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4:32:06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브레이크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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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b4b4b><colcolor=white> 개발 TKO 소프트웨어
유통 EA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출시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9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9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9월 25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3년 9월 26일
엔진 id Tech 3 + ÜberTools for Quake III + 자체 개조[1]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ESRB T
PEGI 12
1. 개요2. 캠페인
2.1. Chapter 1: Operation Torch2.2. Chapter 2: Operation Husky2.3. Chapter 3: Battle Mountain

[clearfix]

1. 개요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의 두번째 확장팩으로 주인공은 미국 제 1기갑사단 소속의 존 베이커 하사.[2]

현재 기준으로는 오리진[3] GOG.com에서 본편과 스피어헤드가 포함된 워 체스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배경은 북아프리카 전투를 시작으로 시칠리아-몬테카시노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전선을 다루고 있다. 덕분에 이탈리아군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2차 대전 FPS 게임 중 하나다.

브레이크 쓰루는 맵 디자인적인 면에서 약간 진보하여 침몰하여 기울어져 위아래가 반쯤 뒤집어진 배에서 탈출하거나, 지뢰탐지기로 지뢰밭을 조심조심 지나가는등의 요소가 생겼지만, AI는 여전히 부실해서 중요인물이 멋대로 돌격하고, 멋대로 전사하는건 여전한데 문제는 플레이어 잘못이 아님에도 이 중요인물이 전사하여 게임오버 되는 상황이 매우 많이 늘어났다. 이름있는 등장인물이랑 같이 붙어 다니기만 하면 우선 저놈이 멋대로 날뛰다 게임오버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부터 해야 될 정도.

이게 굉장히 스트레스로 작용하는데 사방에 총알이 날아와 적을 상대하기도 바쁜데, AI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 하다 보면 이게 호위 임무인가 싶어질 정도다. 또한 본편과 스피어헤드에서는 적이 거의 십중팔구 총을 떨구고 그걸 챙겨 먹으면 탄약 걱정은 없었지만, 브레이크쓰루에서는 초반에 있는 아프리카 켐페인에서 4호 전차를 사용하는 미션 이후에는 적이 총을 거의 떨구지 않는다. 떨구어도 금방 사라지며 때문에 맵에 기본적으로 놓여 있는 탄약 상자를 먹는게 아니면 탄약을 보충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난사 보다는 신중한 사격이 요구되는데, 이런 상황에 AI뒷바라지까지 합쳐지면 답이 없어진다. 뿐만 아니라 적들의 HP나 방어력도 완전히 엉망진창이다. 어떤 적은 마우저나 개런드 소총으로 근거리에서 철모를 쓰지 않은 머리를 두 방 맞춰도 안 죽는데, 또 어떤 적은 권총으로 손을 한 방만 맞춰도 죽는 등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이는 확장팩 이전의 얼라이드 어썰트 때부터 있었던 유구한 현상이지만, 이번 확장팩에서는 총알의 부족과 난이도의 폭증 때문에 크게 부각된다. 어쨌든 대다수의 적들이 총알 한방에 죽는 제 아니어서 자연스럽게 총알을 낭비하게 된다. 아프리카 켐페인부터 이탈리아 캠페인까지 상대하는 군대 대다수는 실제 역사에선 대부분 허접하고 무능했던 이탈리아군이지만 게임이다 보니 당연히 전투력은 독일군과 별 차이가 없고 떨구는 총알도 거의 별로 없다 보니 전편보다 난이도가 훨씬 올라가는 것이다.

옛날 게임이고 국내에서도 구하기 꽤 힘든 게임이어서 그렇지 진짜 지옥같은 난이도의 게임이다. 특히나 이탈리아 캠페인에선 P26/40 전차 8~9대를 박격포만으로 파괴해야 하는 미션이 있는데, 극혐난이도를 자랑한다. 우선 박격포 조준이 탱크를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렵고, 이탈리아군 탱크주제 맷집도 있어서 한방에 파괴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에서 상술한 AI도 바보여서 이탈리아 캠페인에서 대전차포로 이탈리아군 탱크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에서 탱크옆에 서서 스스로 자폭하는 병크를 저지르기도 한다.[4] 아무튼 하다 보면 극혐난이도에 깊은빡침을 느끼는 것이 다반사일 것이다.

참고로 이 확장팩은 인터넷 멀티플레이 참가시 브레이크쓰루 서버 한정으로 시디키를 체크한다. 오리지날과 스피어헤드에는 없는 기능. 또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2.40에서 이탈리아군 기관총이 StG44에서 브레다 M30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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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캠페인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확장팩, 브레이크쓰루의 미션 공략과 특징을 간략히 소개한다.

이번 작품의 플레이어이자 주인공의 이름은 베이커 중사이다. 참고로 번역판은 병장으로 소개하였다. 소속은 미군이지만 미션을 하다보면 영국군과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많다.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와 스피어헤드의 캠페인과 비교 시 스피어헤드처럼 아군과 연계하여 수행하는 비중이 많다. 다만 아군의 수가 매우 적고 AI가 저열해서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혼자서 수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배경은 크게 북아프리카 튀니지 전선, 시실리 섬, 이탈리아 안치오 지역으로 나오며 여타 다른 2차 대전 FPS물과는 다르게 이탈리아군도 출현한다. 동시대에 나온 다른 게임과 비교 시 거의 유일하게 이탈리아군을 출현시켜서 신선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탈리아제 무기도 출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대중들이 많이 아는 졸전의 이탈리아군과는 다르게 독일군 못지 않게 매우 잘 싸운다. 실력만 보면 뭐 죄다 폴고레 특전 여단, 베르살리엘리 소속 병사로 보일 정도.

기존작과 비교 시 조작법은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정밀조준은 안된다. 브레이크쓰루를 마지막으로 PC 버전 메달 오브 아너는 이후 모든 작품에서 정밀 조준을 지원하게 된다.

여담으로 한글판의 경우 번역 상태가 본편과 스피어헤드[5]에 비해 살짝 좋지 않다. 예를들면 영국군 장교가 부사관인 주인공에게 존댓말과 반말을 번갈아가면서 쓴다던가 감탄사인 bloody hell을 피비린내 나는 지옥이로군!으로 번역 해놓는다던가...

캠페인의 경우 스피어헤드가 얼라이드 어썰트와 비교 시 플레이 타임이 대폭 하락했다는 단점을 보완해서인지 스피어헤드보다는 플레이타임이 좀 길지만 얼라이드 어썰트보다는 조금 짧다. 하지만 난이도는 스피어헤드는 물론이고 얼라이드 어썰트 이상으로 난이도가 떡상했다.

캠페인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소가 몇가지 있다. 기존처럼 적군 샷발의 완벽함, 적군 무한리필, 탄약 부족, 저열한 아군 AI는 기본으로 깔고 간다.

여기서 일단 첫번째로 탄약 부족이 가장 크다. 일단 미션을 시작할 때 최소한의 탄약만 지급한다. 대부분의 라이플 탄은 50발 이내, 심하면 20발만 소지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기관단총의 경우 90발을 넘게 지급받고 시작하는게 드물다. 지원화기의 경우도 96발 이상 소지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렇게 시작 시 탄환이 부족하면 기존 작품의 경우 노획이라도 충분히 이루어지지만 브레이크쓰루는 그게 안된다. 예를 들어 기존 작들에서는 적을 사살 시 적군이 무조건 총기를 떨어트리고 여기서 탄약을 노획하는데 브레이크쓰루에서는 적을 사살함과 동시에 적군이 소지한 총기가 아예 사라져버려서 탄약 노획이 불가능하게 된다. 간혹 총기를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고 그마저도 서둘러서 줍지 않으면 사라져버린다. 대량으로 탄약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탄약 상자를 획득하는 것인데 탄약 상자마저 얼마 없고 구석진 곳에 숨겨지다시피해서 미션을 하면서 탄약 상자를 얻기 위해 모든 곳을 수색해야 한다.

두번째로는 적군 AI의 성능 대폭 강화다. 기존 작에서는 권총을 든 병사만 와리가리 뛰면서 조준을 어렵게 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거의 모든 병사가 와리가리 뛰면서 조준을 힘들게 한다. 게다가 병사들은 죄다 플레이트 방탄복이라도 입었는지 절대 두세방에 죽지 않는다. BAR의 경우 거의 4발은 쏴야하고 저격총의 경우 예외없이 2발은 쏴야한다. 기관단총의 경우는 더 심해서 거의 10발을 맞춰야 죽는다. 헤드샷을 하더라도 안면에 맞히지 않는 이상 저격총을 맞아도 철모만 팅겨나가고 멀쩡히 살아있다. 안 그래도 총알이 부족한데 더 심각하게 만드는 원인이자 게임을 더 어렵게 만든다.

세번째로는 좁아진 시야 문제다. 거의 모든 미션의 배경이 어두컴컴하거나 안개가 끼거나 해서 백미터 앞도 안보이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런데 적군들은 죄다 시대를 뛰어넘은 열상장비로 장착했는지 백발백중으로 플레이어를 맞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존작들에 비해 체력 회복 아이템들이 상당히 드물게 나오는 편이다. 체력 100 회복 구급상자는 아예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며 기존작에선 미션마다 틈틈히 나와주던 체력 50 회복 상자도 시실리 전투부턴 얼굴 보기가 참 힘들어진다.
결국 고난이도로 갈수록 적들을 사살할때 가끔씩 나오는 체력 25짜리 회복 물약으로 찔끔찔끔 회복 해가면서 최대한 피격 당하지 않게 조심해가며 플레이 해야한다.

상기 이유들로 미션 수는 얼라이드 어썰트에 비해 적지만 실제 플레이타임은 얼라이드 어썰트를 상회한다. 본 문서는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서술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Chapter 1: Operation Torch

첫번째 캠페인으로 크게 4개의 미션이 있다.

첫 미션은 북아프리카 튀니지 전선에서 투입된다. 지프를 타고 가면 시작지점에 내려주는데 전장 상황을 보면 모래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한치 앞도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적들은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유효타를 먹인다. M1 개런드는 50발, 톰슨 90발로 주어지며 첫 미션인만큼 탄약 노획이 다소 수월하다. 엄폐물에 최대한 숨으면서 빼꼼샷으로 적들을 처지하면서 전진하자. 적들이 기관총을 계속 쏘긴 하지만 거의 맞을 일은 없으니 그냥 가면 된다. 적들을 처치하면서 가다보면 M4 셔먼 지휘관이 플레이어에게 4호 전차에 탑승하여 진격로를 뚫으라고 한다. 4호 전차에 타고 전진하자. 전진하면서 위에 있는 다리 구조물은 부숴주자. 거기에 판저슈렉 사수가 있기 때문. 계속 전진하면 독일군 기지가 보이는데 전차포로 기관총 진지를 다 부순 다음 하차해서 벙커에 들어가자. 벙커에 들어가서 적들을 해치운 다음 붉은 색으로 깜빡이는 레버를 내리면 전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문이 열린다. 다시 전차를 타고 계속 전진하자. 가다보면 적 전차가 나오는데 처치하고 나면 전차 진입로가 잔해에 막히니 그대로 내리자. 이후 2문의 대포 운영 병력을 제거하고 전방에 참호로 들어가자. 여기도 적들이 많고 기관총 진지도 많으니 주의하자. 내부 벙커에 들어가면 적들을 처치하고 기밀 문서를 탈취한 다음 집결지로 모이면 첫 미션은 끝난다.

두번째 미션은 첫 미션의 연장선. 하지만 첫 미션에서 탄약을 얼마나 획득했는지 관계없이 M1 개런드는 역시 50발, 톰슨은 100발로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탄약 수급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니 최대한 한방에 끝내도록 시도하자. 시작하면 아군 지뢰제거 셔먼이 적 포격에 박살난다. 그리고 지휘관은 보병대를 투입해 적 대포 파괴를 지시한다. 아군과 함께 시작하지만 아군은 얼마지 않아 적 기관총 공격에 다 죽어나간다. 전방에 기관총 토치카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일정하게 근접 후 아군 전차가 파괴해주기 전까지 사수가 무한 리필되니 주의.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하고 독일군 진지를 털고 나면 지뢰밭을 통과해야하는데 5키를 눌러 지뢰 탐지기를 꺼내자. 화살표가 왼쪽에서 가운데까지 위치하면 지뢰가 없고 오른쪽으로 기울면 지뢰가 있는 뜻이다. 지뢰가 있는 지점에 경보음이 커지니 참고하도록. 지뢰밭을 돌파하면 전방에 기관총 진지와 보병대가 있으니 M1개런드로 처치해주자. 이후 대포 3개를 폭탄으로 처치하고 마지막 대포가 있는 자리 옆에 텐트가 있는데 거기에 저격용 Kar98K가 있으니 획득하자. 이후 아군과 합류하면 1대 남은 아군 지뢰제거 셔먼을 보호해야 한다. 상당히 빡센 임무니 주의하자. 적들은 판처슈렉, 대전차포로 공격을 해오므로 이들을 모두 처치해야 한다. 아까 노획한 Kar98k 저격총으로 장거리에서 미리 컷해버리자. 참고로 지뢰제거 셔먼 전차보다 조금 앞서 나가서 미리 제거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이럴땐 후속 셔먼 전차에 깔리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가끔 뒷쪽 절벽에서 적 저격수가 공격하는 경우가 있으니 뒤도 신경을 써주자. 그리고 각종 코너 옆에도 적 보병이나 기관총 진지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자. 대전차포의 경우 운영 인력이 사격수, 관측수 2명인데 2명을 모두 사살해야 대전차포의 공격이 멈춘다. 이후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아군 지뢰제거 셔먼전차가 미처 제거하지 못한 지뢰를 밟고 트랙이 파괴된다. 이후 옆의 벙커로 투입되어 폭탄을 설치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톰슨 기관단총과 M1개런드를 활용해서 다 쓸어버리고 폭탄을 설치 후 탈출하자. 적들은 실내에서도 거의 Kar98K로 무장한 상태로 톰슨으로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탈출 후 집결지로 모이면 미션 종료된다.

세번째 미션은 포로로 잡힌 영국군 구출이 주 임무다. 시작점에 도착하면 바로 선착장으로 가서 보트에 탑승하자. 보트 이동은 아군이 해주므로 반대편 선착장에 있는 적들을 사살하자. 선착장에 내린 후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 벽에 폭탄을 설치 후 침투하자. 경비병1 명을 제거하고 열쇠를 획득 후 영국군 포로들을 구출하자. 그런 다음 영국군을 따라가 책상 위에 있는 베레타 권총과 MP-40을 얻어두자. 그리고 건물 내부 적들을 섬멸해야 하는데 문을 열고 나가면 왼편에 MG42기관총이 거치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MG42가 거치된 곳의 통로를 지나기 전까지 사수가 무한 리필되므로 주의. 이후 건물 내부를 다 청소하면 갑자기 트럭이 들이닥치면서 아군을 들이받아버린다. 트럭에 내린 적들까지 다 처치하면 첩보원 클라우스를 만나러 가자. 클라우스를 만나면 그를 따라가면 된다. 뒤에 쫒아오는 적들을 처치하고 계속 전진하는데 문이 잠겨 진입로가 막힌다. 클라우스가 문을 딸 동안 엄호해야 하는데 이것도 나름 빡세다. 대략 30초 간 보호해야 한다. 클라우스가 죽으면 미션 실패. 특히 왼쪽에서 오는 적들은 난간에 의해 잘 맞지 않으니 주의하자. 문이 열리면 냉큼 들어간 후 잠궈버리자. 그리고 클라우스를 따라가면 적 장교복이 있는데 환복하고 나면 이제 플레이어는 지노 코렐리라는 이탈리아 가명을 얻고 잠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클라우스를 따라 트럭에 타면 미션 종료.

네번째 미션은 함선 파괴다. 지난 미션에서 얻어탄 트럭을 타고 항구에 도착하게 된다. 승선을 위해 새 신분증이 필요한데 나침반이 가리키는 건물로 가서 행정병을 사살하고 새 신분증을 얻자. 그리고 승선 후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왼쪽 통로에 문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3명의 적들을 없애고 기밀문서를 얻자. 참고로 하이 스탠다드 권총 뿐이라 3명을 제압하는데 약간 어렵다. 기밀 문서를 얻고 책상위에 있는 MP-40과 탄약 상자를 얻은 다음 적들을 처치하면서 함선 엔진부로 진입하자. 중간에 트렌치건과 칼카노 라이플을 주울 수 있으니 참고할것. 트렌치 건의 경우 방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고 칼카노의 경우 탈출 할 때 실외전에서 필요하다. 함선 엔진에 폭탄을 설치하고 터뜨리면 함선이 기울게 된다. 이후 함선을 나가면 실외전이 펼쳐지는데 노획한 칼카노를 활용하자. 접선 지점까지 가면 클라우스의 트럭이 파괴되어 클라우스와 함께 도보로 탈출하게 된다. 탈출하다보면 건물 2층에 저격수, 기관총 팀, 판처 슈렉 사수가 있으니 2층짜리 건물에 주의를 기울이자. 탈출지점까지 도달하면 미션이 종료되면서 북아프리카 튀니지 전선은 끝난다.

2.2. Chapter 2: Operation Husky

이탈리아 남부 섬 시실리에서 수행하는 미션이다. 여기는 3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미션은 글라이더를 타고 시실리 섬에 공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적 대공사격에 의해 아군은 전부 몰살되니 혼자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시작 무기는 M1개런드. 낙하산을 끊고 내려오면 이탈리아군 2명이 있으니 서둘러 제거하자. 피해를 입었으면 아군 지프 잔해 옆에 100짜리 구급약이 있으니 먹어주자. 이후 전진하면 적 대공기관포가 있다. 운영인력을 제거하는 순간 적 증원병력이 트럭을 타고 오므로 수류탄 한두발로 싹 다 처리한 다음 대공포에 탑승해서 증원 병력을 싣고 오는 트럭을 파괴하자. 이번 미션은 안개가 상당히 껴있어서 한 치 앞도 분간하기 힘들다. 역시 적들은 플레이어에게 유효타를 상당히 먹여준다. 가다보면 이번 미션부터 베레타 모스체토 기관단총을 노획, 사용할 수 있다. MP40만큼이나 괜찮은 성능이니 사라지기 전에 노획하자. 전진하면서 나머지 대공기관포와 88mm대포를 파괴하자. 전진하면서 양 옆 고지대에 주의하자. 거기에 소총수가 있는데 안개가 껴서 잘 안보이기 때문. 계속 전진하면서 아군 공수부대와 합류하자. 아군 공수부대는 적 공격에 금방 죽으니 큰 기대는 걸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바로 철로를 타고 적 장갑차가 오는데 88mm대포로 파괴하면 된다. 파괴 후 대포에 폭탄을 장착해주자. 그리고 철교를 지나면 첨탑이 있는데 여기 기관총팀과 병사 1명이 있으니 기관총 사수를 죽이고 첨탑 내부에 수류탄을 넣어주자. 계속 전진하면 마지막 대공기관포가 있는데 운영인력과 증원병력을 제거한 후 집결지로 모이자. 거기에 착륙한 영국군 공수부대원들이 있다. 모이면 이탈리아군 P.40전차가 공격해 오는데 바로 앞에 있는 88mm대포로 파괴해주면 된다. 참고로 접선지에서 만난 영국군 장교가 죽으면 미션 실패니 각별히 주의하자. 같이 온 적 보병 세력도 섬멸하고 88mm대포를 폭탄으로 파괴하면 미션 종료.

두번째 미션은 첫 미션에서 만난 영국군 공수부대원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주요 임무는 무선탑을 파괴하고 공항에 잠입해 적 항공기를 망가뜨리는 것. 시작은 M1 소총과 베레타 권총으로 시작하며 영국군 공수부대원 1명이 빅커스 베르티에 기관총으로 엄호해준다. 전진하면서 첫 초소 내부에 24발의 라이플 탄약 상자가 있으니 참고할 것. 첫 초소를 지나면 기관총 진지가 있으니 주의하자. 기관총 진지를 지나면 무선탑이 있는데 경비병력을 제거 후 폭탄을 설치하여 파괴하자. 파괴하고 나면 적들이 노획한 아군 기관총 거치 지프를 타고 공항으로 가게 된다. 운전은 아군이 해주므로 사격에 신경쓰자. 차량이 심하게 요동치므로 조준이 어렵다. 이동하면서 마주하는 적들을 뿌리쳐야 하는데 이것도 상당히 빡센 임무가 될 것이다. 후방에서 오는 오토바이는 운전병을 죽이는것이 아니라 오토바이를 파괴해야한다. 계속 쏘다보면 알아서 터진다. 공항에 도착하면 아군에게 드 라일 카빈 소음총을 얻게 되고 혼자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임무 수행 전 지프를 타고 온 길을 살짝 되돌아가면 초소가 있는데 거기에 25짜리 회복약이 있으니 피해가 심하면 먹어주자. 이후 공항 입구로 들어가면서 적들을 사살하자. 중간 난이도까지는 모든 적들이 한방 컷이지만 어려움 난이도는 2방 컷이다. 참고로 이번 미션은 제작진이 일부러 탄약 부족 문제를 가중화시켜 놓았다. 탄약 계산이 아주 난해한데 드 라일 카빈을 7발 다 쏘고 재장전하면 권총의 경우 쓰지도 않았는데 7발이 줄어 있다. 권총의 경우 15발을 다 쓰고 재장전하면 드라일 카빈의 탄약이 15발 줄어있다. 웬만하면 드라일 카빈으로 제거해서 탄약 부족을 막아보자. 이후 중간중간에 있는 스포트라이트 타워도 주의하면서 격납고에 잠입하자. 잠입하면 이탈리아군 벨뜨로 전투기가 주기되어 있는데 e키를 두번 누르면 엔진룸이 열리면서 전선이 잘려나간다. 계속 가다보면 병사들이 취침 중인 건물을 지나게 되는데 아무리 shift키를 눌러 조용히 이동해도 1명이 깨기때문에 그냥 베레타 권총으로 다 사살해주자. 마지막 항공기까지 망가뜨리면 관제탑으로 가 경보기를 켜야 한다. 내부에 장교 2명을 처치하고 벽에 걸린 빅커스 베르티에 기관총과 지원화기 탄약을 얻자. 경보음을 울리면 적 증원병력이 나타나는데 기관총으로 모두 사살하고 집결지로 탈출하면 된다. 그러면 미션 종료.

시실리 섬 미션 마지막은 상당히 빡세다. 이유는 후술. 시작하면 모스체토 기관총 120발, 빅커스 베르티에 기관총 30발로 시작한다. 적 P.40 전차와 마주하는데 옆에 건물로 들어가 바주카를 들고 2방 쏘면 된다. 이후 보급품이 떨어진 곳에 가서 기관단총 탄약과 지원화기 탄약, 권총 탄약, 수류탄 5개를 얻자. 이후 2대의 이탈리아군 트럭이 오는데 처치하고 아군이 있는 곳으로 가자. 아군이 반대쪽 건물에 있는 이탈리아군과 교전 중인데 지원해주고 이탈리아군이 점거한 집을 쓸어버리자. 이후 2층에 올라가면 계단 바로 앞에 브레다 기관총이 있는데 기관총으로 창밖의 이탈리아군을 처치하자. 다만 포도밭이 울거져있어서 적들이 잘 안 보인다. 적들을 어느 정도 제압하고 포도밭으로 접근하면 아군 공수부대가 공수되는 것을 볼 수 있고 그곳으로 가야한다. 이 포도밭을 지나는게 이 미션의 빡센 부분 첫번째이다. 포도밭에 가려져서 적들이 전혀 안보이는데 적들은 플레이어를 향해 미친듯이 유효타를 먹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총성이 들리면 남아있는 수류탄을 총성이 들린 쪽으로 모두 투척한 뒤 건물로 돌아와 2층의 기관총을 잡고 쓸어버리는 것이다. 2층에서 사격하는거라 시야가 좀 트이고 적들이 어느 정도 보이기 때문이다. 이후 공수부대와 합류하여 마을을 탈환하는 임무를 수행하자. 하다보면 적 P.40 전차가 나타나는데 마을에 있는 대전차포로 2방 쏘면 된다. 다만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적 전차가 대전차포를 향해 공격을 하는데 포에 맞는 순간 한방에 죽으므로 대전차포를 쓰는 것보다 시작 시 주운 바주카를 활용하는게 낫다. 전차를 파괴하고 나머지 병력을 일소 후 집결 건물로 가게 되는데 적 P.40 전차부대의 공격이 이어진다. 바주카의 경우 탄약이 얼마 없기 때문에 거치된 2개의 박격포로 해결해야 하는데 이것도 매우 빡세다. 이 미션의 빡센 부분 2번째. 당시 게임 제작 기술의 한계로 박격포에 별다른 조준 장비나 이펙트가 없으므로 순전히 탄의 궤적만으로 거리를 계산하여 명중시켜야 한다. 적 전차들이 공격해오는 것은 덤. 전차는 박격포 공격 2방이면 터지고 적 전차가 건물의 외벽에 닿는 순간 미션 실패다. 외벽에 가까이 왔다 싶으면 바주카로 처치하는게 더 낫다. 다만 전술한데로 바주카 탄약이 모자라니 웬만하면 박격포로 처치하자. 처음엔 왼편에서 2대, 그다음엔 오른편에서 2대와 왼편에서 1대, 마지막은 양옆에서 2대씩 오니 참고할것. 전차들을 모두 파괴하면 미션 성공.

2.3. Chapter 3: Battle Mountain

브레이크쓰루 캠페인 마지막 파트. 몬테카시노와 안치오 전투가 배경이다. 실제로 연합군이 이곳에서 상당히 고전을 하였다. 그걸 반영해서인지 해당 파트도 상당히 어렵다. 미션은 총 4개며 시기상 이탈리아 왕국은 이미 연합군에 항복하였기 때문에 적들은 오직 독일군만 나온다.

첫 미션은 지프를 타고 가다가 슈투카의 공습을 받고 시작한다. 무장은 L42A1 저격총과 스텐 마크5 기관단총으로 각각 30발, 96발로 시작한다. L42A1의 경우 전후에 나온 총이라 고증오류이며 다른 저격총에 비해 왜인지 약화되어 몸통 2방 혹은 헤드샷 1방으로 처치할 수 있다. 아무튼 적들을 처치하면서 전진하자. 오른편 언덕에 적 병력이 공격해오니 주의하자. 집결지로 가면 영국군 기지가 있다. 텐트에 100짜리 회복약이 있으니 피해를 입었으면 먹어주자. 이후 부대 지휘관을 만나면 도시 내부에 갇힌 아군을 구출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아군 지프에 탑승하면 의무명이 목표지점까지 운전해준다. 그동안 플레이어는 마주하는 적들을 기관총으로 사살하면 된다. 차가 심하게 요동치니 주의. 목표지점에서 의무병이 하차하면서 부상당한 아군 1명을 구출해온다. 의무병이 구출해올 때까지 밀려오는 적들을 막아야 한다. 이후 두번째 지점으로 가면 후방에 트럭 2대가 쫒아오는데 이 트럭들은 아무리 쏴도 안 부서지니 트럭에 탄 적 보병만 죽이고 바로 전방 주시해서 마주하는 적들을 처치하자. 이후 전방에 아군들이 적 저격수의 공격으로 고립된 것을 볼 수 있다. 건물에 있는 저격병들을 사살하고 아군과 합류하자. 저격병의 위치는 얼라이드어썰트의 챕터 5 보다 발견하기 쉽다. 대충 부서진 건물을 잘 살펴보면 보인다. 정확한 위치는 유튜브 참조. 합류 후 뒤를 보면 왼쪽 건물에서 적 보병들이 나오는데 해당 건물에 피아트 대전차 로켓포와 24발의 라이플 탄약 상자가 있으니 들어가서 적들을 처치 후 먹어주자. 그러면 적 4호 전차가 공격하는데 피아트 로켓포로 격파하자. 그런데 분명 온건 4호 전차인데 파괴된 잔해는 티거로 된다....이후 마당에 아군과 합류해서 후방에서 공격하는 적들을 처지하고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미션 성공.

두번째 미션은 첫 미션의 연장선. 도시에 갇힌 아군을 구출하는게 주 임무다. 이번 미션도 탄약이 상당히 부족할터이니 저격총으로 공격시 웬만해선 헤드샷 한 방 컷을 노리고 실내전에서는 기관단총을 최대한 아끼고 권총과 연계해서 진행하자. 또한 비가 내리는 배경이라 전방 주시도 어렵다. 그리고 시가전 특성 상 온간 곳에서 적들이 매복해 있으니 사주 경계를 철저히 하자. 그리고 이번 미션부터 적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와리가리를 하면서 사격을 가하니 주의하자. 그리고 이번 미션도 매복한 저격수가 있다. 발견 자체는 이전 미션처럼 부서진 건물에 좀 눈에 띄게 있으니 조금만 신경을 쓰면 찾을 수 있다. 정확한 위치는 유튜브 참조. 계속 가다보면 슈투카가 폭격을 해서 진격로를 막아버린다. 건물로 진입해서 진군하자. 그러면 해당 건물에서 첫번째 고립된 아군을 만날 수 있다. 소총수 2명과 부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병사 1명이 있는데 플레이어와 같이 온 의무병은 부상병을 담당하게 되면서 플레이어 혼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총수 2명은 적 공격에 금방 죽기 때문에 없는 병력으로 치자.
합류 후 곧바로 적 4호 전차가 공격해오는데 피아트 로켓포로 격파하자. 이후 적들을 처치하면서 진군하면 지하로 내려가 포로로 잡혔던 아군 무리를 만나게 된다. 해당 병사들은 도시 내부에 고립된 병사들이 많이 있으며 자신들은 별 도움이 안될터이니 여기에 남겠다고 한다. 감옥을 나서면 추격조가 위치하고 추격조를 처치하고 나서 전진하면 부서진 처칠 전차 잔해 앞에 기관총 팀과 기관단총 사수 2명이 있다. 모두 처치하고 계속 가면 이번엔 왠 대포가 공격을 하는데 운영 인력을 제거하고 대포에 탑승하자. 그리고 저격수가 있는 건물을 째로 날려버리고 적 4호 전차까지 파괴하자.이후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하면 특정 건물에서 적 보병이 나오는데 사살하고 건물로 들어가 내부 병력도 쓸어버리자. 건물을 나오고 나서 특정 지점까지 계속 가자. 가는 도중 건물 창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적 보병이 공격을 하니 주의. 가다보면 한 영국군 포로가 독일군에 의해 이동중인데 포로를 구출하자. 포로가 죽으면 미션이 실패한다. 포로를 구하고 나면 다른 포로들이 갇힌 곳을 알려주면서 자신은 여기서 탈출 준비를 하겠다고 한다. 이동을 시작하면 건물 꼭대기에 저격수가 있으니 처치해주고 4호 전차 잔해 앞으로 가면 2층 창문이 열리면서 기관총 공격이 이어진다. 모두 처지하고 전방의 대포에 탑승 적 4호 전차를 파괴한 후 대포도 폭탄으로 부수자. 이후 전진하면 독일군 기지가 보이는데 기지 내 병력을 몰살하고 포로가 있는 건물로 가자. 참고로 기지내에 텐트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100짜리 회복약이 있으니 피해가 심하면 먹어주자. 포로가 있는 건물은 문이 잠겨있어서 전방에 있는 대포로 쏘면 된다.
문을 부수고 대포를 파괴하면 3명의 포로와 합류하는데 아까 탈출 준비를 하겠다고 한 포로가 트럭을 몰고 온다. 이제 3명의 포로가 트럭에 탑승하는 것을 엄호해야 하는데 1명이라도 죽으면 미션 실패다. 이걸 엄호하는게 이 미션의 제일 빡센 부분.
첫 포로가 달려나갈 땐 저지 세력이 얼마 안돼서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두 번째 포로가 달려나갈 땐 포로가 있었던 건물 2층 왼쪽 창문에 저격수 1명, 옥상에 소총수 1명, 그리고 구출하러 온 트럭 뒷편 부서진 건물 내부에 기관단총 사수 1명이 저지한다.
세번째 포로가 달려나갈땐 구출하러 온 트럭 뒤의 멀쩡한 건물 옥상에 판저슈렉 사수 1명, 부서진 건물 내부에 저격수 1명, 그리고 포로가 있었던 건물 입구 바로 왼쪽 건물 1층 창문 2개에서 기관단총 사수가 저지한다. 위치만 알고 보면 쉬워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 3명의 포로가 모두 트럭에 타고 플레이어도 트럭에 타면 미션이 성공적으로 종료된다.

세번째 미션은 열차포를 파괴하는 것이다. 첫 임무는 열차포에 보급할 트럭을 파괴하는 것이다. 이번 미션도 안개가 자욱한 밤이라 먼거리의 적들이 잘 안보여서 더 어렵다. 폭탄과 플런저를 설치하고 트럭을 파괴하자. 이후 적 세력을 사살하고 왼쪽 건물로 들어가자. 내부 병력을 일소하고 기밀문서도 챙기자. 2층 계단에 위치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건물 반대편으로 나와 열차포가 있는 곳으로 가자. 경로에 기관총 진지가 2개 있는데 사수가 잘 안보이지만 적들은 플레이어를 아주 잘 찾아내므로 잘 안보이더라도 미리 사살해주는 것이 좋다. 열차포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경로에도 적들이 내려오면서 공격을 해오므로 주의하자. 열차포에 폭탄을 2개 설치해서 파괴하면 화물칸에서 병력이 내리는데 모두 사살하자. 다 섬멸하고 나면 장갑차에 타게 된다. 장갑차는 철길을 따라 움직이므로 방향 전환은 신경쓰지 말고 전진키 w만 누르면 된다. 마우스 오른쪽키로 기관총, 주포 무기 선택이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해치를 열고 탔는지 적 보병의 총격에도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가다보면 건물들이 보이는데 건물 내부에 판처슈렉 사수가 있으니 주포로 미리 날려버리자. 그리고 가다보면 다리 위에 적 전차도 있으니 주의하자. 철길 중간중간에 방어벽이 있는데 이건 주포로 부수거나 전속력으로 돌진하면 뚫을 수 있다. 적 기지와 주변 병력을 일소하면 본격 내리막 길이 보이는데 여기서는 멈추지말고 전속력으로 가다가 두번째 열차포가 보이면 e키를 눌러 탈출하자. 장갑차가 열차포에 들이받으면서 대폭발을 일으키고 연쇄폭발로 주변 병력까지 전멸시키준다. 병력이 섬멸되면 미션 성공.

마지막 네번째 미션은 몬테카지노 성으로 진격, 내부 병력 몰살이 주임무다. 시작 무기는 L42A1과 콜트 권총, BAR이다. 시작하면 아군 보급트럭이 공습에 누워버린다. 보급품을 주우러 가는데 여기서 몰려드는 적들을 저지해야 한다. 기관총 거치 지프에 탄 상태로 시작하기에 기관총으로 다 쓸어버리면 된다. 다만 역시 비가 오는 배경이라 적들이 잘 안보인다. 그냥 있을만한 곳을 향해 쉬지 않고 기관총을 쏴버리자. 이후 지프를 타고 첫번째 초소로 가게되는데 가는 도중 마주하는 적들을 모두 몰살시켜야 한다. 그리고 초소에 도착하면 지프에 내려서 공격하는 적들을 제거해야하는데 1층의 기관총을 잡고 사살하자. 하다보면 2층에 적들이 난입하는데 2층에 적군의 총성이 들리면 바로 올라가서 막아주자. 공격을 모두 막으면 남쪽의 초소로 가서 또 막아야 한다. 가다보면 아군 지프가 파괴되어있고 아군 1명이 전투 중이다. 합류해서 같이 전진하자. 다만 이 아군도 곧 적들 공격에 죽으니 별 기대는 하지 말자. 비가 오는데다가 수풀도 많아서 적을 찾기가 매우 어려우니 여기는 BAR보다 L42A1으로 전진하는게 좋다. 두번째 초소에 도착하면 바로 1층에 기관총을 잡고 공격하자. 적들은 판처슈렉까지 쏴재끼니 주의. 여기서의 공격도 저지하면 더 남쪽의 초소로 가야한다. 가다보면 절벽지대에서 아군과 적들이 양옆에서 교전을 하고 독일군은 네벨베르퍼도 쏴댄다. 여기서 네벨베르퍼 착탄은 랜덤이기에 잘못하면 1대 맞고 빨피가 되어버리니 빨리빨리 자나가는게 좋다. 물론 적 보병 세력이 여기에도 무더기로 있다. 절벽 지대를 통과하면 마지막 초소가 있는데 입구에 4호 전차가 공격 중이니 빨리 들어가서 바주카를 얻고 4호 전차를 파괴하자. 파괴하고 나면 입구 뒤에서도 4호 전차가 공격하는데 이것도 마저 파괴하고 보병세력도 섬멸하자. 그리고 1층으로 뛰어내리면 지하로 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로 진입하자. 진입하면 트렌치건과 100짜리 회복약을 얻을 수 있다. 지하 통로에는 거의 모든 코너에 독일군이 있으니 코너를 돌기 전에 항상 빼꼼샷으로 확인을 하자. 가끔 뒤에서도 추격조가 공격하니 뒤도 신경을 쓰자. 가다보면 술창고가 있는데 여기는 통로가 좁은 초근접 거리라 BAR보다 트렌치건으로 쓸어주자. 그리고 가다보면 독일군 시체에서 STG44를 주울 수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것. 계속 전진하다보면 지하 통로를 빠져나와 카지노 성으로 들어오게 된다. 카지노 성 내부의 적 대규모 보병 세력을 섬멸하면서 전진하면 꼭대기 층에 도달할 수 있다. 도달하면 아군 무전병이 공습을 요청하는데 무전선이 손상을 받아 무전이 불가능해 진다. 아군 무전병이 수리를 하러 떠나고 그동안 플레이어는 무전탑이 폭파되지 않게 보호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테라스로 나가서 저격을 해주면 된다. 적 독일군 중 맨손으로 전진하는 보병이 있는데 그 보병이 폭파를 담당하므로 집중 마크해주면 된다. 게다가 적 공병이 폭탄을 설치할 위치까지 붉은 색으로 깜빡거리고 있다. 참고로 이번 임무는 꼼수가 존재한다. 테라스에서 사격하면 적들의 온갖 집중 견제가 쏟아진다. 그런데 테라스에 나서지 않고 테라스 입구에 살짝 걸치면 무선탑 폭탄 설치 위치를 볼 수 있는데 이때 근접하는 공병만 저격하면 적의 집중 견제가 전혀 없다. 어느 정도 저격을 하다보면 수리가 완료되었다고 하는데 이때 무전기로 가서 e키를 눌러 공습 좌표를 불러주면 미션이 종료된다. 그리고 엔딩으로 주인공 일행은 성을 빠져나가고 아군의 대규모 항공대가 폭탄을 투하해 카지노 성을 파괴하는 것으로 브레이크쓰루 캠페인도 종료된다.


[1] 라이팅, 하이트맵 지형 등 [2] 시리즈 유일의 부사관 주인공이다. 일단 일반병 주인공들을 제외하고 얼라이드 어설트의 마이크 파웰 소위, 프론트 라인의 지미 패터슨 중위, 유로피언 어설트의 윌리엄 홀트 중위, 히어로즈 2 존 버그 중위는 모두 장교들인데 반해 이 사람만 부사관인 하사를 달고 있다. [3] 오리진을 통해 구입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지역 제한이 걸려 있어서 구매는 가능하지만,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4] 하지만 더 황당한 일은 그 미션에서 나오는 탱크가 언뜻보면 이탈리아군 전차같지도 않고 미군 셔먼전차와 비슷한 비주얼이라 탱크가 지원하는 줄 알고 파괴하지 않다가 게임 오버가 되기도 한다. [5] 물론 스피어헤드도 스텐 기관단총을 마르크 경기관총이라는 해괴망측한 이름으로 번역 해놓는 등 본편에 비하면 부족한 번역 퀄리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