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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도사(GARO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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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メンドーサ
GARO -불꽃의 각인- 최종 보스. 성우는 하시 타카야 / 빅 미뇨냐.

발리안테 왕국을 조종해 수호자들을 몰살시킨 흑막이자 본작의 만악의 근원. 레온의 어머니인 안나를 잡아들여 죽인 것도 멘도사의 소행이며, 마계법사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수호자들을 증오한다. 에스메랄다의 목걸이에 있는 문장을 보고, 그녀가 가로의 혈통이라는 것을 눈치채 에스메랄다에게 누명을 씌운다. 라파엘로의 말에 따르면 금지된 마도구를 이용해 호러를 조종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파문되어 불꽃의 각인이 새겨졌고 후세에게도 그 낙인이 새겨지는 저주를 받게 되었다. 12화에서 마계기사 둘을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주었고 레온을 심멸수신화시키기까지 했지만 알폰소에 의해 처단, 악연에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이는 자취를 감춘 것에 불과하며, 에마의 말로는 최고의 마계법사인 만큼 이상한 술수를 부려 죽은 척 위장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실제로 20화에서 재등장했지만 1부 때와는 다르게 급노화한 상태. 발리안테 성 지하 깊은 곳에 잠든 고대의 호러인 '아니마'를 깨우기 위해 왕국의 군력을 빌려 수호자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그리고 그들의 영혼을 뭉쳐 아니마에게 바치고는 호러들을 잡아먹고 깨어난 아니마와 융합하여 영원의 생명을 가진 최강의 호러로 재탄생하였다. 이때 보여준 위용은 그야말로 역대 가로 시리즈 악역들 중 최강.[1] 아무리 베여도 죽지 않는 불사신의 위용을 보였지만 각성한 레온에 의해 사슬로 꿰여 돌덩이에 묶이고는 마계 깊은 곳으로 처박히고, 안나 루이스의 영혼의 활약으로, 레온의 몸에 있던 불꽃의 각인이 그의 몸으로 옮겨감과 동시에 몸이 타오르면서 죽지 않는 몸으로 영원히 마계에서 불타는 신세가 된다. 그가 안나를 화형으로 죽였단 것을 생각하면 인과응보라고 볼 수 있는 결말.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 멘도사가 만든 게이트 전용 마도구이다.(물론 제대로 뒷처리를 안 한 누군가의 탓이 더 크지만....)

역대 GARO 시리즈의 최종보스 악역 중에서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사망하지 않은 인물이다. 죽는 것보다 더 못한 꼴이 되긴 했지만 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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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시리즈의 최종 보스&엑스트라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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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강력하다는 궁극의 호러 메시아나 최흉의 마계기사라 불리는 암흑기사 키바, 마계의 왕으로 군림하는 진가 같은 악역들도 적어도 죽지 않는 불사신은 아니었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불사신이라서 이런 소리를 듣는거고, 불로불사를 제외한 기본 스펙은 최강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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