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14:53:09

믈라덴 1세 수비치

보스니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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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C337><colcolor=#6D7585> 보스니아 제8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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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라덴 1세 코트로마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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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aden I Šubić}}}
출생 미상
사망 1304년 (향년 불명)
재위 보스니아
1299년 ~ 1304년
아버지 스테판 2세 수비치
형제 팔 1세 수비치, 죄르기 1세 수비치
가문 수비치 가문

1. 개요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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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록상에 등장하는 보스니아 반샤그 제8대 반(Ban).

2. 행적

크로아티아 계열 헝가리 귀족이며 브레비르, 스플리트, 트라우 백작인 스테판 2세 수비치의 아들이며, 크로아티아 반(Ban) 팔 1세 수비치와 오미슈 백작 죄르기 1세 수비치의 남동생이다. 그의 이름은 1277년 형제 팔의 뒤를 이어 트라우의 포데스타가 되었을 때 서면 자료에 나타난다. 당시 수비치 가문은 벨레비트 산맥 남쪽의 거의 모든 해안 도시를 통제했지만, 그들이 소유한 토지는 통일된 지역을 형성하지 못했고, 영지와 성을 소유하기 위해 다른 귀족 가문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287년, 베네치아 공화국은 수비치 가문의 영지를 공략하기 위해 트라우 주민들을 선동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288년, 믈라덴 1세는 두 형제 팔, 게오르게와 함께 베네치아 공화국과 평화 협상을 벌였다. 2년간의 협상 끝에 1290년 5월 평화 협약이 체결되었다. 수비치 가문은 해적이 베네치아 선박을 공격하지 않도록 하고, 아드리아해 북부에서 항해하지 않도록 보장했으며, 흐바르 섬과 브라치 섬에 대한 베네치아ㅣ의 권위를 인정했고, 트라우, 세베니코 및 스플레트 시를 점유하는 대가로 베네치아에 2만 파운드를 지불하기로 했다. 그 대가로, 베네치아인들은 수비치 가문의 영토를 공격하지 않을 것을 보장했고, 게오르게 1세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동안 무료 통행을 보장했다.

1290년 헝가리 국왕 라슬로 4세가 후계자를 두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 후 슬로 4세의 사촌인 언드라시 3세가 왕위에 올랐지만, 라슬로 4세의 누이이자 나폴리 국왕 카를로 2세의 왕비인 마리아는 자기 아들인 카로이 마르텔을 헝가리 국왕으로 세우려 했다. 수비치 가문은 카로이 마르텔을 헝가리 국왕으로 받들었다. 1292년, 카로이 마르텔은 수비치 가문에게 그보즈드 산맥에서 네레트바 산매게 이르는 "모든 남작, 가신, 도시, 성과 마을, 인근 섬과 모든 권리 및 부속물"을 포함한 크로아티아 전역의 세습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카로이 마르텔은 1295년 헝가리에서 권력을 잡기 위한 원정을 벌이던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마리아는 카로이 마르텔의 아들이자 손자인 카로이 로베르트를 새 국왕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1299년, 크로아티아 반 팔 1세 수비치는 자신을 보스니아의 도미누스로 선포하고, 남동생인 믈라덴 1세를 보스니아 반에 선임했다. 믈라덴 1세는 형의 지원을 받으며 보스니아로 진군해, 기존의 반이었던 스테판 1세 코트로마니치를 산악지대에 밀어넣고 보스니아 대부분을 장악했다. 그 후 믈라덴 1세가 교황청의 지지를 확고히 받기 위해 보스니아에 여전히 강성하던 보고밀파를 대대적으로 박해하자, 보고밀파는 이에 맞서 스테판 1세 편에 섰다. 1304년 6월, 믈라덴 1세는 파타네리족과의 전쟁에서 전사했다. 이에 팔 1세 수비치는 군대를 이끌고 보스니아를 침공하여 1305년 2월 수비치 가문의 권력을 회복한 뒤, 아들 믈라덴 2세 수비치를 보스니아의 새 반으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