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4:16:03

맷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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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반스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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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등번호 22번
르론 엘리스
(1991~1992)
맷 반스
(2004)
커크 페니
(2004~2005)
새크라멘토 킹스 등번호 9번
데이먼 존스
(2002~2003)
맷 반스
(2004~2005)
케니 토마스
(2005~2010)
뉴욕 닉스 등번호 9번
릭 브런슨
(1999~2000)
맷 반스
(2005)
크리스 윌콕스
(2009)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번호 21번
그렉 버크너
(2002~2004)
맷 반스
(2005~2006)
테디어스 영
(2007~201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번호 22번
딘 가렛
(2002)
맷 반스
(2006~2008)
앤서니 모로우
(2008~2010)
피닉스 선즈 등번호 22번
제임스 존스
(2005~2007)
맷 반스
(2008~2009)
자비안 도우델
(2011)
올랜도 매직 등번호 22번
리스 게인즈
(2003~2004)
맷 반스
(2009~2010)
솔로몬 존스
(2013~2014)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등번호 9번
쑨웨
(2008~2009)
맷 반스
(2010~2012)
크리스 케이먼
(2013~2014)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등번호 22번
브레빈 나이트
(2007~2008)
맷 반스
(2012~2015)
브랜든 도슨
(2015~2016)
멤피스 그리즐리스 등번호 22번
자말 프랭클린
(2013~2014)
맷 반스
(2015~2016)
재비어 라단메이스
(2018)
새크라멘토 킹스 등번호 22번
안드레 밀러
(2015)
맷 반스
(2016~2017)
브루노 카볼로
(2018)
{{{#ffc82e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번호 22번}}}
말콤 토마스
(2013)
맷 반스
(2017)
글렌 로빈슨 3세
(2019~2020)
}}} ||
파일:맷반스클리퍼스.jpg
매튜 켈리 반스
Matthew Kelly Barnes
생년월일 1980년 3월 9일 ([age(1980-03-09)]세)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UCLA
신장 201cm (6' 7")
체중 103kg (226 lbs)
포지션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2002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6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명
역대 소속팀 페이엣빌 패트리어츠 (2002~2003)
롱 비치 잼 (2003~2004)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04)
새크라멘토 킹스 (2004~2005)
뉴욕 닉스 (200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05~200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06~2008)
피닉스 선즈 (2008~2009)
올랜도 매직 (2009~2010)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0~2012)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2~2015)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5~2016)
새크라멘토 킹스 (2016~201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7)

1. 개요2. 선수 이전3. 선수 시절4. 사건사고 및 논란
4.1. 데릭 피셔 폭행 사건4.2. 뉴욕 나이트클럽 폭력 사건4.3. 대마초 흡연 관련 논란
5.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전직 농구선수. 허슬과 투지를 불태우며 뛰어난 수비력과 3점슛, 끈질긴 수비 역할로 상대를 억압한 롤 플레이어이자 저니맨이었다. 그러나 과격한 반칙과 언행으로 더티 플레이어 랭킹 4위였던 반면, 포텐셜에 비해 낮은 연봉으로 가성비가 높았다. 또한 퍼시픽 디비젼의 모든 팀에서 뛴 NBA 최초의 선수였다.[1]

2. 선수 이전

파일:UCLA Matt Barnes.jpg
1980년 3월 9일, 캘리포니아 주 산타 클라라에서 3남매중 둘째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 시절 마지막 해 때 발부상으로 이탈하기 전 평균 30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6블락, 5스틸을 기록했다. 이후 UCLA에서는 4년동안 총 평균 8.8득점, 4.8리바운드, 2.0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며 UCLA 통산 1000득점을 돌파한 선수 중 4번째가 되었다.

3. 선수 시절

파일:클리블랜드 맷 반스.jpg
[2]
대학 졸업 뒤, 2002 NBA 드래프트에서 46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을 받은 직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로 트레이드되었지만 개막 직전 정규 로스터에서 빠져 NBA 데뷔는 이루지 못하고 G리그 소속이었던 페이엣빌 패트리어츠에서 활약했다.

2003-04 시즌에는 ABA의 롱 비치 잼에서는 데니스 로드맨과 함께 ABA 챔피언으로 이끌었으며 시즌 후반에는 NBA로 돌아와 10일 계약으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뛰었다.

2004-05 시즌에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계약해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하며 1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뒤 시즌 후반에 크리스 웨버와 맞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했지만 무릎 건염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쓸쓸히 벤치에서만 보냈다.

2005-06 오프시즌에는 뉴욕 닉스와 계약하며 시범경기에서 선발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앨런 휴스턴의 은퇴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6경기만에 방출 뒤 필라델피아로 복귀하였지만 여기서도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다음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워리어스에서는 돈 넬슨 감독으로부터 주어진 출전시간을 많이 소화해 이적 후 첫 시즌에만 3점 106개[4]를 성공시키는 등 매우 향상된 공격력으로 팀을 13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활약을 선보였으며 정규 시즌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댈러스 매버릭스를 7차전까지 간 끝에 격파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2007-08 시즌에는 스티븐 잭슨, 배런 데이비스와 함께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피닉스 선즈로 이적한 2008-09 시즌에는 시즌 중반에 슈팅 가드 라쟈 벨이 샬럿 밥캐츠로 이적하면서 선발 자리를 차지하였고, 커리어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릿수인 10.2득점, 5.5리바운드 등을 기록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하면서 주전자리를 낚아채고 터프한 수비와 3점 슛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던 2010년 3월 7일에 있었던 LA 레이커스와의 홈 경기가 진행된 암웨이 아레나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와 몸싸움을 벌이다 더블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매직의 공격권이 넘어가자 치열한 신경전 속에 코비와 인바운드 상황에서 공을 잡았을 때 빈스 카터를 향해 백도어 패스를 하려고 했다가 코비의 얼굴을 향해 볼 페이크를 시도했다.[5] 이런 반응에 레이커스 팬들은 저런 몹쓴 행동 때문에 징계는 왜 안 받아주냐며 비난만 받았다.

파일:2011-12 시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맷 반스.jpg
그리고 FA 협상기간 동안 아무 팀도 찾지 못하자 코비의 전화를 받고 레이커스로 와서 함께 뛰지 않겠느냐는 제안에 어렸을 때부터 매직 존슨을 동경했고 레이커스를 제일 좋아했다는 계기로 당연히 뛰겠다고 했지만 코비는 “나랑 X먹을 만큼 미치광이라면 나랑 같이 뛸 만큼 미쳤겠지.”(Anyone crazy enough to fxxk with me is crazy enough to play with me.)[6]라고 말했다. 결국 이런 관계가 결정에 영향을 끼치며 자신의 트위터에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2012-13 시즌에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계약하였지만 경찰관을 방해하고 저항을 한 혐의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 개막전 1경기 출전 정지에 벌금까지 물었다. 2013-14 시즌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 경기에서 2쿼터 종료 6.2초를 남기고 블레이크 그리핀의 골밀을 블락 슛으로 시도한 서지 이바카가 그리핀의 오른팔을 뿌리친 과정에서 반스가 이바카를 밀치며 충돌이 일어나기까지 했다. 이로 인해 반스와 이바카는 동시에 퇴장을 당했고, 반스는 벌금 2만 5천달러를 물었다.[7]

2014-15 시즌에는 여러 번 사고를 쳤는데 12월 13일에 열린 워싱턴 위저즈전에서 비속어를 쓰고 물병을 차며 벌금 2만 5천원을 부과받았고, 1월 25일에 열린 피닉스 선즈전에서는 선즈 구단 회장인 로버트 사버(Robert Sarver)에게 부적절한 언어를 쓰며 벌금 2만 5천원의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5월 8일에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의 서부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코트사이드에 앉은 제임스 하든의 어머니와 말싸움을 하다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했다며 벌금 5만원을 부과하였다.[8]

파일:맷 반스 멤피스 그리즐리스.jpg
2015-16 시즌을 앞두고 스펜서 호즈와 함께 랜스 스티븐슨를 대가로 샬럿 호네츠로 맞트레이드 되었다가 루크 리드노어를 받아오는 조건으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유니폼을 바꿔 입고 팀에 복귀했다.

2016-17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로 이적했다가 방출된 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복귀해 무릎 부상이 이어진 케빈 듀란트의 대체 선수로 뛰었으며 공격력을 제외하고는 3점슛과 수비가 상당히 좋았던 편이었다.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NBA 파이널에 진출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누르고 우승반지를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역을 은퇴했다는 글을 2017년 12월 11일에 올렸다.

4. 사건사고 및 논란

4.1. 데릭 피셔 폭행 사건

2015년 10월 4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소속 당시 전처였던 글로리아 고반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레이커스 시절 팀 메이트이자 전 뉴욕 닉스 감독이었던 데릭 피셔와 싸움을 벌이다 폭행을 하면서 2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사건의 증언은 데릭 피셔가 2015년 3월에 캔데이스 피셔와 이혼한 뒤 아이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말을 보냈다가 몇 달동안 전처 글로리아 고반의 집에 함께 있다는 것을 들은 반스가 분노하자 산타 바바라의 그리즐리스 전지 캠프 훈련지에서 차를 몰고 집까지 찾아가 데릭 피셔와 충돌한 과정에서 싸움으로 번졌다고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맷 반스는 자신의 여섯 살 된 쌍둥이 아들들을 보기 위해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전처의 집을 찾았다고 말했고, 데릭 피셔는 싸움은 있었지만 반스와 싸우다가 찰과상을 입었을 정도였기 때문에 소송은 하지 않았다.

4.2. 뉴욕 나이트클럽 폭력 사건

2016년 12월 4일에 진행된 뉴욕 닉스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다음날 새벽 뉴욕의 나이트클럽에서 싸움에 연루되었다가 여성의 목을 조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다.

변호사에 의하면 반스의 범죄 행위는 없다고 생각했으며, 사법 당국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했다고 전했다.

4.3. 대마초 흡연 관련 논란

2018년 6월 1일, 반스는 대마초를 흡연하는 것이 NBA 선수들 사이에서는 일상 생활이자 널리 퍼져 있다고 밝혔다. 14세 때부터 대마초를 피우기 시작했으며 선수 시절에는 통증 이완, 휴식, 안정 등을 이유로 피우기도 했다. 게다가 대마초는 미국에서 마약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고 합법화하는 주[9]가 있어서 선수들이 대마초를 피우는 걸 금지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10]

하지만 이 같은 발언에 논란이 생기자 미국 정부는 현재까지도 대마초를 헤로인 등과 함께 마약으로 분류하면서 판매나 소지를 금지하고 있으며 NBA를 비롯한 모든 메이저 스포츠에서도 금지되고 있다.

5. 여담

  • 고등학교 시절에는 농구와 미식축구를 병행했다. 참고로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했을 당시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버였으며 2006-07 시즌 직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을 하지 않았더라면 한번 NFL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보겠다고 말했다.


[1] 비슷한 선수는 센트럴 디비전의 모든 팀에서 뛴 로날드 머레이였다. [2] 참고로 이 시즌의 등번호 유니폼은 다음 시즌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그 분의 번호였다. [3] 클리블랜드 get: 맷 반스, 닉 앤더슨(이적 후 곧바로 은퇴) ↔ 멤피스 get: 웨슬리 퍼슨 [4] 워리어스와 계약 전까지 3점슛 성공은 고작 10개였다. [5] 반면 코비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계속 껌만 씹었다. [6] 이 내용은 2020년 3월 8일 SBS 스포츠 정우영 아나운서의 트위터에도 게재되었다. [7]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동료들을 가족처럼 생각했고, 동료들을 대신해 나섰지만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하지만 경솔한 행동으로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팬들에게 그런 행동을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8] 하지만 이에 대해 제임스 하든의 어머니가 먼저 말하고 난 뒤에 반스가 받아들었다면서 하프타임 때도 이야기를 건넸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괜찮다면서 주위에서 논란을 조장하려는 느낌이었다는 이유로 하든의 어머니와 이미 화해했다고 밝혔다. [9] 반스의 출신지 캘리포니아는 1996년부터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하였고, 2018년 1월부터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10] 케년 마틴은 뉴저지와 덴버 등 자신이 속했던 팀의 코치와 선수 중 최소 5명이 대마초를 흡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