 몰 때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버스를 움직이거나 경적을 울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으므로 나온 프로그램이다. 효과음은 자유로이 수정 가능하므로, 원하는 효과음으로 바꾸어 넣으면 되었다. 단 wav 형식의 파일만 지원하므로 바꾸려는 효과음의 형식이 다르다면 변환 프로그램을 이용해 wav로 바꿔줘야 했다.
- 도색: 버스들은 도색하기 쉽도록 내부모델링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약간만 배우면 쉽게 도색을 할 수 있었다.
- 가상 버스 회사: 자신이 가상 버스 회사에 들어가 활동을 하는 버스 롤플레잉의 끝판왕. 가상 버스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해 인사담당자 직책에 있는 유저가 입사를 허용해주면 버스 기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버스 회사의 노선을 따라 운전하며 운전일지를 작성해 게시판에 올리면 되었다. 임원급으로 올라가면 자신이 코리아 시티의 설정에 따라 버스 노선을 짜거나 경쟁 회사와 경쟁을 하는 등의 행위도 할 수 있었다. 실제 회사 같이 사고를 많이 내거나 활동을 안하거나 농땡이를 피우면 해고되기도 했다.
- 한국 도시풍경맵: 버스 운전의 필수요소 끝판왕. 초창기에는 평촌신도시만 구현되어 있었으나 버전6으로 넘어가면서 군포공영차고지→산본→평촌→인덕원→ 과천→남태령→ 사당→정금마을까지 구현된 대규모맵이 되어버렸다.[34] 문제점은 일부도로에서 땅속을 뚫고(!) 떨어지거나 야간 텍스쳐가 없고 커스텀 맵이라서 트래픽에 버그[35]가 있다는것 정도. 하지만 지도 보기(Tab이나 Q) 버튼을 누르면 튕겼다. 지도 파일이 없었는데 당시 제작자가 넣는 법을 몰라서 그렇다.
6.1. 버스 동호인들의 흑역사
초창기 mm2를 플레이하는 버스 동호인들은 레이서즈 클럽에서 활동했었다. 미드타운 매드니스가 점점 버스 게임으로서의 입지가 강해지면서 레이서즈 클럽으로의 유입이 확산되면서 레이서즈 클럽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엔진에 바퀴달린 차타고 노는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페라리를 타고 결승점에 빨리 도달하는 것과 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므로 레이서즈 클럽에 원래 있던 유저들과의 마찰이 종종 일어났다. 계속해서 버스 동호인들이 들어오게 되며 특히 무개념 버스 동호인들이 확산됨에 따라 자료 게시판에 불법 다운로드 미드타운 매드니스가 올라오거나 크랙이 올라오곤 했었고, 스트릿 게시판에 버스 일지로 도배를 하거나(...), 가상 버스회사끼리 파벌을 세워 싸우거나(...), 차량을 올리는 게시판에 버스 도색 게시글만 주구창창 올라오는 등(...) 레이서즈 클럽은 클럽 본연의 의미를 잃어갔으며 결국 원래 있던 회원들과의 충돌이 발생하면서[36] 레이서즈 측은 '미드타운!' 게시판을 만들어놓아 모든 버스 관련 게시물은 그 게시판에 올리도록 했다. 하지만 미드타운! 게시판 안에서도 무개념 버스 동호인들의 병크는 끊이지 않았고, 결국 레이서즈 클럽의 미드타운!란은 더 이상 버스에 관련된 정보는 어떤 것도 올릴 수 없게 되었다.또한 앞서 언급한 대로 한국에서는 미드타운 매드니스 2가 버스 시뮬레이터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서술했는데, 이는 실제 버스를 운전하지 못하는 것을 게임으로나마 대리만족을 하려는 것이며, 이것 자체로 문제될 것은 없다. 허나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이것 때문에 버스 운전이 실제로도 쉬울 거라고 착각하기도 하며, 또한 일부는 현직 운수업 종사자들의 커뮤니티인 버스트러커 카페, 보배드림 트버특 게시판 등지로 몰려가서 운수업 종사자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을 하기도 하며, 이것은 현업에서의 버스 동호인 이미지 악화에 일조했다.
이하는 대표적인 사건들.
- 중학생 시내버스 절도 운행 사고 - 2012년 11월 25일 새벽 2시 30분 무렵 한 중학생이 서울 은평공영차고지에 무단으로 침입, 시내버스[37]를 훔쳐 본인의 집 근처까지 18km나 운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해당 뉴스 이때 이 학생의 범행 동기로 '평소 즐기던 게임과 비슷해 운전이 쉬웠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는데, SBS에서 자료화면으로 보여주었던 것이 바로 미드타운 매드니스 2 였던 것. 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게임을 통한 가상 버스회사 클럽에 대한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태이다. 그러나 게임이 동기가 되어 범죄를 일으킨 사건이 하나 있다고 게임 자체를 비난하는 일은 게임 규제, 게임 중독법의 논리이니 주의를 요한다.
- 건물 소유권 분쟁: 버스 동호인들이 가상 버스회사를 세우면서 맵상의 특정 건물을 회사의 본사라고 주장하곤 했었다. 이 설정놀이가 과열됨에 따라, 이제는 유저 하나하나가 특정 건물을 자신의 건물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들이 상자곽 같은 듣보잡 건물을 선택했을리는 없으므로 대부분 맵의 랜드마크나 멋진 건물들을 자기의 건물이라고 주장했으며, 서로 그 건물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마찰이 심하게 일어났다. 하지만, 제작사가 생각없이 만들어 둔 건물들을 자신의 건물이라고 주장할 권리는 당연히 어디에도 없다. 많은 버스 동호인들이 흑역사로 기억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이유들 때문에 미드타운 매드니스 2 자체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꽤 많이 늘었다. 그래서 일부 동호인들은 mm2를 플레이하는 사람을 미타충이라는 비하적 표현으로 부르기도 했다. 애초에 저런 사건들을 일으킨 일부 몰지각한 유저들의 개념 없는 행동만 보고 모든 유저들이 개념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조용히 즐기던 유저들만 애꿎은 피해를 봤다.
7. 치트
레이스 도중 F2키(일시정지)를 누르고 Q(전체화면 맵)를 두 번 누르면 타이머가 멈추는 치트가 있었다. 다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백미러가 사라지고, 혹여나 중간에 뷰 위치를 바꾸는 경우에는 다시 타이머가 시작되는 경우가 있었다. 해당 치트를 잘 사용하면 레이스(특히 블릿츠)에서 속도가 느린 차량(버스, 트럭 등)으로도 미션을 클리어하여 프로 모드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다.8. 기타
이 게임 내에 Minivan(HPB)이랑 Pick Up(HPB)이라는 트래픽 차량이 존재하나 게임내에선 보이지도 않는다. 아무래도 더미데이터의 일종인 듯.[38] 위 스샷들은 플레이어가 몰 수 있도록 게임 내에서 추출한 패치를 이용한 것이다. MM2 ReVisited 모드를 설치하면 등장했다.
몇몇 커스텀맵에서 신호등이 위 스샷처럼 앞에 있다. 사진은 한국도시풍경 맵인데, MM2 City Toolkit의 문제다. 해결책은 직접 수정해서 원위치(?)에 갖다놓는것. 게다가 뒤에서 트래픽이 박으면 180도로 휙 돌아서 첫지점(A라는 지점에 신호등이 있는데 B지점에서 신호등이 있으면 A지점으로 돌아간다.)까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해 되돌아가는 문제도 있다.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 트래픽카를 멈추게 할 때는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버튼(키보드:↓ 마우스: 우측버튼)을 연타하면 멈췄다.
모드 개발자에 따라서 대시보드가 지원되고 안되고 했다. 아예 기본차량의 대시보드를 적용시킨 경우도 있다.
MM2 Heap Patcher를 이용하면 게임내 가용 메모리[39]를 늘릴 수 있어[40] 고퀄리티 모드 적용이 가능했다. 다만 AI의 경우 프레임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나무를 들이받을 때 부서지는 나무를 유심히 보면 다람쥐가 보인다.
참고로 이 게임의 그래픽과 물리엔진에 대해 대대적인 수정을 거친 후, 스토리를 잘 짜서 만든게임이 바로 그 유명한 GTA 3이다. 참고로 mm2와 GTA 시리즈는 앞서 설명했듯 개발사가 같다. 미드타운 매드니스 2는 락스타 샌디에이고가 엔젤스튜디오 라는 이름이었을 시절에 출시했던 게임이고, 엔젤스튜디오가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로 인수된 2002년 이후 락스타 샌디에이고로 사명을 바꾸었다. 이후 그 유명한 GTA 시리즈의 게임엔진인 RAGE를 개발했다. 그런 이유로 미드타운 매드니스 2 와 GTA 시리즈는 물리엔진 부분에서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 물론 차량의 내구도가 다 닳았다고 해서 차량의 바퀴가 빠지거나 하는 경우는 없지만, 물리엔진의 요소를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Beamng Drive 포럼의 Dummiesman이 MMClone이라고 이 게임을 기반으로해서 새 물리 엔진(!)을 이용해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mm2hook을 이용하면 위에서 언급된것 말고도 여러가지 단점들이 해결되었다.[41] 물론 GPU가 하위 DirectX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문제는 DirectX Wrapper를 설치할수밖에 없다.
Windows 9x 또는 2K에서 실행하는 경우 게임내 텍스트가 "Times New Roman"으로 출력되지만 Windows XP 이후 버전에서 실행할경우 "Tahoma"로 출럭된다.
[1]
480x360, 640x480, 800x600, 1024x768 등.
[2]
HD(1280x720)급 이상.
[3]
SSD장착 시 FHD(1920x1080)급까지 녹화가능(사양기준: i5-CPU/인텔내장그래픽/램8GB 이상).
[4]
데스크탑 기준: i7-8700 이상/GTX1050 이상/램32GB/SSD or m.2 SSD or m.2 NVMe SSD.
[5]
대신에 프리미어 프로에서 편집 후 렌더링을 건다면 CPU의 발열감당을 할 수 없으니 냉각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6]
애초에 d3dwindower는 1990년도 후반 2000년도 초반 일본에서 개발된 창모드 후킹 툴이다. 당연히 Windows NT 5.1을 넘어가는 빌드에서 최적화가 안되어 있는것.
[7]
이것의 대표적인 예시가 니드 포 스피드, 디아블로 II. 구형 DirectX를 지원하지 않는 그래픽 카드가 문제일 수도 있다.
[8]
아마 레이싱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만 니드포 시리즈는...
하지만 일어판을 보면...
[9]
2005년까지 전작인 미드타운 매드니스 1의 한국어 사이트가 있었지만 후속인 미드타운 매드니스 2는 한국 정발이 되지 않아서 없다.
[10]
단 이 쪽은 차량 백업 목적이니 주의.
[11]
예전에 활동하던 모더들이 많다.
[12]
Linux에서는 그냥 ar로 압축하면 된다.
[13]
MMArchive는 방치되어있다가 서버가 내려졌다가 부할했으나 또 내려갔다가 사이트 일부만 부활했고. mm2c는 포럼만 남았다가 서버가 나갔고 mm2br도 망했다. 그나마 mm2x가 아직까지 살아있고 활발한 편.
[14]
따라서 버스 같은 대형 차량들은 차량이 기스가 나지 않기 위해 경사로 진입 시 빌빌대면서 조심스럽게 들어가야 한다.
[15]
사실 이는 대부분 MM2가
마일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시보드 계기판은 km/h로 만들어두는 등 제작자가 임의로 조정한 것.
[16]
전작에서는 30마일을 넘지 않으면 경찰차가 쫓아오지 않았다.
[17]
엔진의 한계상 여러대가 꼬리물기를 하지 않는다.
[18]
가장 빠른 Panoz GTR-1이 우승 포인트가 가장 적고, 가장 느린 2층 버스가 우승포인트가 많다.
[19]
다만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시에는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서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20]
부연 설명을 하자면 버그라기 보다는 그래픽 설정을 약간만 건들고 들어갔다 나가면 한글 채팅이 가능하다. 처음 게임 들어갈 시 옵션에 해상도를 1280×1024(720, 800, 960도 상관없음) 이상으로 설정한 후 게임에서 채팅하면 처음에는 안 된다. 하지만 나오고 나서 로비 창에서 채팅하면 그 때부터 한글 채팅이 가능하다. 안 될 경우 한번 더 시도하면 된다.
[21]
하지만 일부 차량(Ford Mustang Fastback, London Cab, Double Decker Bus, Mini Cooper Classic)은 특수 도색이 잠겨있는 경우가 있다.
[22]
경찰차가 추격하다가 옆으로 밀기만 해도 심지어 기스만 나도 데미지를 심각하게 받는다.
[23]
기본차량이 아니라 따로 차를 추가해야한다.
[24]
2000년대 초창기에는 대시보드(그것도 우핸들용...)를 만들줄 몰라서 주로 기본 소방차의 것이나 시티버스, 심지어 에어로시티, 슈퍼에어로시티 초기형은 미쓰비시 후소 대시보드를 사용했으나 2005년부터 제작자들이 해외 사이트나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대시보드 만드는 방법을 터득해 점점 제대로 된 한국산 차량 대시보드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25]
오르막에서 빌빌대며 올라간다고 성능을 올려놓았다. 하지만 직접 게임을 해보면 그 정도 경사에서는 버스가 빌빌대며 올라가는게 정상이었다.
[26]
1마일 당 약 1.609344km, 간단히 1.61km/h로 계산하면 편하다. 60마일이면 97km/h이다!
[27]
한국의 MM2 가상회사의 100% 가까이가 이 애드온 기반으로 노선이 짜여있다고 봐도 무방했다.(일부 가상회사의 노선은 이 애드온이 없으면 운행이 불가할 정도)
[28]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코리아시티 애드온을 설치하면 샌프란시스코 맵 뿐만 아니라 런던 맵에도 한국풍의 오브젝트가 추가되었다. 런던맵은 워낙 마이너해서 런던맵 위에 짜여진 노선은 애드온 제작자가 만든 노선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29]
태평동에 있는 몇몇 오브젝트(학교,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각종 빌라, 상업빌딩 등은 제작자가 유저들에게 텍스처를 제공받아 제작한 것이다.
[30]
런던은 통행방향이 변경되어있으며 회전교차로는 좌측통행 그대로다. 버스정류장,
차고지, 운전면허시험장만 추가된다.
[31]
사실 샌프란 언덕(고개)도 버전업을 거듭하면서 퀄러티가 상당히 희생되었다. 대신 스키장 리조트, 울산바위, 휴게소 등의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32]
트래픽의 출현빈도를 줄이거나 끄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버스 비중이 늘어나서인지 AI 차량 패치를 하면 몇몇 차량이 안보이는 문제도 생겼다. AI차량 목록과 속도, 신호등 종류 등을 포함한 파일을 추출해서 별도의 *.ar로 압축해서 덮어씌우면 해결됐다.
[33]
해제를 어떻게 했냐면 그냥 미드타운 매드니스 2가 설치된 폴더 또는 립버전 폴더 안에 있는 'koreacity.ar'파일을 지워주면 된다. 아니면 mm2 game loader를 쓰면 된다.
[34]
안양 버스 11-5번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35]
이 버그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 무한정체가 생겼다.
[36]
버스 대란이라고 불리운다.
[37]
당시 이 학생이 운전했던 버스는 자동변속기가 달린
저상버스였다. 수동 변속기에 익숙지 않은 학생이기 때문에 저상버스가 표적이 되었던 것.
[38]
전작에선 픽업은 등장했다.
[39]
원 가용 메모리는 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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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MB가 기본값.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하면 더 늘릴 수 있었다.(MB 단위, 1GB 이상 활당하면 실행이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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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메모리를 늘리는것이 가능하고 해상도도 조절할수 있었던데다가 디버그 메뉴까지 지원했다. 거기다가 MM1 시절 엔진을 적용할수 있던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