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페어 풋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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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이자아 |
출판사 | 디앤씨북스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6. 09. 02. ~ 2016. 09. 02. |
단행본 권수 | 2권 (2020. 02. 18.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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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이자아.2. 줄거리
남장여자 일라이저와 차가운 도시 백작 앨버트의
알콩달콩 두근두근 애정 성공기!
유서 깊은 백작가의 풋맨(남자 시종), 일라이저.
어릴 때는 백작님의 놀이 상대로,
커서는 그의 시종이 된 그가 여자?!
매일 아침 여자임이 들킬까 가슴을 붕대로 조여 매는
일라이저의 소원은 18살 생일이 되면 풋맨을 그만두고
당당히 여자로 살아가는 것.
그런 그녀에게 백작님, 앨버트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일라이저, 네가 여장을 하고 내 파트너가 되어야겠다.”
난생처음 해 본 여장과 사교계에서의 꿈같은 시간.
하지만 일라이저는 파티가 끝난 후 앨버트에게
백작저를 떠나겠다는 결심을 고한다.
그런데 축하해 줄 줄 알았던 앨버트는 안 된다며
불같이 화를 내는데...
남장여자 일라이저와 차도남 앨버트의
알콩달콩 두근두근 애정 성공기!
알콩달콩 두근두근 애정 성공기!
유서 깊은 백작가의 풋맨(남자 시종), 일라이저.
어릴 때는 백작님의 놀이 상대로,
커서는 그의 시종이 된 그가 여자?!
매일 아침 여자임이 들킬까 가슴을 붕대로 조여 매는
일라이저의 소원은 18살 생일이 되면 풋맨을 그만두고
당당히 여자로 살아가는 것.
그런 그녀에게 백작님, 앨버트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일라이저, 네가 여장을 하고 내 파트너가 되어야겠다.”
난생처음 해 본 여장과 사교계에서의 꿈같은 시간.
하지만 일라이저는 파티가 끝난 후 앨버트에게
백작저를 떠나겠다는 결심을 고한다.
그런데 축하해 줄 줄 알았던 앨버트는 안 된다며
불같이 화를 내는데...
남장여자 일라이저와 차도남 앨버트의
알콩달콩 두근두근 애정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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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 대표해서 손님을 맞이하고 접대를 하며 주인의 시종을 들어주는 풋맨. 당연히 접대인으로서 그 집안의 얼굴 역할을 하다 보니 외모의 조건이 까다로웠는데, 풋맨은 남성으로서 키가 훤칠하고 용모 역시 일정 수준 이상은 되어야 하며 나이 들어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풋맨이라는 까다로운 직업의 이단아 일라이저. 일라이저는 여성이었다. 여자가 가질 수 있는 직업이 거의 없었던 시대에 남자들만 할 수 있는 풋맨이라는 직업을 할 수 있었던 건 일라이저가 자신을 남자로 속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 백작이자 여왕의 오촌 조카이며 서열 4위이자, 명문가의 가주이자 훤칠한 키와 화려한 외모를 가진 앨버트. 일라이저는 어릴 적부터 앨버트 백작님의 놀이 상대로 커왔다. 본래 앨버트는 일라이저가 숨기고 있는 비밀 즉,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앨버트는 그 사실을 묵묵히 외면하고 일라이저의 행동을 지켜본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남동생처럼 대하던 앨버트로부터 난데없이 무도회의 파트너가 돼 줄 것을 요구받은 일라이저는 생애 처음으로 드레스를 입고 가발을 쓴 채 여성의 모습으로 데뷔탄트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다.
한편 앨버트는 오랫동안 일라이저를 마음에 두고 있었기에 무도회가 끝나고 18세가 되면 정식으로 청혼을 할 생각이었다. 무도회가 끝난 뒤 일라이저에게 고백하려던 앨버트는 그녀에게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는다. 일라이저는 18세가 되면 이 저택을 떠난다고 한 것. 이 애기를 들은 앨버트는 크게 화를 내고... 결국, 일라이저가 숨기던 비밀을 말하고야 만다.
그렇게 성년이 되자마자 백작 가에서 나와 스스로 돈을 벌고 독립할 것을 오랫동안 준비했던 일라이저는 그런 그녀의 계획을 듣자마자 그녀에게 청혼하는 앨버트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해버리고 만다.
당연히 자신의 청혼을 감사하게 받을 줄 알았던 일라이저로부터 청혼을 거절 받으면서 거절의 이유를 듣고 앨버트는 절망스러워 한다.
어느 여자라면 백작가의 남자가 이런 식으로 고백하면 당연히 받아들이겠지만 현실은 현실일 뿐. 일라이저 역시 그를 좋아하지만 자신은 평민. 그의 고백을 함부로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매우 슬펐다. 그녀는 본마음과는 다르게 앨버트를 위해서 청혼을 거절한 것이었다. 앨버트를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일라이저지만 자신으로 인해 그가 많은 것을 버리고 감수해야 한다는 게 싫어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앨버트는 그녀의 진심을 모른 채 거절당한 충격 속에 실의에 빠지고 어린 연인이 각자의 고민으로 혼란스러운 때 일라이저는 무도회 이후부터 자신의 뒤를 쫓는 사람들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된다. 그러다, 앨버트의 도움으로 무사히 사건을 해결하고나서 일라이저는 그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게 되고 풋맨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여성으로서 살기를 택한다.
그런 일라이저가 풋맨에서 귀족 여성으로 바뀌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항상 그녀의 뒤에 따라오는 것은 자신의 주제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 아무리 어렸을 때부터 백작가의 장남과 장난을 치는 사이라고 해도 귀족과 평민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결코 쉽지는 않지만 자신의 분수를 잘 알아야한다는 주변인들의 말이 그녀의 상상을 깨어주는 것 같았다.
일라이저는 여자들이 직업을 가지기 힘든 시대에 자신과 같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를 만나지만,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도 여자라는 이유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저 남편에게 부속된 사람처럼 혹은 아들의 엄마라는 지위로 만족해야 한다는 걸 거부하면서 사랑과 꿈 사이에서 헤메게 된다.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연재 후 2016년 9월 2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본 105화 전량이 업로드되었다.2017년 1월 17일에 디앤씨북스를 통하여 출간되었으며, 2017년 4월 24일 네이버 시리즈에도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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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저
일라이저
남장 본래 모습
프로필
나이 | 18세 |
남편 앨버트 바엔보위}}} ||
항상 활기차게 일상을 보내는 당찬 성격이다. 말대꾸도 꼬박꼬박 하는데 앨버트 왈 "넌 물에 빠져도 입만 둥둥 뜰 거다". 바엔보위 백작가의 어엿한 풋맨으로 어릴 때부터 앨버트와 함께 자라와 그와 친근한 사이이다. 말 못 할 사연으로 남장을 하고 있고, 백작가의 사람들에게 남장한것을 들키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 여자가 가질 수 있는 직업이 거의 없었던 시대에 남자들만 할 수 있는 풋맨이라는 직업을 할 수 있었던 건 우선 그녀가 자신을 남자로 속이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릴 적부터 백작님의 놀이 상대로 커왔기 때문이다. 이는 백작 부인이 둘째 아들 필립이 죽은 후 큰 충격을 받자 백작의 부탁을 승낙한 일라이저의 어머니가 일라이저를
남장시켜 18살까지 필립인 척 키웠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라이저는 18살 때 남장을 그만두고 여자로 살아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의 로판 여주인공이 그렇듯 달달한 걸 매우 좋아한다.
대부분의 로판 여주인공이 그렇듯 달달한 걸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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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델븐 바엔보위
앨버트 바엔보위
어릴 때 현재 모습
프로필
이름 앨버트 바엔보위
나이 20대 초반
신분 | 바엔보위 백작 |
4.2. 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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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
양장점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그 시대에는 드문 여자 직원이다. 일라이저 또한 그녀를 보고 여직원이라고 놀랐다. 손님에게 옷을 만드는 데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차별을 당해온 듯 하다.
4.2.1. 바엔보위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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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바엔보위 백작
앨버트의 아버지이자 바엔보위 백작으로 금발벽안의 미남이시다. 사라를 위해 일라이저의 어머니에게 지원을 약속하고 일라이저를 남장시킬 정도로 애처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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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바엔보위
앨버트의 어머니. 필립이 태어난지 며칠 되지도 않고 죽자 큰 충격을 받고 일라이저를 필립이라 생각한다. 일라이저의 어머니 제시카를 친구라고 여기며 필립(으로 변장한 일라이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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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일라이저와 비슷한 또래의 풋맨으로 네이선 출신이다. 일라이저가 평하길 은근 감이 좋다고 한다. 유흥가를 자주 찾아가는 듯 하다.
4.2.2. 루센트리얼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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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릭 공 크리스찬
여왕의 아들이자 제 1 왕위 계승자. 잘생긴 미남이지만 능글맞다. 눈치가 빨라서 일라이저가 여자란 걸 첫눈에 알아보았다. 사촌인 앨버트를 놀려먹는 걸 좋아한다. 20대 중반이지만 결혼은 커녕 약혼도 안해서 여왕과 귀족들이 눈치를 주는 듯하다. 어렸을 때 앨버트가 일라이저에 대해 말했던 걸 십몇년이 지났음에도 바로 기억해내는 걸 보아 기억력도 좋다.그리고 그 좋은 머리를 앨버트 약올리는 데 쓴다.게다가 정부도 매우 많다. 앨버트의 말에 따르면 한 다스는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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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여왕의 딸이자 제 2 왕위 계승자. 오빠인 크리스찬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능글맞고 제멋대로인 면이 있다. 일면으로는 공주로서의 책임감도 있다. 본인이 원하는 이상형의 남자는 "가문 자체를 자신이 휘어잡고 쥐락펴락할 수 있으면서도 남자 본인은 완전히 제 손가락에 있어야 한다"[3] 앨버트의 외모는 취향이지만 재수가 없어서 싫다고 한다.
중반부에 앨버트를 골탕먹일 겸 일라이저를 납치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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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2세
루센트리얼 왕국의 여왕.
4.2.3. 튜버릿 공작가
5. 설정
- 국가는 루센트리얼로, 수도는 네이선. 바엔보위 백작가는 더브라임 영지의 귀족인 것으로 묘사된다.
- 여왕이 통치하는 것과 대학 및 전문학교의 존재, 그리고 주식투자에 대해 얘기하는 회계사와 총이나 기차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배경은 근대 유럽이다. 귀족들의 결혼은 작위 및 형재자매의 유무에도 영향을 받으며 까다롭게 결정된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화됐다. 보러가기 작가는 꼬리웹툰 시즌1 | 웹툰 시즌2 |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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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저자의 말.
첫 글을 책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큰 영광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리면서 무사히 완결은 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마지막 페이지를 쓰면서도 믿기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마이 페어 풋맨』은 본편 마지막 챕터의 제목인 「한 걸음씩」이라는 관계와 주제를 생각하면서 쓴 글입니다. 일라이저와 앨버트의 관계도, 일라이저 본인과 일라이저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도 그러합니다. 다르게 느끼셨다면 제가 미숙한 탓입니다. 읽으면서 재미있고 읽고 난 후에도 기억에 남는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