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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 디파이언스 |
시즌 13 구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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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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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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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매기 Mad Maggie[1] |
|
칭호 |
반란 워로드 (Rebel Warlord) |
이름 |
마가렛 코헤레 (Margaret Kōhere) |
나이 | 56세 |
[clearfix]
1. 개요
"I'm gonna make this world bleed."
"이 세상을 피범벅으로 만들어주지."
매드 매기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시즌 12 디파이언스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성우는 니콜라 카와나(Nicola Kāwana)[2] /
이소영.[3]"이 세상을 피범벅으로 만들어주지."
2. 배경
Margaret Kōhere - the woman who would one day be known as Mad Maggie - grew up in one of the dustiest, dullest corners of Salvo without any family to speak of. She was fortunate, then, to meet a kindred chaotic spirit: an adventurous young boy named Walter Fitzroy. The two were inseparable, and in their teenage years, they became mercenaries. Eventually this duo grew into the Cracked Talon - a powerful mercenary operation. It was here she earned her nom de guerre: Mad Maggie. But when rival warlord Sandringham Kelly signed a treaty with the Syndicate, Maggie’s hopes for an independent Salvo were ruined, and Fuse abandoned her for the Games, leaving Maggie very mad indeed…
훗날 "매드 매기"로 알려지는 마가렛 코헤레는 샐보의 가장 지저분한 모퉁이에서 가족 없이 홀로 자랐습니다. 이후 그녀는 운 좋게도 월터 피츠로이라는 모험심이 강한 소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항상 함께 하며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10대에 용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둘은 강력한 용병 조직인 "크랙트 탈론"을 세웠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매드 매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라이벌 워로드인 샌드링햄 켈리가 신디케이트와 조약을 체결해 버리자, 샐보 독립을 향한 매기의 희망은 무너져 버렸습니다. 퓨즈는 Apex 게임을 위해 그녀의 곁을 떠났고, 매기는 엄청나게 분노했습니다...
By sabotaging Fuse’s entrance into the Apex games, Maggie planned to expose how weak the Syndicate was, in hopes it would spark rebellion on Salvo. Fuse would assemble a team to take down Maggie… only for the pair to have a heart to heart where they came to accept each other’s choices: Fuse will always follow the fun, and Maggie will always follow the cause.
매기는 퓨즈의 Apex 게임 참여를 방해함으로써 신디케이트가 얼마나 약한지 폭로하여, 샐보에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습니다. 퓨즈는 팀을 모아 매기를 쓰러뜨리려고 했지만, 둘은 결국 서로의 선택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퓨즈는 언제나 즐거움을, 매기는 언제나 대의를 추구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그것이 서로의 길이라는 것을.
It seemed as though Maggie fell to her death after that exchange... But she was apprehended by the Syndicate, and sentenced to fight to the death in the Apex Games. So she will: just not hers.
대결 끝에 매기는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그녀는 신디케이트에 붙잡혀 Apex 게임에서 죽을 때까지 싸우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녀는 이 벌을 기꺼이 받아들였지만, 죽는 것은 그녀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훗날 "매드 매기"로 알려지는 마가렛 코헤레는 샐보의 가장 지저분한 모퉁이에서 가족 없이 홀로 자랐습니다. 이후 그녀는 운 좋게도 월터 피츠로이라는 모험심이 강한 소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항상 함께 하며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10대에 용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둘은 강력한 용병 조직인 "크랙트 탈론"을 세웠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매드 매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라이벌 워로드인 샌드링햄 켈리가 신디케이트와 조약을 체결해 버리자, 샐보 독립을 향한 매기의 희망은 무너져 버렸습니다. 퓨즈는 Apex 게임을 위해 그녀의 곁을 떠났고, 매기는 엄청나게 분노했습니다...
By sabotaging Fuse’s entrance into the Apex games, Maggie planned to expose how weak the Syndicate was, in hopes it would spark rebellion on Salvo. Fuse would assemble a team to take down Maggie… only for the pair to have a heart to heart where they came to accept each other’s choices: Fuse will always follow the fun, and Maggie will always follow the cause.
매기는 퓨즈의 Apex 게임 참여를 방해함으로써 신디케이트가 얼마나 약한지 폭로하여, 샐보에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습니다. 퓨즈는 팀을 모아 매기를 쓰러뜨리려고 했지만, 둘은 결국 서로의 선택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퓨즈는 언제나 즐거움을, 매기는 언제나 대의를 추구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그것이 서로의 길이라는 것을.
It seemed as though Maggie fell to her death after that exchange... But she was apprehended by the Syndicate, and sentenced to fight to the death in the Apex Games. So she will: just not hers.
대결 끝에 매기는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그녀는 신디케이트에 붙잡혀 Apex 게임에서 죽을 때까지 싸우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녀는 이 벌을 기꺼이 받아들였지만, 죽는 것은 그녀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3. 기술
3.1. 역할군 패시브 - 어설트 (Assault)
무기 보급품 상자에서 숨겨진 전리품을 찾아 가치가 높은 무기 부착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소지품 슬롯에 탄약을 더 담을 수 있습니다. |
"추가 보급품이다. 이 배은망덕한 것들아."
붉은색 보급품 상자를 열 때 추가 보급품을 지급하며 탄약 최대 보유량이 증가한다. (경량/중량/에너지 60 -> 80, 샷건 16 -> 21, 저격 28 -> 37)탄약 추가 보유 패시브 덕에 어설트 클래스 레전드는 인벤토리 관리가 무척 편해진다. 경량/중량/에너지 탄약은 4시즌 중반 이전의 보유량과 동일한 수준이라 통상적인 레전드보다 인벤토리를 한 칸씩 덜 써서 탄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붉은색 보급품 상자의 경우, 스마트 전리품 시스템이 적용되어 자신을 포함한 팀원에 로드아웃에 필요한 부착물을 맞춰 재공해 준다. 만약 자신이 무기를 한 자루도 들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곧바로 무기를 지급해주기에 초반 랜딩이나 부활 직후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3.2. 패시브 - 워로드 IRE (Warlord's Ire)[4]
대미지를 준 적을 일시적으로 밝게 표시합니다. 샷건 사용 시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
두 번째는 샷건을 무장하고 있으면 이동속도가 다른 무기를 들 때 보다 빨라지는 효과. 정확히는 무기를 들었을 때 이동 속도가 약간 느려지는(15% 감소) 패널티가 없어져 무기를 들지 않았을 때와 동일해지는 효과이다.[5] 슬라이딩 타이밍도 무기를 들지 않았을 때와 똑같은 타이밍에 잡을 수 있기에[6] 근접전 무빙 테크닉에서도 이득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 특히 16시즌부터 추가된 전설 등급 샷건 볼트를 100%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패시브.
다만 이동 속도가 통상적인 교전 시보다 약간 더 빠른 상태기에 안 그래도 시점을 자주, 그리고 크게 돌리기 마련인 근접전에서는 패시브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다. 빠르게 움직이기에 그만큼 시점이 휙휙 돌아가서 오히려 조준이 어려워지기 때문. 블러드하운드로 얼티밋 스킬을 발동하고 교전 시 조준이 불편한 이유와 비슷한 부분이며, 초보자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3.3. 전술 - 라이엇 드릴 (Riot Drill)
장애물에 부착되어 반대편 적을 태우는 드릴을 발사합니다. |
"살인 드릴이다."
"드릴 맛좀 보라고."
"입 벌려, 드릴 간다."
"드릴을 쓸 시간이군."
"드릴로 (뚫고 간다 / 찢어 주지)."
"아무도 내 드릴에게서 못 도망가."
"여길 파보자고."
전용 발사기를 들고 벽에 발사하면 그대로 부착되어 8초 가량의 지속시간동안 벽 너머로 불꽃을 쏟아낸다. 관통할 수 있는 두께가 꽤 깊은 편으로, 대충 건물벽 부터 필드 엄폐용으로 떨어져있는 컨테이너까지 대부분 관통이 가능하다. 레전드의 스킬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브롤터의 보호의 돔은 물론이고,
램파트의 증폭 엄폐물,
호라이즌의 블랙홀까지 못 뚫는게 없다. 드릴은 틱당 4씩 대미지를 빠르게 입히며, 총 누적 대미지가 160이나 되어 포지션을 강제 이동시키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 다만 이펙트와는 다르게 테르밋과 같은 화상 판정은 없기에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드릴 맛좀 보라고."
"입 벌려, 드릴 간다."
"드릴을 쓸 시간이군."
"드릴로 (뚫고 간다 / 찢어 주지)."
"아무도 내 드릴에게서 못 도망가."
"여길 파보자고."
벽이 아닌 바닥에 부착되었다면, 화염이 매드 매기가 발사한 방향을 따라서 뿜어져 나온다. 활용만 잘 한다면 굳이 관통이 아니더라도 일종의 투척기로 활용이 가능한 셈.
거의 모든 지형지물에는 다 박히는 드릴이지만 정작 적에게 직접 부착시키는것은 불가능하며 만약 적에게 직접 맞춘다면 5정도의 부착 대미지를 준 다음 떨어져서 떨어진 상태로 작동한다. 만약 떨어질 때 바닥을 보고 떨어지면 바닥을 향해 방출하며 천장을 보고 떨어지면 허공을 향해서 불길을 뿜어낸다.
출시 시점에서 의도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크립토 드론에 부착된다. 따라서 화염방사 드론을 만들어서 유저들을 지지고 다니는것 또한 가능하다.
투척형 무기이기 때문에 왓슨의 파일런에 요격당한다.
14시즌 업데이트로 투사체 속도가 두 배로 늘어났다. 그만큼 전보다 멀리에서도 드릴을 쏴넣기 편해졌다.
3.4. 얼티밋 스킬 - 레킹볼 (Wrecking Ball)
속도 향상 패드를 방출하고 적 근처에서 폭발하는 볼을 투척합니다. |
"레킹볼을 굴린다."
"레킹볼의 체인을 끊었다 / 굴러간다)."
"레킹볼, 이 엄마를 기쁘게 하라고."
쿨타임은 2분. 시전하면 통통 튀면서 굴러가는 동시에 파란색 파편을 방출하며 이 파편을 밟을경우 짧은 시간 동안 속도 부스트 효과(30%)를 받는 공을 투척한다. 공은 지형지물에 따라서 방향을 바꾸며[7] 계속 튀어다니며 적에게 근접 시 폭발하여 주변의 적을 밀쳐내고[8] 최대 20의 피해와 함께[9] 방갈로르/지브롤터의 공습류 스킬과 비슷한 시야 뿌얘짐 + 감속 효과를 건다. 만약 적중한 대상이 방벽이나 트랩 같은 설치물일 경우 300의 데미지를 주며 지브롤터의 보호의 돔은 아예 파괴해 버린다. 공은 적에게 충돌했거나 일정 횟수 이상 튕겼을 시 지속력이 다 되어 파괴된다. 파란색 파편은 공이 파괴된 이후에도 은근히 오랫동안 유지되며[10] 1회용이 아니라서 계속 밟고 있다면 지속적인 버프를 제공해준다."레킹볼의 체인을 끊었다 / 굴러간다)."
"레킹볼, 이 엄마를 기쁘게 하라고."
레킹볼의 용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이동 경로에 이속 장판을 깔아 레이스의 포탈과 비슷하게 아군의 이동 경로를 개척해주며, 둘째는 적에게 맞췄을 시 강력한 CC 효과로 한타를 터뜨리는 잠재력 높은 진형 파괴기로 볼 수 있다. 멀리 있는 적을 추적해야 할 때는 경로에 대략적으로 던져넣은 뒤 파편을 따라가면서 순식간에 붙는 식으로 운용하게 되고, 비교적 가까이 있는 적 상대로는 최대한 다수의 인원을 맞춰 공에 맞고 느려진 적을 확인 사살하거나 자신은 속도 부스트로 도망가는 형태.
주의할 점은 아군도 피격시 슬로우+시야 제한을 걸어버린다는 점, 그리고 레킹볼의 공격 대상이 본인도 포함된다는 점. 때문에 선진입해서 싸운게 아니라 뒤엉켜 싸우는 난전 중이라면 레킹볼을 던질때 아군 쪽으로 안날아가게 방향을 잘 조정해서 던져야한다. 또한 매기는 패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빠른 기동력으로 싸우는 레전드인데, 그걸 봉쇄해버리는 자기 궁을 자기가 맞으면 여러모로 골치 아파지니 레킹볼을 던질때는 신중하게 던져야한다.
이하는 다른 레전드의 스킬들과의 상호작용.
- 적이 녹다운 실드를 키고 누워있다면 튕겨낸다.
- 지브롤터의 보호의 돔을 즉시 부순다.[11]
- 파괴 가능한 적의 구조물에[12] 300만큼의 큰 피해를 입힌다.[13]
- 미라지의 분신에 막힌다.
- 투사체 판정이기 때문에 왓슨의 파일런에 요격당한다. 때문에 래킹볼로 유일하게 파괴가 불가능하다.
- 다른 레전드의 스킬, 패시브의 이속 증가와 레킹볼 파편의 이속 증가는 중첩되지 않는다.
- [ 패치 노트 ]
- * 시즌 14 업데이트로 지속 시간과 이동 거리가 두 배로 늘어났다.[14] 거기다 방벽이나 함정 같은 설치형 구조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기능이[15] 추가되었는데, 지브롤터의 보호의 돔의 경우 단번에 파괴가 가능해졌다.
- 시즌 18 업데이트로 쿨타임이 30초 증가했다.
- 시즌 20 업데이트로 레킹볼이 적과 최초로 충돌하면 파괴되지 않고 계속 굴러가도록 변경되었다.
3.5. 업그레이드
||<width=50%><nopad>||<width=50%><nopad>||
레벨 2 업그레이드 옵션 | |
<rowcolor=#489cff> 사격 사격 사격 | 파이어볼 |
녹다운 시 샷건을 자동으로 재장전합니다. | 레킹볼이 불에 타며 폭발 시 테르밋을 방출합니다. |
레벨 3 업그레이드 옵션 | |
<rowcolor=#a748ff> 드릴슬링거 | 빅 드릴 |
라이엇 드릴의 차지가 하나 증가합니다. 활성화 시간이 25% 감소합니다. | 전술의 깊이와 너비가 50% 증가합니다. |
4. 장점
- 샷건 패시브에서 나오는 근접전 어그로핑퐁
- Apex 게임에서 무빙이 중요시되는 타이밍은 멀리 있는 적들의 화망에서 벗어나는 타이밍을 제외한다면 근접전이 주가 된다. 이 때 근접전 특화 무장인 샷건을 들고 맨손으로 이동할 때와 같은 속도로 무빙을 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플러스가 되는 요소. 특히 피스키퍼나 마스티프 같은 단발류 샷건으로 빼꼼샷을 시전할 시 더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기가 가능하기에 잘만 하면 전보다도 더 일방적인 딜교를 강요할 수 있다.
- 라이엇 드릴의 지역 제압 능력
- 통상적인 투척류 스킬과 달리, 매드 매기의 라이엇 드릴은 그냥 벽에다가 쏘면 곧바로 너머에다가 화염을 분사하는 형태다. 그렇기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위치에서 화염 공격을 받을 수 있는데다, 문을 막거나 막힌 구조물 안쪽으로 숨는 등 일반적인 수류탄이나 투척류 스킬이면 닿지 않을 위치더라도 매기는 그냥 그 위치에다가 드릴을 쏴 버리면 그만.
특히 상대방이 문을 막는 플레이를 제대로 카운터칠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상대방이 반격할 위험성을 감수하면서 발차기로 문을 부수거나, 발밑에 수류탄을 깔아놓고 터지기 직전에 물러나는 등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법을 취해야만 한다. 하지만 매기의 경우 그냥 문에다가 드릴을 쏴 버리면 화염 피해를 전부 맞아주던지, 아니면 문에서 비켜나와 진입을 허용해주는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다. 거기다 그대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드릴은 열린 문을 따라 옆으로 치워지기에 자가 피해에 대한 걱정도 덜하다.
- 장거리 기동기와 지역 제압 능력을 동시에 갖춘 래킹볼
-
특이하게도 래킹볼은 기동기와 CC+지역 제압기의 특성을 둘 다 갖춘 얼티밋 스킬이다. 단순히 빠르게 위치를 변경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적에게 적중 시 공습류 스킬과 비슷한 슬로우 + 화면 뿌예짐 계열의 CC 효과까지 걸려 한타를 말 그대로 뒤엎을 수 있다. 둘을 동시에 활용해서 상대방 위치로 빠르게 붙는 동시에 CC를 먹여주는 등 매기 특유의 돌파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도 있다.
샷건 패시브와 더불어 매드 매기가 근접전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이유기도 하다. 래킹볼이 준비된 매기 상대로 적들이 무작정 붙으려고 할 때 매기는 래킹볼을 굴리고 살짝 뒤로 빠지면 CC기를 맞고 굼떠진 표적이 되어 버려 총알을 일방적으로 쏟아붓기도 편해진다.[16]
특히 14시즌 이후부터는 설치형 구조물에 큰 피해를 주고 지브롤터의 보호의 돔을 적중 시 파괴하는 기능이 추가되며 돌파 능력에 더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5. 단점
- 샷건 무장이 강제됨
-
샷건이 없는 매기는 1선은커녕 그저 상뚜벅이 레전드일 뿐이다. 샷건 패시브를 제외하면 패시브와 전술 스킬이 기동기가 아닌지라 1선 특유의 어그로핑퐁 + 치고 빠지기가 상당히 제한된다.
똑같이 무기 관련 패시브가 있는 램파트와 밴티지는 얼티밋 스킬이 각각 미니건과 스나이퍼 라이플이라 굳이 각자 LMG와 스나이퍼를 꼭 찾을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비교가 되는 부분. 매기가 샷건 패시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직접 샷건을 들어 쓰는 수밖에 없다.
- 라이엇 드릴 활용을 위한 지형 숙지 필수
- 라이엇 드릴은 그냥 던지면 터지는 수류탄이 아니다. 적이 어디에 엄폐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동시에 어느 고각으로 드릴을 쏴야 반대 방향으로 화염을 뿜을 수 있는지 계산을 어느 정도 하고 사용해야 한다.
- 그렇게 좋은 이동기는 아닌 래킹볼
-
래킹볼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 덕에 레이스의 포탈처럼 위치 변경을 용도로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이지만, 단순히 달리기만 하기에 적의 화망에 대놓고 노출될 수 있다. 날아갈 수 있는 발키리/옥테인/호라이즌이나 이동 도중 무적인 레이스/애쉬와 비교해 보면 이동기치고는 아쉽게 느껴진다.
특히 조금만 고각이어도 엉뚱한 방향대로 튕겨 나가기에 수직 이동 기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는 지형의 고저차가 심하고 파쿠르나 집라인만으로는 등반이 매우 힘든 킹스 캐년이나 스톰 포인트에서 더욱 크게 느껴져 스킬셋에 비해 매기를 단독 1선으로는 잘 쓰지 않는 이유.
- 래킹볼의 자가 피해
- 래킹볼을 지역 제압/돌파용 기술로 쓸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요소다. 래킹볼이 터질 때 너무 가까이 붙었다가는 매기 자신도 자가 피해와 넉백을 받고 느려질 수 있다. 특히 공습류 스킬처럼 CC 효과는 아군에게도 들어갈 수 있으니 매기를 아군으로 둔 팀원들도 유의해야 하는 점.
6. 성능
설정과 스킬셋에 걸맞게 공격적인 플레이에 특화된 레전드. 높은 맵 이해도를 요구하는 것도 특징인데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적의 엄폐물 뒤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를 매기 측에서 인지하고 있어야 라이엇 드릴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간 티어와 무관하게 두루 쓰이던 문을 몸으로 막고 회복하는 방법을 전술 스킬만으로 돌파 가능하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퓨즈의 경우 자가 피해와 CC 때문에 자신의 진입이 곤란해지고, 램파트는 얼티밋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 데다 준비 시간이 길다는 문제, 램페이지는 테르밋을 충전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매기의 라이엇 드릴은 간단하게 문을 뚫고 진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건물을 선점하고 방어하는 경우에도 벽을 끼고 상대를 견제하면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궁극기의 경우 이리저리 통통 튄다는 문제는 있지만 에이펙스에서 가장 강력한 효과 중 하나인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명중한다면 진형 붕괴 + 적 시야 방해 및 느려짐 효과를 주는 장점 덕에 일단 싸움이 시작 됐을 때 던지고 시작해도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불리한 상황에서 도주해야 될 때에도 이동속도 증가만 믿고 사용해도 좋고, 실내교전 같이 급할 때 상대에게 던져서 시야를 방해한 뒤 숨으면 적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충전 속도가 빠른 것도 장점.
다만 라이엇 드릴이 좁고 긴 형태라 지브롤터의 돔을 완벽하게 카운터 친다고 하기엔 애매하고,[17] 시즌 12에서 랭크 포인트 제도가 개편되면서 킬 포인트가 줄어들고, 등수 포인트가 늘어나면서 메타가 수비적으로 이동함에 따라 돌격에 특화된 매드 매기의 평가가 붕 뜬 감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패시브의 샷건 이동속도 보너스와 라이엇 드릴, 레킹볼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때의 매드 매기는 브리쳐와 선봉대장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역할 수행과 재미를 보장한다.
라이벌 관계인 퓨즈와는 다른 운영법을 보이는데, 퓨즈는 전술 스킬과 얼티밋 스킬의 넓은 범위 장악을 통해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면서 화력을 쏟아붓는 중거리전 야전 특화 레전드, 매기는 적에게 근접하여 엄폐물에 박혀있는 적을 전술 스킬을 사용해 강제로 끌어 내고 얼티밋 스킬로 빠르게 접근하여 근접전을 벌일 수 있는 근거리전 돌격형 레전드이다.
6.1. 13시즌
매드 매기의 자체적인 벨런싱은 없었으나, 총기류 벨런싱으로 인해 간접적인 피해를 가장 크게 봤다. 패시브 특성 상 샷건 하나를 무조건 조합해야만 1선으로써의 기능이 완성되는 레전드였는데, 매기에게 가장 잘 맞는 샷건에다가 후반에 쓸 샷건 카드 중 하나였던 마스티프가 매기의 등장 1시즌 만에 보급 화기로 변경되는 바람에 피스키퍼를 찾지 못했을 시 부담감이 심각해졌다.피스키퍼를 제외한 필드 드랍 샷건을 찾아본다면 EVA-8과 모잠비크만 남는데, EVA-8은 11시즌에 피해량이 깎이는 치명적인 하향 이후로 모잠비크보다도 호불호가 갈리는 하위 티어 샷건 신세가 되었고 모잠비크 또한 샷건치고 에매한 TTK 때문에 초반 난전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피스키퍼가 마스티프의 대용 품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물론 전 시즌의 상황과 비교하자면 마스티프, 피스키퍼 서로 일장단이 있어서 입맞에 맞게 사용되는 편이였지만 시즌 13에서는 마스티프가 사라져 매기에게는 피스키퍼가 강제되는데, 매기 패시브 특성상 샷건을 들고 있을 시,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연사력이 좋은 마스티프에 비하면 연사력이 느린 피스키퍼는 조금 활용하기 힘든 면이 있다. 무엇보다 신중히 조준하고 쏴야하는 피스키퍼는 매기의 패시브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탄이 빗나가는 경우도 일어 날 수 있다보니 주의를 해야한다. 그래도 EVA-8이나 모잠비크 처럼 나사가 빠진 성능은 아니다 보니 피스키퍼가 강제되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샷건을 포기하자니 패시브 활용이 안 되는 매기는 1선도 3선도 아닌 어정쩡한 뚜벅이 포지션이 되는지라[18] 피스키퍼를 찾지 못한 매기는 울며 겨자먹기로 성능이 뒤떨어지는 EVA나 모잠비크라도 들고 있어야만 하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그와는 별개로 출시 이후 스킬셋의 연구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상위권 랭크 게임에서 숨은 꿀픽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 13시즌 랭크 게임 특성 상 점수 손실을 최대한 막기 위해 거점을 먹고 대치하는 수비적인 플레이가 자주 나오기 마련인데, 매기의 라이엇 드릴과 래킹볼은 집 같은 거점을 먹은 상대방을 괴롭히거나 뚫어버리기 재격이기 때문.[19] 수비적인 플레이 상대로 일방적인 투시와 회복 방해가 가능한 시어가 13시즌 들어 각광받기 시작한 이유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아예 13시즌 상반기 랭크 게임에서는 시어와 매기를 같이 같이 픽해서 집을 먹은 적을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조합까지 나왔을 정도. 그 대신 전처럼 마스티프를 확정적으로 찾기가 어렵다보니 순수 1선보다는 유틸기를 가진 2~3선 느낌으로 활용하는 느낌이 강하다. #
6.2. 14시즌
14시즌 업데이트로 적지 않은 버프를 받았다. 라이엇 드릴의 경우 투사체 속도가 두 배로 빨라져 장거리에서 드릴을 박아넣기 매우 편해졌다. 래킹볼의 경우 지속 시간과 이동 거리가 두 배로 늘었고[20] 방벽이나 함정 같은 구조물에[21] 큰 피해를 입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지브롤터의 보호의 돔에 적중할 시 돔을 파괴해 버린다! 이전까지 보호의 돔을 즉시 파괴할 수 있는 스킬은 크립토의 EMP뿐이었는데 돔을 파괴할 수단이 매기한테도 추가된 상황.또한 패시브를 활용할 수 있는 샷건류 화기 중 EVA-8이 큰 상향을 받고 1티어 화기로 다시 떠올라 매기가 활용할 수 있는 샷건 카드가 하나 더 늘어나기도 했다. 총기류 메타 또한 매기한테 유리하게 흘러간 셈.
유의미한 상향에도 불구하고 14시즌 초창기 프로리그에서 모습을 크게 비추질 못했다. 이미 13시즌 ALGS 챔피언십 당시 각광받은 조합인 호라이즌+시어+발키리 조합 때문에 지브롤터를 포기해버린 팀이 속출했기 때문. 오히려 같은 시즌에 큰 상향을 받은 뉴캐슬을 지브롤터 대신 기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는데, 뉴캐슬을 상대로는 캐슬 월을 일격에 파괴하지 못하는 래킹볼보다 오히려 퓨즈를 픽해서 마더로드로 캐슬 월에 불을 질러 못쓰게 만드는 전략이 더 유효하게 먹히기 마련인지라 굳이 매드 매기를 픽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가 여전히 공격적인 돔 활용 시에는 지브롤터를 기용할 가치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지브롤터의 픽률이 다시 오르자, 이에 맞춰 매드 매기를 기용해보는 팀이 나오고 있다. 시어의 전술 스킬은 반대로 상대방이 돌진해온다면 저지력이 많이 떨어져 활용도가 붕 뜰 수밖에 없는데, 매드 매기는 상대방 지브롤터가 돔 투척 후 선진입을 해오더라도 라이엇 드릴을 꽂아넣어 빼꼼샷 싸움을 방해하거나 여차하면 래킹볼로 돔을 즉시 박살내버릴 수 있기에 좀 더 제대로 된 돔 카운터가 가능하다.
6.3. 15시즌
2시즌만에 마스티프가 필드 드랍으로 돌아오는 반가운 변경을 받았으나, 그 대가로 EVA-8을 제외한 샷건류 화기가 전반적으로 칼질을 받았다. 마스티프는 보급 격상 당시 스팩의 하위호환으로 돌아왔으며,[22] 키네틱 피더로 재미를 볼 수 있던 피스키퍼는 파츠 삭제 및 투사체 크기 감소와 동시에 복제기 전용 화기가 되어버렸고, 결정적으로 모잠비크는 추공탄이 사라져 더 이상 후반에 써먹기가 곤란해졌다.대신 매드 매기와 EVA-8의 조합도 상당히 잘 어울리며, 여차하면 복제기에 들러 확정적으로 피스키퍼를 집어들고 시작할 수 있기에 일방적인 손해까지는 아니다. 오히려 마스티프가 없다면 오로지 피스키퍼 하나만 바라봐야 하던 13시즌 당시보다 최소한 둘에서 셋 이상의 샷건 카드가 있는 15시즌이 사정이 더 낫다.
오히려 하향 때문에 매기가 아닌 다른 레전드로는 샷건을 100% 활용하기 어려워졌다며 전과 큰 차이 없이 샷건 활용이 자유로운 매기의 간접 상향이 아니냐는 의견 또한 있다.
6.4. 16시즌
샷건류 무장들이 전반적으로 상향을 받는 매기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을 받았다. 모잠비크는 추공탄이 돌아왔으며, 피스키퍼와 마스티프는 투사체 크기 증가와 개머리판 장착이 가능해졌고, 특히 마스티프의 탄착군이 개선되어 피스키퍼 하위호환에서 동등한 입장까지 올라오기까지 했다.거기다 신규 파츠로 추가된 전설 등급 샷건 볼트의 경우 기존의 키네틱 피더와 비슷하게 슬라이딩 시 총알이 1발씩 장전되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마침 패시브 덕에 샷건을 들고 슬라이딩하기 편한 매드 매기에게는 호재.
그 외에도 탐지형 리콘 레전드의 스캔 능력이 크게 약화되어 실루엣 지속 시간이 매우 짧아지거나 아예 없어졌는데, 이 덕에 크립토의 드론을 제외하면 매드 매기의 패시브가 가장 실루엣 지속 시간이 긴 탐지 스킬이 되어 아이러니하게 간접적인 이득 또한 봤다. 아쉽게도 매드 매기의 패시브는 자기 자신만 활용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7. 팁
- 웬만해서는 보조무장으로 샷건을 꼭 챙기자. 매기의 스킬셋 특성 상 워로드 IRE의 샷건 패시브를 활용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1선 활용이 가능하다. 레킹볼의 쿨다운이 90초로 짧아 보여도 무작정 던질 수 있는 스킬이 아니기에 패시브마저 없으면 1선은커녕 상뚜벅이가 되어 버리기 때문. 매기의 1선 어그로핑퐁 능력은 단순 기동성이 아닌 샷건을 통한 치고 빠지기에서 나온다는 걸 명심하자.
-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주 무장으로 마크스맨/스나이퍼를 들고 보조무장을 샷건으로 드는 로드아웃이 더욱 어울릴 법 하다. 보통 스나이퍼 무장의 보조무기로는 교전 범위 문제 때문에 SMG를 들기 마련이지만 매기의 경우 각만 잘 잰다면 샷건의 유효 사거리까지 붙기가 쉽기에 샷건으로 커버할 수 있는 교전 범위가 더 넓기 때문.
- 설정 상 샷건 화기 중 마스티프를 가장 고평가하는데[23] 실제로도 마스티프가 잘 어울리는 레전드기도 하다. 패시브 덕분에 정조준 시 이동 속도가 윙맨을 비롯한 권총류 화기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24] 패시브의 속도감 때문에 근접전에서 영 조준이 불편하다 싶으면 마스티프 줌샷으로 윙맨과 유사한 운용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25]
- 레킹볼은 옥테인의 점프 패드와 연계가 가능하다. 레킹볼의 지속 메카니즘은 시간이나 이동한 거리가 아닌 바닥에 몇 번이나 튕겼는지를 기준으로 삼기에 점프 패드를 타고 날려보낸다면 레킹볼이 엄청나게 먼 거리를 아무런 리스크 없이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점프 패드와 착지 지점에 파편까지 남기기 때문에 이동 속도 버프까지 받을 수 있어 금상첨화. #
- 자신의 레킹볼에 너무 가까이 붙지 말자. Apex 게임의 판정은 자신의 스킬/폭발물에 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자기도 피해를 입고 감속과 넉벡까지 걸려 도리어 불리한 상황으로 빠질 수 있다.
- 거리와 상관없이 적과 충돌하면 터진다는 점과 적을 밀쳐낸다는 점을 활용해서 레킹볼을 근거리에서 확정 넉백기로 사용하는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특히 낙사구간이 넘쳐나는 올림푸스에서는 적을 낙사구간으로 밀어내서 공짜킬을 먹을수 있다.
- 패시브 스킬의 특성 상 꾸준히 피해를 줄 수 있다면 지속 시간이 늘어나기에 틱뎀을 입히는 태르밋 수류탄과 잘 어울린다. 상대방이 불길에 잠깐만이라도 스쳤다면 블러드하운드마냥 약 3초 동안 대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셈.
- 패시브의 탐지 효과는 자기 자신만 볼 수 있고, 아군은 실루엣을 볼 수 없기에 아군에게 적의 위치를 알려 주려면 핑 등지의 의사소통으로 브리핑을 해야만 한다.
- 라이엇 드릴을 사용할 때 흔히들 오해하는 사실로, 두꺼운 벽을 제대로 뚫지 못할까봐 일부러 비껴 쏴야 하나 착각하기 마련인데 사실 13미터 이내라면 벽이 얼마나 두껍던간에 곧바로 반대편에 화염을 분사한다. 그렇기에 웬만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말고 적의 위치를 보면서 그 자리에다 드릴을 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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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드릴은 적에게는 직접 부착되지 않지만 소환한 물건에는 부착되기 때문에 아군 호라이즌이 던진 뉴트에 부착시켜 끌려온 적에 쏠쏠한 데미지를 넣거나[26] 적의 데스토템에 박아넣어서 토템으로 귀환한 적에게 딜링을 넣는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 드릴이 수직으로도 관통된다는 점을 노려서 마지막링에서 끝까지 버티기로 가는 경우 드릴을 수직으로 박아서 위나 아래에서 뭉쳐있는 적을 공격하는데 쏠쏠히 써먹을수 있다. 실제 써먹는 장면
8. 기타
- 퓨즈의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이다.[27] 그리고 시즌 8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나왔듯이 퓨즈의 팔을 날려버린게 바로 매기였다. 시즌 8 아마겟돈 퀘스트 코믹스 마지막에 죽은 것으로 묘사 되었지만 용케 살아남아 결국엔 퓨즈와 함께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다.[28] 퓨즈는 이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시즌 12 런치 트레일러에서 멀쩡히 살아서 돌아온 매드 매기를 보곤 "젠장할, 믿을 수가 없군.(Un-Bloody-Belivable.)"[29]이라며 경악한다.
- 이미 시즌 8에서 스토리에서 핵심 요소였던 레전드라서 연관되어있던 레전드들마다 반응이 다채롭다.
- 소꿉친구였던 퓨즈와는 다양한 대사가 있는데, 퓨즈가 매기를 소생시키면 "너가 살아있어서 다행이기는 한데, 죽은줄 알았을때가 그립다." 라고 드립을 친다. 물건을 받으면 “고마워! ...근데 이거 터지는거 아니지?” 내지 “매기가 주는 선물는 조심해라.” 라며 의심해한다. 이에 매기는 혓바닥 뽑아버린다고 응수하거나 신디케이트랑 일하더니 많이 유해졌다고 깐다. 수류탄을 찍으면 “여기 수류탄이다. 겁쟁이 마냥 뒤에 숨는 놈들이 좋아하지. 안그래 월리?” 라며 악의적으로 까고, 퓨즈는 수류탄 던질때 “수류탄 날아간다! 경고하는거 잘 들었지, 매기?” 라며 깐다.
- 매드 매기 소탕작전에 같이 동참했던 블러드하운드는 매드 매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준다.[30] 반대로 매기는 블러드하운드 때문에 퓨즈가 나약해졌다고 깐다.
- 같이 매드 매기 토벌에 참가한 라이프라인도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자신이 연관된 사건 때문에 딱히 적대하지는 않는다. 12시즌 트레일러에서는 같은 분대인지라 불쾌하다는 표정이긴 해도 팀으로 인정해주기는 하며, 16시즌에서는 아이스크림 먹으려다 매기에게 어깨빵 맞고 아이스크림을 떨군다. 이후 데스매치서 서로가 서로를 구해주며 악수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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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 당시 워낙 도발적인 대사와 날카로운 목소리를 보여줬던 탓에 매드 매기의 참전 가능성이 제시되자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는데[31],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터프한 성격
과 이빨 탄환[32]이 나오자 상당히 호평을 받았으며 고향과 그 주민들을 위해 몸바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샐보인들에게 보급품을 나눠줄 때의 인자한 미소는 평소의 험악한 이미지와는 매우 다른 모습. 이후 인게임 모션, 피니셔 등에서 그 터프한 컨셉을 극대화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그 와중에 이빨 탄환을 맞은 재판관은 겉모습과 다르게 터프하게 그녀 앞에서 다시 판결을 내린다! - 그녀를 사형집행 직전 구해주고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 시키게 한 인물은 옥테인의 아버지인 두아르도 실바. 사형 직전에 중절모와 트렌치 코트 차림에 녹색 선글라스를 쓴 모습으로 등장하고, 경호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실바씨께서 멈추시랍니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올림푸스 맵에 큰 변화를 저지르고 이를 매드 매기에게 뒤집어씌운 인물이기도 한데, 옥테인은 부자와의 연을 끊고 지냈던지라 아버지가 저지른 일을 몰랐는지 올림푸스의 일을 매기에게 의심하는 라이프라인에게 매드 매기가 실바에게 뺏은 선글라스를 증거로 내놓자 "아버지? 대체 어디서 뭘 하시는거죠?(Papa? ¿Que estas hasiendo?)"라고 말한다. 시즌 11부터 인게임 대화로 나온 에이펙스 경기의 주체인 신디케이트를 직접 운영하려 든다는 점과 관련있어 보인다.
- 퓨즈가 호주인이 모티브라면 매드 매기는 뉴질랜드, 특히 마오리족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이며 특히 심판 영상에서는 마오리족 언어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영어 더빙의 대사에는 마오리어도 하며, 번역해보면 "Be strong, Be brave, Be patient(강하라, 용감하라, 인내하라)" 라고 외친다.[33]
- 매기의 스킬들은 게임 초기에 레전드 유출 목록에 있던 '후사리아'라는 레전드의 스킬을 수정해 출시하였다. 후사리아의 궁극기였던 브리칭 차지와 패시브 샷건 킥은 각각 매기의 전술 라이엇 드릴과 패시브 워로드 IRE로 변경 되었다.
- 시즌 12 스토리에 따르면 평소에는 시즌 12 트레일러에 나왔던 올림푸스의 지하 감옥에 감금되어 있는걸로 묘사된다.
- 테마 음악이 상당히 인기가 많다. 특히 챔피언 소개 파트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다.
[1]
미친 매기. 매기는 마가렛의 애칭이다.
지브롤터나
로바도 레전드명을 본명에서 따왔지만 지브롤터는 요새, 로바는 늑대를 중의적으로 나타낸 데 반해 매기는 순전히 본명과 수식어로만 레전드명을 지었다.
[2]
시즌8 트레일러와 카오스 이론 이벤트때 성우는 레이첼 하우스(Rachel House)였으나 이번 시즌에선 성우가 바뀌었다. 그래도 특유의 억양과 목소리가 비슷해 같은 성우로 생각한 사람들이 많다.
[3]
한국어 성우는 매기가 첫 등장한 카오스 이론 때와 동일하다.
출처
[4]
워로드의 분노. "Ire"는 분노(Anger)와 같은 의미의 단어이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번역하지 못하고 IRE라고 그대로 적었다.
[5]
보통 레전드들은 무기를 들었을 때 이동속도가 260 유닛, 맨손 이동속도가 299 유닛이다.
[6]
무기를 든 채로 슬라이딩을 하려면 들지 않았을 때보다 약 0.5초 정도는 더 달려야만 한다. 몇몇 고인물 유저들이 슬라이딩을 빨리 하려고 교전 중에도 일부러 무기를 집어넣는 이유가 이 때문.
#
[7]
벽에 닿으면 튀어나가는 식이며 그 외에는 무조건 직진으로 진행하며 따라서 언덕등의 지형또한 경사도와 상관없이 위로 던지면 위로 올라간다.
[8]
상당히 크게 튕겨나간다. 파편 수류탄의 넉백 효과와 견줄 수준.
[9]
직격을 당한 게 아니라면 피해량이 감소한다.
[10]
최소 30초 이상은 유지된다.
[11]
14시즌 이전에는 그냥 튕겨나가기만 했다.
[12]
왓슨의 펜스,코스틱의 가스 함정,뉴캐슬의 모바일 실드/캐슬 월,램파트의 증폭 방벽,로바의 블랙 마켓,레버넌트의 데스토템,시어의 전시 드론 등
[13]
뉴캐슬의 경우 모바일 실드와 캐슬 월 모두 레킹볼을 한 번 받아내고도 버틸 수 있다. 사실상 유이하게 한 번에 파괴되지 않는 구조물.
[14]
그 대신 파편 또한 듬성듬성 깔린다. 다만 이동 속도 부스트는 다음 파편을 밟기 전까지는 유지가 가능하기에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15]
300만큼의 피해량이 나와 웬만한 설치물은 단번에 파괴가 가능하다.
[16]
대신 이럴 땐 래킹볼을 굴리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벗어나자. 래킹볼 또한 자가 피해를 입는 스킬이라 CC 효과를 매기 자신도 덩달아 받을 수 있기 때문.
[17]
돔 안에서 대미지를 입는게 곤란하다면 적과 반대 방향을 향해 돔 밖으로 나가면 그만이다.
[18]
똑같이 포지션이 에매하다는 의견이 있던
애쉬는 연구가 완료된 이후 팀원과 소통이 된다는 가정 하에 전황 파악과 동시에 필요할 때만 치고 빠지는 발키리 다음가는 운영형 1선 레전드로 꼽히지만, 매기의 스킬셋은 운영과는 동떨어진 단순 돌격에 유리한 스타일이라 1선이 아닌 포지션으로 두기에도 곤란하다.
[19]
만약 상대방의 수성 레전드가 왓슨이라면 스킬이 파일런에 전부 요격당할 위험성이 있겠지만, 13시즌 기준으로 수성 레전드는 왓슨보다는 코스틱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크게 걱정할 이유 또한 없다.
[20]
그만큼 파편 간 거리가 멀어졌지만, 어차피 쭉 달릴 시 이속 버프가 끝나기 전에 파편을 밟을 수 있으니 사실상 버프.
[21]
패치노트에는 로바의 블랙 마켓, 뉴캐슬의 모바일 실드와 캐슬 월, 시어의 전시, 레버넌트의 데스 토템, 호라이즌의 블랙홀, 램파트의 증폭 방벽, 코스틱의 가스 트랩으로 명기해 두었다.
[22]
6발이 아닌 5발인데다, 탄착군과 투사체 크기 하향으로 중거리 명중률이 크게 하락했다.
[23]
퓨즈의 30-30 리피터와 비슷하게 마스티프를 주웠을 시 발로 차올려서 잡아채는 간지나는 전용 모션이 있다.
[24]
RE-45를 제외한 권총류의 정조준 시 이동 속도가 걸을 때와 동일한 초당 173.5유닛인데, 매기가 모잠비크를 제외한 샷건류로 정조준하며 이동할 시 179.57유닛으로 약 6유닛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25]
모잠비크를 제외한 피스키퍼나 EVA-8로도 비슷한 운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마스티프가 조준 사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샷건이기에 가장 편안한 운용이 가능하다.
[26]
다만 시즌14에 아군 뉴트를 아군이 부술수 있게 패치되면서 쓰기 힘들어졌다
[27]
그냥 오랜 친구도 아니고, 꽤나 어린 시절부터 함께 생활해온 소꿉친구 관계. 하지만 신디케이트를 증오하며 확고한 목표가 있는 매드 매기와 다르게 퓨즈는 내키는 대로 행동하며 신디케이트에 딱히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았고, 결국 퓨즈가 Apex 레전드 게임 참가를 매기에게 알린 바로 그날 퓨즈와 매기의 우정을 상징하는 황금 수류탄을 매기가 터뜨려 퓨즈의 팔 한쪽이 날아감으로써 두 사람은 갈라지게 된다.
[28]
신디케이트 산하의 법원에서 27건의 선동, 18번의 폭동 조장, 9번의 신디케이트 수송선 습격, 샐보-신디케이트 합병 행사(시즌 8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그것) 사보타주 혐의로 기소돼 사형을 언도받고 집행되던 찰나,
옥테인의 아버지인 두아르도 실바가 사형을 멈추게 하고 그 대신 형벌을 Apex 게임 참가로 바꾼다. 그 동안 추가됐던 레전드들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어 게임 외적인 목적을 위해 게임을 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반해, 매드 매기는 죄에 대한 형벌로 게임에 참가한 특이한 케이스.
[29]
원문에 좀 더 걸맞게 표현하면 “환장하겠네.” 가 좀 더 어울린다.
[30]
그런데 같이 추가된 블러드하운드-퓨즈 상호대사가 매기로부터 블러드하운드릉 보호해준다, 이런 식이나 퓨즈가 "매기에 질렸다"라는 대사가 있어서 연정 때문에 이러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
[31]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디파이언스 출시 관련해서 매기가 예전처럼 시끄럽진 않을꺼라는 언급을 하고 지나갔다.
[32]
여담으로 이 이빨탄환에 쓰인 송곳니는 발매 트레일러를 보면 알수있지만 금색 크라운을 씌운 임플란트로 대체되었다.
[33]
복선이 있긴 했다. 시즌9 트레일러 대기영상에서 ARS에서 "샐보 방언"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