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W버스의 모건 엣지.2. 상세
CW버스의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는 슈퍼걸과 # 평행우주로 분리된 슈퍼맨과 로이스의 등장인물 #이다. 두 엣지의 설정은 확연히 다르지만, 빌런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3. 작중 행적
3.1. 슈퍼걸 시즌 3(지구-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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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버스의 등장인물 모건 엣지 Morgan E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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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모건 엣지 Morgan Edge |
출신 | 지구-38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이름 불명의 아들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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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드라마 |
〈
슈퍼걸〉 |
담당 배우 | 에이드리언 패스더[1] |
'엣지 글로벌'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내셔널 시의 유명 부동산 개발자이자 CEO. 시즌 2의 닥삼인 침공 사건 이후, 도시의 개선 사업에 참여하면서 회사의 활동 범위를 넓혀 갔다.
첫 등장 시에는 카라 조엘이 근무하는 언론사 캣코 월드와이드 미디어를 인수하려 했다. 또한 도시 개선의 일환으로 해안가 개발을 시장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캣코의 새 편집장으로 일하던 지미 올슨과 경쟁사 L-코프의 CEO 레나 루터는 해안가 거주민들의 강제 이주를 지적하며 반대하지만, 엣지는 오히려 지미의 편향된 사고[2]와 닥삼인 침공 당시 레나의 책임[3]을 강조하며 이들의 의견을 묵살한다.
카라와 친했던 레나는 엣지를 개인적으로 찾아가 재고할 것을 부탁하지만, 곧 엣지가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를 내도록 하기 위해 켓코를 인수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엣지는 레나의 가족사를 들먹이며 그녀를 협박하여 보낸다.
그 후 엣지는 용병 로버트 듀브와를 고용하여 내셔널 시 해안가에서 치러진 슈퍼걸 동상 공개 행사에서 테러를 하도록 한다.[4] 다행히도 카라의 활약으로 듀브와는 체포되었고, 그가 노린 캣코도 레나가 한 발 앞서 인수한다. 이 일로 엣지는 레나에게 원한을 품고 그녀를 무너뜨릴 음모를 꾸민다. 그 전에 테러의 배후를 파악한 슈퍼걸이 징벌의 의미로 그를 바다 한가운데의 화물선에 두고 가지만.
5화에서는 도시 내의 아이들이 납 중독 증세를 보이는 일이 발생하고, 엣지는 시즌 2에서 레나가 공기 중에 납 성분을 뿌린 것[5]이 이유일 것이라며 언론에 말한다. 물론 실상은 아이들이 간 수영장에 독성 물질을 풀어 레나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한 계략이었고, 진실을 알아낸 레나는 광분하여 총을 가지고 그를 직접 죽이려 하지만, 엣지는 그녀를 기절시키고는 독성 물질 운반 비행기에 가두어 물질과 수장시키려 한다. 슈퍼걸이 레나를 구하자, 엣지는 비행기를 조종한 공범을 살해하고, 슈퍼걸 앞에서 자신은 그저 범인에게 이용당했을 뿐이라고 시치미를 뗀다. 물증이 없었기에 슈퍼걸도 이를 갈며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9화에서 크립톤의 인조 병기 '월드킬러' 중 하나인 레인이 도시 전역에 자신의 문장을 새겼는데, 레나는 처음에 이것도 엣지의 짓인 줄 알고 그를 찾아가지만, 당연히 엣지는 모른다고 말한다. 대신 그는 이를 이용하여 문장을 조사하던 레나와 지미를 저격수를 보내 암살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엣지는 이후 레인[6]이 노리지만, 그는 납 성분의 패닉룸에 숨어 목숨을 부지한다. 거기다 언론에는 '나를 죽이려 한 것이 슈퍼걸일 수도 있다'라고 말하여 카라 일행의 혈압을 올린다.
12화에서는 카페 앞에서 레나와 지미를 마주하고, 성격대로 그들을 조롱하며 차로 자리를 뜬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차가 멋대로 작동하고, 이에 엣지는 급히 차에서 빠져나온다. 레나가 자신을 죽였을 거라 짐작한 엣지는 그대로 캣코로 가 레나에게 따지고 든다. 물론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돌아가지만, 그러면서도 이전에 레나가 자신을 죽이려 한 일을 넌지시 언급하기도 한다. 이후에는 사람을 시켜 레나의 커피에 독을 타기도 하는 등 막나가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지미가 가디언의 모습으로 그를 겁주기도 한다.
이후 사태의 배후는 레나의 어머니인 릴리언으로 밝혀지고,[7] 레나는 어머니가 엣지를 죽이기 전에 자신이 그를 잡기로 한다. 그녀는 엣지가 참석한 갈라쇼에 가서 그에게 녹음기를 들이밀고, 지금까지의 범행을 자백하면 그를 도와 주겠다고 말한다.[8] 자신을 노린 살상 드론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 결국 엣지는 자백한다. 그런데 이를 인정할 수 없던 릴리언이 렉소슈트를 입고 난입하며 현장이 난장판이 된다.[9] 슈퍼걸과 몬 엘이 릴리언을 상대하는 동안 엣지는 녹음기를 훔치고 달아나려 하지만, 때맞춰 등장한 가디언이 그를 쓰러뜨리고, 이후 그는 경찰에 체포된다. 체포되면서도 돌아와 레나를 노릴 거라고 이죽대지만, 레나는 개의치 않는다.
3.2. 슈퍼맨과 로이스 시즌1(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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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버스의 등장인물 모건 엣지 Morgan E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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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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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모건 엣지 Morgan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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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 지구-? |
종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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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8년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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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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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드라마 |
〈
슈퍼맨과 로이스〉 |
담당 배우 |
애덤 레이너 잭 레빈 (아역) 벤 코켈 (19살) |
크리시 베포가 조사 중인 기업인이라며 처음 언급된다.
이후 로이스와 함께 조사한다.
슈퍼맨과 로이스 시즌 1의 진 최종보스 사실 크립톤인의 후예로, 칼엘보다 먼저 지구로 왔으며, 칼 엘의 이부형제이다.진짜 목적은 지구를 정복하고 크립톤을 재건하는 것이다. 크립톤인답게 슈퍼맨을 압도하지만 결국 슈퍼맨과 이방인의 협공에 제압당한다.
4. 기타
- 원작의 모건 엣지는 데일리 플래닛을 인수한 '갤럭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방송사의 CEO이다. 크라이시스 이전의 모습은 냉정한 면이 있으면서도 클라크 켄트를 포함한 데일리 플래닛의 직원들을 신경 써 주는 흔한 기업가였다.
- 크라이시스 이후부터는 인터갱과 연줄이 있는 빌런으로 묘사되었다. 클라크 켄트와 캣 그랜트의 조사로 그의 범죄 행각이 드러나며 구속되지만, 감옥에서도 자서전을 쓰고, 출소 후에는 빌런 조직 '슈퍼맨 리벤지 스쿼드'를 후원하기도 했다.
- 뉴 52시기에서도 빌런으로 활동하며, 여기서는 흑인이 되었다. 로이스 레인에게 데일리 플래닛 편집장직을 주기도 하고, 자기 회사의 메트로폴리스 뉴스 방송사의 책임자로 임명하기도 한다. 다만 이 덕분에 슈퍼맨은 그의 행동을 주시할 수 있는 이점이 생겼다고 한다.
[1]
해당 배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글렌 탤벗으로 출연했다.
[2]
특히 그가
외계인들과 친밀한 사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3]
레나는 시즌 2 후반부에서 닥삼인의 여왕인 레아에게 속아 닥삼인들이 지구로 오게 할 포탈을 만들었다. 물론 진실을 깨달은 이후에 슈퍼걸을 도와 닥삼인을 물러가게 하는 것에 공헌했다.
[4]
이렇게 하여 고위층들의 주거를 위한 재개발을 진행시킬 속셈이었다.
[5]
다만 이는 납이 약점인 닥삼인들을 물러가게 하기 위해 레나와 슈퍼걸이 실행한 방법이었다.
[6]
사실 레인은 L-코프 CEO 권한대행자이자 레나, 카라와 친했던 '서맨사 아리아스'였다. 월드킬러로 각성 후 서맨사의 무의식적 분노가 레인에게 들어간 것.
[7]
커피에 독을 탄 암살자가 흔적을 남기지 않는 총에 맞고 죽었는데, 레나는 이를 L-코프 산하의 연구소에서 제작한 총탄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어머니를 만났다.
[8]
그가 매고 있던 출입증은 사실 릴리언이 미리 준비한 드론 표적이었다. 이를 떼기만 하면 살 수 있었다.
[9]
그런데 릴리언이 개입하기 직전 엣지는 레나의 뒤통수에서 그녀를 흉기로 찌르려고 했다. 어찌 보면 릴리언이 딸의 목숨을 구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