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라 윌슨

2019년 총선에서 당선될때 까지 10년 이상 로비스트로 일했으며, 처음에는 세이브 더 칠드런(2006~2008년), 다음에는 비트 장암(2008~2009년), 노바티스(2009~2015년)에서 정부 업무 책임자인 제약 부문 대표로 승진하였다. 그 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NHS Digital의 전략적 계정 관리자로 공공 부문에 진출한 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독일 과학 기술 회사인 Merck KGaA Darmstadt의 영국 및 아일랜드 기업 업무 담당 이사로 다시 로비 활동을 시작했었다.

2019년 영국 총선에 전임 당 대표인 빈스 케이블이 정계를 은퇴하면서 그를 대신해 트위크넘 선거구의 자유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56.1%의 득표율과 14,121표의 격차로 당선되었으며, 녹색당은 당시 자민-녹색-플라이드 컴리 후보 단일화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다.

히스로 공항 제3활주로 건설계획에 반대해왔으며, 남서부 런던의 철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녀의 선거구는 히스로 공항 비행 경로에 위치해 있어 지역구 챙기기 차원에서 히스로 공황 확장에 반대하였다. 그러나 HS2 고속철도 건설에는 찬성하며, "HS2는 우리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북부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열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지만, 장관들에게 무한한 예산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