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7 11:41:35

모리 코고로/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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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tablebordercolor=#675e88><tablebgcolor=#675e88> 모리 코고로(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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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 능력 · 인간관계 · · 차량 · 명대사

1. 개요2. 목록
2.1. 원작 & 애니메이션2.2. 극장판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인 모리 코고로의 명대사 목록이다.

잠자는 코고로 상태일때의 명대사는 제외한다. 그것은 코난의 것으로 기술.

2. 목록

2.1. 원작 & 애니메이션

わからねぇな、どんな理由があろうと殺人者の気持ちなんて、わかりたくねぇよ!

알 리가 없지. 그 어떤 이유가 있다고 해도 살인자의 기분 따위는 알고 싶지 않으니까!
< 코고로의 동창회 살인사건> 편에서 자신의 동창이 살인사건의 진범임을 밝힌 후 그를 유도 기술로 메친 후에.
아무리 피해자가 흡혈귀처럼 비열한 인간이라 한들, 살인은 살인! 용서할 수 없는 짓입니다!
< 드라큘라 별장 살인사건> 편에서 용의자들이 피해자가 인간쓰레기라고 질타하자, 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 코고로의 탐정으로써의 윤리 의식을 알 수 있는 대사이다.
さすがに法学部出身で弁護士の娘さんだけのことはあるな。確かに君が言うように妹さんを乗せただけじゃ何の罪にもならん。ただし!間違いなく、あるいは非常に高い確率で爆弾が仕かけられているとわかった車に妹さんを乗せた場合は殺人罪に当たる!

과연 법대 출신에 변호사의 딸 답구나. 분명 네가 말한대로 단지 차에 동생을 태운 것만으로는 어떤 죄도 성립이 되지 않아. 그러나! 만약 차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고 확실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차에 동생을 태운다면, 살인죄에 해당하지.

하! 과연 일류 대학 법학과 출신에 변호사의 딸이라 뭔가 다르긴 하구나. 물론, 방금 네가 말한 것처럼 친구를 차에 타게 한 걸로는 어떤 죄도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 차고에 몰래 침입해 자신의 자동차에 폭탄을 설치한 걸 뻔히 알면서도 친구를 시켜서 그 차를 운전하게 한 경우에는, 분명 살인죄에 해당한다![1]
< 자동차 폭발 사건의 진상>에서 옛 과외 제자의 자기 변호를 듣고 한 일갈.
15年前、俺は君にもっと大事なことを教えなければいけなかった。勉強よりももっと大事なことを。ま、そういう俺も妻と別居したりして偉そうなことは言えんがな、だが、まだ遅くはない。罪を償って、もう一度勉強し直すんだ。今度は人生の勉強をな。

15년 전, 난 너에게 더욱 중요한 걸 가르쳤어야 했구나. 공부보다 훨씬 중요한 걸 말이야. 하긴 이러는 나도 아내와 별거하는 입장이니 할 말은 없지만 말이야. 하지만, 아직 늦지는 않았다. 죗값을 치르고 다시 한번 공부해 보자꾸나. 이번에는 인생 공부를 말이야. (일본판)

15년 전,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진정 무엇이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지를 못해 미안하구나. 공부보다 훨씬 중요한 게 있다는 걸 말이야. 하긴 이러는 나도 행복한 결혼과는 먼 사람이니 너에게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죗값을 치르고 나서 다시 열심히 공부해 보자! 인생 공부를 말이야. (한국판)
< 자동차 폭발 사건의 진상> 편에서 자신의 옛 과외 제자가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나서.[2][3]
誠さんはきっと自分の過ちを反省しようと腹を決めてたんだろう。今さらこんなことを言っても遅いが、人の命ってな。お前が考えているよりずっと重いんだ。その重みを刑務所の中で知るんだ。たっぷりと時間をかけてな。

마코토씨는 분명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큰 결심을 했을 겁니다. 지금와서 이런 말해봤자 이미 늦었지만, 사람 목숨이란 건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무거워! 그 무게를 교도소 안에서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말이다. (일본판)

박진수는 아마도 자기가 한 일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마음을 바꿔먹었을 겁니다. 이제와서 이런 말해봐야 소용이 없겠지만 사람의 목숨이라는 건,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한 것이다! 그 소중함을 감옥에 가서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 물론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이야! (더빙판)
< 수중의 열쇠 밀실사건> 편에서 범인에게 가한 일침.
悪かったな、英理。 信じてたよ。お前なら俺の無実を晴らしてくれるって。。。そ。。そういや。。蘭の料理にもそろそろ飽きてきてな。。。お前の一風変わった味が懐かしいっちゅうか、その。。。そろそろ戻ってきてくれねぇか。。限界なんだよ。

미안했어, 에리... 믿었어, 당신이라면 내 무죄를 밝혀내 줄 거라고... 그... 그리고... 란의 요리도 이제 싫증나... 당신 손맛이 그립다고나 할까... 그... 그러니까... 이제 그만 돌아와주지 않겠어... 한계라고, 이젠... (일본판)

잘못했어, 여보. 난 믿고 있었소. 당신이라면 나의 무죄를 증명해 줄 거라고 말이야... 사...사실은 나 미란이의 요리에도 슬슬 질리기 시작했고... 당신의 손맛이 들어간 음식이 먹고 싶다고나 할까...? 그러니까...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오는 게 어때? 그만하면 됐잖아. (한국판)
< 용의자 모리 코고로> 편에서 자신의 아내인 키사키 에리에게 한 고백. 이때 에리는 음악을 듣고 있어서 이 말을 못 들은 거 같았고 변함없이 틱틱대며 사이가 도로아미타불인 것 같으나... 실제로는 녹음기를 틀어놓은 상태였고 코고로의 고백을 혼자서 몰래 들으며 이 정도론 어림없다고 웃는다.[4]
いやだね。相手がお前ならなおさら、この取引に応じるわけにはいかねぇよ。幼馴染みのお前をこんな辛くて悲しいウソで一生縛りたくはねぇからな。

그렇게는 못하겠다. 상대가 너이기 때문에 더욱이 이 제안에는 응할 수가 없어. 나의 소꿉친구인 너를 이렇게 힘들고 슬픈 거짓말 때문에 평생 고통받게 할 수 없으니까. (일본판)

미안하다... 상대가 너이기 때문에 지금 너의 부탁은 절대로 들어줄 수가 없어. 나의 친구인 네가 괴롭고 슬픈 기억 속에서 평생 지내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으니까. (더빙판)[5]
< 보이지 않는 용의자> 편에서 동창의 생부가 살인사건의 진범임을 밝히고 자수할 것을 권하도록 하는 장면에서 동창이 모르는 척 넘어가 줄 수 없느냐고 부탁하자.
하?! 그 정도 꼬드김에 홀랑 넘어가요? 당신한텐 사람 목숨이 그렇게도 하찮은 겁니까!?
<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의 더블 미스터리> 편에서 진범인 늑대인간 가면에게 날린 일갈.
いや、どの道あんたには日本記録は無理だ。そりゃ騙されたことは不憫に思うが、ストッパーってな、チームにとって最後の砦。ボコボコに打たれようがクソミソに野次られようが、次の試合で出番が来りゃ平気な顔でマウンドに立たなきゃいけねぇんだ。我を見失って人殺しをしちまうようなヤツにチームの命運を背負い続け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と思うぜ。

아니오! 결국 당신에게 일본 기록은 무리였습니다. 물론 속임수에 속아 넘어간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스토퍼는 말입니다. 팀의 최후의 보루로서 엄청나게 얻어맞아 대패를 해서 관중의 야유를 듣더라도 다음 경기에 나올 차례가 되면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마운드에 서야만 하는 것입니다. 자제력을 잃고 사람을 죽이는 사람이 팀의 운명을 책임질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본판)

아니오! 어차피 당신은 기록을 세우지 못했을 겁니다. 속임수에 넘어가 날개를 꺾인 것은 유감스럽지만, 스토퍼라는 자리는 그 팀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왕창 얻어맞고 깨지든, 관중에게 야유를 듣든, 다음 시합 때 기회가 주어지면 의연한 자세로 다시 마운드에 서야 하는 것이지요. 자신을 잃고 남의 목숨을 빼앗은 당신 같은 사람이 팀의 운명을 짊어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더빙판)
< 말하지 않는 항로> 편에서 정체가 탄로난 범인이 피해자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자신이 현역 시절에 활약할 기회를 잃었다고 발악하자 날리는 일침.
그건 사양하겠습니다. 저 때문에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는 없습니다. 허나 만약에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땐 뒷일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표적은 모리 코고로> 편에서 형사들에게 한말.
그게 한심한 겁니다! 범죄를 덮어주는 것이 결코 사랑이 될수 있겠습니까?!
<야마타노 오로치의 검> 편에서 사랑하는 여자인 에이코를 위해 강도 사건으로 위장한 료스케에게 날린 일갈.
...いいんじゃねぇか。ホントに人が死ぬわけじゃねぇし、その辛い気持ちがプレーヤーに伝わればちった意味もある。まあ、殺人なんてゲームやドラマの中だけに留めてほしいもんだ。ホントに人をなくした悲しみはゲームやドラマどころじゃねぇからな。

일본어 원문: 아무렴 어떠냐? 정말로 사람이 죽는 것도 아닌데... 그 괴로운 심정이 플레이어에게 전해진다면야 조금은 의미가 있겠지만... 살인 따위는 게임이나 드라마 안에서만 일어나줬으면 좋겠어... 진짜로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은 게임이나 드라마 정도의 수준이 아니니까...

한국어 더빙판: 됐다, 내버려 둬라.. 실제로 사람이 죽는 것도 아닌데 뭐... 범죄의 암울한 분위기라도 전해지는 게임이라면 훌륭한 거지... 사실 살인 따윈 게임이나 드라마 안에서만 일어나줬음 좋겠다...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고 나서 느끼는 슬픔은 게임이나 드라마 수준이 아니니까...[6][7][8]
< 블랙 임팩트! 조직의 손이 닿는 순간> 편에서.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면서까지 이루고 싶은 꿈이라... 범인의 딱한 사정도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동정할 순 없습니다!!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7편에서 의뢰인이 돈이 필요해서 사촌 동생을 납치했다가 풀어준 친구를 선처하려고 했을 때
미란아... 아빠 코트를 덮어쓰고 뛰어내려라. 부상은 당하긴 하겠지만 죽는 것 보단 낫다. (란:그럼 아빠는요?) 지금은 네가 사는 게 먼저야. 제발 아빠 말 들어. / 미안하다. 아빠 때문에 너까지... 너라면 할 수 있어! 자, 어서![9]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 < 렌트카 제어불능!> 편에서 차에 갇힌 란에게 한 말.
마츠미야, 자네는 자네 형과 달리 운이 좋아. 어쨌든 아무도 죽지는 않았으니, 살인범은 되지 않았잖아. (마츠미야: 모리...) 운 좋은 녀석이라 참 다행이야. (일본판)

송영준, 당신은 형이랑 달리 운이 좋은 사람이야. 어쨌든 죽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그래서 당신은 살인범이 되지는 않았잖아. (송영준: 당신...) 분명 죽은 당신 형이 당신을 도운 거야. (한국판)
< 렌트카 제어불능!(더빙판에선 무한질주 렌트카)>편에서 죽은 형의 복수를 위해 폭탄테러를 기획한 범인에게 한 말.
(해는) 오늘은 떨어져도 내일은 꼭 뜰 겁니다. 반드시!
(해는) 오늘은 저물어도 내일에는 또 떠오를 겁니다. 반드시요!
죽게 하지 않겠어! 살아서... 죗값을 치르게 해주겠어! 죽게 하지 않아! 타케오카!

죽으면 안돼...!! 살아서... 죗값을 치러...!! 내가 살리고 말겠어!!! 석정훈!!!!!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 < 유명한, 탐정폐업의 날>편에서 이 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이 탄로나자 바다에 빠져 자살하려던 옛 동료 형사의 손을 붙잡고.
娘とわかりあってるだと…それがこれか!人殺しか!娘のためなんかじゃない!あんたはただ自己満足のために…父親としてのアリバイ証明のためだけに…こんなことをしたんじゃないのか!? SPの前に、父親失格だ!!!ま、俺も人のことは言えねぇけどな

딸이랑 서로 잘 맞는다고? 그게 이런 거냐? 살해하는 거냐고? 이딴 건 딸을 위한 게 아니야! 당신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아버지로서 알리바이 증명이나 하자고 이딴 짓을 저지른 거잖아! 경호원이 되기 이전에 아버지로서 이미 자격이 없어! 뭐, 나도 이런 말 할 처지는 아니긴 하지만. (일본판)

따님이랑 죽이 척척 맞는다고요? 그 증거가 이겁니까! 살해하는 거요? 이런 건 딸을 위한게 아닙니다. 당신은 말이야, 그냥 자기만족을 위해, 그래도 아버지니까 뭐라도 하기 위해 이런 짓을 꾸몄단 말입니까?! 아버지 자격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남을 지켜? 뭐, 나도 남한테 뭐라 할 자격이 없지만. (한국판)
<보디가드 모리 코고로> 편에서 하찮은 이유로 경호실장이 연예인을 죽이려다 실패하자 윽박지르는 장면에서.
「くせに」じゃねーよ。探偵だからだ。決まってんだろ!

'주제에'가 아니지. 탐정이라서다. 당연하잖아!

쓸데없이 참견이라니, 탐정이니까 그런거잖아! 그런 것도 몰라?
<모리 코고로 대강연회>편에서 모리 코고로가 키사키 에리가 맡은 사건에 대해 말한 것을 키사키 에리가 추궁하는 장면에서 나온 명대답[10].
멍청한 녀석, 에리의 알몸을 봐도 되는건 이 세상에 유일하게 나 하나뿐이라고. (일본판)

이 자식이...! 감히 어딜 겁도 없이 우리 애리한테...! 허튼 수작 부렸다간, 넌 끝이다! (한국판)
< 키사키 변호사 SOS> 편에서.
날 뭘로 보고! 겨우 돈 몇푼 때문에 서민들 등처먹을 만큼 썩어빠진 놈이 아닙니다! (더빙판)
<깨진 어항> 편에서.

2.2. 극장판

일본판: 死なせやしねえ!てめえに自分の犯した罪の重さをわからせてやる!
자막판: 죽게는 못 냅두지! 너 같은 녀석한테는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똑똑히 알게 해주겠어!
더빙판: 그렇게는 못 하지! 너 같은 녀석한테는 자기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똑똑히 알려줘야 돼!
영어판: 절대 안되지! 네 슬프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남은 여생동안 감옥에서 썩을거다. 거기서 평생 네놈이 망친 인생들에 대해 반성하라고!
<극장판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에서 떨어져 죽으려고 발악하던 진범으로 밝혀진 인물의 팔목을 잡으면서 한 말.[11][12]
일본판: メイクとしてのプライドだぁ?笑わせんじゃねぇ!それならどうしてメイク道具を凶器に使ったんだ…?今のアンタに、プライドなんて言葉を使う資格はねえ!!
자막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써의 자존심이라고? 웃기지 말라고! 그렇다면 어째서 메이크업 도구를 흉기로 사용한 거지?
지금 당신에게는 자존심 같은 걸 말할 수 있는 자격은 없소!

더빙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 웃기는 소리 마시오!! 그렇다면 왜 메이크업 도구를 흉기로 사용하셨던 겁니까?
지금 당신한텐 자부심을 운운할 자격 따위는 없습니다!

영어판: 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긍지? 이보쇼, 그 입 다물지 못하겠소!!! 그렇담 왜 메이크 업 도구를 살인흉기로 사용한거요?
당신 같은 범죄자는 자부심에 빌붙는 추한 변명에 불과해!

<극장판 명탐정 코난: 은빛 날개의 마술사>에서의 여배우를 독살한 진범에게 일침을 가하며 한 말.[13]
그만할 수는 없어. 진상을 밝혀내는 게 탐정의 습성이란 말이지.
やめられるかよ、真相を解き明かすのが探偵のサガなんでね。
<극장판 명탐정 코난: 수평선상의 음모>에서 진범에게 한 대사.
아니, 그 반대야. 당신이 그 사람을 닮았기 때문에 범인이 당신이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무죄를 밝힐 증거를 모으고 다니다가 이렇게 됐던 거야.
その逆だよ。あんたがあいつに似てたから、犯人があんたじゃなきゃいいと思って無実の証拠を集めようとしたから、こうなっちまったんだよ
<극장판 명탐정 코난: 수평선상의 음모>에서 진범을 제압한 후에 그녀한테 한 말.
더러운 녀석! 돈이 그렇게도 좋나?
돈이 그렇게 좋은가 몰라, 한심한 녀석..
<극장판 탐정들의 진혼가>에서 친분이 있는 탐정 류 아차/김용석이 거액에 눈이 멀어 범인들의 범죄를 도운 사실이 뉴스를 탄 걸 보고 한 말.[14]
내가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아, 여보. 당신도... 내 곁에서 떨어지면 안 돼!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에서 딸 친구, 그리고 아내한테 한 말.
따라오지마! 놀이가 아니니까.

[1] 이해가 안 된다면 미필적 고의 문서를 참고할 것. [2] 범인의 여동생이 몇 번이고 남자친구를 뺏다 결국에는 남편까지 뺏었다. 거기다 남편은 자신을 죽이고 사망 보험금으로 범인의 여동생에게 평소 차리고 싶다던 가게를 차릴 자금을 대줄 생각으로 살인 거래를 해서 차에 폭탄을 설치했는데 그걸 역이용해서 여동생이 자기 대신 터져 죽게 만들었다. 코난은 살인 거래를 한 사람과 남편을 잡아 넣었지만 제자의 행동이 좀 석연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탐정 사무실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던 코고로한테 "아무래도 제자가 수상한 것 같다"고 말했는데, 처음에는 믿지 못하고 코난에게 화를 냈던 코고로도 후에 정신을 차리고 직접 증거들을 조사 및 확인을 끝마친 뒤, 제자의 집에 찾아가서 귀신 같은 추리력을 발휘해 제자를 반성시켰다. [3] 저 말을 들은 제자는 그때도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겠냐고 묻고, 코고로는 이에 화답하면서 당연히 그러겠다고 미소짓는다. 여러모로 코고로의 책임감 넘치고 따뜻한 인품을 엿볼수 있는 장면. [4] 이들 부부가 별거만 할 뿐 왜 이혼을 하지않는 지를 알 수 있다. [5] 이 대사 역시 코고로가 얼마나 모범적인 가치관을 갖고있는지 잘 보여주는 명대사. [6] 그야말로 모리 코고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대사. 하지만 명탐정 코난은 살인사건이 주요 소재이고, 어른의 사정 상 쉽게 완결을 낼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하면 한편으로는 이 작품의 씁쓸한 자기 부정이기도 하다. 사실 코난이나 핫토리의 경우 살인이든 강도든 미스터리든 사건 자체 추리를 푸는 것을 취미로 삼는 탐정이지만 코고로는 저 둘보다 연륜이 높고 과거에 강력범 형사로서 활동한 경력에 이어 생계를 위하여 탐정 일을 하고 있기에 당연히 무게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7] 이 말은 이후 진이 한 "셜록 홈즈 같은 탐정은 소설 속에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대비되며, 코난 내에서도 꽤 임팩트 있는 명대사라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문제는 이 명대사가 극적인 순간에 나온 것도 아니고 아가사 박사가 만든 추리물 장르의 신작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만사가 다 귀찮은 듯한 표정과 말투로 한 말이라 명대사의 임팩트를 잘 빛내줄만한 배경과 푸쉬가 없었던지라 상당히 대충대충 넘겨버리기 십상인 것. 때문에 팬들도 몇 번에 정주행을 하다가 "이 아저씨가 이런 멋진 대사도 했었구나."라며 놀라워 하는 일도 잦다고 한다. [8] 애니에서는 이 대목을 말한 후 하이바라를 비췄다. 다들 알다시피 하이바라는 언니의 죽음으로 큰 트라우마가 박혀 있고 검은 조직에서 온 여자, 대학교수 살인사건 에피소드에서 코난의 추리 이후 너 정도의 실력자가 왜 우리 언니는 살려주지 못했냐며 대성통곡 했었다. [9] 물론 결과적으로는 폭파까지 여유가 조금 남은 시점에 구조받으면서 정말로 뛰어내리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만약 상황이 극한이었다면 코고로는 정말로 딸을 위해 이런 판단을 했을 것이다. [10] 그 일 자체는 잠자는 코고로, 즉 코난이 한 것이다. [11] 범인에 대한 코고로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12] 여담으로 이 범인은 모리 부부의 오랜 지인 사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범인한테 이 말을 하는 코고로의 입장에선 씁쓸함과 분노가 섞인 대사일 것이다. [13] 사실 이 명대사가 나오지 못할뻔 했다. 코난의 원래 목표는 모리 탐정이었지만 비행기가 흔들리며 조준이 빗나가 에리를 잠재우는 바람에 이 명대사가 나온 것이다. [14] 뭐 그렇게 말한 본인도 돈을 엄청 밝히긴 하지만, 적어도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일은 혐오한다. TVA에서도 자기는 돈 몇 푼 벌겠다고 서민들 등쳐먹는 짓은 안 한다고 단언하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코고로의 취미인 경마와 마작 등은 일본에서는 합법이다.거기다 코고로는 거의 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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