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택틱스/대원/나디아 커셀

나디아는 기계를 사랑하며, 당분에 대한 끝도 없는 애정이 인상적인 인물입니다. 언제나 드론과 지뢰, 장거리 총기로 무장한 채 움직이며, 적보다 한 발 앞서 나갑니다.

나디아는 로봇 없이는 어디에도 가지 않습니다. 나디아와 로봇은 함께 전장을 지뢰로 채우고 동기화로 아군을 돕습니다.

해금 조건: 6명의 다른 캐릭터로 게임에서 승리하십시오.

나디아의 초기 로드아웃입니다.

해금 조건: 기본 제공

지뢰가 무기의 추가 피해를 유발하여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장려합니다!

해금 조건: 도전과제 과부하 달성

아이언 리저드와 함께 동기화하며 전장을 지배합니다!

해금 조건: 60 크레딧 지불

적들이 숨을 곳을 남기지 않습니다.

해금 조건: 110 크레딧 지불

나디아는 시로코 시티 작전에서 훌륭한 전과를 올렸다. 이 후 최고 사령부의 관심을 끌어 보상을 받기 원했다.

그 바람은 곧 이뤄졌지만 예상했던 방향과는 달랐다.

정규군의 대외 업무 및 모병 담당 부서는 나디아의 커다란 잠재력을 보았다. 카메라에 익숙한 나디아는 시로코 시티가 복구된 이 후, 보도자료 촬영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나디아는 모병 광고 간판스타의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었다. 매니저는 나디아와 어떠한 상의도 하지 않고 최고 사령부와 함께 은밀한 계약을 맺었다.

나디아의 인생은 하룻밤 사이에 바뀌었다. 전장에서 힘쓸 일이 없어지자, 나디아는 매니저가 엄격히 정한 식단을 따르게 되었다. 쉴 틈 없이 화보를 찍고 리허설과 영상 촬영이 이어졌지만 한 끼의 맛있는 음식조차 먹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나디아는 혼자가 아니었다. SOS를 보내기만 하면 정규군 전우들이 맛있는 음식을 몰래 보냈다. 나디아는 일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으며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무려 입대 희망자들 앞에서 그러는 모습에, 매니저는 얼이 빠진 표정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홍보대사 계약을 해지되었다.

나디아는 정규군의 반짝스타가 되는 데 그쳤다. 그러나 보도자료를 촬영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 모습을 잊을 사진작가나 신병, 사령관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