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2:57:07

물음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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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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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담

1. 개요

비공식 문장부호[1]로 쓰이며 감탄과 의문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다.[2] 혹은 이상하지만 뭔가 있다 혹은 작품에서 어느 인물이 순간적으로 무슨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인지했으나 정확한 상황을 파악을 할수 없을 때의 것을 나타내는 기호다. ⁈, ⁉, ‽[3]로 표시한다.

일본 라이트 노벨에 쓸 때는 주로 ⁉, 한국에 번역해서 들어오거나 한국 내의 인터넷 소설에서 쓰일 경우 ⁈로 주로 표기한다.

영미권에서는 interrobang, 인테러뱅이라 하며, ‽(유니코드로 U+203D)로 표시한다. 위키백과에서도 위의 제목으로 존재한다. 물음느낌표라는 단어는 국어원에서 정식으로 명시한 것은 아니고, 위키백과 백괴사전에 '물음느낌표'라는 문서가 있을 뿐이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와 ⁉, ‽를 서로 다른 문서로 분리했다. 스페인어에서는 이 기호를 뒤집은 기호 ⸘(유니코드로 U+2E18)를 사용하는데 유니코드 특수 문자라 글꼴을 설치 안 하면 볼 수 없다. 의미는 ¿, ¡의 의미와 동일하다. 숟가락포크느낌

1962년에 미국인 마틴 K.스펙터(Martin K. Speckter)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하나... 물음느낌표 자체는 1944년도 이전부터 쓰이고 있었기에 신뢰성이 부족하다.

2. 여담

한때 예능 등지에서 너무 많이 쓰여서 비격식적인 감이 있다.[4]

일본 만화의 경우 양아치 캐릭터에게는 항상 "!?"이 붙는 클리셰가 있다. 특히 후지사와 토오루의 상남2인조 GTO에서 자주 사용되어 시그니쳐처럼 되어 버렸다.

바리에이션으로 !를 두 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뭔가 충격적인 장면 등에서 ?! 하나만 달아놓는 연출을 자주 사용했다.

체스 기보 표기에도 쓰이는 부호 중 하나로, 수 평가에 쓰인다. '?!'는 다소 부정확한 수, 애매한 수를 가리키며, '!?'는 흥미로운 수를 가리킨다.

박태준 작가가 제일 좋아하는 문장 부호이며, 회사 작품마다 빠짐없이 나오는 부호다. 이후로 각종 웹툰[5] 등지에서도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연예 기획사 엔터로뱅의 사명이 물음느낌표의 영단어인 인터로뱅에서 따왔다.


[1] 물음표나 느낌표를 2개 이상 적거나(??, !!, ???, !!!), 섞어서 쓰는 것은(?!, !?, ?!?!) 맞춤법 규정에 없다. 그리고 물음표와 느낌표는 사용되는 환경이 다른 문장 종결 부호이므로 이를 같이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온라인 가나다 답변 확인) [2] 지금의 작품들에서는 무언가에 대해 크게 놀랐을 때 혹은 소리치거나 비명/고함을 내지르다시피 언성을 높이며 질문하거나 따질 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예시: 뭐라고?! 광고에서도 사용한다. 뭐라고?! ○○이 공짜?! 등. 엄연한 비공식 문장부호이지만, 놀라면서 분노하거나 혹은 크게 경악해 되묻는 등의 복합적인 감정 표현을 쓰기 적합한 문장부호라 한국 인터넷 소설에서도 즐겨 쓰이며 일본 라이트 노벨식 웹소설을 혐오하는 독자들도 필요 이상으로 남발하는 게 아니면 암묵적으로 물음느낌표의 사용을 받아들이는 편. [3] '인테러뱅'이라고 읽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자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설령 알고 있다고 해도 편의상의 이유로 ?! 또는 !?로 풀어쓰는 경우가 많다. [4] 대표적으로 2010년에 1박2일 시즌1 전남 화순군 편에서 관광버스가 아닌 다마스를 타게 되자, 은지원이 "안에 진짜 덥다니까요! 번호판에도 써 있잖아요! 70도!"라고 말하며 동시에 다마스의 앞범퍼를 확대하며 불이 이글거리는 자막이 나올 때 번호판을 가리키며 "70℃!?" 라고 자막이 표출되었다. [5] 특히 학원액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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