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23:36:23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Magic: Mana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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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넷마블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1. 개요2. 시스템3. 시즌4. 카드
4.1. 플레인즈워커4.2. 백색 카드4.3. 청색 카드4.4. 흑색 카드4.5. 적색 카드4.6. 녹색 카드4.7. 무색 카드4.8. 하이브리드 카드
5. 모드
5.1. 전투5.2. 이벤트
5.2.1. 실드덱5.2.2. 실드덱(AI)5.2.3. 스탠다드5.2.4. 드래프트

1. 개요


2019년 10월 30일에 캐나다에서만 iOS 안드로이드 소프트 런칭을 시작하였다.
2020년 1월 29일에 iOS 안드로이드로 글로벌 런칭을 시작하였다.

2021년 2월 24일, 흥행 부진으로 인해 결국 서비스 종료를 할 예정이다.

2. 시스템

매직 더 개더링 IP를 가져다 만든 완전 별개의 게임이다. CCG를 생각했다간 기겁을 할 수도 있다. 같은 장르로는 클래시 로얄. 같은 개발사에선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있다.

3. 시즌

1 시즌[1] 19.10.30 ~ 19.11.25
2 시즌 19.11.25 ~ 19.12.23
3 시즌 19.12.23 ~ 20.01.29
닉실리스 시즌 20.01.29 ~ 20.02.26
코쓰 시즌 20.02.26 ~ 20.03.25
비비안 시즌 20.03.25 - 20.04.22
이코리아 시즌 20.04.22 - 20.05.20
이코리아Ⅱ 시즌 20.05.20 - 20.06.17
돔리라데 시즌 20.06.17 - 20.07.15

4. 카드

덱에 세팅되는 카드는 크게 플레인즈워커 카드 1장과 플레인즈워커 색상에 일치하는 7장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면 청색 마나를 사용하는 제이스는 청색/무색[2] 카드만으로 7장을 구성해야 하나, 청색과 흑색 마나를 사용하는 테제렛은 청색/흑색/무색 카드로 7장을 구성할 수 있다. 아마 매직 더 개더링의 커맨더의 색 정체성 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플레인즈워커의 경우 자신의 랭크에 따라 레벨이 바뀌기 때문에 레벨업을 할 필요는 없으나, 초반에 주는 기본 플레인즈워커들과 중반에 얻는 플레인즈워커 선택권으로 언락하는 2색 플레인즈워커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직접 상점에서 코인으로 구입해야 한다. 플레인즈워커 선택권으로 언락할 수 있는 2색 플레인즈워커들은 15,000 코인으로 언락할 수 있고, 매직 패스 구매 시 언락 가능한 단색 플레인즈워커 중 전전 시즌들의 단색 플레인즈워커와 일반 2색 플레인즈워커는 20,000~25,000 코인으로 언락할 수 있으며, 해당 시즌에 처음 출시되는 플레인즈워커는 시즌 중간 패치 전까지는 보석 패키지로만 구매 가능하고, 그 시즌 중반 이후와 다음 시즌 동안에는 30,000 코인으로 언락할 수 있다.

플레인즈워커들은 기본적으로 마나스트라이크 전 3장, 마나스트라이크 후 추가로 한 장을 더 사용할 수 있어 기본적으로 네 번 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서브 가디언을 하나 부술 때마다 플레인즈워커를 한 장씩 더 쓸 수 있게 된다. 한번에 한 장의 플레인즈워커만 사용할 수 있고, 이들은 각각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는 스킬과 소환 시 발동되거나 특정 상황에 발동되는 패시브를 지니고 있다. 플레인즈워커 개개인의 가치는 스킬 미포함 기준 평균 약 4코스트 정도[3]이며, 플레인즈워커 근처 약 2~3칸 정도의 범위 내에선 자신의 구역이 아니라도 생물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4] 플레인즈워커 스킬은 모두 액티브 스킬로,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발동할 수 있지만 시전 시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며, 스턴/빙결/넉백 상태에선 시전할 수 없다. 이 플커 스킬에 따라서 플레인즈워커를 두 종류로 분리할 수도 있는데, 하나는 플커 자체의 스펙이 낮은 대신 스킬이 막강한 경우고, 다른 하나는 플커 스탯이 좋은 대신 스킬은 보조적인 역할에 가까운 경우다. 예시로 릴리아나는 인게임 플커들 중 가장 낮은 DPS를 지녔고 소환물인 좀비도 매우 허약해 플커 자체 성능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지만, 스킬이 매우 강력한 관계로 릴리아나 덱 전체가 해당 스킬의 효과를 최대한 잘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그와 반대로 소린은 기본 스탯과 소환 스킬이 매우 훌륭하지만, 플커 스킬은 간단한 데미지+자힐기 정도라 체력 보충+위니 제거 이상의 의미는 없다. 그런데도 게임을 폭파시키지만

카드들의 경우, 레벨업을 한 번 할 때마다 1레벨 기준으로 스탯이 5% 상승한다. 체력과 공격력, 그리고 특정 능력의 회복량/데미지만 늘어나는데, 만랩인 레벨 9 기준으로 레벨 1 카드와 비교했을 때 스탯이 40% 정도만 늘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카드 게임에서 문제되는 '렙빨'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대신 카드 레벨 하나를 올리기가 상당히 힘든 편인데, 한번에 드는 카드 수와 그 값이 매우 높기 때문. 정확히 말아자면 레벨업을 위한 카드 모으기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나, 카드의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레벨 업에 드는 금액이 천문학적으로 올라간다. 이때문에 오픈 초기에는 1800 초반대에 가서도 희귀 카드가 2~4레벨인 플레이어들을 많이 볼 수 있고, 랭크 8에서 9 바로 직전까지도 희귀 카드의 평균 레벨은 4~6 정도가 대부분...이었다만 7월 쯤 와선 평균 카드 레벨이 많이 올라갔기에 8~9랭크 사이에도 카드 만랩인 유저들이 상당수 있는 편이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오히려 이러한 만랩 유저들이 적어지는데, 이는 카드 레벨이 4 이상 차이나지 않는 한 카드 레벨이 게임의 결과에 그닥 큰 영향을 못 끼치고, 이렇게 카드가 만랩이면서도 그 아래에 있는 유저들은 실력이 딸려서 이를 돈으로 커버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각 색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백색: 범용성, 위니 전개와 디버프 무효화. 백색의 여러 카드들은 범용성이 높아서 여러 곳에서 활용 가능하며, 여기에 위니 전개 능력과 이를 서포트하는 카드들을 지녔기에 게임을 터트리는 능력 하나는 상당히 좋은 색깔이다. 또한 디버프 무효화 능력 덕분에 색깔 자체가 청색의 카운터로 작용한다. 단, 건물 공격수가 영혼들의 행진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며, 대공이 가능한 유닛이 몇 없어 비행 생물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백색은 대공 방어력을 끌어올려주는 청색의 최종 결정자 스핑크스, 흑색의 약탈자 악마와 원한의 악령, 적색의 시브의 용, 녹색의 거대한 거미 등을 사용하기 위해 듀얼 플커로 굴리는 경우가 많았다. 단일 색 파워는 딱 중간 정도였으나, 코르 속박꾼과 광휘의 천사 등의 카드들이 범용성이 끝내주고 흑백 조합이 워낙에 강력했던 탓에 글로벌 런칭 초기에는 1티어급 색깔로 활약했다. 그러나 닉실리스 시즌에 소린 위니 덱이 너무 깽판을 쳤고, 다른 백색 플커들도 다른 색깔들의 순환 덱에 비해 너무 강력한 파워를 보여준 탓에 코쓰 시즌 시작과 함께 핵심 카드들이 너프를 먹었고, 결국 버프 전 녹색 급으로 그 입지가 낮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론 여러 카드들 또는 플커들의 버프, 그리고 카드들의 재발견으로 인해 다시금 메타권에서 보이기 시작했으며, 결국 돔리라데 시즌에는 흑색과 함께 적폐급 색깔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렇게 백색이 다시 상위권 색깔로 돌아온 데에는 백색의 여러 파워 카드들 중에서도 특히 코르 속박꾼의 덕이 컸는데, 여러모로 코스트에 맞지 않은 성능을 자랑했기 때문. 그러나 익실란 패치로 직격탄을 맞았는데, 바로 그 코르 속박꾼이 너프를 먹었기 때문. 익실란 시즌 기준 파워 카드로 손꼽히는 카드는 회복의 천사, 영혼의 성역술사 정도.

2. 청색: 디버프와 비행. 정확히 말하자면 디버프가 주요 컨셉이며, 비행을 서브 컨셉으로 삼는다. 다른 색깔들에 비해 강력한 디버프기/디버프 부여 생물이 많은 색깔이고, 비행 생물 전문 탱커가 존재하기에 비행 생물을 메인으로 굴리는 덱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색깔이다. 단, 자체 DPS는 깊은 밤의 닌자를 제외하면 다들 낮은 편인 데다가 최종 결정자 스핑크스 등 몇몇 카드들은 출중하지만 나사빠진 성능의 카드들이 없진 않기 때문에 단일색 덱은 녹색과 함께 성능이 딸리는 편에 속했다. 그러나 일단 최종 결정자 스핑크스, 파도를 부르는 트리톤과 깊은 밤의 닌자 등 몇몇 파워 카드의 성능이 끝내주는 데다가 다른 색깔과 섞으면 청록 조합이 아닌 이상 최소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약한 색깔이라고 보긴 힘들었으며, 차후에 효율이 좋지 않던 다른 카드들이 버프를 먹으면서 단일색으로도 충분히 굴릴 만한 성능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비비안 시즌 패치로 흑색과 녹색의 너프로 최강의 색깔 자리를 빼앗게 되었다. 이때문에 몇몇 파워 카드들과 플커들이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이며, 흑색과 함께 최고의 색깔로 평가받는 중이다. 진남불용청의 위용은 어디 가지 않는다 익실란 시즌 기준 파워 카드로 손꼽히는 카드는 깊은 밤의 닌자,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 해변가 은둔자, 변경의 정예병이 있다.

3. 흑색: 희생, 부활과 고스펙. 자신의 생물 또는 가디언 체력을 희생해 강력한 생물을 소환하는 등, 상당히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식 플레이를 강요하는 편이다. 대신 그만큼 부활 능력을 지니거나 그와 비슷한 능력을 지닌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스탯이 높거나 코스트는 조금 높지만 그만큼 강력한 능력 또는 스탯을 지닌 카드들도 많다는 것. 이렇듯 장점이 확실하나 위니 카드 전개기가 부족했던 관계로 희생을 확실하게 써먹기 위해선 다른 색깔과 섞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카드들의 성능이 훌륭한 관계로 큰 단점은 아니었으며, 이마저도 추후에 해결되었다. 단일 흑색 덱은 희생+부활을 포기하고 흑색 특유의 고스펙 생물들을 활용하거나 반대로 고스펙 생물들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희생+부활 전용으로 덱을 짜게 되는데, 적색 다음으로 단일색 덱 중에선 성능이 준수한 편이다. 닉실리스 시즌 기준으로 오색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색으로 평가받는 중인데, 특유의 고스펙 카드들의 가성비가 코스트에 걸맞지 않게 끝내주고, 다른 색깔과 조합하면 온갖 콤보가 가능하면서 다른 모든 색깔들의 주력 카드들에 대한 대처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와중에 코쓰 시즌 패치에서도 극소수의 카드만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여전히 강한 색깔로 활약하는 중이었지만, 비비안 시즌 패치로 흑색의 핵심 카드들이 여럿 너프먹으면서 결국 버프 전 녹색급으로 입지가 떨어졌었다. 다만 몇몇 카드들이 버프를 먹으면서 입지가 회복되었고, 무덤 거신 같은 몇몇 카드들은 흑색+A 조합에서 과하다시피 한 성능을 보여주게 된 데다가, 악착스런 해골은 끝내주는 범용성을 자랑하며 약탈자 악마는 아직도 소린이랑 같이 날뛰는 중이기 때문에 다시 욕을 많이 먹게 되었다. 익실란 시즌 기준 파워 카드로 손꼽히는 카드는 악착스런 해골, 약탈자 악마, 고통의 영역, 해골 투석기, 무덤으로부터의 귀환으로, 색깔들 중 가장 많은 파워 카드들이 현재 흑색에 위치하고 있다.

4. 적색: 지속 데미지와 광역 데미지. 핵심 건물 공격수들이 코스트는 낮은 대신 공격력도 낮아서 여러 번 소환해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누적시키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고, 건물 공격수가 아니라도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박는 데 특화된 카드들이 꽤 있다. 광역 데미지도 또다른 특징으로, 색깔 전용 광역기만 두 개에 광역 공격 생물/건물과 플커도 있을 정도로 이에 특화되어 있다. 단점은 건물 공격수들이 순환해서 데미지를 넣는 형식이라 덱을 강제로 순환 덱으로 짜게 되는 데다가, 이들의 공격력이 높진 않기 때문에 공격을 여러 번 해야 한다는 것. 거기다가 광역딜/지속딜에 특화된 색깔 특성상 다른 색깔들과 비교했을 때 폭딜을 박기 힘든 편이라 폭딜로 처리해야 하는 탱커류 카드들을 상대적으로 잘 못 처리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초창기엔 여러 색들 중 유일하게 단일색 덱의 성능이 혼합색 덱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이라 초보들부터 고수들까지 잘 써먹는 색깔이었고, 그 이후로도 다른 색깔과 조합되면서 어떻게든 살아남았었다. 다른 색깔들과 달리 큰 너프나 버프를 받지 않았지만, 꾸준히 2티어권에 드는 색깔이었는데, 이코리아 II 시즌 이후론 적색 플커들이 나히리 이외엔 다 죽어나가면서 점점 최약체 색깔이 되고 있다. 익실란 시즌 기준 파워 카드는 지옥의 기수, 시브의 용, 불 신전 수호자 정도로 다른 색깔에 비해 적은 편.

5. 녹색: 메타성과 마나 펌핑. 대지의 정령처럼 상대 지상 건물 공격수의 진군을 느리게 하는 카드부터 저코스트로 상대 건물 공격수의 어그로를 끄는 말벌 둥지까지, 녹색의 카드들은 특정 카드들에 대한 카운터가 많은 편이다. 마나 펌핑은 상당히 애매한데, 일단 녹색만 지니는 특징이긴 하나, 니샤 레베인의 소환 효과랑 낙원의 새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한정적이다. 그래도 일단 이 마나 펌핑을 이용하는 것도 녹색의 핵심 전략 중 하나였다. 단점은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화력이 저조하고, 탱커는 있으면서 주력 딜러라고 할 만한 카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빅덱용 색깔임에도 빅덱을 잘 못 굴린다는 것. 이때문에 단일 색으로 쓰기는 역시 적색과 흑색을 제외한 나머지 색들처럼 무리가 있다. 여러모로 다른 색깔들에 비해 상당히 밀리는 편이었던 색깔이었던 만큼, 결국 코쓰 시즌 패치와 함께 채용률이 낮은 녹색 카드들의 버프가 예정되었으며, 버프를 먹으면서 그 성능이 확실히 좋아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비비안 시즌 패치로 낙원의 새가 너프먹으면서 입지가 낮아졌다가, 폭주의 재발견으로 티어가 확 상승했으며, 결정적으로 거대한 거미가 버프를 먹으면서 이코리아 시즌의 적폐 색깔이 되었다. 그 이후론 폭주가 너프를 먹으면서 많이 주춤하긴 했으나, 그 메타성은 확실한 편이라 특정 덱의 카운터 픽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다. 익실란 시즌 기준 파워 카드는 거대한 거미, 숲의 대변인, 복수의 덩굴 정도.

6. 무색: 바닐라. 공격 유형/이동 유형/소환 수 이외의 특별한 능력을 지닌 카드가 하나도 없는 색깔로, 모두 원작에선 마법물체인 생물/마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능력이 없는 대신 대부분의 카드들의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어느 덱에나 들어갈 수 있으며 희귀 등급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레벨업이 수월한 편이다. 익실란 시즌 기준 파워 카드는 정전기 분쇄기, 헤드론 정찰기 정도.

7. 하이브리드: 커맨더의 색 정체성 룰과는 상관 없이 하나라도 겹치는 색상이 존재하면 사용이 가능한 특수한 카드이다. 예를 들면 백녹색 하이브리드 카드인 행운의 유니콘은 백색 아자니와 녹색 니사는 물론이고, 흑녹색인 개럭과 백흑색인 소린도 쓸 수 있다. 현재 전원 모두 희귀 카드인데, 심히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우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매우 저평가받는 중이다. 익실란 시즌 시즌 기준 파워 카드는 페어리의 여왕 우나밖에 없다.

4.1. 플레인즈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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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백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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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청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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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흑색 카드

악착스런 해골
Drudge Skeletons
파일:DrudgeSkeletons card manastrike.png "망자들은 좋은 군사이다. 그것들은 명령을 거역할 수 없고, 절대 항복하지 않으며, 사지 어딘가가 떨어져 나가도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사령술사의 안내서, 네비니랄
공격 -
능력 1마나당 1마리의 해골을 소환한다. 소환된 해골은 지상의 적을 근접 공격한다.
평가 본 게임에서 가장 기량빨을 많이 타는 카드. 자기가 원하는 코스트로 해골들을 소환시킬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나, 문제는 그 소환하는 해골들의 공격력이 처참하다. 해골들 체력도 높긴 커녕 낮아서 광역기 한두 방에 쓸려나가기에 굳이 쓸 필요가 없었던 카드. 버프 전에는 1코스트 당 해골 1마리만 소환했는데, 이땐 헤드론 정찰기가 1렙부터 공격력이 180이었던 때였기에 유일한 장점이 총합 체력이나 그마저도 많이 애매했던 이 카드는 진짜 심각할 정도로 구렸었다. 이 카드의 성능이 너무 딸리는 탓에 순수 흑색 덱은 주력 유닛인 약탈자 악마를 써먹기 매우 힘들었는데, 아래 시체 까마귀 덕분에 꽤나 쉬워졌지만, 어쨌든 성능이 너무 구린 탓에 4월 8일 버프를 먹었는데, 기본 소환 해골 수가 1 늘어나서 1코에 2마리에 1코스트를 더 쓸 때마다 해골 한 마리가 늘어나게 되었다. 1코스트로 쓰면 헤드론 정찰기에 비해 공격력은 여전히 많이 낮지만 총합 체력이 약 3배가 되었고, 그 이상의 코스트로 사용할 때도 효율이 상당히 상승했다. 이 해골 소환 수 증가로 잘 쓰는 유저가 쓰면 꽤나 무서운 카드가 되었는데, 압도적인 범용성을 자랑하기 때문. 전에는 이 범용성 때문에 해골 소환 수가 한 기 적어서 오히려 범용 유닛임에도 써먹기 힘들었으나, 이젠 해골 1기 증가로 체력 총합/공격력 총합 등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쓸모있게 된 것이다. 특히 기습용으로 의외로 좋은 게, 당장 6코스트로 소환했을 때 해골들의 총합 체력은 약 3000대로 낮지만 DPS는 무덤 거신 이상이다. 물론 여전히 광역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해야 하나, 방어와 공격 양쪽 모두에서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 덕분에 평가가 점점 높아졌고, 결국 대부분의 상위권 흑색 덱에서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말그대로 인생역전한 카드.

활용 방법은 코스트에 따라 달라진다. 1코스트는 주로 순환용으로 사용할 때로, 1코에 2기가 소환되면서 체력이 코스트 대비 상당히 높지만, 딜능력은 형편없기 때문에 말그대로 순환 그 이상의 의미가 없다. 2코스트는 생물 한 기를 방어할 때 사용되는데, 2코스트로 소환하면 1코 더 비싼 복수의 덩굴도 잡을 수 있고, 가디언과 합심해 이동식 노포 같은 카드들도 잡을 수 있다. 3코스트는 주로 제물용 코스트로, 3코에 4기로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나, 나쁘지도 않기 때문에 약탈자 악마에게 제물로 먹일 때는 주로 3코스트로 사용하게 된다. 4~5코스트는 범용 구간으로, 이때부턴 총합 공격력이 상당해져 가디언에게도 유효 타격을 입힐 수준이 되며, 탱킹력도 4코 기준 정전기 분쇄기보다 조금 못한 수준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효율이 의외로 나쁘지 않다. 방어용으로도 5~6마리라는 준수한 쪽수에 꽤 높은 총합 공격력 덕분에 공격이 느리거나 단일 공격을 하는 지상 유닛들을 잘 잡을 수 있다. 6코스트 이상부터는 가디언 앞 덤핑용으로, 주로 상대방의 강력한 광역기들을 뺀 후 상대 가디언 바로 앞에 소환해 가디언을 녹이는 용도로 사용한다.
약탈자 악마
Reiver Demon
파일:ReiverDemon card manastrike.png 악마와의 가장 좋은 계약은 맺지 않은 계약이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근접 광역 공격
능력 소환할 때 주변의 아군을 희생하며, 플레인즈워커는 희생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생한 아군이 많을 수록 강력해진다.
평가 흑색을 상대할 때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카드. 아군 유닛을 희생한 수[5]만큼 공격력/체력이 15% 증가[6]하며, 기본 평타가 광역기[7]에 기본 공격력도 높아서 주력 딜러급이라고 할만 하다. 그러나 아군 유닛을 먹으면서 나와야 하면서 그 먹을 유닛은 선택할 수 없기에 잘못해서 탱커나 원딜러를 먹고 나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데다가 공격속도가 1.8초로 약간 느리고 이동속도도 꽤나 느려서 지상 생물들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타워에 다다르기까지 한참이 걸린다. 이때문에 약탈자 악마를 막을 때는 바로 이 점을 이용해서 유령 수호자 등으로 어그로를 끌고 원딜러로 약탈자 악마를 제거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여하튼 막 써먹기가 쉽지는 않은 카드이나, 플커가 테제렛이나 소린이라면 말이 달랐는데, 테제렛은 수수께끼 지킴이를 이용해 8코로 5희생 악마를 꺼내거나 헤드론 정찰기까지 써서 9코로 8희생 악마를 꺼내서 공격력이 1000을 넘어가는 괴물을 만들 수 있었으며, 소린은 물량이 쌓인 곳에 소환 효과로 이들에게 '체력 1로 한 번 부활'을 부여한 뒤 이들이 죽은 후 부활한 것들을 희생하면 스탯은 스탯대로 상승하면서 자신은 코스트 손해도 보지 않으며, 그곳에 영혼의 성역술사가 있으면 그들이 사망할 때 나온 영혼들까지 제물 삼아서 무려 9희생 악마 만들기도 가능했다. 거기다가 가디언 화력 너프 패치 이후, 가뜩이나 튼튼해서[8] 비행 생물 중에서도 손꼽히게 잡기 힘들었으면서 잡기 더 힘들게 된 것은 덤. 여러모로 사용 방법이 한정적이지만 폭발력 하나는 압도적인, 흑색의 성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카드이자, 흑색의 간판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 너무 맹활약한 탓에 최대 희생 수가 9기에서 5기로 너프먹었지만, 5제물 악마도 막기는 쉽지 않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테제렛과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에 대한 너프는 없어서 여전히 실전에서 잘 보이는 카드다. 심지어 테제렛이 너프먹은 후에도 소린 또는 릴리아나 덱에서 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건제함을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생물을 여러 기 전개하는 중~저코스트 카드가 출시될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용처가 약탈자 악마용 제물일 정도.
이니스트라드의 영혼
Soul of Innistrad
파일:SoulofInnistrad card manastrike.png 끔찍한 괴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차원의 화신이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소형 이니스트라드의 영혼을 소환한다. 소형 영혼이 사망하면 중형 영혼이, 중형 영혼이 사망하면 대형 영혼이 소환된다.
평가 XXX의 영혼 시리즈의 일원. 소형 영혼은 체력과 공격력 모두 낮고, 중형 영혼도 스탯이 낮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대형 영혼이다. 일단 공격력도 전 두 단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고, 체력도 소형 영혼의 5배에 달한다. 총 3번을 죽여야 죽는 데다가, 첫 단계는 희생용으로 써먹기 좋은 저스탯 유닛이라는 것도 장점. 총합 체력이 아래 도깨비 골렘을 뛰어넘기 때문에 순수 탱커로썬 그쪽의 상위 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부활할 때 무적이 없고 어그로는 그대로 끌기 때문에 중형 영혼은 부활하자마자 죽을 확률이 높고, 대형 영혼도 여러 대 맞고 시작하기 때문에 성능이 좋다고 보긴 힘들다. 실전에선 낮은 랭크에서나 잠시 쓰고 버리게 되는 카드.
고통의 영역
Curse of Death
파일:CurseofDeath card manastrike.png 네놈과 네놈의 혈족이 썩어 없어져 흔적조차도 사라지기를!
공격 -
능력 범위 안에 들어온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평가 인게임 최강의 광역기[9]이자, 흑색 덱이 소린과 릴리아나를 카운터할 수 있는 이유. 코스트 대비 데미지도 매우 높고[10] 이속을 무려 50%나 감소시키기에 적 유닛들의 돌격을 현저히 느리게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데미지를 연속적으로 넣기 때문에 '체력 1로 부활'이나 방패막 능력을 지닌 카드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으며, 릴리아나의 스킬로 만든 영역에 쓰면 그 범위 내에서 적이 죽어도 공격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그 성능이 워낙에 뛰어난 만큼, 흑색 덱의 필수 카드 취급을 받는 중. 단, 약탈자 악마용 제물 제거용으론 거의 못 써먹고 즉발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약탈자 악마 덱 미러전에선 상당히 써먹기 힘들기에 테제렛 약탈자 악마 덱에선 기계식 폭탄이나 눈먼 자들의 히스테리가 대신 투입하기도 한다.

아래 해골 투석기와의 시너지가 매우 훌륭하다. 고통의 영역으로 데미지를 주면서 이속이 감소된 상대 생물들이 기어오는 동안 해골 투석기의 해골 소환으로 이들의 진격을 더 방해하면서 강력한 광역 데미지도 박을 수 있기 때문. 해골 투석기의 성능이 정점이었을 때 이 콤보는 지상 생물로는 복수의 덩굴 이외의 방법으로 뚫을 수 없는 콤보로 악명 높았으며, 해골 투석기가 코스트 롤백을 받은 후에도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콤보다. 이 콤보 때문에 투석기 메타 당시 이 콤보에 방해받지 않는 복수의 덩굴이랑 약탈자 악마만이 공성 유닛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콤보가 얼마나 강력한 지 알 수 있다. 다만 단점은 7마나라는 상당한 코스트가 든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경우 이 콤보로 7코스트를 훨씬 뛰어넘는 값어치가 나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편이다(...)
원한의 악령
Accursed Spirit
파일:UrborgSpirit card manastrike.png 어떤 원한은 해결되는 데 한평생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사망할때 주변에 있는 적 중 랜덤한 적 하나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감소 시킨다.
평가 숲의 대변인, 페어리의 여왕 우나와 함께 다른 원딜러들과 성능 비교를 불허하는 흑색의 메인 원딜러. 너프 전엔 2코스트 원딜러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DPS[11]와 7이라는 긴 사거리를 지녔으나, 체력이 낮은 물몸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일단 물몸이라도 주문으로 자르려고 하면 최소 기계식 폭탄을 써야 해서 반드시 손해를 보는 데다가, 애초에 이 유닛의 또다른 진가는 사망 시 능력이었다. 리메이크 전엔 사망 시, 근처의 적 생물 한 기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4초동안 50% 감속[12]시켰는데, 공속이 느린 유닛들은 거의 공격을 못하는 수준이 되고, 이동속도가 느린 유령 수호자 같은 카드들은 더 느려져서 이속이 더 빠른 원딜러들이 그 앞으로 지나가버려 탱커 역할을 못하게 되었다. 겨우 2코스트로 준수한 원딜러가 나오면서 죽이면 엄청난 디버프까지 먹이기 때문에 흑색을 넣는 덱에선 일단 넣고 봐도 될 정도로 강력한 필수 카드였다. 이렇게 강력함에도 코쓰 시즌 대규모 너프를 피해갔으며, 녹흑 조합의 개럭 와일드스피커가 떡상하고 테제렛이 티어를 유지한 탓에 여전히 잘 쓰였기에 결국 비비안 시즌 패치로 코스트 1 증가라는 엄청난 너프를 먹고 완전히 고인급 카드가 되어버렸다. 이때문에 결국 버프를 받았는데, 공격력과 체력이 모두 대폭 증가[13]자체적으로도 최소 3마나의 가치는 하게 되었고, 디버프는 지속시간이 절반이 된 대신 광역 디버프에 가장 먼 상대방 생물에게 적용되도록 바뀌게 되어 효율이 많이 상승했다. 심지어 체력 증가로 예전엔 한방컷 당하던 기계식 폭탄도 한 대 맞고도 살 수 있게 되었다. 이 패치로 채용률도 많이 올라갔으며, 고인 탈출을 했을 뿐만 아니라 다시 적극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전에 비해 그렇게까지 사기 카드는 아니게 만들었으면서도 성능은 제대로 살렸기 때문에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인 편. 주로 우나와 그 자리를 다투는 중인데, 위니 시너지까지 볼 수 있는 덱이라면 우나를, 위니 시너지는 보기 힘들고 생존력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유닛을 필요로 한다면 악령을 선택하는 편이다.
해골 투석기
Skull Catapult
파일:SkullCatapult card manastrike.png '"고대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죄악임을 의심하는 자들에게 이 불경한 기계를 보여줘라. 어떤 사악한 자가 그런 가학적인 장치를 설계하겠는가?"-돌데비 이단자, 소린 렐릭베인''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원거리 광역 공격
능력 공격을 당한 적은 넉백 되며 포탄이 명중한 자리에 해골이 소환된다.
평가 소위 투석기 메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던, 최강/최악의 방어 건물.[14] 극초창기엔 방어형 건물 중 가장 저렴한 3코지만, 공속이 2초로 꽤나 느리고 비행 생물을 공격할 수 없으며, 가장 멀리 있는 유닛부터 공격하고, 소환형 건물도 겸하지만 해골을 지속적으로 소환하지 않으며 그 해골의 스펙이 악착스런 해골의 그 해골들보다 더 처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도 일단 저코스트 건물이라는 점 때문에 전쟁관문의 카운터로 작용하기 때문에 수요는 있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대부분의 건물들이 가디언 너프 패치와 함께 체력이 증가했는데, 투석기는 그 체력이 기존의 약 150%가 되어 매우 튼튼해졌고, AI가 좋아졌는지 공속도 체감상 빨라져서 여러 흑색 덱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이 카드 하나 때문에 메타가 훨씬 방어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흑색이 1티어 색깔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겨우 3코스트 건물임에도 4코스트 방어 건물들마저 뛰어넘는 엄청난 체력[15] 때문에 처리하기도 힘들면서 해골 소환 때문에 지속적인 어그로를 끌며, 그와중에 공격력도 높아서[16] 방어하는 측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등,전혀 3마나답지 않은 효율이 나왔다. 이 카드 하나 때문에 메타가 너무 방어적으로 변해버려서 결국 코쓰 시즌 패치와 함께 공격속도가 2초에서 2.9초로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런 너프 후에도 떡락한 백색의 카드 대부분과 달리 여전히 잘 사용되었다. 애초에 너프 전과 비교하면 공속 이외의 모든 수치가 그대로인 데다가, 여전히 단 3코스트에 체력이 4렙부터 2000이 넘어가는 건물을 깐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엄청난 이득이기 때문. 단, 공속 너프는 상당히 체감이 가는 편으로, 전처럼 해골을 이용한 반영구적인 어그로 끌기는 불가능해졌을 뿐더러, 깊은 밤의 닌자나 지옥의 기수 등의 건물 공격형 생물을 잡는 데 훨씬 오래 걸리게 되어서 전보다 더 전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생겼...긴 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흉악하긴 마찬가지였기에 결국 비비안 시즌 패치로 코스트 1 증가소환하는 해골 체력 감소라는 이중 너프를 먹었고, 이로 인해 투석기 메타는 끝이 나게 되었다. 그렇게 고인이 된 후 이코리아 II 시즌 패치에서 다시 코스트 롤백이 된 대신 본체/해골의 체력이 감소하는 패치를 받았는데, 이 패치로 다시 어느정도 쓸만하게 되었지만, 전과 같은 압도적인 사기성을 보이진 않았었다. 다만 브라스카 순환 덱 같은 극단적인 순환 덱에서 한번 투석기 순환을 돌리기 시작하면 투석기 메타 때의 공포를 다시 한 번 어느정도 맛볼 수 있게 되었으며, 유저들의 실럭이 상향평준화되었기에 잘 쓰는 사람 손에선 매우 강력한 카드가 되었다. 특히 고통의 영역과의 콤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중~상위권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플커 중 하나인 테페리의 이동속도 느린 탱커형 유닛들을 바보로 만들고, 페어리의 여왕 우나+영혼의 성역술사 콤비도 쉽게 제압하는 등, 온갖 성가신 지상 콤보들을 잘 차단하기 때문.
혈통의 수호자
Bloodline Keeper
파일:BloodlineKeeper card manastrike.png '"이니스트라드에서, 혈통은 가족이자 재산이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다중(최대 3발) 공격
능력 마나스트라이크 시점에 혈통의 군주로 변신하며,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공격이 3발로 변경된다.
평가 흑색의 주력 원딜러급 생물. 코스트 대비 기본 체력이 좀 많이 낮은 게 아쉽지만 대신 공격력이 무려 이동식 노포보다도 높아서 현재 기준 인게임 원거리 공격 생물 중 단타 공격력 1위의 자리에 위치한 데다가 잡기도 힘든 비행 생물이고, 마나스트라이크 시점, 즉 1분 타이밍부턴 최대 3기의 적까지 공격 가능한 광역+비행 딜러라는 매우 강력한 카드가 된다. 밸런스 문제로 혈통의 군주의 공격력은 혈통의 수호자의 3분의 2 정도지만, 다수의 적을 공격 가능하기 때문에 1분 타이밍부터 몰려오는 적 생물들을 상당히 잘 견제할 수 있다. 즉, 생물들이 많이 나오진 않기 때문에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생물로 상대방 생물을 빨리 제압하고 역공을 가야 하는 마나스트라이크 전과 상대방의 물량을 방어하면서 역공을 가야 하는 마나스트라이크 후 모두에 어울리는 능력을 지닌 생물이라는 것. 5마나라는 약간 높은 코스트 때문에 극단적인 순환 덱보다는 어느정도 후반 뒷심을 보는 덱에서 쓰는 카드다. 다만 상위권에선 인기가 매우 낮은 편인데, 마나스트라이크 전에는 그냥 날아다니는 노포 정도밖에 안 되면서 파멸의 칼날에 너무 쉽게 카운터당하고, 결정적으로 거대한 거미가 버프를 먹었기에 그 사거리와 공격력 모두를 살리기 힘들기 때문에 최상위권에선 아예 안 쓰이는 중이다.
파멸의 칼날
Doom Blade
파일:DoomBlade card manastrike.png '""단 한마디로 족했다. 내 한마디에 세계가 흔들렸다. 마침내 젠디카르에 파멸이 찾아온 것이다."-오브 닉실리스''
공격 -
능력 범위 내의 플레인즈워커를 제외한 적 생물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평가 상대 주요 생물을 저격하거나 체력이 절반 정도 남은 탱커를 자르는 용도의 마법. 그러나 한 대상에게만 데미지를 주면서 타겟이 체력이 가장 높은 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적을 자르지 못할 수도 있고, 가디언과 플커에겐 아무런 데미지도 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일단 1렙 기준 체력이 1200 이하이면서 강력한 딜 능력을 지닌 혈통의 수호자 같은 비행 생물을 쉽게 자를 수 있고, 현재 가장 무거운 비행 생물인 시브의 용과 그 이상의 코스트를 들여서 나오는 약탈자 악마에게 단 3코스트로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흑색 카드들이 그러다시피 수요는 있다. 다만 이를 감안해도 적게 쓰이긴 해서 4월 8일 2초 기절이 추가되었고, 이 패치로 쓰는 사람이 늘어났다. 매우 성가시는 숲의 대변인, 영혼의 성역술사나 위 혈통의 수호자 등을 저격하는 용도로 채용 중. 특히 영혼의 성역술사 저격용으로 매우 뛰어난데, 영혼의 성역술사는 주변 위니 유닛들보다 체력이 높은 경우가 절대다수이기 때문. 또한 조준을 잘 하면 게임을 뒤흔들기도 하는 파워를 지닌 회복의 천사와 모든 비행 생물의 원수인 거대한 거미도 저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약탈자 악마를 쓰는 덱이 오히려 이 카드를 쓰는 경우도 꽤 있다. 어쨌든 조준 실력이 좀 많이 필요한 관계로 7월 16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타겟하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게랄프의 전령
Geralf's Messenger
파일:Geralfs Messenger card manastrike.png 방법은 끔찍했지만, 전하려는 말은 언제나 분명했다.
공격 건물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사망 시 1회 부활하며 부활 시 체력을 절반 회복하고 공격력이 증가한다.
평가 처음 얻는 중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계속 쓰게 되는 흑색의 주력 건물 공격수. 기본 스펙은 공속을 제외하면 아래 유령 수호자의 거의 완벽한 하위호환 급으로 처참하나, 부활 후 공격력이 기존의 400%가 되어 1렙부터 1.9초마다 서브 가디언의 체력의 10%를 훌쩍 넘는 공격력을 이용해 폭딜을 박는다. 코스트가 3으로 건물 공격형 유닛 중에서도 낮아 순환하기 좋은 것은 덤. 거기다가 부활 속도가 느리면서[17] 예측하고 막기가 힘들기에 상대 입장에서 상당한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덤. 단, 부활 후 체력이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지기에 재빠르게 헤드론 정찰기 등을 놓으면 최소한의 피해를 입으면서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가디언만으로 잡으려고 하면 절대로 안 되는데, 서술했다시피 가디언을 한 대만 때려도 체력의 10% 이상이 날아가는 데다가, 두 대라도 때리면 바로 체력의 1/4이 날아가기 때문. 거기다가 가디언 화력 너프로 이젠 잘 하면 세 대에서 네 대도 때릴 수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 일단 코스트가 낮지만 느린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그리고 부활 전 형태의 스탯이 잉여스럽다는 단점으로 인해 다른 3코스트 건물 공격수들에 비해 공격 성공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순환 덱에서 가장 자주 쓴다. 여하튼 그럭저럭 잘 쓰이다가 이코리아 시즌에 다른 건물 공격수들이 지니지 못한 장점을 얻게 되었는데, 바로 폭주를 맞고도 제대로 된 데미지를 박을 수 있는 유일한 지상 건물 공격수라는 것. 게랄프의 전령의 핵심은 부활 능력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폭주로 게랄프의 전령을 밀어버려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 다만 흑색이 이코리아 시즌 기준으론 약해서 잘 안 보였고, 그 이후 시즌에선 약탈자 악마가 또 떡상한 탓에 그렇게까지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약탈자 악마가 온갖 간접 너프로 다시 주춤하면서 흑색의 메인 건물 철거반 타이틀을 손에 넣게 되었다.
비웃는 악마
Grinning Demon
파일:GrinningDemon card manastrike.png 그것은 비명소리가 풍기는 향기에 이끌린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광역 공격
능력 지상의 적들을 대상으로 회전 공격을 한다. 회전 공격은 주위의 적들에게 빠르게 여러 번 피해를 입히는 근접 광역 공격이다.
평가 전형적인 서브 탱커+광역 딜러. 공속이 무려 3초로 매우 느리나, 공격 한번 할 때 광역 데미지를 연타로 먹이는데, 이 데미지의 총합이 유령 수호자 평타 한 대 정도고, 본체의 체력도 동렙 유령 수호자보다 약 300~500 높을 정도로 매우 준수하다. 이런 서브 탱커 유닛 중에선 이동 속도도 준수한 편이라 어떤 흑색 덱에서 쓰던간에 일단 밥값은 확실하게 하는 근접 딜러. 참고로 정식 출시 전에는 소환 시 상대방 생물/플커 기절도 붙어 있었으나, 당연히 너무 사기라서 그 능력은 삭제되었다. 이렇게 정식출시 전 너프먹은 카드들이 꽤 있는데, 이 카드는 그럼에도 성능이 뛰어나서 초기에는 잘 쓰인 카드였다. 그러나 코쓰 시즌에는 유령 수호자에게 밀려서 대부분의 덱에서 그 자리를 잃게 되었다. 물론 이는 유령 수호자가 너무 오버스펙이라 그런 것이지 이쪽이 약한 것은 딱히 아니었기에, 유령 수호자 너프 후에는 좀 더 쓸만해졌다. 다만 DPS가 좀 낮다는 단점 때문에 잘 안 쓰이다가 이코리아 II 시즌 패치로 소린이 떠오르면서 소린으로 부활을 부여한 유닛들을 하드 카운터하는 이 카드도 다시 쓰이게 되었...는데 정전기 분쇄기와 달리 딜 능력이 너무 딸린다는 문제로 다시금 채용률이 낮아지게 되었다(...) 정전기 분쇄기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몰락하지 않는 한, 다시 보기 힘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카드.
무덤 거신
Grave Titan
파일:GraveTitan card manastrike.png 형태나 기능이나 죽음 그 자체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소환 될 때 가장 가까운 아군 가디언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평가 체력도 도깨비 골렘보다 1렙 기준으로도 500 가량 높고 공격력은 1렙에도 600 후반대로 압도적인 수준이면서 공속도 이런 유형의 유닛 치곤 꽤 빠른 1.6초[18]이며, 이런 엄청난 스탯에도 불구하고 6코밖에 안 하는, 엄청난 코스트 대비 깡스탯을 자랑하는 유닛. 그러나 가장 가까운 아군 가디언에게 1렙 기준으로도 약 1500, 9렙 기준으론 약 2200[19]에 달하는 데미지를 주고 나오며, 이렇게 데미지를 주는 동안에 무적이나 은신 등도 없기 때문에 그만큼 사용 리스크도 엄청나다. 이속이 느려서 그냥 뒤에서 소환하면 온갖 공격을 맞으면서 진군해야 하지만, 플커 주변에 소환하거나 전쟁관문을 쓰면 그럴 필요 없이 상대 서브/메인 가디언 바로 앞에서도 소환할 수도 있으니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가장 대표적인 활용법이며, 특유의 끔찍한 깡스탯 덕분에 상대방의 방어 생물들을 유도해 상당힌 손해를 보도록 하는 데에도 사용 가능하다. 흑색 유닛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사용 난이도가 높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유닛으로, 제물만 충분하면 여러 번도 꺼낼 수 있는 약탈자 악마와 달리 한 대전에서 꺼낼 수 있는 횟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보고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코리아 시즌 기준으론 가장 욕먹는 흑색 카드 중 하나인데, 바로 플커 소환 영역과의 시너지가 좋다 못해 사기적이기까지 한 생물이기 때문. 이동기가 있는 플커라면 대놓고 상대방 가디언의 바로 앞에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냥 근접 플커여도 흑색을 사용할 수 있다면 내 플커가 죽어가거나 가디언 근처에 도달했을 때에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코리아 시즌 기준으론 고코스트 카드들 중에서도 폭주와 함께 가장 상대하기 성가신 카드로 꼽히는 중으로, 흑색을 쓰는 근접 플커의 경우 주로 이 카드나 악착스런 해골 둘 중 하나를 타워 기습용으로 투입한다.
좀비 묵시록
Zombie Apocalypse
파일:ZombieApocalypse card manastrike.png "죽여달라고 기도할 만큼 암흑으로 가득 찬 날이 올 것이고, 그날 네 기도는 응답받을 것이다."-비자그 아툼, 미날드라
공격 -
능력 지정한 범위의 아군 생물들에게 좀비화 상태를 부여한다. 좀비화 상태의 생물이 사망하면 사망한 자리에 아군 좀비가 소환된다. 플레인즈 워커는 좀비화 상태가 되지 않는다. 소환된 좀비는 지상 근접 공격을 한다.
평가 이미지에선 1코스트로 표기되어 있으나, 글로벌 출시엔 2코스트가 된 주문. 1코스트 땐 말할 필요도 없이 코스트 대비 이득이 너무 좋았는데, 매우 낮은 코스트 덕에 순환용으로도 좋고 좀비 소환 덕에 광역기에 어느정도 대적할 수 있으며, 나온 좀비들은 약탈자 악마의 제물로 써먹을 수도 있다. 2코스트가 된 후에는 이러한 장점이 약간 무색해져서 극단적인 릴리아나 위니 덱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안 쓰는 중.
무덤으로부터의 귀환
Rise from the Grave
파일:RisefromtheGrave card manastrike.png 내 적수의 한번의 죽음을 위한, 나의 수 많은 동맹들
공격 -
능력 아군을 희생하여 가장 가까운 상대편 가디언 앞에 악착스런 해골을 소환한다. 희생한 아군이 많을 수록 많은 수의 해골이 소환된다. 플레인즈워커는 희생되지 않는다. 소환된 악착스런 해골은 지상 근접 공격을 한다.
평가 본 게임에서 사용 난이도가 가장 높은 카드. 일단 패치 전엔 메인 가디언을 공격하는 대신 2코였는데, 이때 흑색에는 악착스런 해골을 제외하면 다량 전개기가 없다시피 했고, 메인 가디언은 옆의 서브 가디언들로부터 화력 지원도 받아서 해골들이 쉽게 녹아나간다는 큰 문제가 있었다. 거기다가 이 해골들은 DPS도 시원찮아서 더 쓸모없었다. 심지어 정식 출시에서 2코스트로 버프먹었음에도 쓰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을 정도. 이땐 드래프트전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들 중 단연 최악의 꽝 카드였는데, 특화 덱을 짜도 답이 없는 성능인데 거기에 잡덱이 더해지면 아예 사용 불가능한 수준의 카드가 되었기 때문. 사실상 카드 한 장 적게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셈이었다. 이때문에 리메이크를 받았는데, 코스트가 2 증가한 대신 가장 가까운 가디언 바로 앞에 소환하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이 패치로 릴리아나 유저들이 전용덱을 만들어서 굴리기도 하는데, 폭발력은 좋긴 해서 해골들이 많이 쌓이게 되면 말그대로 가디언을 녹여버리지만, 나히리 같은 플커 앞에선 해골들이 녹아버려서 약탈자 악마만큼의 임팩트가 없다는 게 단점. 다만 릴리아나 덱에선 약탈자 악마보다 더 자주 사용되는데, 일단 1코 싼 데다가 제물 제한 수가 9로 약탈자 악마의 약 2배이며, 결정적으로 부활한 유닛들에게 사용하면 노패널티나 다름없는 카드이기 때문. 몇몇 릴리아나 고수들이 무덤으로부터의 귀환 덱을 사용하는 중으로, 사용 난이도가 매우 높긴 하나 잘 쓰면 돔리 라데 거신 덤핑 덱보다도 훨씬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인다. 돔리 라데 기습 덱 등의 덱보다도 훨씬 난이도가 높은, 현재 인게임 최고난이도 덱에서 활약하는 카드인 셈. 이렇듯 성능이 그렇게까지 낮진 않았던 카드인데, 7월 16일 해골 소환속도가 0.8초에서 1.2초가 된 대신 코스트가 절반이 되었다. 다만 소환 속도가 느려진 만큼 순간 데미지가 좀 줄었고, 아직도 효율은 약탈자 악마가 더 좋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에 릴리아나만 사용하는 중이다.
시체 까마귀
Carrion Crow
파일:CarrionCrow card manastrike.png 시체가 시체를 먹는 일이 일어나면 어두운 날들이 찾아올 징조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단일 근접 공격
능력 4마리의 까마귀가 소환된다. 소환된 까마귀는 공중을 날아다니며 지상과 공중의 적을 근접 공격한다.
평가 드디어 추가된 흑색의 새로운 전개형 카드. 코쓰 시즌 시작과 함께 공개된 브론즈 오인방 중 하나다. 단 2코에 4마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당연히 약탈자 악마의 공물로 딱 좋은 카드이며, 릴리아나의 스킬과 소린의 소환 능력과도 시너지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공격속도가 1.5초이면서 공격력이 1렙 기준 딱 101로 상당히 낮은 데다가 체력도 엄청 낮은 인게임 최고 물몸 유닛이라는 단점이 있다. 실전에선 의외로 여러 덱에서 투입 중인데, 비록 DPS가 엄청 높진 않아도 단 2코스트에 4마리가 깔리기 때문에 순환 덱에선 상당히 효율이 좋은 카드라는 게 밝혀진 데다가, 약탈자 악마 테제렛 덱에선 제물로도 쓰일 수 있으면서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과의 시너지까지 있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된 카드들 중에서 가장 잘 보이는 중이다. 다만 테제렛+개럭 너프 후에는 보기 힘들어졌다가 소린이 메타로 복귀하면서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문에 결국 7월 16일 체력이 공격력과 동일해지는 대신 개체수 1 감소라는 엄청난 너프를 먹고 고인 카드가 되었다. 공격력 버프를 크게 먹었다면 그나마 사용이라도 가능했겠지만 그런 건 받지도 못해서 2코 카드 중에서도 독보적인 쓰레기가 되었다.

4.5. 적색 카드

분노검 흡혈귀
Furyblade Vampire
파일:FurybladeVampire card manastrike.png 마음껏 몸부림쳐봐라, 더러운 것. 어차피 아무 소용도 없을 테니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한 대상을 공격 시 공격 속도가 점차 증가한다. 최대 5단계까지 공격 속도가 증가하며 대상이 사망하거나, 상태이상으로 인해 공격이 초기화되지 않으면 5단계 속도를 유지한다.
평가 공속 증가는 어느 생물이 지녀도 좋은 버프지만, 4코스트 근접 공격수치곤 체력이 지옥의 기수보다 조금 높을 정도로 낮고, 무엇보다도 공격력이 코스트/체력 대비 심히 낮았었다. 이때문에 공격속도가 아무리 빨라져도 데미지가 그렇게 많이 박히진 않기 때문에 원래 역할인 탱커 카운터도 코르 속박꾼+헤드론 정찰기 조합에 비하면 훨씬 못하는 편이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속이 느린 뚜벅이라 활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우면서 왜 4코스트인지가 의문이 갈 정도의 저성능을 자랑하는 적색의 쓰레기 카드 3인방 중 1인이다. 결국 이때문에 4월 8일 체력은 낮아지는 대신 공격력이 1렙 기준 약 200에서 300으로 상승하는 리메이크를 받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리메이크 후에도 채용률이 0에 수렴하는 중(...) 이때문에 7월 16일 패치로 공속 증가량이 100%에서 50%로 줄고 건물 데미지가 1/2이 된 대신, 공격력이 1렙 기준 약 300에서 500으로 대폭 상승하게 되었다. 이 패치로 만랩 기준 DPS가 최소 600대에서 최대 약 900이 되어 인게임 DPS 1위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지만, 여전히 맷집 문제가 너무 커서 진지하게 사용되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짜증나는 악령
Vexing Devil
파일:VexingDevil card manastrike.png 누군가가 눈이라도 잃어야 재미있는 법이다.
공격 일반 타겟 / 자폭 광역 공격
능력 악마 2마리가 소환된다. 적에게 달려들어 자폭하고 주변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평가 1렙 기준으로도 600대에 달하는, 코스트 대비 매우 높은 자폭 데미지를 지녔지만, 생물이라 자폭하기 전에도 원거리 유닛에게 저격당해 죽을 수도 있고, 이정도 자폭 데미지 가지곤 탱커형 유닛들에겐 생체기도 못 내는 수준이다. 그래도 일단 코스트가 낮기 때문에 카드가 부족한 저랭크 순환 덱에선 값싼 광역기로 쓸만한 생물이다. 다만 그놈의 생물이라는 단점 때문에 초반에만 쓰고 그 이후론 거의 안 쓰이는 편.
지옥의 기수
Hellrider
파일:Hellrider card manastrike.png "모든 악령의 난동 뒤에는 악마의 계획이 있다."-"칼날의 심문관" 렘 카롤러스
공격 건물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건물을 발견하면 도약하여 착지점에 지상 광역 피해를 입히고 기절 시킨다.
평가 적색의 최중요 건물 공격수. 체력은 4코스트치곤 상당히 낮지만, 기동성이 매우 높고 가장 가까운 건물에게 도약 공격을 시전하는데, 이 도약 공격이 근처의 모든 지상 유닛/플커/건물과 가디언에게 광역 데미지를 주면서 유닛들/플커에게 2초간 기절을 먹이기 때문에 체력이 전에 많이 깎이지 않았다면 도약 공격 후 첫 공격을 반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다. 거기다가 뒤에서 플커가 따라오고 있다면 근처에 다른 유닛들을 소환해 기절한 상대 유닛/플커를 제거할 수도 있는 것은 덤. 그러나 공속이 2초로 조금 느려서 DPS는 높진 않고[20] 이러한 기동형 공격수의 특성상 건물이나 넉백/기절/혼란 디버프에게 취약하기 때문에 절대로 막 써서는 안 되는 카드다. 주력 딜러로도 활약은 가능하나, 점프 공격의 2초 기절+광역뎀이 덕분에 선봉장 역할에 더 어울리는 카드로, 주로 굴리는 덱들도 찬드라 순환 덱을 제외하면 모두 지옥의 기수를 선봉장으로 사용해 방어측 생물/플커를 기절시킨 후 본대를 투입해 가디언 공략을 하는 플레이 방식을 택한다. 그러다가 가디언 화력 너프/건물 체력 버프 패치로 인해 간접 너프를 먹게 되었는데, 비록 가디언의 공격력 감소로 전보다 더 많은 양의 데미지를 박을 수 있게 되었지만, 건물들의 체력 상승폭이 워낙에 커서 덱에 하나 정도의 건물은 넣는 것이 이득이 되었고, 이로 인해 건물이 있으면 얼마 데미지도 못 박고 카운터당하는 지옥의 기수는 코스트가 낮은 다른 건물 공격수들과 달리 약간 애매한 코스트 때문에 입지가 오히려 좁아졌다. 그러나 코쓰 시즌 패치로 고블린 폭투병이 체력 너프로 기계식 폭탄 한 방에 잘리게 되어 채용률이 급감했고, 돔리 라데와의 조합이 재발견되어 다시 맹활약하는 중이었으나, 돔리 라데가 떡락하면서 이 카드도 같이 떡락해버렸다. 카드 성능 자체는 준수하나 다른 경쟁자들의 성능이 상상을 초월하는 탓에 묻히게 된 경우. 다만 그 이후로 돔리 라데가 버프를 먹고, 앙그라스가 평가가 점차 상승해 사용자수가 증가하면서 지옥의 기수도 다시 메타에서 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충격
Shock
파일:Shock card manastrike.png "이게 효과적인 이유가 뭔지 알아? 아무도 이걸 예측하지 않기 때문이지."-불꽃도사 라직스
공격 -
능력 범위 안에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 시킨다.
평가 이름 그대로 충격. 꽤나 저렴한 3코스트로 광역딜과 광역 기절을 먹이는 준수한 주문이다. 범용성이 워낙에 뛰어나 어느 덱에 넣어도 쓸만한 편. 다른 색깔들이 눈부심의 마법사 때문에 흑색을 제외하면 어쩔 수 없이 기계식 폭탄을 써야 하는 것과 달리, 적색은 동코스트의 충격으로 자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쓸 필요가 없는 것은 덤이다. 다만 데미지가 낮다는 단점이 의외로 큰 편이라 코쓰 시즌부터는 아예 안 보이는 중.
잿구름 불사조
Ashcloud Phoenix
파일:AshcloudPhoenix card manastrike.png 재탄생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사망할 때 알을 남긴다. 알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잿구름 불사조로 부활한다.
평가 알만 살아 있다면 이론상 무한 부활도 가능한 원딜러. 3코스트 비행 원딜러라는 상당히 좋은 포지션의 카드지만, 공격력이 만랩을 찍어도 겨우 200을 넘길 정도로 매우 낮고, 알 상태일 때의 체력이 매우 낮아서 서브 가디언에게 두방컷 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일단 1분 타이밍의 난전 도중에는 알을 신경쓰기 힘들어져서 부활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며, 알이 어그로를 한번 더 끈다는 점도 어떻게 보면 장점이라 저코스트 원딜러+높은 가성비를 필요로 하는 순환형 덱에선 나쁘진 않은 카드다. 당연히 찬드라가 가장 잘 써먹었는데, 찬드라가 너프를 먹으면서 완전히 고인이 되어버렸다. 거기다가 순환덱 성향인 나히리는 사기 카드였던 눈부심의 마법사를 쓸 수 있기에 아에 쓸 일도 없었고, 눈부심의 마법사 너프 후에는 나히리 덱이 아예 나히리를 핵심으로 굴리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불사조는 쓰일 찬스도 없었다.
분화구 보초병
Vent Sentinel
파일:VentSentinel card manastrike.png "젠디카르는 거대한 위협에 대비해 스스로를 요새화하고 하늘과 바다와 돌로 이뤄진 수호병들을 만들어냈다."-전쟁일지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가까이 있는 지상의 적은 공격을 받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평가 대부분의 저코스트 건물 공격수들의 카운터 카드. 체력이 너프 전 투석기마냥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DPS가 준수하고 가까이 다가온 적에겐 평타 데미지에 추가로 약 100 정도의 번데미지를 먹이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깊은 밤의 닌자나 부활 후 체력이 낮아지는 게랄프의 전령에게 상당히 효과가 좋다. 같은 적색의 지옥의 기수는 기존엔 미리 놓지 않으면 점프 데미지 때문에 못 잡고 먼저 박살날 수도 있었는데, 체력 버프로 인해 체력이 대폭 상승하면서 지옥의 기수는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덕분에 적색의 지상 생물 상대 방어력은 이로 인해 더욱 향상되었다. 그러나 비행 생물은 건드리지도 못한다는 단점이 상당히 큰 편인데, 약탈자 악마나 시브의 용 상대론 생체기도 낼 수 없기 때문. 이때문에 투석기 메타 이후론 자주 사용되는 카드는 아니다.
스톰 선단 대해적
Storm Fleet Swashbuckler
파일:StormFleetSwashbuckler card manastrike.png 눈에는 화살을, 목에는 칼날을, 갑판을 청소하는 데에는 제격인 법이지!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관통 공격
능력 관통하는 총알을 발사하여 지상과 공중의 적을 원거리 공격한다.
평가 준수한 광역 딜러. 코스트 대비 체력이 낮고 이속이 쓸데없이 빠르지만, 공격 데미지가 준수해서 주력급으로 쓸만한 카드다. 공격 방식이 상당히 특이한데, 사거리 6 이내에 든 첫 번째 적에게 공격을 하면 그 타겟을 뚫고 지나가서 약 4~5타일 정도 거리까지 한번에 광역 데미지를 주는, 일종의 광역+관통형 공격을 한다. 이 광역+관통형 공격의 존재로 인해 각을 잘 잡고 이 카드를 소환하면 상대방 가디언과 앞의 유닛을 동시에 때려서 프리딜을 박거나 뒤에서 따라오는 상대 플커를 함께 잡을 수도 있는 등, 이동식 노포보다 훨씬 창의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종의 버그 때문인지 바로 위의 비행 생물을 타격하지 못하는데, 이때문에 바로 위에 태엽 벌레를 놓으면 죽이라는 태엽 벌레는 단 한 마리도 죽이지도 못하고 헛발질만 하다가 죽는 경우도 자주 일어난다. 이 단점과 상당히 낮은 체력, 그리고 체력을 희생한 것치곤 약간 낮은 공격력 때문에 이동식 노포보다 범용성은 떨어지는 편이나, 체력이 낮다는 점 덕분에 탱커와 조합하면 오히려 코르 속박꾼이나 파멸의 칼날의 저격을 피할 수 있고, 공격속도는 이동식 노포보다 빠른 1.5초이기 때문에 DPS 면에선 오히려 이쪽이 우세한 편이다. 역시 주 사용처는 광역 데미지가 부족할 수 있는 순환 덱이었다. 다만 그 이후론 원딜러를 광휘의 천사와 시브의 용만 넣는 나히리 순환 덱이 적색의 대표 덱으로 자리잡았고, 아무리 3코-패치 후 2코를 더 쓴다 해도 시브의 용이 이 카드보다 뛰어난 점이 너무 많은 탓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있다.
멸종의 별
Star of Extinction
파일:StarofExtinction card manastrike.png "환영이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고 있다. 불멸의 태양을 찾는 것으로 인해, 세상의 종말이 보인다."-변형술사 파쇼나
공격 -
능력 범위 안의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
평가 매우 좋은 광역기. 가디언 상대 피해도 주문치고 높아서 막타용으로 좋고, 광역으로 쇼크의 3배에 달하는 데미지를 주면서 넉백까지 먹여서 상대 플커와 함께 오는 진형을 붕괴시키는 데에도 탁월하다. 심지어 범위도 4M로 무지막지하게 넓어서 피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할 수준. 특히 현 메타의 덱 대부분이 순환 덱이라 유령 수호자처럼 특출난 생존력을 자랑하는 생물이 아닌 이상, 멸종의 별을 한 번만 맞아도 진형이 완전히 붕괴되기 때문에 이 계열 주문치곤 상상 이상의 파괴력을 보인다. 순환 덱으로 적색을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주문으로, 이 주문 하나에 게임 판세가 뒤엎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물들을 너무 한쪽에 몰아넣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물론 소린+성역술사라면 딱히 그럴 필요도 없겠지만 결국 범위가 너무 넓다는 이유로 코쓰 시즌 패치와 함께 효과 범위가 4M에서 3.5M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데미지는 그대로지만 전보다 더 정확하게 조준할 필요가 생겼다. 자체 데미지는 여전히 광역기 중에서 최상위권이긴 해서 커스텀되기도 하지만, 점차 채용률이 줄어드는 중.
시브의 용
Shivan Dragon
파일:ShivanDragon card manastrike.png 시브의 주인은 당연히 용이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광역 공격
능력 전장에 들어온 후 일정 시간 이상 이동하면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다.
평가 리메이크 이전 기준, 여러 면에서 인게임 최강의 비행 생물이자 동시에 잘 쓰는 사람 손에선 적색의 최종보스였고, 리메이크 후엔 최상급 광역딜 서포터로 평가받는 카드. 너프 전엔 7코스트라는 흉악한 코스트와 1렙 기준 약 2000이라는, 코스트 대비 심히 처참한 체력[21]을 지녔지만, 1렙부터 약 400 데미지의 광역 공격을 하며 이동을 어느정도 하면 한 번 한정으로 공격력이 기존의 150%[22][23]가 되어 비행하면서 광역 폭딜을 먹이는 괴물이 되는, 적색 최고의 High Risk High Return형 생물이었다. 공속도 1.8초로, 공격력에 비하면 그렇게 느리진 않은 편. 간단하게, 조건부 공격력 증가가 달렸고 기본 공격력도 더 높은 날아다니는 정전기 분쇄기에 가까웠다. 다만 체력이 코스트 대비 너무 낮다는 큰 단점이 존재했는데, 대공 가능 원딜러들 중에서도 공격력이 상위권이면서 코스트는 3이나 낮은 이동식 노포, 코스트가 4나 낮으면서 사거리가 두 배라 멀리서부터 저격해대는 비행 생물의 하드 카운터 거대한 거미, 혼란을 부여해 아군을 반대로 터트리게 하는 최종 결정자 스핑크스, 단일 폭딜기 파멸의 칼날 등에게 카운터당하면 코스트 값도 못하고 녹으며, 그냥 서브 가디언에게 얻어맞기만 해도 체력이 많이 깎이는 데다가 가디언과 동렙이 아닌 이상 상대 가디언을 혼자서 철거할 수도 없다. 이런 단점이 상당히 부각돼서 이 카드만을 메인 딜러로 써먹는 덱은 기본적으로 예능 덱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시브의 용은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적색의 준 필수 카드 취급을 받았는데 이는 바로 방어면에서 시브의 용의 파워가 상당히 흉악했기 때문. 기본적으로 시브의 용은 코스트 대비 심히 물몸이지만 화력이 막강하고 공격이 광역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리메이크 전후 가리지 않고 상대방의 최우선 제거 타겟이다. 시브의 용이 공격하는 입장이라면 자신이 시브의 용 하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게 아닌 이상 거대한 거미 같은 대공 생물들에게 두들겨 맞기 십상인데, 여기에 가디언과 방어용 건물까지 가세해서 시브의 용의 어그로를 끌거나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박으면 시브의 용은 버틸 수가 없다. 그러나 방어에선 말이 조금 다른데, 우선 시브의 용을 직접적으로 저격할 수 있는 수단이 마법 정도로 한정되기 때문에 시브의 용을 빠르게 제거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다른 방어용 카드들/가디언의 서포트까지 받으면 잡기가 훨씬 힘들어진다. 현재 방어하는 시브의 용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은 이동식 노포, 거대한 거미, 숲의 대변인, 원한의 악령, 약탈자 악마(근접전 한정) 정도인데, 이들 모두 거대한 거미를 제외하면 조건을 탄다. 거기다가 시브의 용은 기본적으로 비행 생물이라는 것도 큰 장점인데, 이때문에 적의 지상 근접 생물들은 애초에 시브의 용을 건드리지도 못하고 계속 얻어맞게 된다. 그러나 시브의 용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공격력이 높으면서 공격 유형이 광역/원거리[24]라는 것으로, 일직선 범위 내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상대방의 위니 유닛들을 녹이거나 원딜러를 탱커와 함께 공격해 잡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코스트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시브의 용은 자주 소환되진 않았는데, 코쓰 시즌 기준으로는 약탈자 악마 덱을 상대할 때나 자신이 마나 여유가 많고 상대방이 무리하게 마나를 써가며 돌격해올 때 꺼내고 통상적인 경우에는 방어를 다른 카드로 하는 게 대부분의 적색 덱의 트렌드였으며, 적색 계열 덱이 코쓰/비비안 시즌에도 메타권에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나 다름없는, 적색의 최중요 카드였다. 다만 릴리아나 위니 덱 같은 특정 덱 상대론 덱 자체를 바보로 만들 정도로 너무 흉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결정적으로 나히리가 뒷심 겸 광역 딜러로 너무 잘 써먹었던 탓에 4월 22일에 간접 너프를 받았다. 카운터인 거대한 거미의 비행 생물 공격 사거리가 6에서 8로 늘어났는데, 이로 인해 녹색 상대로는 써먹기 확실히 힘들어지며, 사용 난이도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간접 너프 후에도 잘만 사용되었는데, 거대한 거미는 이제 잡기 힘들게 되었지만 어차피 시브의 용을 굴리는 덱은 대부분의 경우 거대한 거미에 대한 대처수단이 하나 이상 있고, 상대방이 거대한 거미를 계속 꺼낸다면 그냥 시브의 용을 필요할 때만 빼면 아예 안 꺼내는 것으로 대처(?) 가능해서 채용률이 유지된 것. 무엇보다도 나히리 덱의 경우 시브의 용 없이는 비행 생물 방어가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덱에서 뺄 수 없는 카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는 잘 쓰는 고수들 또는 시브의 용의 레벨이 높은 유저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였는데, 하위권에선 특유의 괴랄한 코스트와 코스트 대비 많이 낮은 체력 때문에 실전에서 써먹기가 매우 힘들었다. 특히 초보들은 거대한 거미 처리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시브의 용은 저랭크에선 쓰는 덱을 찾기가 힘든데 반해 최상위권에선 적색 한정 매우 자주 사용되는, 기묘한 채용률을 자랑했다. 이때문에 결국 7월 16일 리메이크되었다. 우선 공격력이 1렙 기준 약 400에서 약 300 초반대로 크게 감소해 정전기 분쇄기보다 공격력이 낮아졌고, 공격력 증가량도 50%에서 30%로 꽤나 감소했다. 이 패치 전과 비교하면, 리메이크 전 시브의 용의 기본 공격력이 리메이크 후 시브의 용의 공격력 증가 후 공격력에 비해 겨우 몇십 낮을 정도로 공격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렇게 딜적 능력이 전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으나, 대신 코스트가 1 감소하고 모델링 크기가 작아졌다. 이 패치로 인해 시브의 용은 방어와 공격 성능 모두 상당히 크게 떨어졌지만, 코스트 감소로 인해 꺼내기도 쉬워져서 전에는 보기 매우 힘들던 시브의 용을 2마리 이상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포지션도 메인 딜러/방어 유닛에서 광역뎀 서포터로 바뀌게 되었다. 이렇게 포지션이 변경된 시브의 용은 너프 전과 마찬가지로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비록 전보다 화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애초에 기존의 시브의 용이 공격력 버프를 받기 전부터 방어 성능이 좋았던 만큼 큰 문제는 안 될 정도이며, 여전히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약탈자 악마 콤비네이션은 잘 잡아서 비행 생물 억제력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대신 이 패치로 인해 지속적으로 적폐 취급을 받던 나히리 러쉬 덱과 렙빨 유저들이 쓰던 찬드라 순환 덱은 몰락했는데, 이들은 순환도 순환이지만 시브의 용의 막강한 화력이 핵심이었고, 특히 나히리는 플레이의 핵심 카드인 코르 속박꾼도 같이 너프먹어 방어력과 순환력이 모두 크게 떨어져서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여러모로 성능이 극단적으로 상승하지 않고 적당한 선으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문제점은 해결된, 리메이크가 가장 성공적인 카드로 손꼽힌다.
고블린 포병
Goblin Bangchuckers
파일:GoblinBangchuckers card manastrike.png 준비, 사격, 조준.
공격 건물 타겟 / 지상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
평가 건물만 공격하는 눈부심의 마법사이자, 적색의 또다른 주요 건물 공격수. 안 잡으면 지속적으로 가디언에 딜을 박으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데, 코스트가 3으로 낮아서 헤드론 정찰기 등의 저코스트 생물로 정리해야만 코스트 이득을 볼 수 있는, 매우 성가신 카드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공격 속도가 3초로 느리고 데미지가 만랩을 찍어도 400 정도로 엄청 아픈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나, 어차피 여러 번 소환하는 순환형 건물 공격수이기 때문에 같은 순환 덱이 아니면 매번 데미지를 받지 않고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이 데미지가 누적되면 누적될수록 상당히 아프게 된다. 현재 이 카드를 쓰는 적색 덱은 이 카드를 지옥의 기수랑 같이써서 한 쪽은 지옥의 기수를 보내고 한 쪽은 포병으로 프리딜을 넣는 방식으로 상대방을 곤란하게 하거나, 이 카드만 쓰는 대신 덱을 저코스트로 가득 채워 미친 순환력으로 이 카드를 지속적으로 뽑아내서 상대 가디언에 딜을 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자는 찬드라 적색 단일 덱에서 자주 쓰고, 후자는 나히리 적백 순환 덱에서 자주 쓰는 플레이 방식이다. 이렇게 순환 덱에서 잘 쓰이는 유닛이면서 의외로 튼튼한 탓에 잘 안 죽기까지 해서 여러 유저들의 애증의 대상이었는데, 결국 코쓰 시즌 패치로 1레벨 기준 체력이 458에서 436으로 소폭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는데, 이로 인해 기계식 폭탄에 한 방에 잘리게 되면서 채용률이 급감해 최상위권에선 사실상 없는 카드 취급을 받게 되었다.
불바다 거신
Inferno Giant
파일:InfernoGiant card manastrike.png 더 높은 수준으로 구현화된 분노.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사망 시 주변에 지상과 공중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평가 적색의 대표적인 탱커 생물이자, 사실상 유일한 탱커 생물. 공속이 2.8초로 매우 느리고 체력도 1코스트 당 5~600 정도로 탱커치곤 상당히 낮지만, 공격력이 무덤 거신 바로 아래일 정도로 상당히 높으면서 사망 시 이 공격력의 데미지를 주변 모든 적에게 광역으로 먹인다. 당연히 이러한 탱커들이 그러듯이 이속이 느린 편이며, 공격 사거리가 근접임에도 쓸데없이 길어서 어그로가 잘 끌리기 때문에 플커를 통해 적 가디언 바로 앞에 소환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플커는 당연히 이동+광역기를 지닌 찬드라와 돔리 라데고, 덱은 이 카드를 투입해 순환력을 조금 낮추고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린 지옥의 기수/고블린 포병 순환 덱이나 불바다 거신 덤핑에 올인한 불바다 거신 순환 덱. 다만 돔리 라데 덱은 대부분 지옥의 기수 주축으로 굴리는 경우가 더 많고, 찬드라 거인 덤핑 덱은 찬드라의 너프로 죽어버렸기 때문에 자주 보이진 않으며, 결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메타 카드로 군림해온 코르 속박꾼에게 카운터당한다는 단점이 너무 커서 자주 안 보이는 편이다. 코르 속박꾼이 너프먹은 후엔 그나마 살길이 트였으나, 여전히 순수 덤핑용으론 무덤 거신이나 아무 서브 탱커+헤드론 정찰기 조합이 더 좋아서 우선도가 많이 밀리는 편.
불사조 둥지
Phoenix Nest
파일:PhoenixNest card manastrike.png 태양이 둥지로부터 떠오른다.
공격 -
능력 주기적으로 잿구름 불사조의 알을 소환하는 건물을 배치한다. 소환된 알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잿구름 불사조로 부화한다. 잿구름 불사조는 지상과 공중의 적을 원거리 공격한다.
평가 가뜩이나 코스트가 인게임 1위일 정도로 무거워서 써먹기도 힘든데, 건물 자체의 체력은 멸종의 별에도 잘릴 정도로 낮고, 그와중에 불사조를 알 상태로 소환하기 때문에 그 알이 파괴되면 불사조가 나오지도 않는 등, 여러 면에서 심히 나사빠진 건물이었던 카드. 체력 면은 버프로 어느정도 해결되었지만, 알 상태 소환은 여전하기 때문에 그 성능은 여전히 구려서 적색의 몇 안 되는 쓰레기 카드 3인방 중 두 번째에 위치해 있었다. 이때문에 결국 4월 8일 버프를 먹었는데, 1렙 기준 체력이 1500에서 3000으로 무려 100% 상승해 인게임 건물들 중 체력 1위가 되었고, 알을 소환하는 대신 불사조 본체를 소환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어 전보다 확실히 강력해졌다. 불사조 소환 수는 3으로[25] 8마나로 9마나 플레이를 하는 것이기에 큰 이득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여기서 핵심은 다른 카드로부터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세 마리 소환 후에도 체력이 약 800은 남아돈다는 것과, 불사조 둥지를 자를 수 있는 주문이 하나도 없다는 것. 여하튼 인게임 마법 중 데미지 1위인 폭주를 맞아도 불사조를 적어도 한 마리는 소환하고 상황에 따라선 두 마리까지도 소환하고 파괴되는 괴랄한 체력과 불사조가 상상 이상으로 성가시기 때문에 버프 후, 드디어 어느정도 쓰이기 시작했지만, 코스트가 너무 높은 탓에 다시 고인이 되었다(...) 그 이후로도 체력이 증가했지만 괴랄한 코스트 탓에 여전히 안 쓰이는 중.
해성 폭풍
Comet Storm
파일:CometStorm card manastrike.png 몸을 숨기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공격 -
능력 무작위 가디언에 혜성을 떨어뜨려 피해를 입힌다. 마나를 소비할 수록 해상의 수가 증가한다.
평가 악착스런 해골과 달리 쓸 필요가 아예 없는 카드였다. 버프 전엔 마나를 자기가 원하는 만큼 소모하는 건 좋지만, 랜덤이라는 점과 코스트를 그렇게 쓴 것치곤 가디언에 확실한 데미지를 박지도 못하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았다. 적색의 몇 안 되는 쓰레기 카드 3인방 중 세 번째였으며, 다른 둘이 버프를 먹는 와중에도 이 카드는 한 번도 버프를 먹은 적이 없기에 이들 중에서도 최악의 카드로 꼽혔다. 이때문에 익실란 패치로 크게 버프먹었는데, 기본 데미지가 1렙 기준 150에서 120으로 감소한 대신 1코스트당 증가하는 혜성 수가 1 증가해 2개가 되었으며, 혜성의 데미지가 (사용한 코스트-1)*10%만큼 증가하게 되었다. 이 패치로 덱 순환용으론 적어도 쓸만한 카드가 되긴 했지만, 굳이 이런 용도로 투입하기엔 아직도 성능이 애매한 편이라 많이 쓰진 않는 편.
불 신전 수호자
Fire Shrine Keeper
파일:FireShrineKeeper card manastrike.png 고대 사원에는 수 세기 동안 먼지가 쌓여 있었지만, 방치된 것은 아니었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지상의 적을 근접 공격한다. 피격을 받으면, 주변 지상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사망할 때 주변의 적을 넉백 시킨다.
평가 코쓰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공개된 신카드이자, 인게임 최고의 저코스트 서브탱커형 유닛. 그리핀 등을 포함한 소위 2코스트 유닛 사이클의 일원 중 하나로 디자인된 것으로 보이는 카드인데, 이들 중에선 1/2차 너프 전 코르 속박꾼을 제외하면 성능으로 따라올 카드가 없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은 특유의 무지막지한 코스트 대비 체력으로, 너프 전엔 1레벨 기준으로 겨우 2코스트면서 무려 약 1700이라는 엄청난 체력을 지녔으며 너프 후에도 약 1500이라는 높은 체력을 지녔다. 공격력은 일단 1렙 기준 200 초중반대지만 공속이 2.2초로 유령 수호자와 동급이기 때문에 사실상 고기방패로 써먹는 유닛인데, 마침 능력도 피격 시 광역 데미지를 주는 것인 데다가 사망 시에는 근처 적 지상 생물들을 넉백시키기까지 해서 지옥의 기수 덱 전용 탱커로 쓰면 서브 탱커+딜타이밍 벌어주기 등 엄청난 활약을 할 가능성이 보였지만, 피격 시 광역 데미지를 주는 주기가 1.5초로 느리면서 그 데미지도 공격력의 약 40%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 카드만으로 상대방의 넘쳐나는 물량을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약간 저평가받긴 했다. 그래도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에는 돔리 라데/찬드라 지옥의 기수 순환 덱에서 2코 서브 탱커라는 점 때문에 필수 채용되고, 중상위권에선 찬드라 지옥의 기수 덱이 비슷한 용법으로 써먹었다. 거기다가 비비안 시즌 너프로 테제렛이 약해지면서 시체 까마귀도 몰락하자 같이 나온 이 카드의 사기성이 점점 주목받았고, 이렇게 너무 사기적인 활약을 한 탓에 결국 4월 22일 패치로 체력이 1렙 기준 1753에서 1558로 약 10% 가량 줄어들었다. 시스템상 스탯 감소 너프를 받으면 체력이 상당량 줄어들기 때문에 전보단 확실히 탱킹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성능 자체는 여전히 좋은 편으로 평가받는다. 단 2코스트에 1500이라는 체력을 낸다는 것 자체도 여전히 나쁘지 않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사망 시 넉백 때문에 코스트 이상의 값어치를 하기 때문. 해변가의 은둔자가 같은 코스트에 공격 능력이 사실상 없는데도 불구하고 체력이 1500임을 감안하면(물론 이쪽은 데미지 경감 능력이 있긴 하지만) 이쪽은 여전히 좋은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패치 후에도 채용률에는 전혀 타격이 없었다. 그만큼 너프 전엔 전혀 코스트에 맞지 않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했고, 너프 후에도 충분히 강력하다는 것.

4.6. 녹색 카드

발로스
Baloth
파일:Baloth card manastrike.png "대지가 화나 있다면, 그들도 그렇다."-니사 리베인
공격 건물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일정 시간 이동한 후에 건물을 발견하면 돌진하여 광역 피해를 입힌다.
평가 1렙부터 1코스트당 체력이 약 1000에 달하는[26], 체력만큼은 인게임 최강인 녹색의 대표적인 탱커. 특정 거리를 이동한 후[27] 건물이 특정 거리 안에 들면 그 건물에 돌진한 후, 앞발을 들어올렸다가 내려찍으며 버프 전 기준 공격력의 1.3배, 버프 후 기준 공격력과 동일한 광역 데미지를 지옥의 기수와 비슷한 범위에 주는데, 발동이 느리고 기절이 없는 데다가 특정 거리를 이동해야 발동하므로 이 공격 자체는 지옥의 기수 버전의 하위 호환에 가깝다. 이 돌진 데미지 자체는 그래도 나쁘지 않고 체력이 미친듯이 높아서 코르 속박꾼+헤드론 정찰기를 써도 기절 지속 시간동안 잡히지 않을 정도[28]지만, 코스트 때문에 여러 번 꺼내기도 힘들면서 체력은 높아도 특수능력이 전무한 것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라는 것때문에 강력한 특수능력을 지니거나 체력 이외의 다른 스탯으로도 압도하는 고코스트 카드들인 시브의 용/무덤 거신/에테르돌풍 고대 생물 등과 달리 푸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두 번 소환으로 게임을 이기기가 좀 힘든 편이다. 거기다가 본체 공격력은 순수 탱커답게 낮은 편이라 원딜러로 당연히 서포트해 줘야 가디언에게 확실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물론 이런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플커가 있긴 한데, 바로 녹색 단일 플커인 니사. 니사의 스킬로 발로스의 화력을 증가시키면 이 돌진 공격 한 번에 700대의 광역 데미지를 박을 수 있고, 후속 유닛들과 니사의 후방 지원으로 방어 생물들을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 니사 자체가 마이너해서 자주 보이진 않지만 펌핑이 잘 되는 마나스트라이크 타이밍에 발로스 두세 마리가 가디언을 향해 돌격하는 모습은 거의 코스믹 호러급이다. 또한 돔리 라데도 의외로 시너지가 괜찮은 플커다. 주로 지옥의 기수 순환 덱에서 쓰는데, 상대방이 대처를 잘하는 유저이면 데미지를 안정적으로 박지 못하는 불바다 거신을 대신해서 투입되며, 주로 적 가디언 바로 앞에 소환해서 상대방 유닛의 어그로를 오랫동안 끌고 데미지도 동시에 박는 역할을 한다. 불바다 거신이 데미지는 더 높아도 어그로가 훨씬 더 끌리는 탓에 오히려 누적딜은 더 낮은 경우도 많기 때문. 녹색이 버프먹고 연구되기 시작하면서 재발견된 카드다. 그러다가 4월 8일 패치로 일종의 버프를 받았는데, 1렙 기준 체력이 약 6400에서 6000 정도로 깎였고 공격속도고 2.7초에서 3.0초로 느려진 대신, 공격력이 1렙 기준 약 220에서 300으로 대폭 상승했고, 돌진 데미지도 약 400에서 500으로 대폭 상승했다. 탱킹력은 전에 비해 내려간 대신, 한 방이 훨씬 강해져서 니사와의 시너지가 더 좋아졌는데, 이젠 니사로 버프를 주면 돌진뎀으로 풀피 브라스카/도빈 반을 죽이는 것도 가능해졌다. 다만 중상위권에선 테페리가 여전히 날뛰는 중이라 중상위권에선 여전히 쓰기 힘든 편. 이젠 오히려 렙빨러들의 주력 탱커로 활약하는데, 코스트 대비 체력이 흉악한 데다가 공격력도 괜찮아진 덕에 공속과 이속이 느리다는 것 정도만 제외하면 사실상 가질 건 다 가진 탱커가 되었기 때문. 자신의 카드는 레벨 6 정도인데 상대방이 레벨 9 발로스를 꺼내면 코르 속박꾼에 다른 카드들을 여럿 내서 방어하려고 해도 가디언이 여러 대를 맞게 된다. 다만 어쨌든 그놈의 넉백을 맞으면 바보가 되고 코르 속박꾼에게도 너무 쉽게 카운터당한 탓에 7월 16일 패치로 체력과 공격력, 돌진 데미지가 감소한 대신 해로운 효과 내성을 얻게 되었다. 이때문에 탱커로써의 성능은 더 좋아지긴 했지만, 버프 전처럼 자체 데미지가 너무 낮아져서 최상위권에선 잘 안 보이게 되었다. 대신 중~상위권에선 렙빨 발로스가 특유의 사기적인 체력과 디버프 무시 능력을 이용해 무과금 유저들을 밟아대고 있다(...)
대지의 정령
Terrain Elemental
파일:Terrain Elemental card manastrike.png "늘 밟고 다니던 대지가 당신을 밟으려고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면 그야말로 경악할 것이다"-니사 리베인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원거리 광역 공격
능력 공격 당한 적은 짧은 시간 제자리에 정지 한다.
평가 유령 수호자보다도 약간 높을 정도로 원딜러치고 상당히 높은 체력과 꽤나 긴 사거리, 광역 데미지와 이동을 제한하는 평타를 지닌 지상 생물. 그러나 대공이 안 된다는 단점 때문에 비행 생물 상대론 한없이 무능하고, 평타 공속이 2.8초로 상당히 느리면서 데미지도 약 300 정도로 높진 않아서 DPS가 낮은 데다가 마나 코스트도 5코스트나 해서 막 쓰긴 힘들다. 이런 장르의 게임에 몇 없는 튼튼하고 사거리 긴 원거리 광역 딜러이긴 하나, 지상 생물/건물만 공격 가능하다는 게 너무 큰 단점이라 초반에만 쓰고 그 이후론 잘 쓰이진 않는 편. 하드 카운터인 코르 속박꾼이 너프먹은 후에도 이는 여전하다.
신계의 정령
Herald of the Pantheon
파일:HeraldofthePantheon card manastrike.png 신의 기치를 드는 영광은 닉스에 다가가는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두마리를 소환한다. 마법 카드의 효과를 1회 무효화하는 보호막을 두르고 전장에 들어온다.
평가 일단 단 2코로 두 마리가 나온다는 점은 좋으나, 그들의 스탯이 처참하고, 마법 카드 효과 1회 무효 보호막은 이렇게 스탯이 낮은 카드들보단 어느정도 체력이 갖춰진 원딜러들이 지녔을 때 훨씬 위협적이다. 무엇보다도 이 효과 무효화는 지속 데미지형의 마법도 첫 데미지 한 번만 무효화하기에 고통의 영역 등의 마법 앞에선 얄짤없다. 거기다가 순환 덱에서도 헤드론 정찰기가 있기에 쓸 필요가 없는 카드. 차라리 같은 코스트에 그래도 평타가 광역 딜인 청색의 변경의 정예병이 더 나을 정도다. 결국 이때문에 4월 8일 체력이 소폭 감소하고 공격력이 소폭 증가하는 쪽으로 패치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 쓰이는 중. 변경의 정예병은 키오라나 테제렛 등 순환덱 특화형 플커는 물론 다른 덱들도 싼 생물이 필요할 때 써먹지만, 이쪽은 아무도 안 쓴다.
거대화
Giant Growth
파일:GiantGrowth card manastrike.png "거인들이 시민을 던지는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금지는 감작스레 거인으로 변한 자에게도 해당된다."-이스페리아의 칙령 VII. 789.2 조항
공격 -
능력 지정한 범위 안의 플레인즈워커를 제외한 아군 생물 중에서 최대 HP가 가장 높은 생물을 거대화한다. 거대화 된 대상은 최대 HP가 증가하고 크기가 커진다.
평가 공방 모두를 올리던 원본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카드. 2코스트로 체력을 손쉽게 올려버리는 점은 좋으나, 체력이 높아봤자 공격력이 낮으면 의미가 없고, 이 카드보다 좋은 카드들이 훨씬 많아서 굳이 이 카드를 넣을 필요가 없으나, 특정 조합에선 의외로 사기적인 성능을 보인다. 예시로 백녹 조합인 칼릭스를 플커로 설정하면 눈부심의 마법사에 바르는 심히 사기적인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대부분의 주문으로 눈부심의 마법사를 자를 수 없게 된다. 문제는 눈부심의 마법사의 DPS와 사거리가 모두 심히 높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막상 자르려고 해도 자를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을 제대로 엿먹일 수 있다. 그러나 코르 속박꾼에겐 여전히 당하니 주의. 또다른 콤보는 플커를 흑녹 조합인 브라스카나 개럭 와일드스피커로 설정해서 거대화를 부활한 게랄프의 전령에게 바르는 것인데, 부활 후 게랄프의 전령의 매우 높은 건물 데미지에 거대화로 인한 추가 체력이 더해지면 빨리 죽지도 않으면서 데미지는 엄청 박는 괴물이 탄생한다. 또한 그냥 녹색 덱이라도 복수의 덩굴에 거대화를 발라 5코스트로 체력이 2000을 넘기면서 DPS는 300 초중반대에 아무데나 배치 가능한 괴물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콤보 이외에는 딱히 좋은 활용법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점. 상위권에선 아예 안 쓰다시피 하는 카드다.
여명의 레인저
Daybreak Ranger
파일:DaybreakRanger card manastrike.png 달이 뜨면 진정한 사냥꾼의 모습이 드러낸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적진에 진입하면 늑대 인간으로 변신한다. 늑대 인간은 지상의 적만 근접 공격한다.
평가 원본의 변신 능력을 그대로 들고 온 카드. 문제는 그 성능도 그대로 가져왔다(...) 자신 진영에선 원딜러로, 상대 진영에선 근접 딜러로 변한다. 근딜러 버전은 데미지가 높고 공속은 빠르나 체력이 근접 딜러치곤 좀 낮고, 자신 진영에선 체력은 원딜러 치고 좋으나 DPS는 순수 원딜러인 이동식 노포 같은 카드들에 비해 딸리는데, 사실상 이 카드의 메인인 근딜러 버전도 만랩을 찍어야 체력이 겨우 2200대가 될 정도로 처참하기 때문에 써먹기가 매우 힘들다. 거기다가 녹색으로 대공을 할 거면 굳이 이 카드 쓰지 말고 거대한 거미를 쓰고 원거리 딜러가 필요하면 이동식 노포나 숲의 대변인을 쓰는 게 낫다는 게 문제. 심지어 근접 폭딜러로는 이미 체력은 더 낮아도 기대 딜량은 비슷하면서 1코 싼 데다 배치 한계까지 없는 복수의 덩굴이 존재한다. 말그대로 온갖 면에서 계륵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
말벌 둥지
Hornet Nest
파일:HornetNest card manastrike.png 붕붕붕붕...
공격 -
능력 주기적으로 말벌을 소환하는 건물을 생성한다. 말벌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적을 근접 공격한다.
평가 원본과 상당히 비슷한 능력을 지닌 카드. 비행 생물을 소환하는 것은 좋으나, 이들의 스펙이 태엽 벌레보다도 처참하다. 그래도 일단 순환 덱에선 화력 지원을 해주는 건물을 저렴한 코스트로 깔 수 있어서 사용은 가능한 수준이다. 무엇보다도 전쟁관문 백도어의 하드 카운터인데, 전쟁관문으로 포탈을 열어도 상대 건물 위엔 유닛을 소환할 수 없는데, 하필이면 전쟁관문의 넓이와 말벌 둥지의 넓이가 정확히 같은 데다가 코스트도 같기 때문에 상대방이 전쟁관문을 써도 위에 말벌 둥지를 놓으면 그 전쟁관문만 날리는 꼴이 된다. 거기다가 강력한 방어 건물이라 낭비하기 좀 아까운 해골 투석기와 달리 이쪽은 애초에 소환형 건물이라 큰 타격도 없다. 다만 말벌들의 스펙이 너무 처참하다는 점과 전쟁관문 전략 자체가 최상위권에선 아예 안 쓰인다는 점, 그리고 소환 건물임을 감안해도 본 게임의 몇몇 흉악한 건물 공격수들에게 너무 쉽게 녹아버리는 체력 때문에 채용률은 거의 0에 가까웠으며, 이로 인해 4월 22일 추가적으로 체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이 버프로 쓰는 덱이 꽤 늘었다.
걸신들린 슬라임
Gluttonous Slime
파일:GluttonousSlime card manastrike.png 구역질이 날 만큼 굶주려있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대형 슬라임을 1마리 소환한다. 사망할때 2마리의 중형 슬라임으로 분열한다. 각 중형 슬라임은 사망할때 2마리의 소형 슬라임으로 분열한다.
평가 작아질 때마다 총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기본 스탯이 처참하면서 코스트는 4코로 쓸데없이 높던, 그러면서 총합 체력도 별 볼일 없었지만 버프를 통해 최악의 희귀 카드에서 최상급 희귀 카드로 입지가 떡상했던 카드. 초창기엔 스탯이 워낙에 낮아 굳이 쓸 방법을 찾아보면 소형 슬라임들을 약탈자 악마용 제물로 써먹는 것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써먹는 용으론 수수께끼 지킴이 등 다른 카드들이 훨씬 좋았다. 성능이 4코는 커녕 3코여도 안 쓸만한 수준이었던 관계로 신규 시즌 버프 대상 1순위로 지목되는 카드 중 하나였고, 실제로 버프를 받게 되었는데, 본체는 체력이 기존의 약 300%가 됨과 동시에 공격력도 소폭 증가했고, 중형 슬라임도 공격력과 체력이 소폭 증가했다. 이 패치로 그래도 어느정도 공격을 버틸 수는 있는 수준의 체력과 어느정도의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지만, 여전히 총합 스탯은 코스트 대비 좋지 못한 편이라 평가가 높아지긴 힘들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그 버프 후에도 안 쓰였다. 이때문에 4월 22일에 체력이 1렙 기준 약 1200에서 약 1000으로 줄어든 대신 코스트가 3으로 줄어드는 큰 버프를 추가적으로 받았다. 전에는 진짜 써먹기도 힘든 수준이었다면 이젠 코스트가 줄어들어 써먹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총합 체력은 너프먹은 유령 수호자보다 낮다는 큰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저렴해져서 훨씬 쓸만하다는 평가가 많아졌으며, 특히 이 카드가 방어 면에선 유령 수호자보다 좋은 한 가지 큰 장점이 생겼는데, 바로 폭딜에 약한 유령 수호자와 달리 공격 한 타 한 타가 느린 생물들과 메인 가디언 상대로는 엄청 오랫동안 데미지를 탱킹할 수 있다는 것. 더 작은 슬라임으로 갈라질 때마다 총합 공격력도 약 1.2배씩 올라가지만 개체수도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단일 공격이면서 공속이 느린 생물 상대로는 혼자서 10초도 넘게 어그로를 끌 수 있으며[29], 비록 첫 분열 때는 상대방 생물/가디언의 어그로가 다른 생물로 끌리게 되지만, 그 이후로는 분열된 슬라임들이 대신 어그로를 끌어준다. 이때문에 드디어 빛을 봐서 여러 녹색 덱에서 투입하는 중이며, 녹색을 상대할 때 가장 짜증나는 카드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 이때문에 결국 7월 16일 다시 4코로 롤백되었는데, 대신 대형/중형 슬라임들의 스탯들이 상당히 증가했다. 이 패치로 사용하는 유저가 꽤 줄어들은 편이나, 여전히 준수한 카드라는 평가가 대부분인데, 4코에 탱킹 능력은 약간 떨어지긴 해도[30] 기동성이 높으며 여전히 슬라임들을 통한 어그로 끌기 하나는 잘 하기 때문. 무엇보다도 소형 슬라임들의 하드 카운터인 코르 속박꾼이 절멸했기 때문에 평가 자체는 여전히 좋은 편이다.
폭주
Overrun
파일:Overrun card manastrike.png 자연은 걷지 않는다.
공격 -
능력 돌진하는 멧돼지 떼를 소환한다. 멧돼지떼는 지상의 적들을 관통하면서 밀쳐내고 피해를 입힌다.
평가 원본과는 전혀 다른 카드이자, 녹색의 최종보스...였던 카드. 1렙부터 1000을 넘기는 매우 높은 광역 딜과 아레나의 약 1/4을 커버하는 엄청난 캐스팅 범위, 그리고 그 범위 내의 상대 플커/생물들을 총 8번 경직시켜 이동을 제한하는 효과를 지녔으나, 코스트가 마법이면서 무려 6으로 심각하게 높고, 비행 생물은 털끝도 못 건드리기 때문에 사용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이 카드 한 장을 쓸 바에 기계식 폭탄으로 상대방 주요 유닛을 저격하고 유령 수호자로 곁들이는 게 대부분의 경우 이득이었기에 아예 안 쓰이다가 결국 코쓰 시즌 패치로 광역 데미지가 1레벨 기준 130에서 150으로 상승했지만, 초기에는 채용률이 크게 올라가진 않았다. 그나마 몇몇 유저들이 브라스카 순환 덱에서 실험삼아 쓰는 정도였는데, 현재 인게임 유일하게 4코스트 이하 원딜러들과 멸종의 별을 맞고도 사는 몇몇 플커를 한방컷할 수 있는 유일한 마법인 데다가 광역 데미지가 워낙에 막강해 대부분의 유닛들을 빈사 상태로 만들어서 복수의 덩굴을 더 쉽게 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마침 브라스카는 덱에 필수적으로 낙원의 새를 투입해서 마나가 넘쳐흐르다시피 해서 잘 써먹었다. 주요 콤보는 마나스트라이크 타이밍에 게랄프의 전령과 복수의 덩굴을 보낸 후 폭주를 지르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하면 무려 12코스트가 드는 대신 매우 높은 확률로 상대방의 방어 진형을 붕괴하면서 상대 가디언에 엄청난 데미지를 박을 수 있었다. 거기다가 폭주 자체에 경직이 붙어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지상 플커/생물들의 공격을 잠시동안 멈춰서 딜타이밍을 벌 수도 있다. 또한 돔리 라데나 니사도 쓸만한데, 돔리 라데는 플커 자체의 허약한 방어 성능을 이 카드로 커버하면서 확정딜을 박는 용도로 쓰고, 니사는 발로스로 가디언의 체력을 많이 깎은 후에 마무리하는 용도나 상대방의 진격을 방해하는 용도로 잘 써먹는 중. 이렇게 특정 덱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비비안 시즌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적폐급 카드로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약탈자 악마 덱이 여러 직간접 너프로 초과금러나 장인들이나 제대로 굴릴 수 있는 덱이 되고, 유령 수호자도 너프로 죽어버리면서 메타가 변하면서 지상 생물 위주 덱들이 더 유행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반사 이득을 보게 된 것.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사기 플커인 테페리를 바보로 만들 수 있는 마법이라는 점과 괴물이 된 나히리 상대로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는 카드였기에 녹색을 쓰는 모든 덱에서 사용하게 되었으며, 어느 덱에나 들어가면서 유령 수호자의 너프로 평균 체력 스탯이 낮아진 지상 생물들을 한번에 초토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고, 이코리아 시즌 기준으론 인게임 최고 사기 카드라는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으며, 녹색의 1티어화에 큰 이바지를 했다. 거대한 거미의 버프로 비행 생물 위주 덱은 사용이 어렵다 못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리면서 자연스럽게 지상 생물 위주 덱을 쓰는 게 트랜드가 되었는데, 이 카드는 바로 그러한 지상 생물 위주 덱의 하드 카운터다. 현재 지상 생물 중에서 이 카드의 무지막지한 데미지+넉백을 받고도 가디언에 유의미한 데미지를 박을 수 있는 생물은 발로스, 무덤 거신, 불바다 거신, 그리고 이 카드를 무시할 수 있는 복수의 덩굴과 부활한 게랄프의 전령 정도밖에 없는데, 무덤 거신과 불바다 거신은 모든 지상 유닛을 공격하기 때문에 가디언 바로 앞에 소환하지 않는 이상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발로스는 파도를 부르는 트리톤이나 DPS 높은 저코스트 생물들에게 너무 취약하다. 결국 이 카드를 쓰는 상대로 유의미한 데미지를 박는 방법은 복수의 덩굴과 게랄프의 전령밖에 없는데, 복수의 덩굴은 하필이면 이 카드처럼 녹색의 카드이며, 게랄프의 전령은 흑색이긴 해도 살아났을 때 재빨리 막으면 데미지를 박을 수 없다. 즉, 폭주를 맞아도 유의미한 데미지를 박기 위해선 결국 복수의 덩굴을 써야 하는데, 문제는 복수의 덩굴도 녹색이라 결국 녹색으로 녹색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코리아 시즌을 크라켄/투석기 메타 이후로 역대 최악의 노잼 메타로 만든 카드 중 하나로, 리워크나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다면 1순위로 해당 패치를 받을 카드로 보였고, 실제로 이코리아 II 시즌 패치 때 너프를 먹었다. 1렙 기준 데미지가 1타당 150에서 120으로 20%나 칼질되었고, 이로 인해 폭주는 다시 예전처럼 고인 카드가 되었다.
거대한 거미
Giant Spider
파일:GiantSpider card manastrike.png "야생은 언제나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도 몇 개 있긴 하지."-개럭 와일드스피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공중 원거리 광역 공격
능력 -
평가 역사깊은 원본과 거의 같다시피 한 능력을 들고 온 카드이자, 비행 생물 중심 덱의 하드 카운터이자, 가장 성공한 메타성 생물. 체력은 유령 수호자의 약 60%로 확연히 낮지만[31], 공격력이 조금 더 높고 공속도 0.2초 빠른 2초에 저코스트로 대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 카드. 특이하게도 비행 생물 상대 DPS가 지상 생물 상대 DPS보다 높은데, 비행 생물에겐 원거리에서 광역 공격을 1.6초마다 하지만 지상에선 근거리에서 단일 공격을 2.0초마다 하기 때문.[32] 그러나 코쓰 시즌 전까지는 비행 생물 위주 덱이 소린+약탈자 악마나 테제렛+에테르돌풍 약탈자 악마 덱 이외엔 그렇게 강하진 않은 편이고, 제물 많이 먹은 약탈자 악마는 이 카드 하나론 절대 못 막기 때문에 약간 계륵이었다. 그래도 저렴하게 대공이 가능하면서 지상 서브 탱커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녹색을 쓰는 순환 덱에서 수요가 있었다. 그러다가 코쓰 시즌 출시와 함께 약탈자 악마가 제물 수 제한이 5로 너프먹으면서 전처럼 괴물같은 스탯으로 나오진 않게 되었기 때문에 어그로만 잘 끌어 주면 이 카드로도 잡을 만해진 데다가,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도 체력이 많이 깎여서 거대한 거미의 공격에 확실하게 데미지를 입게 되었고, 유령 수호자와 비웃는 악마 이외의 모든 지상 저코 서브 탱커를 사장시킨 코르 속박꾼이 너프먹어서 사용하기 편해져서 전보다 더 잘 쓰이게 되었다. 자주 쓰는 덱은 플커가 자체적으로 대공을 할 수 없는 개럭 와일드스피커 복수의 덩굴 순환 덱과 기존의 브라스카 순환 덱, 그리고 돔리 라데 지옥의 기수 순환 덱. 녹색이 너프로 약해졌을 때도 이 카드는 녹색을 쓰는 플커들 사이에선 항상 필수픽으로 덱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좋은 카드였다. 심지어 유령 수호자 너프 후에는 거대한 거미가 체력 이외의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이 되면서 인기가 더 늘어나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22일 버프를 받게 되는데, 대공 시 사거리가 6에서 8로 무려 2나 증가한다. 개발진은 이 패치가 거대한 거미를 초보들도 잘 써먹을 수 있도록 버프했다고 코멘트를 남겼으나 오히려 이 버프로 인해 고인물들이 더 이득을 보게 되었는데, 전에는 사거리는 거대한 거미보다 약간 짧지만 체력이 거의 1.5배에 공격력은 더 높은 시브의 용과 사거리는 훨씬 짧아도 2.5배는 높은 공격력과 1.5배는 되는 체력을 지닌 약탈자 악마 등을 어그로 시스템을 어렵게 써먹을 필요도 없이 그냥 사거리빨로 멀리서부터 요격할 수 있게 되어 이들과 동귀어진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거대한 거미의 버프로 인해 녹색은 다시 한 번 메타색이 되어버렸고, 상위권은 키오라와 칼릭스 등의 녹색 플커 유저들이 꽉 채우게 되었다. 이들이 폭주 너프로 몰락한 이후로도 이 카드는 터치가 없었기 때문에 이젠 아예 녹색의 대표 적폐 생물 중 하나로 활약하는 중이다. 다만 이 카드 덕분에 테제렛 약탈자 악마 덱이 억제되고 소린 약탈자 악마 덱이 0티어급 덱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므로 마냥 욕만 먹을 카드는 아니다.
복수의 덩굴
Vengevine
파일:Vengevine card manastrike.png 뿌리 조각만 내버려 두어도 활력을 내뿜으며 부활한다.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카드를 내려 놓은 위치에 복수의 덩굴을 소환한다. 적 진영에도 카드를 내려 놓을 수 있다.
평가 녹색의 주력 건물 공격수. 계속 부활해대는 원본과 달리, 여기선 어느 삽질의 달인의 능력을 들고 왔다. 근접 공격수치곤 체력이 4코스트 원딜러와 동급일 정도로 물몸인 데다가 기본 이동 속도도 매우 느리지만, 대신 전장 어디에나 소환 가능하고, 공속이 1초이면서 공격력도 1렙부터 약 270에 만랩을 찍으면 약 400으로 공격속도 대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잘 쓰면 잘 쓸수록 녹색 덱의 가디언 철거 속도를 크게 가속화하는 카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쓰 시즌 전까지는 잘 안 보이던 카드였다. 당시에는 녹색 플커 중 메이저한 플커가 브라스카밖에 없었는데, 하필 브라스카는 녹흑 조합이기 때문에 강력한 건물 공격형 유닛인 게랄프의 전령을 쓸 수 있는 데다가 어차피 브라스카는 순환 덱 특화 플커라 낙원의 새로 마나 펌핑 하면서 유령 수호자랑 비웃는 악마만 계속 뽑아내도 충분히 서브 가디언을 부술 정도의 데미지는 박을 수 있어서 상당히 마이너한 카드였었다. 2월 12일 패치로 가디언의 화력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게랄프의 전령에게 밀려서 안 쓰이는 중이었고, 결국 코쓰 시즌 패치로 소환 시 공격력의 약 1/2에 달하는 광역 데미지를 소환 지점 도착 후 약 1초 후에 주변 지상 적에게 주도록 버프를 먹었다. 물론 이 데미지는 헤드론 정찰기들이나 겨우 잡을 수 있을 정도이긴 하지만 어쨌든 확정 데미지이고 헤드론 정찰기들은 한 방에 잡을 정도이기 때문에 훨씬 쓸만해질 것으로 보였으며, 역시 예상대로 떡상하는 데 성공했다. 비록 소환 데미지 자체가 엄청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확정 데미지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있고, 무엇보다도 녹색이 전반적으로 강해진 데다가 하드 카운터인 헤드론 정찰기의 채용률이 DPS 너프로 약간 감소했고 소환 데미지 때문에 복수의 덩굴이 공격하기 바로 직전에나 놓을 수 있게 되어서[33] 드디어 녹색의 주력 유닛으로 활약하게 되었으며, 결국 녹색 플커라면 써봐도 될 정도로 딜링 능력이 끝내주는 데다가 코스트도 낮아서 새로운 적폐 카드의 자리에 올라오게 되었다. 역시 이 계열 유닛은 어딜 가도 적폐다 가장 대표적인 콤보는 게랄프의 전령/서브 탱커+복수의 덩굴 콤보로, 게랄프의 전령/서브 탱커가 탱킹을 하는 동안 복수의 덩굴이 상대 가디언을 공략하는 방식이다. 또다른 공격 콤보는 깊은 밤의 닌자+복수의 덩굴. 이번에는 반대로 체력이 더 높은 복수의 덩굴이 탱킹을 하면서 어그로도 동시에 끌고, 그렇게 어그로를 끄는 와중에 DPS가 더 높은 깊은 밤의 닌자가 데미지를 박는 방식이다. 깊은 밤의 닌자를 먼저 잡으려고 들면 복수의 덩굴이 데미지를 박고, 그렇다고 복수의 덩굴을 잡으려고 유닛을 놓으면 깊은 밤의 닌자를 막을 방법이 적어지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성가신 콤보. 단독으로 운영하는 경우, 플커로 한 라인을 공격할 때 반대편 라인으로 보내서 상대방의 방어를 분산시키는 방법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낙원의 새
Birds of Paradise
파일:BirdsofParadise card manastrike.png "신들은 저 새들의 깃털로 세상을 색칠 했습니다."-그라무르숲의 파수꾼 예어티바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일정 주기로 마나를 추가로 얻는다.
평가 원본처럼 마나 펌핑 능력을 들고 온 그 벼락맞을 새. 그 가격은 3배가 되었지만, 16초 동안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3코스트로 총 5마나를 생성해 2마나 이득을 보게 해주는데, 정작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라 상대 진영으로 닥돌해서 코스트 값을 못하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비행 생물이라는 것으로, 상대방이 유령 수호자 같은 카드를 보내면 낙원의 새로 가디언이 이들을 잡는 것을 도움과 동시에 마나 펌핑도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보면 마나 생성+저코스트+비행 생물이라는 점 때문에 순환형 덱에서 상당히 큰 활약을 하는 카드. 가장 잘 쓰는 플커는 역시 순환 덱 특화형 플커인 브라스카, 개럭과 돔리 라데로, 녹색이 메타색으로 떠오르면서 복수의 덩굴과 함께 녹색을 대표하는 적폐 카드가 되었다. 여담으로 AI전에서 엄청난 어그로를 끄는 카드이기도 한데, 낙원의 새를 쓰면 십중팔구로 데미지 마법이 날아올 정도이며, 아예 낙원의 새 하나 잡으려고 마법을 두 개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나올 정도다. 어쨌든 마나 펌핑 능력이 너무 강력했던 탓에 결국 비비안 시즌 패치로 마나 펌핑 주기가 3초에서 4초로 증가해 최대 4마나만 생산할 수 있게 너프를 먹었고, 이때문에 녹색 계열 순환덱과 이 카드는 떡락해버렸다. 너프 후로는 쓰는 덱을 찾기 힘들 정도로 안 보이는 중으로, 전과 같은 메리트가 없어지다시피 했기에 2차 버프 전 걸신들린 슬라임 급의 쓰레기 카드가 되었다.
안개
Fog
파일:Fog card manastrike.png "나는 어떤 군대와 야수도 두렵지 않지만, 아침 안개만큼은 무섭다. 안개만 없다면 우리 공격은 언제나 성공한다."-힐네스 경
공격 -
능력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는 안개를 생성한다. 안개 안의 아군 생물은 적의 원거리 공격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는다.
평가 일단 상대 원딜러의 공격을 제한하고 심지어 가디언의 공격까지 무력화한다는 점은 엄청난 이점이나, 그 범위가 꽤 좁고, 근접 딜러로 인한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온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상대방이 원딜러 유닛을 몇 안 쓰면 의미가 없고, 공격이 원딜러처럼 약간의 사거리가 있으면서 근접 공격 취급인 정전기 분쇄기나 시브의 용에 의한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오며, 코스트가 3씩이나 해서 콤보하기도 힘든, 굳이 쓸 필요가 없는 카드다. 아주 극소수의 돔리 라데 유저만 콤보용으로 사용중. 이때문에 7월 16일 코스트가 2로 감소했으나, 이 패치 후에도 여전히 안 쓰이는 중이다.
구르는 슬라임
Rolling Slime
파일:RollingSlime card manastrike.png 역겨워.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앞으로 튀어나가는 슬라임을 소환한다. 슬라임은 착지 할 때마다 지상의 적들을 밀어내고 피해를 준다. 일정 거리를 튀어 간 후 폭발하며 2마리의 중형 슬라임이 소환된다. 각 중형 슬라임은 사망할때 2마리의 소형 슬라임으로 분열한다.
평가 버프 전 걸신들린 슬라임처럼 코스트 값을 못하는 카드. 중형 슬라임은 걸신들린 슬라임으로 나오는 그 슬라임들인데, 광역 딜을 주고 나온다 해도 그 광역딜이 겨우 헤드론 정찰기들과 눈부심의 마법사만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쓸 필요가 없다. 유일한 활용법은 이 주문을 상대 가디언 쪽으로 사용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슬라임들이 상대 가디언 바로 앞까지 고속이동할 수 있기 때문. 그런데 이마저도 영혼들의 행진에게 최대 데미지에서 밀린다. 결국 코쓰 시즌 패치로 완전히 리메이크 되었는데, 소환하는 슬라임이 중형에서 소형이 되었고 넉백도 없어졌지만 코스트가 2 감소해서 모 게임 야만인 통과 비슷한 주문이 되었다. 일단 이 패치로 현재 가장 저렴한 마법이 되긴 했지만, 슬라임들이 매우 약해서 상대방 가디언을 공략하는 용으로 쓰긴 힘들어 보이고, 방어에서 상대방의 생물들의 어그로를 끄는 용으로나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이렇게 버프를 먹은 이후에도 아예 안 쓰이는 중(...) 폭주도 비행 생물을 타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쪽은 데미지가 악랄하다는 점 때문에 꽤 잘 보이지만, 이쪽은 그렇지도 않으면서 소환하는 슬라임들이 아예 도움도 되지 않고, 데미지마저 한심한 수준이라 아예 안 쓰는 중이다. 걸신들린 슬라임과 달리 그 후로도 패치가 없어 완전히 잊혀졌다.
숲의 대변인
Sylvan Advocate
파일:SylvanAdvocate card manastrike.png "대지는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지. 혼돈의 시기에도 변함없이 말이야."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지상과 공중의 적을 원거리 공격한다. 공격이 오래 유지될수록, 피해량이 점점 커진다.
평가 원본과는 많이 다른 느낌[34]인, 코쓰 시즌 시작과 함께 공개된 신카드 5인방 중 하나로, 3코스트 원딜러는 항상 강하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카드. 일단 체력은 1렙 기준 700 초반으로 꽤 낮은 데다가 공격력도 200 초반대로 엄청 높진 않지만, 공격이 오래 유지될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35] 공격속도는 1초로 상당히 빠르며, 지속시 공격력이 올라가는 형식의 공격을 함에도 불구하고 타겟 리셋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라 이런 류 유닛치곤 의외로 위니 생물을 잘 처리하는데, 사실 위니 유닛들의 물량이 적은 본 게임 특성상 위니 유닛들의 대다수는 혼자서 다 때려잡는다(...) 여하튼 출시 전에는 탱커 처리 수단이 부실했던 녹색이 마침 필요하던 탱커 처리 수단인 데다가 저코스트에 비행 생물도 공격 가능해서 잘 쓰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예상외로 모든 덱에서 쓰는 수준은 아닌데, 비행 생물 방어 면에선 생존력이 훨씬 뛰어난 거대한 거미가 버티고 있는 데다가 그냥 원딜러를 원하면 코스트는 약간 높아도 더 튼튼한 이동식 노포를 쓰는 게 나은 경우도 있으며, 출시 당시 트렌드이던 개럭의 흑녹 조합은 너프 전 원한의 악령이라는 넘사벽이 버티고 있어서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었다. 그래도 값싸고 폭딜을 박을 수 있는 원딜러가 필요한 덱에선 잘 쓰는 중이며, 체력만 빼면 온갖 사기적인 요소를 두루 갖춘 카드이기 때문에 녹색이 메타색이 되면 더 자주 보일 가능성도 충분히 높은 카드이며, 실제로도 중상위권에서 대부분의 녹색 덱에서 채용을 고려해보는 카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이코리아 시즌들을 거치면서 결국 녹색의 적폐 카드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단 3코에 나오면서 DPS는 이동식 노포보다도 높고, 사거리도 같은데 공속까지 빠르며, 결정적으로 비슷한 포지션인 페어리의 여왕 우나, 눈부심의 마법사와 달리 기계식 폭탄을 맞고도 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생존력도 어느정도 보장되는, 녹색 덱에서 안 쓰면 손해인 사기 카드로 군림하는 중이다.

4.7. 무색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무색 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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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하이브리드 카드

행운의 유니콘
Good Fortune Unicorn
파일:GoodFortuneUnicorn card manastrike.png 한 마리를 힐끗 쳐다볼 수만 있어도 8년간 재수가 좋아진다.
색상 파일:White Mana Symbol.png 파일:Green Mana Symbol.png
공격 -
능력 아군 생물에게 적의 공격에 의한 피해를 1회 막아주는 방패막을 부여한다. 적을 공격하지 않는다.
평가 공격을 아예 할 수 없는 유일한 생물. 공격을 하는 대신 내 근처 생물 하나에게 어느 데미지던간에 한 번 무효화하며 중첩이 불가능한 방패막을 부여하는데, 이 부여 주기가 1.4초이기 때문에 공속이 1.4초보다 느린 생물이 내 생물을 공격하고 있고 근처에 아군 생물이 하나밖에 없다면 상대 생물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해버릴 수 있다. 다만 실드가 아무 데미지나 한 번 무효화이기 때문에 고통의 영역 같은 연속 데미지에 취약하며, 본체는 3코로 비싸진 않지만 체력이 1렙 기준 약 700으로 매우 낮고, 빨리 잡지 않으면 아래 우나 같은 중요 생물이 해당 버프를 받아 잡기가 힘들어지거나 자신의 공속 느린 생물이 완전히 바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그로를 엄청 끈다. 그래도 일단 저 방패막 능력이 워낙에 성가시기 때문에 우나만큼은 못해도 적당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 버프가 부여되는 주기가 애매하게 느리고, 다른 유닛이 없으면 자살하러(...) 상대방 가디언 쪽으로 이동한다는 단점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안 쓰이는 중.
페어리의 여왕 우나
Oona, Queen of the Fae
파일:OonaQueenoftheFae card manastrike.png "어둠의 여왕, 황량한 왕국"
색상 파일:Black Mana Symbol.png 파일:Blue Mana Symbol.png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지상과 공중의 적을 원거리 공격한다. 짧은 주기로 지상과 공중의 적을 근접 공격하는 페어리를 2마리씩 소환한다.
평가 하이브리드 카드들 중 가장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 일단 본체 스탯은 그렇게 좋진 않은데, 현 원한의 악령과 스탯이 비슷하나 공속이 약간 더 느리고 체력도 약간 낮아서 기계식 폭탄 한 방에 죽는다. 그러나 이 카드의 핵심은 페어리 소환. 페어리들은 시체 까마귀보다도 약할 정도로 처참하다못해 끔찍한 스탯을 자랑하나, 이런 놈들이 한두번 나오는 것도 아니고 5초마다 2마리씩 지속적으로 나온다. 이들이 뭉쳐도 데미지는 그렇게 높진 않으나 포인트는 이들이 고기방패가 된다는 것으로, 이들이 뭉치면 상대방의 단일 공격형 원거리 유닛과 가디언을 공격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로 만들 수 있을 정도다. 이때문에 청색/흑색 둘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 플커라면 최우선적으로 투입을 고려해보게 되는 카드 중 하나로도 자리잡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페어리들은 유닛 취급을 받는다. 즉, 릴리아나/소린의 부활로도 살아나고, 영혼의 성역술사 범위 내에서 죽으면 영혼이 소환되며, 희생 카드를 써도 일반 유닛처럼 제물로 카운트된다. 특히 영혼의 성역술사를 사용 가능한 흑백/청백 컬러링인 소린/테페리/도빈 반과의 시너지가 끝내주게 좋다. 그러나 이런 카드도 단점은 있기 마련인데, 바로 끔찍하게 낮은 페어리의 스탯과 본체의 체력. 일단 페어리들의 스탯이 워낙에 낮은 만큼 이들은 고기방패 이외의 의미가 없으며, 시브의 용이나 거대한 거미 앞에선 그냥 쓸려나가기 마련이다. 또한 본체의 체력이 기계식 폭탄에 한 대만 맞아도 죽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보호막/부활 등으로 보호해줘야 본 카드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다. 체력이 낮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워낙에 장점들이 많은 카드이면서 코스트도 낮아서 돔리라데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그 사기성이 인정받기 시작했고, 결국 익실란 시즌에선 본게임의 대표적인 사기 카드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주요 사용처는 사실상 흑색을 쓰는 절대다수의 덱으로, 자체 성능이 워낙에 뛰어나기 때문에 덱을 가리지 않고 투입되는데, 기본적으로 순환 덱에서의 투입률이 가장 높은 편이다. 다만 특정 덱에선 원한의 악령과 달리 기계식 폭탄에 한 방컷 당한다는 것때문에 경쟁에서 밀려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레기사우루스 우두머리
Regisaur Alpha
파일:RegisaurAlpha card manastrike.png "이 괴수들이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것을 보니 그 사냥감의 크기가 얼마나 클지 상상이 안 되는군."-루지오의 아드리안 아단토
색상 파일:Red Mana Symbol.png 파일:Green Mana Symbol.png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지상과 공중의 적을 원거리 공격하는 우두머리와 건물만 근접 공격하는 3마리의 공룡 돌격대를 소환한다.
평가 최악의 하이브리드 카드. 이 카드의 문제는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코스트 대비 저스탯. 5코나 먹으면서 공룡 돌격대 1기의 스탯은 0.5코급 스탯으로, 사실상 이동속도 빠른 악착스런 해골 정도밖에 안 된다. 본체의 스펙은 좋게 봐줘야 2.5코급 스펙으로, 체력은 약 900~만랩 기준 1300으로 엄청 낮진 않고 공속이 1초로 빠르나, 공격력이 만랩을 찍어도 겨우 180대로 끔찍하게 낮다. 즉, 5코에 겨우 4코 효율밖에 안 나오는 카드인 것. 온갖 카드들을 연구하는 어느 랭커도 포기할 정도로 끔찍한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로, 가장 버프가 절실한 카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프를 피해가서(...) 최악의 카드로 평가받는 중.

5. 모드

상시 열려있고 기간 별 시즌제로 운영되는 전투와 특별한 기간[36]에 특수한 룰로 열리는 이벤트가 있다.

5.1. 전투

랭크 게임. 기간 별 시즌이 존재하고 전투 승패에 따라서 랭크의 등락이 결정된다. 흔히들 말하는 배치고사는 따로 없으며 1랭크부터 9랭크까지 순차적으로 올라가야만 한다.

5.2. 이벤트

특별한 기간에 특별한 룰에 맞춰진다. 참가시 기본 보상이 주아지고, 기간이 끝나면 승리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5.2.1. 실드덱

5장의 플레인즈워커카드와 20장의 카드가 랜덤으로 주어진다. 주어진 카드로 덱을 구성해야하며, 특이하게도 색과 상관없이 마음껏 조합해도 된다.

덕분에 색상 문제로 평소에는 못하던 7장이 다 건물인 심시티 덱도 20장 안에 모든 건물이 나와준다면 짜 볼 수 있으며, 원래는 색깔이 맞지 않아서 불가능했던 온갖 흉악한 콤보들도 가능해진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5색을 한 덱에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5.2.2. 실드덱(AI)

상위의 실드덱과 같은 룰이다.
상대는 컴퓨터만 매칭되며 닉네임은 해당 플레인즈워커의 이름이다.

5.2.3. 스탠다드

전투에서 사용하는 덱에 카드를 전부 6레벨로 고정해서 오로지 실력으로만 붙이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일단 스탠다드는 자신의 카드의 레벨이 6 이상, 또는 6에 가까운 경우에는 완전 실력 싸움이기 때문에 랭겜보다 난이도 자체는 더 높다. 실력 위주라는 점 때문에 모든 카드의 레벨이 8~9인 지갑전사도 카드 레벨이 낮아서 위로 못 올라가고 있는 플레이어 A에게 지는 것도 가능하며, 랭겜에선 렙빨로 카드의 상성을 무효화시킬 수도 있지만 스탠다드에선 한 카드의 하드 카운터는 그 카드의 사용을 매우 힘들게 한다.

5.2.4. 드래프트

자신이 사용할 카드와 상대에게 줄 카드를 선택하여, 총 9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모드.
플레인즈워커 및 가디언과 카드 레벨은 1로 고정된다.


[1] 1시즌부터 3시즌까지는 글로벌 런칭 전이다. [2] 예외적으로 무색 카드들은 플커의 색상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3] 단, 몇몇 플커는 기본적으로 스탯이 좋으며 능력까지 포함하면 이 가치가 훨씬 올라가게 된다. 예시로 찬드라는 원딜러 중에선 체력도 준수하면서 공격력도 중간은 가서 약 4.5코스트 정도의 값어치를 지니는데 거기에 소환 시 데미지를 포함하면 대충 따져도 5코스트, 높게 쳐주면 5.5코스트 정도의 값어치를 하나, 돔리 라데는 기본 스펙이 높게 쳐도 3코스트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소환 시 효과를 포함해야 겨우 4.5코스트 정도의 가치를 한다. 즉, 개개인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이 점이 가장 심한 케이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소린과 나히리인데, 소린의 경우 본체부터 특유의 높은 공격력과 빠른 공속 때문에 최소 4.5코스트 정도의 가치를 지니면서 소환 시 효과와 스킬까지 포함하면 부활 패시브의 가치를 적게 잡는다고 해도 최소 6.5코스트에 달하는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고, 나히리는 4월 22일 전까지는 혼자서 동렙 서브 가디언을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플커였을 정도로 괴랄한 조건부 DPS를 자랑했으며, 해당 능력 발동 전에도 4월 기준 6렙 유령 수호자 정도의 체력을 지녀서 데미지도 그럭저럭 잘 버티면서 공격력도 꽤 높아 패시브 없이도 최소 4.5코스트, 패시브 포함시 소린처럼 괴랄한 가성비를 지녔었다. 물론 나히리는 4월 22일 스탯 너프를 받았지만 소린은 간접 너프를 제외하면 너프를 받은 적이 없다. [4] 이 점을 이용해서 이동형 스킬을 지닌 플커는 상대 가디언 근처로 이동한 후 그 앞에 생물을 소환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사실 이 전략이 바로 이동형 스킬을 지닌 플커들이 다른 플커들에 비해 낮은 스펙을 지니거나 스킬에 약간의 패널티가 있는 이유기도 하다. 예시로 돔리 라데는 스탯은 처참한 대신 스킬이 이동기+광역기이면서 찬드라와 달리 사용 후 평타 딜레이가 없기 때문에 스탯이 처참함에도 잘 쓰는 사람이 잡으면 상당히 무서운 플커로 꼽힌다. [5] 최대 9기까지 희생할 수 있었으나, 코쓰 시즌 패치로 5기로 너프먹었다. [6] 최대 희생 수가 9기였을 때, 공격력과 체력이 최대 135%까지 증가할 수 있었고, 코쓰 시즌 패치 후로는 최대 희생 수가 5기로 줄어서 공격력과 체력이 최대 75%까지 증가할 수 있다. [7] 범위가 상당히 넓은데, 가디언을 공격할 때 가디언 바로 옆에 있는 생물/건물에도 데미지가 들어갈 정도다. [8] 근거리라는 점 때문에 잊혀지기 쉽지만, 약탈자 악마는 비행 생물 중에선 상당히 튼튼한 편이다. 애초에 희생을 하나도 안 해도 최소 4.5코스트 이상의 가치는 지닌다. [9] 단, 데미지만 따지면 멸종의 별 쪽이 더 높다. [10] 1코스트 더 높은 멸종의 별과 코스트 당 데미지가 비슷할 정도다. 참고로 멸종의 별은 광역 데미지가 특기인 적색의 마법이다. [11] 1렙부터 약 180 정도의 DPS를 지녔으며, 공속이 1.2초로 상당히 빠르다. [12] 즉, 공격 한 번에 드는 시간과 한 타일을 이동하는 데 드는 시간이 늘어난다. [13] 특히 공격력이 대폭 상승했는데, 이 버프로 인해 평타 대미지가 만랩 기준 약 400이 되면서 DPS가 4마나인 이동식 노포보다도 높아졌다. 즉, 4코급 원거리 DPS를 3마나로 뽑는 셈. [14] 당장 이 건물 하나 때문에 메타 자체가 방어적으로 바뀌었을 정도로,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했으며, 3코로 롤백된 후에도 전성기에 비하면 엄청나게 너프먹었지만 여전히 큰 활약을 하고 있다. [15] 사실 당시엔 인게임 건물 카드들 중 체력 1위에 달하는 카드였었다. [16] 만랩 기준, 공격력이 높은 편에 속하는 정전기 분쇄기보다도 약 50 가량 높다. [17] 부활까지 8초 정도 걸린다. [18] 참고로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으면서 공속이 의외로 빠른 탓에 무덤 거신의 기본 DPS는 인게임 1위다. [19] 9렙 가디언의 체력의 약 1/3에 해당하는 데미지다. [20] 물론 공격력이 낮지는 않다. [21] 코스트 당 체력이 만랩을 찍어도 400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헤드론 정찰기보다도 낮은 수준(...) [22] 이는 원작에서의 '브레스' 능력을 비슷하게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23] 시브의 용은 주로 아레나 맨 뒤에서 소환해 자신의 서브 가디언 근처에 왔을 때 공격력 버프가 발동되도록 사용하는데, 이때문에 실질적인 공격력은 1렙부터 600에 만랩 기준으론 약 800이다. [24] 약 3.5m 정도의 사거리를 지닌 일직선형 광역 데미지를 준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게임에선 근접 공격으로 표기된다. 진짜 날아다니는 정전기 분쇄기인 셈(...) [25]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한 마리를 소환하려는 듯하다가 파괴된다. [26] 만랩 기준으론 체력이 약 9000이 되어 1코스트당 체력이 1600에 근접한다. [27] 기준이 애매해서 정확히 몇 타일을 이동해야 하는지는 알려져있지 않다. [28] 참고로 이 콤비들의 DPS 총합은 약 1000이다. [29] 참고로 고공격력 저공속 카드 중 하나인 이동식 노포가 이 카드를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슬라임 분열 시간까지 포함하면 무려 약 20초다. 참고로 이동식 노포의 공격속도는 1.9초로, 느리긴 하지만 최하위권은 아니다. 다만 이 카드보다 느린 생물들은 대부분 공격 유형이 광역 데미지라 실전에선 당연히 이것보단 훨씬 덜 걸린다. 물론 그래도 거의 10초 가까이 잡아먹지만. [30] 단, 총합 체력 자체는 이제 동렙의 너프 전 유령 수호자보다 높아졌다. 그만큼 너프 전 유령 수호자의 체력이 더럽게 높았다는 뜻이다 [31] 물론 유령 수호자가 체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편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낮은 체력을 지닌 것은 아니다. [32] 참고로 사거리 안에 지상 생물과 비행 생물이 같이 들어오면 비행 생물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지상 생물을 공격하는 중이라면 그 지상 생물이 죽기 전까지는 비행 생물을 공격하지 않는다. 따라서 거대한 거미를 카운터치기 위해선 비행 생물이 사거리 안에 들어오기 전에 지상 생물을 거대한 거미 바로 앞에 놓아야 한다. [33] 늦어진 소환 가능 타이밍과 낮아진 데미지 때문에 전과 달리 공속이 더 빠른 복수의 덩굴이 리메이크 전 헤드론 정찰기를 반대로 역관광한다. 다만 헤드론 정찰기 리메이크 후엔 다시 지게 되었다. [34] 공통점을 굳이 찾자면 조건 만족 시 공격력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물론 원본은 체력까지 올라가고 다른 생물에게도 적용되는 광역 버프지만. [35] 자세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뮬레이션을 보아 1초에 약 20% 증가해서 최대 100% 정도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36] 코쓰 시즌부터 주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