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마크 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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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크 게히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2. 첼시 FC
2007년 첼시 U-8 팀에 합류한 성골 유스 자원으로, 15세인 2015년에 이미 U-18 팀에 데뷔했으며 2016-17 시즌에는 U-18 주전으로 본격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 시즌에 FA 유스컵, U-18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했으며 2017-18 시즌에는 FA 유스 컵 우승, UEFA 유스 리그 준우승을 이루어냈다. 2018-19 시즌에 U-23 팀으로 승격하였고, 성인 팀 리그 마지막 경기인 레스터전에는 벤치에도 앉게 되었다.2.1. 2019-20 시즌
2019-20 시즌에는 정식 1군은 아니지만 간간히 1군 트레이닝을 함께 했다.그러다 그림즈비 타운과의 EFL컵 32강전에서 선발 데뷔하여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2.2. 스완지 시티 AFC (임대)
시즌 초 부상으로 아웃돼있던 뤼디거의 복귀, 토모리의 분전 등으로 4.5 옵션일 수밖에 없어 시즌 도중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스완지 시티, 6개월 임대에 1년 추가 옵션이 붙어있다.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아직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되지는 않고 있지만 임대 연장이 있는데다 스완지의 감독이 U-17 월드컵에서 우승을 함께했던 스티브 쿠퍼이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리그가 재개된 이후에는 많은 경기를 뛰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풀타임 출전하였으나 브렌트포드에게 지며 프리미어 리그 복귀는 무산되었다. 그리고 첼시와 스완지가 재임대에 동의하며 한 시즌 더 스완지에서 보내게 되었다.
2020-21 시즌은 완전 주전으로 올라서 리그 수위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스완지 수비의 핵심인 조 로든이 이탈하긴 했으나 라이언 베넷, 벤 카방고와 함께 뛰어난 수비진을 구축하며 리그 최소 실점을 이끌고 있다. 현지팬들은 이미 토모리의 더비 시절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며 극찬 중이다. 이 때문인지 다음 시즌에 바로 첼시 1군에 콜업될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이 활약으로 스완지는 저조한 득점력에도 리그 4위에 올랐고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반슬리를 만나 1차전 1:0 승리, 2차전 1:1 무승부로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지난 시즌 승격 플옵 준결승에서 만난 브렌트포드.
아쉽게도 결승전에서는 2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다음 시즌은 PL 구단으로 이적 하거나 첼시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게히기에 스완지와의 이별은 확정적이다.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첼시와 재계약이 유력했으나 갑자기 크리스탈 팰리스와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팀 내에서 크게 기대받는 유망주를 너무 쉽게 내준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적 조건이 1500~2000만 파운드+셀온+우선협상권 삽입임이 밝혀지면서 거절하기에는 너무 좋은 제안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3. 크리스탈 팰리스 FC
3.1. 2021-22 시즌
2021년 7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했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 후 리그 내 드리블 돌파 차단을 탑급으로 해주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리그 38경기 중 36경기를 소화하며 자신의 프리미어 리그 데뷔 시즌을 마쳤다. 게히에게 있어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고 자신의 기량 및 잠재력을 보여주었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3.2. 2022-23 시즌
1R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파트너 요아힘 안데르센과는 달리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세트피스 수비에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분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헤더를 내주면서 선제골을 내주는 빌미가 되었고, 이후 85분에는 부카요 사카가 하프스페이스에서 다이렉트로 날린 슈팅을 헤더로 걷어낸다는 것이 머리에 맞고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는 치명적인 쐐기 자책골을 헌납하는 바람에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이번 시즌 들어서 자신보다 주장 서열이 더 높은 선수들이 죄다 벤치 신세를 지고 있어서 4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주장 완장을 굉장히 많이 차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새로운 타겟이 되고 있다라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1], 우선협상권을 갖고 있는 첼시 역시 센터백 뎁스가 좋지 못한 상황이라[2]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순순히 바라만 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수정궁 역시 어린 나이에 팀 수비진의 핵심에다 주장 대행 역할까지 충실하게 해내고 있는 자원을 이적시키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사미 목벨 기사에 따르면, 토트넘이 마크 게히와 계약하고 싶다고 전했다.
30R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동점골이자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해냈다.
시즌 마감을 앞둔 시점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 아스날 FC 3팀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22-23 시즌에도 붙박이 주전 센터백으로 뛰며 총 40경기 1골을 기록했다.[3]
3.2.1. 이적 사가
현재 잉글랜드 홈그로운 센터백 자원이 흔치 않은 상황에서 어린 나이에 주장단에 팀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잉글랜드 내 타 팀들에게 매우 좋은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이전 소속팀이자 게히를 보낼 당시 셀온 조항을 삽입했던 첼시 측은 이번 시즌 젊은 센터백 자원 둘에 주전급 자원 한 명을 영입한 데 이어 이들을 진두지휘하는 티아고 실바가 아직까지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센터백 포지션이 최우선 보강 대상은 아니다.
2023년 5월 들어서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가장 큰 링크가 뜨고 있으나 여전히 £50M을 팰리스는 고집중이다. 아스날 역시 뎁스 강화를 위해 영입을 희망중이며 이전까지 엮인 적이 있었던 맨유의 경우에는 김민재를 영입 1순위로 바꾸며 게히에 대한 관심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6월에는 아스날, 토트넘, 맨유, 리버풀 FC가 관심을 보였으나, 얼마 못 가서 사그라들었고 2023년 7월, 제이콥 스테인버그의 보도에 의하면 첼시 FC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아진 웨슬리 포파나를 대체하기 위한 오른쪽 센터백으로 게히를 리스트에 올려뒀다고 한다. 마침 우선 협상권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첼시에 셀온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지불한 이적료의 일정 비율이 첼시에게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라도 센터백 영입에 소모되는 이적료를 가장 최소화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으며 팀그로운 로스터도 충족하기 때문에 리스트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7월 20일 메일에 따르면 팰리스가 £60M을 원한다고 하며, 일단 게히 본인은 첼시로 돌아갈 의사가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첼시가 최종적으로 악셀 디사시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다른 구단의 오퍼가 오지 않는 이상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4]
3.3. 2023-24 시즌
최종적으로는 크리스탈 팰리스 잔류가 기정사실이 되었으며, 1R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요아힘 안데르센과 짝을 이뤄서 선발 출전한 뒤에 90분을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팀은 우여곡절 끝에 1:0으로 승리.꾸준히 선발로 나섰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에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부임 이후 무릎 부상 및 크리스 리차즈의 성장 등으로 입지가 많이 밀려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 29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5]
3.3.1. 이적 사가
앞서 말했듯이 글라스너 체제에서 입지 약화로 인해 2024-25 시즌 여름에는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팰리스에서도 게히를 판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언급되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일단 팀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샤디 리아드를 영입하며 센터백 자리를 보강했으며, 게히의 이탈시 추가 영입을 예고한 상황이다.
그리고 2024년 8월 2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독점 기사에 의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서 접촉을 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마침 뉴캐슬도 스벤 보트만이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전반기까지는 출전을 하지 못할 것이 유력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지만 항상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파비안 셰어뿐만 아니라 레프트백 위치까지 땜빵을 할 정도로 중요한 선수인 댄 번도 모두 고령의 나이라는 점으로 인해 추가 센터백을 더 영입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이에 따라 양발을 모두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게히를 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팰리스가 £65m이라는 금액에 이 선수를 평가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며, 게히 또한 팰리스 잔류를 선호하며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머지않아 결국 선수가 이적을 수락한 것으로 보이며, 뉴캐슬 구단의 내부 기자 루크 에드워즈 등 다수의 기자들이 팰리스의 요구 액수에 근접한 이적료로 뉴캐슬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에는 셀온 조항에 따라 20%의 액수는 첼시 FC가 가져간다고 한다.
8월 13일 로마노에 따르면 뉴캐슬이 다시 한번 팰리스에게 비드를 했고, 이번 비드에서 협상을 성공시킬 자신이 있다고 한다. 네 번째 비드는 £60m+옵션 £5m으로 팰리스의 요구액을 충족시켰지만, 팰리스는 이번에는 £70m을 요구하며 사실상 NFS에 가까운 태도를 보였다. 이에 뉴캐슬은 협상을 철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결국 팰리스는 요아킴 안데르센을 풀럼에 판매하는 선택을 했는데, 이후 8월 21일자로 마이크 맥그라스의 보도에 의하면 양 구단의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요청과 함께 샤디 리아드가 부상을 당하면서 스탠스를 번복, 결국 2024-25 시즌에도 팰리스에 잔류하게 되었다.
3.4. 2024-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마크 게히/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홈그로운 + 현재 토트넘 내 센터백 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엮이고 있는 것 같다.
[2]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 티아고 실바가 센터백 붙박이 주전에
자신보다 어린데 벌써 노쇠화가 온 주장을 대신해서 주장 완장까지 차고 거의 매 경기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게 현재 첼시 수비진의 현실이며, 이외 센터백들은 부상이나 기량 미달 등으로 죄다 제 몫을 못해주고 있다.
[3]
리그 37경기 1골, FA컵 1경기, EFL컵 2경기
[4]
다른 영입 후보였던 토트넘도 이미 센터백 자원을 구했고 다른 센터백 타겟을 작업할 가능성이 높으며, 맨유나 아스날은 이미 로테이션 자원을 확보한 만큼 셀온 문제 때문에라도 저 가격을 태울 생각은 없는 상태다.
[5]
리그 25경기 1도움, FA컵 2경기, EFL컵 2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