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톡톡이 Sand hop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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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Talitrus saltator (Montagu, 1808)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아문 | 갑각아문(Crustacea) |
강 | 연갑강(Malacostraca) |
목 | 단각목(Amphipoda) |
과 | 도약옆새우과(Talitridae) |
속 | 도약옆새우속(Talitrus) |
종 | 모래톡톡이(Talitrus salt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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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의 모래 해안에 폭넓게 서식하는 옆새우. 꼬리를 바닥에 두고 있다가 건드리면 접힌 복부로 튀어올라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sand flea라고도 불리는데 이건 모래파리나 모래벼룩, 모래파기게를 뜻하기도 한다.2. 상세
반투명한 회색 몸에 등 일부가 검어서 언뜻 보면 새우를 닮았지만 엄연히 단각목이라 기본 신체 구조는 다른 옆새우들과 동일하다.크기는 최대 2 cm. 두 쌍의 더듬이 중에서 제2더듬이가 더 굵고 긴데, 암컷보다 수컷이 더 길다. 두 쌍의 악각 중 제1악각은 단순화되어있다.
낮에는 모래 속으로 10 - 30 cm 파들어가 기다리다가, 밤이 되면 썰물 때 나와서 해안선에 있는 해조류를 먹고 산다. 어린 개체는 땅을 파지 못해서 낮에는 최근에 떠밀려온 해조류 속에 숨어있는다. 겨울이 되면 모래 속으로 50 cm 파고 들어가 휴면을 취한다. 5월~8월 사이에 번식하며 수명은 수컷은 21개월, 암컷은 18개월이다.
위협을 받으면 접혀있던 복부를 튕겨서 스프링처럼 튀어오르는데, 높이가 십 수 c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