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롯 왕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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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ddd> 무명 ななし | Nanas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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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여신족 | |
성별 | 남성 | |
나이 | 3000살 이상 | |
소속 및 직위 |
검술 사범 혼돈의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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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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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노 다이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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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상(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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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와 묵시록의 4기사의 등장인물.2. 상세
이름을 지니지 않은 무명의 검사로 뛰어난 검술 솜씨를 지녔다. 십계 글록시니아와 드롤이 연 바이젤 축제에 아서 펜드래곤과 같이 팀을 짠 동양풍의 검사. 말수가 적지만, 입에 문 풀에 따라, 기분을 알 수 있다고 한다.바이젤 축제에 참전한 인간으로 뛰어난 검술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카멜롯의 젊은 왕 아서에게 검술을 가르쳐주며 그의 기사가 되길 자처한다. 또한 아서의 곁에 있는 수수께끼의 고양이 캐스에 대해서도 조금 아는 듯이 말한다.
3. 작중 행적
3.1. 일곱 개의 대죄
바이젤 축제에 참전해 아서와 같이 팀을 짜고, 일곱 개의 대죄가 잠시 사라져 브리타니아의 인간들이 마신족들의 습격을 받아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있을 때 아서의 검술 스승이 되어주며 마신족에게 대항한다. 아서에게 가르쳐 줄 것은 다 가르쳐줬으며 그가 성검 엑스칼리버를 가지러 혼자서 마신족에게 점령된 카멜롯으로 향할 때 지하 피난소에서 피난민들을 지키기 위해 남는다. 홀로 가는 아서를 걱정하며 부디 그가 무사하기를 빈다.하지만 엑스칼리버를 뽑았음에도 아서는 강력한 최상위 마신들에게 미치지 못해 전사하고 말았고, 피난소도 멜리오다스의 육체를 장악한 마신왕의 공격에 휘말려 매몰돼서 생사불명이 된다.
아서가 태초의 창조신 혼돈의 선택을 받아 혼돈의 왕으로 되살아나고 모든 것이 끝난 뒤 다시 등장한다. 무명은 사실 날개를 잃은 여신족이었고 치유술로 일부 주민들을 치료해서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멀린의 사역마 올론디가 이 사실에 놀라워하자 모든 사람을 구하지는 못했고 주군도 잃었다며 스스로를 자책하지만 다행히 부활한 아서와 멀린이 나타난 걸 보고 미소를 짓는다. 이후 아서의 기사가 되어 그의 곁에 남는다.
3.2. 묵시록의 4기사
3.2.1. 1부
멀린과 함께 2화 마지막 장면의 스테인 글라스에서 얼굴을 비춘다. 원래 날개 4개를 전부 잘랐지만 스테인 글라스엔 날개가 멀쩡히 그러져있다.115 , 116화에서 아서왕의 명령으로 묵시룩의 사기사 일행들을 토벌하기 위해 마계로 향한 모트락 일행들 중 토민툴이라 불리는 혼돈의 기사 한명이 일본도를 지녔고, 여신족의 마력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었다.[1] 아서왕을 섬기는 존재이자, 카멜롯에 거주하고, 날개가 없는 유일한 여신족이라면 아직까지는 무명 말고는 생각할 수가 없으니, 그래서 이 혼돈의 기사의 정체가 무명이라는 추측이 생겼다. 게다가 마신왕의 최측근 슈바르츠 일행들이 이자에게 호되게 당했는지, 실력이 사대천사에 필적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것으로 보아, 상당한 강자임에 틀림없다.
무명이라는 걸 증명하듯이 묵시록 4기사 일행과 카멜롯으로 향하는 차원문에 발도술을 날리지만 독심술로 동작을 미리 예측한 랜슬롯이 궤도를 비튼 탓에 적중에 실패한다. 란슬롯의 발차기를 정통으로 맞아 날라가는 동시에 란슬롯을 낚아채서 전담 마크하고, 나머지 퍼시벌 일행의 상대는 동료들에게 맡긴다. 이후 갑옷을 벗고 무명으로서 란슬롯과 일대일 결투를 벌인다.
란슬롯과 공방을 벌이다가 칼을 잠시 뺏기고 란슬롯이 샤이닝 로드를 사용하자 찰나의 순간에 회피가 불가능하다는 깨닫고 여신족의 치유력으로 버틴 후 칼을 다시 뺏어 공격하는등 호각으로 싸운다. 이만한 강자와 싸우는 건 오랜만이라 호승심을 느낀 란슬롯이 자세를 고치고 마력을 전개해 전력을 드러내자, 크게 놀라면서 여신족의 힘까지 끌어내는 오의 찰나십자성을[2] 날리지만 란슬롯이 전혀 피해를 받지 않고 방어한 것[3]에 경악하다가 란슬롯의 날아차기를 맞고 패배한다.
이후 무명이 성전을 떠나 여신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린 이유가 밝혀지는데, 아서 이전에 섬겼던 주군이 최고신의 계략에 의해 죽자 이에 절망하여 최고신에게 거역하다가 결국 날개를 전부 뜯기고 여신족에서 추방 당했다고 한다. 방랑 생활 끝에 정의롭고 선한 이상을 지닌 아서을 만나 진심으로 충성을 바치고 있었지만 세월이 흘러 타락한 주군을 어떻게 하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는지 고민하는 독백이 나오는데, 무명의 생각을 읽은 란슬롯은 그를 마음에 들어한다. 란슬롯은 자신들이 아서의 눈을 뜨게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날려버릴 수 있다며 자신들 묵시록의 4기사를 기대하라고 말한다. 오랜 고민이 해소된 무명은 자신의 검을 건내주는데, 란슬롯이 시큰둥해하자 이 검은 명공 다브즈가 만든것이라고 알려준[4] 후 탈진해서 쓰러진다.
이후 포박된 상태로 동료들이 무명조차 지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오카마로 보이는 동료 한명이 훈남이라며 호감을 표시하자 부담스러워 한다. 모트랙과 싸우던 퍼시벌이 태생의 비밀을 알고 절망해서 자살하게 되는데, 란슬롯이 퍼시벌의 죽음을 불러일으킨 모트랙을 베어 죽이는 모습을 목격한다.
4. 능력
칠대죄 세계관에서 보기 드문 동양풍의 검사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으며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빠른 발도술의 특징이다. 합기와 유술에 능하며, 맨몸 전투에도 일가견이 있다.[5]날개를 잃었지만 여신족으로서의 능력은 남아있는데, 묵시록의 4기사에서 사대천사에 필적할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다만 이는 슈바르츠의 착각으로 단행본 15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대천사보다는 약하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개 신병장급 수준은 아니며, 사대천사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상위권의 여신족이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도 트리스탄을 가볍게 이긴[6] 슈바르츠와 그의 동료들이 무력하게 당했을 정도이고, 일곱 개의 대죄에 필적하는 강자인 랜슬롯과 전투가 성립한다. 다만 전력을 낸 랜슬롯에게 순식간에 당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칠대죄 기사단에게는 못 미친다.
카멜롯에서도 상위권 전력이지만 아서의 직속 부하인 사흉에 들지 못했는데, 이는 무명이 인간이 아니어서 계약을 맺을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1]
사실 여신족의 마력을 사용한 것이 이뿐만은 아니었다. 106화에서 모트락 일행이 마계에서 원활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주변의 독기를 정화해준 것과, 갑작스런 가웨인의 기습에 치명상을 입은 두명의 혼돈의 기사의 상처들을 여신족 특유의 치유술로 치료해 주었다.
[2]
본인의 언급으로 아서도 이 기술을 맞고 큰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한다.
[3]
마력이 효과인지 무명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흡수했다.
[4]
랜슬롯은 애초에 다브즈를 찾아서 무기를 만들 생각이었으니 랜슬롯의 입장에선 뜻밖의 장소에서 자신이 원하던 물건을 얻은 셈이다.
[5]
란슬롯에게 검을 빼앗겼지만 그 상태에서 잘 버티며 도로 검을 빼앗었다.
[6]
마신화를 조절해서 완전한 전력까지는 아니지만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대의 전력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