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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없어진 자동차 브랜드인 메가에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생산했던 4시트 오프로드 스포츠카.2. 상세
트랙의 개발 콘셉트는 모기업 엑상의 창업주이자 CEO인 조르주 블랑(Georges Blain)에 의해 처음으로 고안되었다. 당시 회사 내에서는 마이크로카를 전문으로 생산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라인업의 확장을 꾀하고 있었고 마이크로카를 제외한 나머지 라인업을 위한 서브 브랜드인 메가(Mega)를 설립, 4인승 오프로드 스포츠카라는 독특한 개념을 접목한 차량이 메가 브랜드의 첫 라인업으로 낙점되어 개발이 이루어졌다.메르세데스-벤츠의 M120 6.0리터 V12 엔진이 미드십으로 탑재된 후륜구동 모델이었다. 오프로드 차량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지상고를 최대 34cm까지 높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개발 초기에는 4륜 구동 방식으로 계획되었으나 개발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해지면서 MR 레이아웃을 채택하는 것으로 노선이 변경되었다. 타이어는 미쉐린에서 메가 트랙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전륜 285/55 ZR 20, 후륜 325/50 ZR 20 사이즈의 세미 오프로드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세미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했음에도 제로백 5.4초의 상당한 고성능을 자랑했으며, 최고속력은 안전을 위해 250km/h에 리밋이 걸리도록 설계되었다.
정확한 생산 댓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단종 때까지 5대 또는 6대만이 생산되어 극히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산된 차량 중 2대는 현재 프랑스의 엑상 본사에서 보존 중이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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