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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의 손 The Minus To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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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판타지, 액션, 스팀펑크 |
| 작가 | 김뎐 |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1부: 2016. 07. 31. ~ 2018. 10. 21. |
| 2부: 2023. 06. 18. ~ 2024. 09. 29 | |
| 연재 주기 | 월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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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팀펑크를 배경으로 한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김뎐. 제목의 유래는 보이다시피 마이더스의 손이다.2015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 제로게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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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만지면 모두 부서진다.
마이너스의 오른손을 가진 소년 이야기.
어느 날 평화롭던 마을에 한 귀족이 전투로봇(로봇 경비병)을 거느리고 행패를 부리면서 찾아온다. 이 귀족은 어느 기계팔 소녀에게 제니오 박사의 위치를 묻지만 답을 거절하자 소녀의 팔을 뜯어버린다[1]. 한편
제오는 마이너스의 손인 오른손 때문에 13번째 직장에서 잘리고 아버지인 제니오 박사의 집에 돌아온다. 이때 마을의 장로가 로봇팔 소녀를 구하러 제니오 박사에게 오고, 이를 노린 귀족은 장로를 미행해 박사의 집을 찾아온다. 귀족은 집에 들어오며 전투로봇을 이용해 장로의 배에 구멍을 뚫어버리고 제니오 박사에게 말을 건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마이너스의 오른손을 가진 소년 이야기.
그 후 귀족은 제니오 박사에게 부탁이 있다 하고 그에 제니오는 마을 사람들을 건드리지 않는 걸로 협상을 한다[2]. 하지만 제오는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으나 한 남자가 전투 로봇은 이길 수 없다 해서 주저한다. 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오른손의 능력으로 로봇들을 제압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7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2018년 10월 21일에 110화를 끝으로 1부가 완결됐으며, 이후 무려 5년을 휴재하게 된다. 원래는 1부 종료 후 휴식을 취한 다음 2부로 돌아온다는 후기가 업로드됐지만 삭제됐으며, 웹툰 구분도 연재 종료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2020년 1월 1일, 작가의 블로그에 마이너스의 손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역시 현재는 글이 삭제되었다.
그런데 2020년 8월에 입영통지서가 왔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2년 뒤에나 보게 생겼다...[3] 《 싸우자귀신아》나 《 203호 저승사자》처럼 작가가 연재 중에 입대를 해서 휴재하는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이 만화는 2년 가까이 휴재를 한 상태에서 작가가 입대를 했기에 추후 복귀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022년 5월 작가 블로그에 근황 글이 업로드되었다. 7월에 만기 전역이라고 한다.
그리고 2023년에 작가가 드디어 재연재 소식을 전했다.
그렇게 2023년 6월 18일에 111화가 업로드되며 2부가 시작됐다. 연재 요일은 1부와 마찬가지로 월요일이다.
여담으로 작가와 함께 군생활 했던 썰이
인터넷에 올라온 적 있다. 때는 1부 완결 후 군복무 중일 때.
2024년 9월 29일 후기가 올라오며, 총 176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에돔, 니느웨, 막데스 등, 등장인물 이름과 지명을 성경에서 많이 따온 것으로 보인다.네이버 웹툰에서 흔치않게 스팀펑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며, 작중 모종의 사정으로 총기대신 격투 위주의 정교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또한 최강자전 때부터 배경을 3D가 아니라 직접 그렸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스토리
7.1. 1부
1. 리겜 마을편제오 vs 제니오 박사를 찾으러온 귀족 토리오와 전투로봇.
2. 빵집 편
메드바의 빵집 시민들과 제오 vs 귀족 레옹.
3. 하수구 탈출 편.
레옹 사망 후,
'막데스의 아이' 제오 vs 역시나 같은 '막데스' 귀족 미친개 브라체.
여기서 제니오의 필사적인 저지로 제오는 목숨은 구했으나, 제니오를 귀족측에 빼앗기게 된다.
4. 레지스탕스 입단 편.
5. 아볼로니아 편.
제오 vs 귀족 엘라파
7.2. 2부
6. 헤브론 편.아볼로니아 사건 후, 귀족들의 수도 헤브론에 당도한 제오와 엘림.
그들은 레지스탕스 본부로 향하면서 전투로봇을 거침없이 파괴해 자신이 이곳에 왔음을 알린다.
7. 보육원 편.
8. 니느웨 편.
9. 제오의 탄생 편.
작중 최대 떡밥이었던 제오 오른손의 능력과, 제오의 어머니 아렐, 7인의 공학자 데오스 등
거의 모든 떡밥이 해소되는 에피소드.
10. 최종결전 편.
눈 오는 어느 날. 헤브론 북쪽 공장지대가 레지스탕스의 본부로 지목되고
세계의 운명을 결정지을 싸움이 시작된다.
8. 평가
8.1. 1부
- 전개 속도가 느리고,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하다는 평이 있다. 당장 앨라파의 저택에 침투하는 데만 얼마나 걸렸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짧은 사건임에도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일어나는건 다반사고, 심지어 읽다가 지쳐서 다른 웹툰으로 갈아탄 독자가 상당수다. 물론 전개가 느린 건 수많은 만화들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이지만, 마이너스의 손은 만화의 플롯 특성상 전개가 상당히 큰 축을 차지하기 때문에, 몇몇 독자들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 지각이 잦다. 전에는 참을 수 있는 선에서 지각하는 정도였지만, 갈수록 시간차가 벌어졌다. 심지어 하루가 반 정도 지나서 업로드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지각을 하는 바람에 일주일을 계속 기다리는 독자들은 인내심이 바닥을 보인다. 그냥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포기하는 독자들도 있다[4]. 은근히 지각이 잦지만, 대부분은 독자들이 못 참을 수준은 아니고 다음날 올라와서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듯. 하지만 50화는 8월 8일에 올린다고 해놓고 8일을 넘겨버렸다. 개인적 사정과 컨디션 악화가 이유라고 한다. 그 뒤 점점 시간차가 벌어지면서, 《 덴마》, 《 특영반》, 《 킬더킹》과 함께 지각 웹툰 하면 나란히 거론되는 정도가 되었다...
8.2. 2부
아직 연재 초기지만 대체적으로 반가워하는 반응이 많다.특히 작화에 대해서 호평이 많다. 최근 만화들에서 많이 쓰이는 3D 배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독자들도 상당히 있는 편이다.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와 함께 철학적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더불어 1부에서 지적받았던 전개속도가 흡입력 있게 굵직한 사건 위주로 빠르게 전개 되었고 2부 연재부터 완결까지 단 한 번도 지각하지 않았다.
9. 기타
- 같은 2015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인 《 제로게임》과 《 아테나 컴플렉스》보다 늦게 데뷔했다.
-
설정이 《
강철의 연금술사》와 《
원펀맨》,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비슷하다[5]는 의견이 있고, 이 정도 세계관은
판타지 쪽엔 흔하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댓글창을 보다보면 거의 5개에 하나씩은 위 3개의 작품 중 하나의 이름이 언급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위 작품들의 언급이 더 심화될지 사그라들지 결정될 듯하다[6].
- 《 강철의 연금술사》보다는[7]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일상 생활에서 무능한 주인공이[8] 세계관에서의 강력한 힘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팔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더 가깝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의 스카는 오른손으로 기계를 '파괴[9]'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연재가 되어야 판단을 할 수 있을 듯하다. 결국 두 작품의 비슷한 설정이 있다.
- 이름을 성경의 등장인물과 지명에서 주로 따오기 때문에 에돔과 에드레이가 이름이 겹치고, 귀족이 나오고, 빵봉지도 나오고, 등장인물들이 정말 가차없이 죽어 나가고, 지각이 잦기 때문에 《 덴마》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나 빵봉지가 나온 12화에서는 덴마에서 빵봉지로 유명한 모 등장인물에 대해 언급한 댓글이 베댓이 되었다.
- 스팀펑크 세계관인데 레지스탕스도 나와서 그런지 메이플스토리의 마을인 에델슈타인이 떠오른다는 독자들이 있다. 12화에서 제오가 빵봉지를 쓰는데, 그 게임에서 빵봉지로 유명한 모 유저[10]같다는 댓글이, 15화에서는 그 게임의 레지스탕스를 설명한 댓글이 베댓이 되었다.
10. 둘러보기
| 2015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 | |||
| ◀ 2014 | 2016 ▶ | ||
| 1위 | 2위 | 3위 | 4위 |
| 제로게임 | 마이너스의 손 | 아테나 컴플렉스 | 요괴의 주인 |
| 그 외 8강 진출작 | |||
| 예쁘니까 괜찮아 | 내 ID는 강남미인! | 투명한 동거 | 포근한 그남자 |
[1]
다행히 소녀의 팔이 오토메일
의수여서 잔인하지는 않다.
[2]
여기서
제오의 회상이 나오는데, 제니오는 제오가 원치 않게 사고를 쳐도 언제나 제오를 사랑하는 아버지로 나온다.
[3]
이 역시도 현재는 글이 삭제되었다.
[4]
반박하는 사람들 중에선 《
덴마》 안 본 티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5]
스팀펑크 세계관이라는 점(강철의 연금술사), 주인공의 손이 특수하거나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힘을 가졌다는 점(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그리고 주인공이 적을 한방에 쓰러뜨린다는 점(원펀맨).
[6]
일단 설정이나 연출은 세 작품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주인공이 한방에 로봇을 쓰러뜨리는 건 주인공의 설정 상(로봇뿐만 아니라 모든 기계장치가 만지는 즉시 망가진다) 이런 연출이 나오는 것이며, 주인공이 오른손 외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설정은 극의 흐름을 위한 제약이다.
[7]
오토메일, 진보된 과학 기술과 과거 계급사회의 공존이라는 측면은 위에도 나와있지만, 꽤나 흔한 설정이다.
[8]
토우마도 어렸을 때 역신이라 불리며, 칼에 찔렸던 적도 있다.
[9]
여담으로 제오와 스카 둘 다 극초반에 오른쪽 기계팔을 파괴하였다.
[10]
심지어 그 유저는 《
덴마》의
빵봉지로 유명한 등장인물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