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짱즈 |
||||
[ruby(이미타시오,ruby=Imitatio)] | [ruby(베르제르가,ruby=Berserga)] | [ruby(판타노 ,ruby=Pantano)] [ruby(페스카,ruby=Pesca)] |
모모모리 모모 桃森百花 | Momomori Momo |
|
|
|
<colbgcolor=#38593D,#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 여성 |
별명 | 판타노페스카 (パンタノペスカ) |
나이 | 17세 |
출생 | 9월 28일 |
소속 | 시오짱즈 |
좋아하는 음식 | 카르파초 |
싫어하는 음식 | 낫토 |
좌우명 | 향락주의 |
[clearfix]
1. 개요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의 등장인물. 마법소녀로서의 닉네임은 판타노페스카.2. 특징
시오짱즈의 마법소녀. 마법소녀건 악의 조직이건 가리지 않고 예쁜 여자아이들의 야한 모습을 최고의 낙으로 삼으며, 그 중에서도 마지아 베제 X 마지아 아주르 커플링을 강하게 밀고 있는 부녀자. 그런 주제에 말투에서부터 격식이 느껴지는 부잣집 아가씨이다. 이 장르에서는 제법 흔한 캐릭터이긴 하다. 또한 상당히 글래머한 체형을 지니고 있다.3. 작중 행적
36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자기소개를 한다. 원래부터 밀고 있던 최애 히로인인 마지아 아주르에게 다가가 멋진 싸움이었다고 침을 흘리며 찬사를 표한다. 얼핏 호의적인 듯했으나, 트레스 마지아마저 무시하고 짓밟는 이미타시오를 딱히 제지하지는 않았다.
|
43화에서는 SNS에 '@momomomomomo' 계정으로, 마지아 베제 X 마지아 아주르의 야시시한 백합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평소에도 SNS를 즐겨하던 키위는 이를 발견하고는 눈깔이 돌아가서 한밤중에 팬티 차림 그대로 우테나의 집까지 찾아가 이를 추궁한다. 우테나 역시 이 날조 영상에 크게 분노하고는 동영상을 업로드한 발신지를 찾아내어 판타노페스카와 조우한다. 에놀미타에게 굴욕을 주는 것이 목적임이 시오짱즈의 방침이라는 것을 상기하고, 확실히 불쾌함을 감출 수가 없다고 분노를 표하는 마지아 베제에게, 이 영상 촬영은 이미타시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그저 자신의 최애 커플의 멋짐을 전파하고 싶다는 욕망을 밝힌다. 즉각 가짜 베제와 아주르를 폭발시켜버린 레오팔트가 왜 베제와 자신이 아니냐고 따지니, 다른 커플링 얘기는 역겨우니 꺼내지도 말라고 정색하며 엿을 날린다. 이후 싸움은 별로 잘 하지 못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능력, 판타노 돌로 무수한 베제와 레오팔트의 가짜 골렘들을 만들어 혼란을 주고는 곧바로 이 자리에서 내빼려 한다. 그러나 베제와는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레오팔트는 "베제짱은 배꼽이 약해!!" 라는 한 마디를 내질러 단숨에 진짜를 파악하고는, 가짜 골렘들을 한 방에 쓸어버리고 페스카의 커다란 양 가슴에 지뢰를 부착한다. 이 지뢰는 도망치거나 만지려 하면 폭발할 거라 경고를 받는다.
직후 굴욕에는 굴욕으로 받아쳐줄 의사를 서로 확인한 베제와 레오팔트가 서로 애무를 시작하여 이를 눈앞에서 과시당했다. 사실 이미 갈 데까지 가기 직전의 관계를 치렀던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애무에, 처음에는 정색하며 당장 그만두라며 소리를 질렀지만, 그 농밀함에 이기지 못해 결국 제정신을 놓고 반찬으로 섭취해 가슴을 주물러버렸다. 당연하게도 지뢰가 작동해 화려하게 폭발. 쓰러진 페스카에게 베제는 "어떻게 마법소녀의 힘을 얻었으며, 이미타시오는 아직 뭔가 더 숨기는 것이 있지 않나요?"라고 질문한다. 이를 무시하고 "이걸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시어요!!"라는 악당스러운 멘트를 날리며 힘을 짜내 도주한다. 너덜너덜해져서 거점으로 귀환한 모모는 "저 정말 분해요!! 이런건 에로의 강매잖아요~~!!" 라며 시온 앞에 널브러져 오열한다. '베제 님은 배꼽이 약점' 이라는 참 대단한 정보를 가져오기는 했다.
45화에서는 로코와 루베르를 포획해서 인질극을 펼치는 이미타시오를 다시 한번 도운다. 당장 두 사람을 구하려는 베제 일행이었지만, 무슨 수를 썼는지는 모르지만 포탈을 이미타시오가 열어주어 나하트 베이스 앞까지 베르제르가와 함께 직접 찾아와 베제 일행의 발을 묶으려 한다. 베제는 베르제르가가 상대하는 틈에, 골렘들을 꺼내 레오팔트와 앨리스를 저지한다.
47화에서 진화를 이룬 베제에게 베르제르가가 제압당하는 것을 확인하고, 혼자서는 승산이 없을 것이라 판단하고 후퇴했다. 이후 베르제르가의 회상에서 본인이 마법소녀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가 드러난다.
마법소녀의 트랜스 아이템으로 첫 변신을 이룬 미치코의 앞에 대뜸 나타나서, 란다의 학교 친구라 자기소개를 하며[1] 마법소녀에 대해서도 이미 다 들은 뒤라고 밝힌다. 직후 진화를 해낸 미치코의 하이레그 코스튬을 감상하며 "야한 엉덩이네요~♡" 라며 역시나 변태적인 감상을 표한다. 어쨌건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었던 미치코는 지금은 한 사람이라도 더 장기말이 필요하다며 두 개째의 트랜스 아이템을 넘긴다. 모모는 이에 놀라며 "그럼 저도... 마법소녀한테 엄청 야한 짓들 저질러도 된다는 건가요...?!" 라며 기대감에 몸을 떤다. 이후 대충 '가짜 마지아'라 이름을 지으려는 것에 구리다고 지적하며, 스페인어로 '가짜'를 뜻하는 이미타시온(imitación)을 제시했다. 이를 채용한 미치코는 거짓된 마법소녀, 이미타시오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48화에서 베르제르가의 공개 처형을 저지하려 이미타시오와 함께 출동한다. 전투에 적합하지는 않았기에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에놀미타의 조직원들을 최대한 막으며 베르제르가의 구출에 성공했다.
49화에서는 우연히 마주쳐버린 우테나와 미치코를 만나 함께 의논을 나눴다. 서로가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서로간의 비밀을 지키지 않겠냐는 우테나의 제안에, 그렇다면 서로의 관계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라는 것을 확인하며 "그러면 그러면!! 저는 앞으로도 계속 양쪽 분들한테 엄청 야한 짓들을 저질러도 된다는 거군요!!" 라며 여전히 답이 없는 도로아미타불의 꼴을 보여준다. "우테나 님은 이해하시지 않나요" 라고 물었으나, 우테나는 이에 기분이 매우 상한 썩은 표정으로 "당신의 에로는, 스토리가 없어요." 라고 일축하며 꾸짖는다. 이에 감정이 팍 상해 역시 악의 조직은 거지같은 녀석들이라며 상황이 종료된다.
53화에서 마젠타가 암흑 진화를 선보인 뒤에 만나 가슴을 주무르거나 뺨을 핥는 등 변태같은 행동을 보여주다가 한 대 맞기도 했지만 실은 접촉을 통해 마력을 분석한 것으로, 마젠타의 안에 베제의 마력이 소량 섞여있는 상태임을 아주르와 설퍼에게 알려준다.
57화에서 나오는 개인사로서 마지아 시안이라는 마법소녀와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집에 둘이서 찍은 사진도 놔두고 있으나 마지아 시안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지아 시안은 이미타시오가 로드 에노르메였던 시절 벌였던 마법소녀 사냥에 휘말린 뒤 행방을 감춘 상태.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난생 처음으로 술을 마신 미치코가 제정신을 놓고 이를 울면서 사과했다. 이에 그치지 않은 미치코가 맨 엉덩이를 까내리며 벌해달라는 모습에는 아무리 모모라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기절한 미치코에게 조용히 담요를 덮어주는 모습에 란다는 "나 오늘 모모를 다시 봤어." 라는 감상을 남긴다. 술기운을 빌려 응어리를 풀고 쓰러진 미치코를 내려다보며 평소에 말로 하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담아둔 것이 있었음에 애처로움을 느끼는가 싶더니, "진정되고 나니까, 아까 미치코 님의 엉덩이를 만져보지 못한 게 아깝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라며 산통 다 깨는 의견을 내놓는다. 이에 란다는 "역시 다시 보지 않을래." 라며 모임을 마무리한다.
4. 인간관계
- 타나카 미치코 - 팀의 리더. 처음에는 한 사람이라도 장기말이 더 필요했을 뿐인 미치코의 강요를 받아들여 마법소녀가 되었고 비즈니스적 관계에 가까웠지만, 정의의 마음을 깨우친 미치코와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진짜 동료가 되었다. 이후로도 미치코는 모모의 지인인 '마지아 시안'이 로드 에노르메였던 시절의 자신에게 사냥당한 뒤 행방을 감춘 것에 대해 늘 미안해하고 있지만, 모모의 깨는 행동거지 덕에 평소에는 절대로 이런 기색을 표하지 않는다.
- 타다 란다 - 학교 친구이자 마법소녀 동료. 같은 반 친구라고 밝혔지만, 란다는 미치코에게 학교의 같은 반 '아는 사이' 라고 소개하며 선을 그었다. 마법소녀가 되기 이전부터 기피 대상이었던 듯.
- 히이라기 우테나 - 에놀미타의 총수. 모모의 뇌내망상에서는 마지아 베제를 공으로 삼고 있다. 마법소녀가 되기 이전부터 최애 픽이었던 듯하지만, 현실의 커플링은 그녀의 바람대로 되지 않아 매우 호된 맛을 봤다. 그래도 이후 계속되는 베제의 피아를 가리지 않는 에로한 희롱을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컨텐츠로서 즐기고 있다. 마법소녀로서는 역시 글러먹었다.
- 모리노 코리스 - 이런 어린아이에게도 손을 대야 한다는 것에 배덕감을 느끼면서 흥분한다. 물론 여지껏 만나보지 못한 또라이라는 것을 파악한 앨리스는 질색한다.[2] 이 장면 이후 자신의 마법으로 페스카를 두들겨 패버렸다.
- 아코야 마타마, 아네모 네모 - 에놀미타의 조직원들. 노팬티로 전투에 임하는 로코를 좋다고 컬렉션에 절찬 추가한다. 이를 추궁한 로코에게 "눈앞에서 야한 짓 하는 당신들이 나쁜거죠!!"라는 적반하장 언행은 실로 압권.
- 바츠 - 정식으로 진짜 마법소녀 팀으로서 활동하게 되어 조력하게 되었다.
5. 능력 및 강함
|
|
커다란 양장본 책이 달린 지팡이와 외알 안경을 낀 사서를 연상케 하는 복장을 하고 있다. 이런 외형의 맞게 근접전을 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으며, 흙을 자유자재로 조종하여 이를 이용해 흙 골렘 판타노 돌(パンタノドール)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흙이 매개이니만큼 수많은 개체를 단숨에 만들어 낼 수 있으면서도 그 조형의 정밀도 또한 자유자재이다. 아예 사람을 모방한 1/1 스케일 등신대를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발성까지도 흉내내어 외견상으로 완벽한 가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피규어 오타쿠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능력. 골렘 자체의 전투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력은 모자르지만, 그 정교함 덕에 베제와 아주르의 날조 영상을 SNS에 퍼뜨려 감쪽같이 사람들을 속일 수가 있었으며, 난전 중에 무수한 가짜들을 만들어 서로 피아식별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골렘 이외에도 흙을 변형시켜 바닥에 붙어있는 상대의 팔다리를 못 움직이게 굳혀놓는 것도 가능하며 먼 거리의 마력도 꽤나 민감하게 감지해낸다. 이래저래 전투 보조에 특화된 유형.
직접 전투를 잘 하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이래뵈도 [ruby(라 베리타, ruby=진화)]를 이미 이룬 상태이기 때문에[3] 진화를 이루지 못한 로코 무지카 정도는 단신으로 상대할 수 있다. 진화는 마음의 힘의 오버플로우가 일어났을 때 이룰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모모는 진작부터 변태적인 욕망으로 이를 충족해버린 모양이다.
6. 어록
그러면 그러면!! 저는 앞으로도 계속 양쪽 분들한테 엄청 야한 짓들 저질러도 된다는 거군요!!
( 타나카 미치코: ...네놈은 그만 꺼져도 돼.)
( 타나카 미치코: ...네놈은 그만 꺼져도 돼.)
눈앞에서 야한 짓 하는
당신들이 나쁜 거잖아요!!
7. 비판
본 작품은 상당수의 주역들이 제각각 강렬한 개성이 드러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마법소녀 VS 악당이라는 장르 내의 개그 요소로 웃어 넘길 정도의 수준에 그쳤다. 그런데 모모의 경우 동기나 서사가 얄팍한 데에 비해 마법소녀 기준으로 행실이 상당히 불량한 편이라 팬들에게 비춰지는 인상이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다른 인물들은 적어도 외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절하거나 수위가 너무 과하지 않도록 손속을 둔다. 반면 모모만큼은 마법소녀가 된 계기부터가 그저 '마법소녀들에게 야한 짓을 할 수 있다' 가 전부이고, 성욕을 분출할 때에도 대놓고 손장난을 치는 등 호색이 심하며, 멋대로 베제X아주르의 성희롱 날조 영상을 SNS에 유포하는 등의 진짜 범죄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러한 면모는 이미타시오가 제대로 된 마법소녀로 성장을 한 후에도 여전한데다 이후로도 개그로 얼버무리면서 같은 짓을 저지를 기색이 확연하다.
또한 변태 캐릭터를 내세워 희석되었지만, 친구인 마지아 시안 관련으로 의아한 점이 있다. 본인에게 있어서 미치코는 첫 만남 당시 친구를 해코지한데다 여전히 이기적인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었던 인물이었는데, 로드 시절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으며 한결같은 변태 성향을 더 앞세운 행보만 지속적으로 보여 친구였던 시안보다 미치코와 마법소녀 활동으로 인한 즐거움을 더 우선시하는 것이 아닌지 자세하게 묘사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모호한 상태다. 이후 전개로 미치코의 회개로 인해 원만한 관계로 정립되기는 했는데 분위기로 봐서 단순히 미치코가 회개한 후에야 시안에 대한 사실을 밝혀 추궁할 타이밍을 놓쳤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애초에 갱생 이전의 미치코가 그런 지적을 들어줄 리도 없었기에...
상술한 대로 동기나 서사가 그렇다보니 캐릭터성 또한 유독 빈약한 편이다. 시오짱즈에서 미치코는 복수귀 + 갭모에 + 유아퇴행, 란다는 퇴폐미와 강도 높은 얀데레 속성 등으로 강력한 캐릭터성과 과거 서사가 존재하며 갱생 후 행동양식이나 기존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도 극적으로 일신된데다가 서로 간에 확고한 커플링도 존재하는 등 점차 팬층이 늘어가고 있는데, 모모만은 유독 좋은 설정은커녕 그저 빠꾸 없는 변태적 면모만 보이고, 왜 이런 인물이 된 건지에 대한 배경도 딱히 없기 때문에 비호감을 사고 있는 편이다. 커플링은 고사하고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주변인도 없고[4], 그렇다고 적대 진영에서도 아직 모모와는 깊게 엮이는 인물이 없어 혼자 노는 인상이 강하다.
이러한 문제들이 있다 보니 시오짱즈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낮은 편으로, 상술한 대로 변태 캐릭터만 내세우는데 뭔가 배경이나 서사가 추가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마지아 시안과의 연관점에 관한 에피소드에 희망을 걸어봐야 할 듯 하다.
8. 기타
- 그늘 뒤에서 암약하고 있는 시스터 기간트를 제외하면, 한 눈에 봐도 등장인물들 중 최고의 가슴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 크기 값을 하려는 모양인지 평상시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도 거리낌없이 젖꼭지를 튕기거나 한 손에 가득 쥐고 주무르는 등 넘치는 성욕을 전혀 감추지 않는다. 43화에서는 한술 더 떠 해피타임을 가지려 하는 모습까지 들키곤 한다. 58화에서도 마타마와 네모의 야한 모습을 찍으며 이곳저곳 주물러댄다. 말투에서부터 지체 높은 아가씨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런 기품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
- 행실이 행실이니만큼 적들은 물론, 친구인 란다에게마저도 진작부터 기피당해 왔던 모양새다. 과거 '마지아 시안'과는 사이가 돈독했던 모양이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알 길이 없다.
- 평소 보이는 변태스러운 성격과는 달리 의외로 마법소녀 복장은 코리스와 더불어 가장 노출이 없다. 웬만한 진화 마법소녀, 에놀미타 간부들은 복장들이 어딘가 훤히 드러나버린 패션을 자랑하고 코리스는 비주얼에 걸맞게 딱히 변태 성향이 없는데 반면 모모는 주역들 중 손꼽히는 변태임에도 진화 복장이 코리스와 같은 노출 없는 롱스커트 패션이다. 때문에 행동으로 변태력을 부각시키려면 특정 부위를 만지거나, 탈의를 하는 등의 수동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 이것과는 반대로 집에서는 자신의 시종들[5]과 함께 전라로 지내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알몸으로 홍차를 마시고 있다가 시종들이 학교에 갈 시간이라고 하자 그제서야 옷을 입는다.
9. 2차 창작
딱히 커플링이 없어서 단독 팬아트가 많다. 백합 커플을 보고 행복사하는 부녀자로도 자주 나오는 듯.
[1]
란다 쪽에서는 이에 같은 반의 아는 사이 라며 선을 그었다. 원래부터 변태였던 탓에 진작 기피 대상으로 찍힌 듯.
[2]
[3]
일반 마법소녀폼은 53화에서 마지아 마젠타의 마력을 분석하기 위해 잠깐 변신을 할 수 있겠냐고 말을 걸며 짤막하게 보여준다.
[4]
란다가 그녀의 학교 친구라곤 하지만, 이 쪽의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미치코를 대할 때에 비해 확연히 온도차가 난다.
[5]
전부 똑같은 외모에 하나같이 옷을 벗고 있는걸 보면 마력으로 만들어낸 골렘들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