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 ||||
지못 미 & 지못미 2탄 - 잔혹한 출근길 | → | PD특공대 | → | 대한 민국을 디자인하다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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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9월 27일과 10월 4일에 방영한 무한도전의 123~124회 에피소드. 전년 방영되었던 < 무한도전 네 멋대로 해라>와 비슷하게 멤버가 PD가 되어 프로그램을 만든 특집으로, 메이킹 과정에서의 좌충우돌을 담은 네 멋대로 해라와는 달리 이번에는 메이킹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각자의 결과물을 가져와 상호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악의 작품을 만든 사람은 MBC 본사에 경위서를 제출하고 이를 샌드위치맨 형식으로 걸어야 한다.
1부 초반에 노홍철이 음악에 미친 베토벤, 무술에 미친 이순신을 언급하면서 막 던진 '그냥 미친 노홍철' 드립은 훗날 밈이 되었다.
무한도전 네 멋대로 해라 특집과 함께, 방송 기획안을 만들고 이를 실제 저작물로 구현한 뒤 최종적으로 방송으로 송출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코너다. 특히 정형돈이 좋은 평가를 받고 노홍철이 통편집된 네 멋대로 해라 특집과 달리 정형돈과 노홍철의 평가가 반대로 나왔으며, 박명수는 방송 당시보다 오랜 시간 뒤 재평가되었다.
이 회차의 로고 및 제목은 KBS의 프로그램이었던 VJ특공대를 패러디했다.
2. 멤버별 활약상
순서는 마지막에 나온 영상 순서.2.1. 박명수의 <아름다운 눈을 가진 박PD의 세상 보기>
원래는 가을 남자 내용으로 하기로 했으나 바꾸었다.반어적 진행과 무성의한 자막이 돋보이는 시사고발 코너. 오버하는 박명수의 연기와 정확한 수치를 얼버무리는 자막으로 웃음 포인트를 줬으나, 꽤나 정석적인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포맷을 갖추었고 풍자력도 준수하다.[1] 심지어 한강공원을 취재하는 등 지리적으로 돌아다닌 거리도 가장 길다. 또한 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모텔과 노래방을 보여주며 교육환경보호구역의 무색함을 지적하고 성균관대학교 셔틀버스+마을버스 정류장의 불법주차가 공론화되기도 했다.[2]
코너 그 자체보다 후세에 재조명받은 장면이 있는데, 일명 '선만두 드립'이다. 박명수가 촬영 도중 스태프들에게 냉면을 사 함께 냉면을 먹다가 제영재 PD[3]가 자신보다 먼저 만두를 먹었다고 호통을 치며, "내가 먼저 먹어야 될 거 아냐아아!!! 선만 하면 어떡해 선만두!!"라 일갈했던 장면이 유명세를 탔다.
2부 방송 도중 기륭전자 파견직 노동자 투쟁을 다룬 PD수첩 방송분이 나온다.
평점: ★★(2)
GOOD: 반어법적인 참신한 시도
BAD: 공익과는 너무 동떨어진 캐릭터
GOOD: 반어법적인 참신한 시도
BAD: 공익과는 너무 동떨어진 캐릭터
2.2. 유재석, 정준하의 <그때 그 분들>
유일하게 2인조였으며,[5] 무한도전에 나온 시민들 중 인상 깊었던 시민들을 만나러 가자는 취지이다. 처음에는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하나마나 2탄 당시 출연한 사람을 찾았으며, 그 이후 만난 사람들은 연세대학교 학생 김수연[6], 정중앙 별명을 지어준 미용실 원장, 고맙습니다 콘서트에서 결혼식을 올린 선원철-정고은 부부이다. 2인 체제이긴 하나 실질적 일은 유재석이 다했는데 방송에서도 지적했듯이 정준하는 인터뷰 때는 영양가 없는 질문만 하고 카메라맨일 때는 머리 윗부분만 나오게 찍는데도 유재석 탓만 하는 등, 할 것도 없이 얹혀가는 주제에 연예인의 겉과 속 코너를 기획하면서 REC 버튼도 안 누르고 발목만 잡는다. 정형돈도 중간에 잠깐 나온다. 편집실에서 유재석 본인은 정준하가 재미있지만, 답답해 보일까 봐 고민한다.하지만 유재석의 힘에도 불구하고 구성이 너무 무난하고, 교양이 생각난다는 등[7]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박명수와 노홍철은 날로 먹었다, 뭐했냐, 제작비 경위서 드립을 치면서 유재석을 공격한다.유재석이 날로 먹은 게 박명수라는 드립을 치자, 박명수는 실제로 제영재 PD가 박명수와 함께 작업하면서 쌍코피가 터졌다고 언급했다. 이후 일반인을 인터뷰하는 컨셉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충실히 써먹게 된다.
평점: ★☆(1.5)
GOOD: 따뜻하다
BAD: 썰렁하다
GOOD: 따뜻하다
BAD: 썰렁하다
2.3. 전진의 <잔삐놈>
합성 갤러리의 디제이늅이 전진을 위해 빠삐놈을 리믹스해 줬다. 이 음원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일산 일대에서 촬영했는데, 전진 본인도 적극적으로 방송용 핸디캠을 들고 촬영에 임하는 건 물론[8]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 시민들이 출연한다.[9] 심지어 당구장에서 풀샷을 잡고 당구를 치는 시민들을 찍기도 했다. 다만 이때 전진이 일본에서의 팬미팅 후 비행기에서 착륙하자마자 무리해서 제작한 탓인지 과로로 쓰러져 스튜디오 촬영 도중에 빠졌다.[10][11]스케일도 크고 영상도 멋있었으나 끝마무리가 다소 어설픈게 단점. 멤버들도 평점도 모두 이 부분을 지적했다.
편집실에서 같이 편집하는 PD는 당시 무한도전 막내PD였던 박진경 PD로 추정된다.
평점: ★★★☆(3.5)
GOOD: 진부함을 넘어선 재미
BAD: 난데없는 마무리
GOOD: 진부함을 넘어선 재미
BAD: 난데없는 마무리
2.4. 정형돈의 <올 가을엔 사랑하세요> → < 문근영 만나기> → <전어, 고것이 알고싶다>
'올 가을엔 사랑하세요'는 시민들과 인터뷰해 고백받는 방법과 그 방법으로, 정형돈과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이 누군지 물어봐서 제일 많이 나온 연예인에게 고백하는 형식으로 했다. 신봉선, 이효리, 김신영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나왔으며 제일 많이 나온 연예인은 문근영. 결국 정형돈은 문근영과리무진을 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의 구시장 건물에서 정준하를 닮은 상인에게 전어를 사고 일산 모 처[12]에서 전어를 구었으나 안 돌아온다 50%, 모른다 30%, 돌아온다 20%라는 결과를 얻었다. 덤으로 구운 쥐포가 전어보다 반응이 더 나았다. 그리고 평판은 당연히 최악이었다.[13] 이 때문에 2부 초반 편집실에서 유재석에게 "지루하다", "정형돈씨는 이번 PD특공대 참여 안 한 겁니다"라는 혹평을 받는 등 멤버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하고 경위서를 제출할 뻔했으나[14], 다음에 나오는 억지 괴작영상에 다행히 위기를 면한다.
스케줄이 꼬인 바람에 멤버들이 삼겹살을 먹지만 본인은 청국장에 비빔밥을 먹는 등 가장 늦게 편집실에 들어간 후, PD특공대 평가 직전에서야 편집 결과물이 나왔다.
1부 초반에 정형돈 본인이 노홍철과 최종훈을 섭외하려다가 거절당했다.
평점: ★(1)
GOOD: 쥐포의 재조명
BAD: 정형돈의 재조명
GOOD: 쥐포의 재조명
BAD: 정형돈의 재조명
2.5. 노홍철의 <위인 노홍철>
이 특집의 하이라이트. 초장부터 다른 PD들을 미화, 억지에 치중했다고 디스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료만[15] 갖고 편집을 했다.[16] 편집을 약 빨고 했는지 의심이 갈 정도의 괴벨스급 편집스킬을 사용해 본인을 띄워주었다.한편 위인 노홍철의 엔딩에는 2008년 괴한에게 습격당할 당시의 CCTV 영상이 그대로 쓰였으며, 중간에 FTSE 선진국경제지수 편입은 당연한 일이라는 드립이 있는데 실제로 방송 1년 후 대한민국의 증권시장은 FTSE 선진국시장에 편입되었다.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PD특공대 1부에서도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한다. 밴에서 인터뷰 준비하는 중 대학교 친구를 꼴통이라고 부르면서 전화를 거는데, 돼지와 돌아이라고 디스당하자마자 유도심문을 하고 그것도 안 통하자 아예 전화를 끊어버린다. 또한 현대고등학교 재학 시절의 과거가 들통나는데, 노래 테이프를 녹음하여 원가를 뻥튀기해 팔았다고 한다. 현대고에서는 아예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노홍철이 말 많고 맨날 졸고 공부와는 담을 쌓은 사람이라고 썰을 푸셨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학생들이 노홍철 찬가를 부르며 감화된다.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막판이라 별점 및 한줄 평가마저 생략되었다. 그래도 편집과 후반 작업에 있어서는 노홍철 본인이 편집점까지 지정하여 세세히 포인트를 짚어 주고, 서로 다른 시점의 영상을 유기적으로 편집하며 오디오까지 교묘히 자르는 등 가장 공을 많이 들여서 오늘날까지도 TV 예능 및 유튜브 편집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3. 총평
호불호가 갈린 특집이다. 멤버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데 대해 흥미로워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의도와는 달리 본연의 재미와는 거리가 멀었다는 평가도 많았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유튜브가 발달하면서 1인 컨텐츠 제작자들이 미디어의 중심에 서게 되고, 2020년대 이후 박명수의 선만두 드립과 옛능, 오분순삭 등으로 공개된 편집본이 화제를 모으며 이 기획은 다시 주목받게 된다.방송 후 게시판에는 '지난 주 '지못미' 특집 때 보다 재미는 덜했지만 멤버들의 참신한 기획이 돋보였다', '유재석의 기획에 동승해 성의없는 태도로 일관한 정준하의 태도가 못마땅했다', '무한도전 식의 '도전'은 있었지만 '재미'는 없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정준하는
하지만 노홍철의 결과물에 대해서는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유튜브에서 MBC가 공식영상을 공개하기 전까지 네이트 등을 통해 방송 직후 편집영상이 공유되었을 만큼 압도적으로 호평이 많으며 노홍철의 광기 어린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려낸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다른 건 몰라도 노홍철 찬가 만큼은 기억난다는 의견이 많다.[27]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이 짤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원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성인 시설이 많이 있어서 비꼬려는 의도로 사용된 반어법이었다.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참고.
후일담으로 2024년 12월 노홍철이 현대고를 다시 방문했는데, 이 특집이 방송된 주에 브레인 서바이버 상금으로 학교에 의자를 기증했다고 한다.
[1]
무도에서의 모습 때문에 가려졌을 뿐이지,박명수는 MBC 개그프로그램에서 정치풍자 개그를 꽤나 즐겨 쓰기로 유명하다. 제목과 행동은 박명수의 의도일 가능성이 높다.
[2]
현재는 아예 성균관대 버스정류장 앞에 불법주차가 없다.
[3]
죄와 길 특집에서 박명수가 제영재
피지(...)로 부른 적이 있다
[4]
호통도 웃기지만 그 전에 박명수가 악덕PD처럼 스태프들에게 닥달하고 밥값 낸다고 생색내거나 "만두는...한 사람 앞에 하나씩이야"라고 할 때 자막으로 "따뜻"하고 붙는 등 반어적인 자막도 웃기다.
[5]
원래는 노홍철, 정형돈과 합세했으나 불가능할 것 같아서 둘은 슬쩍 빠졌고 유재석이 할 수 없이 매점 앞에서 아이템을 고민하던 정준하를 스카웃했다.
[6]
하나마나 2탄 당시 카메라에 잠깐 잡혔는데, 정형돈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인터뷰를 한 곳은 유재석의 모교인
용문고등학교 정문 앞이었다.
[7]
이게 예능이라는 걸 생각하면 치명적인 단점인데, 실제로 SBS는 한때 교양국 프로그램이 예능국 프로그램보다 더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8]
심지어
엄정화나
이효리 분장까지 하는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9]
같은 무한도전 멤버인 정형돈, 같은
신화의 멤버인
이민우,
SS501의 멤버인
김현중도 나왔다.
[10]
당시는 신화컴퍼니가 세워지기 전으로, 전진은 신화 상표권을 가지고 있던 오픈월드에 의해 가혹한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물론 방송 당시에는 이런 사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고 2019년 MBC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이 시청 제한에서 풀린 뒤에야 비로소 조명되었다.
[11]
스튜디오 입장 장면은 찍힌 것을 보면 입장까지는 했는데 그 후 빠진 듯하다.
[12]
끌차를 끌고 오는 것으로 보아 MBC 드림센터 근처로 추정된다.
[13]
실제로 문근영 만나기는 일방적으로 스케줄을 맞춰달라고 하는 식이라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14]
오죽하면 유재석 본인이 답답해서, 편집실에서 정형돈의 진행이 느리다며 훈수를 둘 정도였다. 그나마 이번 특집에서 PD를 맡은 정형돈이 실제 방송제작 및 일정 조정 과정에 익숙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지, 당시 제작팀이었던 김태호, 오윤환, 조욱형 PD가 정형돈처럼 제작을 했다면 제작진이 대체아이템 준비+출연자 스케줄 조정 소홀로 경위서 작성뿐만 아니라 예능국장실로 소환되었을 것이다.
[15]
거짓말은 아니다. 본인의 사진과 함께 무한도전을 포함한
MBC 아카이브 내 영상자료, 심지어
엠넷 닥터NO의 KIN길거리 등 영상자료가 대량으로 투입되었다. 닥터NO의 KIN길거리 영상자료는 엠넷 서비스가
TVING으로 통합되며 볼 수 없게 되었다.
[16]
나레이션을 담당한 성우는
소연 성우로 추정된다.
[17]
노홍철 찬가에 대해 한없이 엄격한 노홍철이 합창단원과 녹음실 엔지니어를
똥덩어리라 갈구는 상황극이 '
돌아이 바이러스'란 이름으로 나왔는데, 합창단원들이 감화되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와서 웃음을 자아냈다.
[18]
여담이지만 노홍철 찬가가 워낙 돋보여서 잘 모르는 사실인데, 노홍철 찬가를 부르는 중창단 중 뮤지컬배우 최수형이 출연했다.
[19]
현재는 폐업하였고, 그 옆도 후아유 매장으로 바뀌었다.
[20]
원래 나온 노홍철의 성적표는 미를 받은 체육을 제외하면 죄다 양이나 가였는데 그걸 전부 수로 조작했다.
[21]
심지어 이 사람은
엠넷에서 닥터NO의 KIN길거리로 노홍철을 방송에 데뷔하게 해준 PD인 최승준
SBS 부장(전
CJ ENM PD)이었다. 하지만 최PD도 노홍철의
오우삼을 이용하려는 편집용 유도심문에 낚이지 않고 오히려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만난 사람들 중에 노홍철이 가장 돌아이라고 응수하였다. 이후 최승준 PD와 노홍철이 오우삼 대신 '그 사람'이라고 퉁쳐서 편집이 편하도록 하는 것으로 해결.
[22]
유재석 본인의 편집이 끝난 후, 노홍철의 편집실을 기습하자 노홍철이 당황하였다.
[23]
정형돈은
문근영의 스케줄 문제로 아이템이 엎어져서 고육지책으로 전어 아이템을 해야만 했는데, 실제로 불상사 및 스케줄 조정 실패로 인해 아이템이 엎어져서 대체 아이템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후 다시 촬영해야만 하는 경우가 방송가에선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대체아이템을 잘 발굴하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데, 무한도전에서도
무한도전 우천시 취소 특집이 폭우로 인하여 대체아이템으로 기획되었고, 결국 정재형, 데프콘의 재발견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대박을 쳤다.
[24]
다음은 '위험인물' 노홍철의 경위서 전문.
'사람들에게 위인의 일대기를 알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모두 제 마음같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신합니다!!! 지금 이 세상은 저를 몰라주지만 후세에는 인정해 줄 것입니다. 제게 잘못을 물으셨나요? 제게 잘못이 있다면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는 것... 남들보다 조금 더 뛰어났다는 것 뿐... 위인은 역시 고독한 삶을 살게 되는군요. 위인을 위인이라 부르지 못하는 방송의 현실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사람들이 알아 주건 알아주지 않건 전 좌절하지 않습니다. 위인 노홍철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아직도 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게 돌을 던지세요... - 노 홍 철 - '
이런 경위서를 팻말로 만들어 걸고 MBC 1층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지나가던 이휘재에게 싸대기를 맞았다. [25] 영상에 나온 주가하락 전광판은 LG투자증권의 것이었는데, 2022년에 NH투자증권이 되었다. [26] 농담이 아니라, 유튜브 편집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폰트와 그래픽 프로그램, 영상 템플릿, 소스 사용료인데 MBC는 이를 부담할 만한 충분한 제작비가 있다. [27] 원래도 하하 하차 후 박명수와 함께 무도 분량 대부분을 책임지며 무한도전의 에이스 평가를 받기 시작했지만 이 특집이 그 의견을 완벽히 실현시켰다는 얘기가 많다.
'사람들에게 위인의 일대기를 알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모두 제 마음같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신합니다!!! 지금 이 세상은 저를 몰라주지만 후세에는 인정해 줄 것입니다. 제게 잘못을 물으셨나요? 제게 잘못이 있다면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는 것... 남들보다 조금 더 뛰어났다는 것 뿐... 위인은 역시 고독한 삶을 살게 되는군요. 위인을 위인이라 부르지 못하는 방송의 현실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사람들이 알아 주건 알아주지 않건 전 좌절하지 않습니다. 위인 노홍철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아직도 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게 돌을 던지세요... - 노 홍 철 - '
이런 경위서를 팻말로 만들어 걸고 MBC 1층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지나가던 이휘재에게 싸대기를 맞았다. [25] 영상에 나온 주가하락 전광판은 LG투자증권의 것이었는데, 2022년에 NH투자증권이 되었다. [26] 농담이 아니라, 유튜브 편집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폰트와 그래픽 프로그램, 영상 템플릿, 소스 사용료인데 MBC는 이를 부담할 만한 충분한 제작비가 있다. [27] 원래도 하하 하차 후 박명수와 함께 무도 분량 대부분을 책임지며 무한도전의 에이스 평가를 받기 시작했지만 이 특집이 그 의견을 완벽히 실현시켰다는 얘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