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상의 생물 맨드레이크가 모티브다.2. 작중 모습
2.1.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맵에 따라 스켈레톤이 땅에서 뿌리같은 것을 뽑아내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을 방치하면 곧 맨드레이크가 뽑혀나오면서 소리를 질러 스켈레톤을 분쇄해버리고 소마에게도 대미지를 준다.[1] 소울 효과는 허공에 맨드레이크가 나타나서 소리를 질러 광범위한 대미지를 주고 사라지는 바렛 소울. 흔치않은 전방위 공격형 소울인데다 대미지도 크고 발동 속도도 바렛 소울 중 최상급이라 위기탈출용으로는 꽤나 쓸만하지만, 마나 소모가 극심해서 카오스 링이 없으면 남발하긴 부담스럽다.맨드레이크의 소울을 얻기 위해선 그냥 맨드레이크를 뽑으려는 스켈레톤을 냅다 죽여버려선 안 되고, 스켈레톤이 맨드레이크를 완전히 뽑아내는 순간 죽여야만 한다. 대략 스켈레톤을 때렸을 때 스켈레톤이 죽으면서 맨드레이크까지 같이 사라져버리거나, 스켈레톤이 죽었음에도 맨드레이크가 비명을 질러서 소마에게 대미지를 입히면 실패, 스켈레톤을 때렸을 때 소마는 대미지를 입지 않고 맨드레이크가 잠시 허공에 잔류하다가 사라지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등장 빈도도 높지 않은데다 맨드레이크가 뽑히는 순간을 정확히 노리지 않으면 허탕만 치거나 대미지까지 입고 땡이라 얻기가 꽤나 까다로운 소울.
2.2.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본작부터 이파리부분만 내놓고 땅속에 묻혀있다가 가까이가면 스스로 튀어올라 자폭해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됐다. 창월에서는 초반부터 만날 수 있는데, 데미지가 꽤 강해서 게임 초반엔 2대만 맞아도 위험한 수준.효월때와 똑같이 던져서 자폭시키는 공격을 할 수 있는데, 범위도 넓고 파워도 좋아서 후반부에 나오는 최강급 바렛소울인 G엑스아머나 에리니스를 얻기 전까진 맨드레이크로 버틸 수 있다. 참고로 자폭할 때 맨드레이크의 이~~~~얍!하는 기합이 왠지 열혈스럽다. 즉발인 효월과는 달리 폭발까지 걸리는 일종의 선딜레이가 생겼지만, 소울 노가다에 제한 조건이 없어졌기 때문에 효월보다 쉽게 소울 노가다를 할 수 있다.
2.3.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진엔딩 루트 진입 후 입장 가능한 초상화 지역 중 하나인 명계 기숙사에서 등장한다. 여기서는 잡아도 주는게 없으므로 무시하거나 빠르게 처리해서 지나가자.2.4.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처치 시 일정 확률로 뿌리를 드랍하는데, 상점에 하이포션 등의 상급 회복약을 추가시키기 위한 퀘스트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다.
[1]
스켈레톤이 박살나는 이팩트는 그냥 장식일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그냥 소마를 대상으로 광역 공격을 하는 식이라, 근처에 있는 다른 몹은 맨드레이크와 거리가 얼마나 벌어져있든(설령 소마보다 더 가까이 있었다해도) 일절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