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2:50:06

물고기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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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살아남
Surviving as a Fish
파일:물고기로 살아남기 시리즈_표지_690x1000.jpg
장르 판타지, 환생
작가 동우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05. 03. ~ 2023. 07. 04.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보스
5. 표절 논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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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동우.

2. 줄거리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이유신'은 죽음의 순간,
한줄기 빛을 보게 된다.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정신을 차리자 눈앞에 광활한 저수지가 펼쳐져 있었고 몸은 물고기로 변해 있었다.
물고기가 되어버린 그는 과연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5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

2023년 6월 27일에 53화를 끝으로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7월 4일에 후기가 업로드됐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2022년 7월 2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 인도네시아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Surviving as a Fish) (링크)
  • 2022년 9월 12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 프랑스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Survivre en tant que poisson) (링크)
  • 2022년 9월 13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 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Surviving as a Fish) (링크)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유신
    파일:이유신1.jpg 파일:이유신2.jpg

    사람 시절 치어 시절

    본작의 주인공. 사성 그룹의 대표. 강 회장(강진수)에 의해 저수지에 생매장되고 배스(치어)로 환생했다.
  • 박지혜
    배스가 된 이유신이 호수에서 만난 금붕어 여성. 스토커에게 쫒기다가 강물에 빠져 환생했다.
  • 이유주
    이유신의 딸.
  • 오혜윤
    이유신의 아내. 강진수 일당에게 죽임 당할뻔했으나 다행히 유신과 지혜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 강 회장(강진수)
    이유신을 저수지에 생매장시킨 중년 남성. 한때 같이 낚시하던 동료였으나 배신때렸다.
  • 이유신의 베스 부하들
    전부 으악새 때 이유신의 방패로 쓰여 죽었다.[1]
  • 배스파
    늘 배고파라고 말하고 다니는 배스. 이유신의 첫 상대이기도 하며, 이유신보다 약간 큰 덩치를 통해 이유신을 시작부터 잡아먹을 뻔 하나 제압당하고, 그 후 이유신을 따라다니며 자주 도와주다가 결국 같은 편이 됐다. 다른 배스들보다 뛰어난 능력치와 지능을 가졌기에 강준취에선 강준취의 가시공격을 적절히 견뎌내고 지정근의 일격을 몸으로 막아줬다. 결국 으악새편에서 또 이유신을 보호하려다가 부리에 찔려서 몸통이 뚫려 죽고만다.
  • 구이
  • 튀김
  • 그 외 으악새 때 지배로 불러모은 5마리
  • 정윤득 - 붉은귀거북
    붉은귀거북이자 최고령자이며, 가물킹 2차 공략에서 선두로 나서지만 광폭화한 가물킹에게 씹혀 죽는다. 사실 사람이었을적엔 횟집 운영을 하였으나 삐약이가 그 물고기를 계속 훔쳐먹었다 결국 윤득은 삐약이를 받아들였으나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살해당해 붉은귀거북이 된것이다[2]
  • 김도영 - 무지개송어
    무지개송어로 강준취때 먼저 도망갔다가 윤득에게 한소리 듣더니 윤득과 싸울 뻔했다. 가물킹과의 전투에선 정윤득의 등껍질에 점액을 씌워 가물킹에게 씹히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수빈과 정윤득이 죽고 아연실색하면서도 후일을 도모해보려다가 어느새 나타난 지정근에게 꼼짝없이 죽고만다.
  • 이수빈 - 틸라피아
    아드레날린이란 속성을 이용해 공격을 하는듯 보이며, 가물킹을 한 방만에 바로 잠시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광폭화 시켰던 것을 보아 엄청난 힘인듯 보인다. 다만 광폭화한 가물킹이 달려드는걸 보지 못하고 바로 씹혀 죽고만다.
  • 최종한 - 향어
    향어로 지혜를 쫓아다닌 언어장애를 가진 스토커다. 유신에게 먹히기 직전 기생충을 퍼뜨렸으나 사실 살아있었다.[3] 하지만 종한은 스토커가 아니었고[4] 결국 지정근에게 죽는다. 지정근의 환생생물인 레드 클라키 자체가 세균 면역이 뛰어나 유신에게 사용한 기생충 공격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 지정근 - 레드클라키
    만삭인 아내를 태우고 가다 강물에 빠져 레드 클라키로 환생했다. 아내 은혜를 잃고 흑화했는데, 첫만남 때 지혜를 공격했다가 전기 낚시로 인해 기절했고, 강준취 때는 이유신에게 잡혔으나 탈출하고 가물킹 때는 최종한을 죽여버렸다. 삐약이 때는 그래도 지혜와 협동공격작전을 한다. 하지만 삐약이 레이드가 끝난 직후 메기에게 잡아먹혀 리타이어 된다.[5]
  • 은혜
    지정근의 아내로 만삭이 임박한 상태에서 가다 강물에 빠져 구피로 환생했지만, 근데 하필 구피 디자인이 수컷이다메기의 선택으로 결국 죽고 만다.
  • 메신저
    58화에서 빛 구체의 형태로 등장한 존재. 모든 보스들을 처치하고 호수의 주인이 된 이유신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유신의 질문에[6] 답할 권한은 없다면서도 <영리한 포식자>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준다. 유신의 마지막 소원을 승인하면서 인어의 모습으로 바뀐다.
    • 그분들
      작중 모든 것의 시작이 된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이는 존재들. 이유신의 행적에 매우 만족했다고 하나 자세한 것은 불명.
      마지막 화에서는 4명이 어떤 공간의 쇼파에 앉아있는데, 감방에 있는 강 회장의 앞에 창을 띄워놓고 지켜본다.

4.1. 보스

  • [푸른 반점] 블루돔
    <블루돔의 산란장>의 보스. 알자리를 지키는 거대한 블루길로 양쪽 눈 사이에 X자 형태의 흉터가 있다.
    • 스크류 어택(Lv. 3)
      스크류처럼 회오리를 일으키며 돌진해 충돌한다.
    • 지배(Lv. 3)
      소리를 질러 인근의 블루길들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한다.
  • [고약한 파괴자] 강준취
    오른쪽 눈을 낚싯바늘에 잃은 애꾸눈 강준치. 일반 강준치와 달리 리액션 바이트[7]를 하지 않을 정도로 경험이 많지만[8] 실명한 오른쪽 눈은 반응이 느리다.
    이유신과의 사투 끝에 나머지 눈도 잃자 미쳐 날뛰다가 탈진 상태가 되고, 마지막에 지혜가 쏜 빔에 구멍이 뚫려 죽는다.
    • 가시 뿜기(Lv. 3)
      몸에서 가시를 뿜어내 주변 생물들을 쓸어버린다.
  • [늪지의 사냥꾼] 가물킹
    <가물킹의 사냥터>의 보스. 삐약이에게 잡아먹힌다.
    • 기습(Lv. 4)
  • [흰 깡패] 으악새
    <으악새의 쉼터>의 보스. 본능에 침식된 이유신이 권속 배스들까지 불러 난전이 벌어지는데, 공격이 계속되자 광폭화 상태가 되어 스킬까지 시전한다. 계속된 난전 끝에 일시 후퇴하는데, 유신이 낚싯줄과 낚싯대를 긁어모아 트랩을 만든 뒤 유인, 움직임이 봉쇄되자 지혜의 빔에 바람구멍이 나 사망한다.
    • 바람 가르기(Lv. 4)
    • 연속 쪼기(Lv. 4)
  • [돌 틈의 암살자] 삐약이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굶주린 채 헤매다가 정윤득의 횟집에서 물고기를 훔쳐먹게 되는데, 처음에는 쫓겨났지만 어느새 미운 정이 붙었는지 윤득과 가까이 지내는 사이가 됐다. 윤득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자 살인범들을 공격하지만 걷어차여 쫓겨난다. 첫 등장부터 생존자 4명의 공격을 받아내던 가물킹을 물어죽이며 강함을 과시했다.
    으악새의 시신을 먹고 더욱 강해진 이유신의 집중 공격을 받다가 지정근의 절단 공격을 받고 과거 인간에게 걷어차인 상처가 터지고, 반죽음 상태가 되어 거의 승리한 상태에서 도망쳤고, 늘 물고기를 물어다놨던 횟집에 마지막 물고기를 물어다놓고 결국 죽은 것으로 보였으나....[9] 마지막 화에서 동물병원에 입원했음이 밝혀진다.
    • 사냥 개시(Lv. 5)
  • [영리한 포식자] 명칭 불명[10]
    파일:물고기로살아남기메기.jpg
    53화에서 삐약이가 쓰러지고 최종보스의 활동 제한이 해제되자마자 등장하는데, 많은 독자들의 예상대로 지정근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노란 눈의 메기였다. 등장하자마자 지정근을 한 입에 삼키고[11] 안 그래도 혼란한 이유신에게 가스라이팅을 시전한다.
    유신을 공격하던 중 박지혜의 레이저 빔에 직격해 바람구멍이 뚫리지만, [끈질긴 생명력(Lv. 5)]으로 회복하고 유신을 끌고 가던 지혜를 바위틈에 몰아넣은 뒤 유신을 죽이라며 계속 압박한다. 간신히 깨어난 유신에게 '이 게임은 함정이다. 기회를 주는 척 하고 서로를 죽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라며 10년 전,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음에도 인간으로 돌아가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밝혀 <최후의 생존자> 퀘스트를 수행해서 둘 다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유도하지만 유신은 속지 않는다.
    <최후의 생존자> 퀘스트를 포기한 유신이 지혜에게 양도받은 [레이저빔(Lv.5)]을 맞고 턱부터 복부까지 날아가버리지만, 그 상태에서도 [흙탕물 일으키기(Lv.5)]를 쓰지만 [발광(Lv.5)]에 해제된다. 이에 최후의 발악으로 [떼 피딩(지배자) Lv.5]를 사용, 유신의 항복을 받아내려 하지만 유신이 불러모은 [지배 Lv.5]와 충돌하고 마무리 일격에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밝혀지기로 이 메기의 정체는 이전 게임의 찌꺼기. 보스로 남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던 10년 전 회차의 게임의 마지막 생존자였다고 한다. 이 사람은 다른 생존자들을 전부 죽이고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지만 인간으로 돌아간다는 소원을 빌 자격이 없다며 거부당했다고.
    • 끈질긴 생명력(Lv. 5)
      초재생 능력.
    • 흙탕물 일으키기(Lv. 5)
      광역으로 흙탕물을 일으켜 자신의 전투력, 치유력을 대폭 올리고 상대의 시야와 체력을 감소시킨다.
    • 떼 피딩 • 지배자(Lv. 5)
      자신이 사냥한 모든 생물종들을 언데드처럼 소환해 권속으로 부린다.

5. 표절 논란

주인공이 물고기로 환생한다는 점에서 소재가 웹소설 ' 붕어된 썰 품 ㅋㅋㅋ'와 매우 흡사해서 표절 논란이 있었다.

붕어된 썰 품 ㅋㅋㅋ은 황소개구리와 랩배틀을 하거나 붕기누스의 창, 붕권, 엘프를 만나거나 붕어 히로인과 밤을 보내는 등 킬링타임 판타지라면 물고기로 살아남기는 생존자끼리의 경쟁, 수중 생태계 생존과 기업인으로서 가정을 소홀히 했고 그로 인해 후회를 느낀다는 스토리 요소가 추가된다.

과연 그렇다고 해서 표절이 아닌지에 대해선 관점의 차이가 있는 듯하다. 붕어된 썰 품 또한 2012년도에 연재된 ' 대해의제왕'과 유사하다.

때문에 표절 논란이 일었던 초반부 별점은 상당히 낮으나, 표절을 지적하는 이용자들이 작품을 따라가지 않는 등의 관계로 몇 화 뒤부터는 별점이 9점대 중후반으로 복구됐다.

6. 기타

  • 작가 자신이 낚시를 10년 이상 해왔을 정도로 상당한 낚시광. 작가 인스타만 봐도 물고기 사진이 전부다. 그래서 인지 작품 내 낚시에 관련된 고증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


[1] 다만 배스파는 스스로 몸을 던졌고, 이유신도 배스파만큼은 희생시킬 생각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배스파가 죽었을땐 은근히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2] 그래서 삐약이가 가물킹을 잡아먹은것이다. [3] 부활 스킬이 있었다고 한다. [4] 지혜에게 위협이 될 인물을 주시하다가 지혜에게 이야기해 주려고 했는데, 하필 브로카 영역을 다쳐서 생긴 언어장애로 말이 제대로 안 나왔고, 그 모습이 지혜의 입장에선 몹시 기괴하여 지혜는 도망쳤다. [5] 메기가 씹어 삼키지 않았기 때문에 잡아먹힌 직후 어느 정도까지는 살아있었을 듯 보이나 이후 지혜가 쏜 레이저에 메기가 관통당할 때 지정근도 휘말리고 만다. 이 정도까지 됐으니 죽은 게 맞다고 봐야할 듯. [6] '그분들'의 정체, 이전까지 얼마나 많은 게임이 있었는가, 생존자들의 모습과 능력이 사람 시절과 연관되어 있는가 등. [7] 눈앞의 갑작스러운 리액션에 반응하는 본능적 입질. [8] 유신이 블루돔 때처럼 삼키는 틈을 노려 목구멍에 바늘을 박아넣으려 하자 입을 다물고 바로 꼬리로 쳐버린다. [9] 사실 이유신과 지정근에 의한 데미지만으로 죽었다기보단 물고기를 횟집에 물어다놓기만 하고 먹지는 않았기에 굶어간 끝에 아사한 것으로 본 사람이 많았다. 삐약이가 쓰러진 곳이 도로 중앙이었기에 기력이 다한 상태로 쓰러져있었다가 로드킬 당했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물론 지정근을 마무리 하려다가 욱신하는 연출도 나왔기에 이유신과 지정근의 데미지도 무시할 수준은 아니었을 것이다. [10] 작가가 이름을 따로 생각해두지 않았는지 ---라고 뜬다. [11] 씹는 등의 연출이 안 나온 것과 베는 속성의 레드 클라키인 만큼 즉사했을 확률은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