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23:29:40

미니맵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SNS 미니맵에 대한 내용은 미니맵(SNS)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

게임 중 현재 자신이 플레이하는 전장을 작은 지도로 보여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2. 기능

일단 조그만 화면에 맵상의 모든 정보를 보여주어야 하고, 플레이어 역시 전반적인 상황을 미니맵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미니맵은 최대한 직관적으로 표기된다.

각종 상황을 알리기 위한 시각적인 경고효과도 제공된다. 과거에는 시스템 상으로 정의된 경고(공격 알림 등)만 미니맵에 표시되었으나 요즘엔 플레이어가 직접 우군에게 경고를 해주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미니맵에서 특정 위치를 선택하면, 바로 그 위치로 화면이 이동한다.

3. 장르별 특징

3.1. RTS

게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시작했을 때는 미니맵은 검게 되어 있어서 지형이나 적의 위치를 알 수 없지만, 유닛을 보내 정찰을 하다보면 알 수 있게 된다. 이것을 ' 전장의 안개'라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2와 같은 일부 작품은 적의 위치같은 건 정찰해야 하지만 맵 지형 자체는 처음부터 보여주기도 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경우는 게임 시작 전 맵 지형과 전장의 안개를 해제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미니맵을 보기 위해서는 레이더 같은 특정한 건물을 짓거나 업그레이드를 해야 되는 게임도 있다. 대표적으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일부 작품들. 레이더를 짓기 전에 미니맵 창은 주로 각 진영의 로고로 가려져 있다.

인터페이스에서 미니맵의 위치는 작품마다 다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및 워크래프트3와 에오엠3는 왼쪽 아래에, 워크래프트1, 2는 왼쪽 위에, 대부분의 C&C 게임들은 오른쪽 위에, 에오엠2, 4는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쥐라기 원시전2 같은 경우 처럼 가운데에 위치해 있기도 한다.

미니맵을 야한 사진으로 만들어서 안개를 걷어가며 벗기는 야겜이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특정 크기의 사진을 미니맵에서 대강 재현한 맵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1] 유즈맵 기술이 발달한 워크래프트 3에도 옷벗기기 맵이 많으며 여기선 발달한 기술력을 총동원한다. 옷벗기기래놓고 실제론 안 야한 사진인 등 낚시도 많다.

3.2. FPS

구세대 게임에서는 아군의 위치만 표시해주었으나 요즘은 적의 위치도 조건부로 표시해준다. 아군의 시야에 발각되거나 총성을 내거나[2] 특수한 정찰장비를 사용하는 등.

아군이 어디에 있고 아군이 사라지고(사망하고) 하는 등으로 적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기에 소리와 더불어 때문에 1인칭으로 제한된 시야를 극복하는 중요한 정보수입 수단이기도 하다.

3.3. AOS

아군과 적의 간헐적인 위치도 확인해야 하며, 내 앞의 적이 사라지면 다른 곳에 있는 아군이 급습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미니맵으로 얻은 정보를 아군과 빠르게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4. 레이싱 게임

내비게이션처럼 내가 있는 곳 기준으로 넓지 않은 반경을 기준으로 하여 경로를 보여준다. 빠른 속도로 나가는 자동차를 제어하려면 앞으로 어떤 코너가 있고 장애물이 있는지 미리 파악해야 하기 때문. 코스를 외운 뒤에도 적의 위치를 알 수 있기에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다.

3.5. TPS

오픈월드형 TPS이면 전체 공간이 RTS보다도 훨씬 넓기 때문에 전체맵과 전체맵의 확대-축소, 그리고 미니맵까지 3개의 기능을 전부 사용해야 할 정도로 정보량이 많다. 주요 포인트의 위치는 전체맵으로 체크한 후 미니맵을 통해 경로를 확인하면서 이동하는 것이 기본. 교전시에도 FPS처럼 미니맵을 통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3.6. MMORPG

대부분이 오픈월드에다가 TPS보다도 넓은 세계급 범위이므로 월드맵/지역맵/미니맵까지 아예 3개의 맵을 보아야 한다. TPS가 대체로 만나기 쉬운 위치(1층,문앞,홀중앙 등)에 NPC를 배치하는 반면에, MMORPG는 거대한 건물에 복층, 게다가 구조까지 복잡한 경우가 있어서 대상의 (상대적)높이까지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되기도 한다. 탈것 등에 탑승해 고속이동 중에 채집포인트를 찾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므로 미니맵에 표시할 내용에 필터링을 거는 고급기능까지도 사용된다.

3.7. 시뮬레이션 게임

육성/연애 시뮬처럼 이동이 제한적인 장르와 이동 공간이 작은 경우에는 생략되기도 하지만 2화면 이상 사이드스크롤을 해야 하는 규모라면 대체로 미니맵을 병행 표시한다.[3] 대체로 RTS처럼 미니맵의 지점을 클릭시 화면이 즉시 이동하며 해당 지점에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우주처럼 3차원적 좌표가 사용되는 경우 2차원적 미니맵으로 표시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있어 보완책에 고심하게 된다.

4. 여담

영국의 게임 개발자 피터 몰리뉴는 미니맵에 대해 이런 말을 남긴적 있다.
미니맵은 쓰레기다. 수 백만 달러 들여서 게임을 만들어 놓고는 그 안의 작은 들만 뚫어져라 쳐다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Mini-maps are shit. They're shit because you make these multimillion-dollar games, and people play them staring at these little dots)


[1] 사실 자연스러운 지형을 만들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 소음기가 이것으로 들키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3] 구 심타워 같은 경우 좌우로는 사이드스크롤로 커버할 수도 있었지만 세로로는 100층 규모이기에 미니맵이 탑재되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