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20:27:05

마에조노 켄타


파일:다이아몬드 에이스 표지.png
세이도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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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3A69> 신(新) 1학년 오쿠무라 코우슈, 세토 타쿠마, 유우키 마사시, 유이 카오루, 아사다 히로후미, 모가미 타케시, 쿠키 요헤이, 이토 타이가, 카가미 코타, 아사히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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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 졸업 유우키 테츠야, 타키가와 크리스 유우, 이사시키 준, 코미나토 료스케, 탄바 코이치로, 마스코 토오루, 미야우치 케이스케, 쿠스노키 후미야, 사카이 이치로, 카도타 마사아키, 타나카 신, 엔도 나오키, 야마자키 쿠니오
코칭 스태프 및 매니저 카타오카 텟신, 오치아이 히로미츠, 타카시마 레이, 오오타 카즈요시, 요시카와 하루노, 후지와라 타카코, 우메모토 사치코, 나츠카와 유이
기타 졸업생 아즈마 키요쿠니 }}}}}}}}}
<colbgcolor=#343a69><colcolor=#e6bd25> 마에조노 켄타
前園健太 | Maezono Kenta
파일:다이아몬드 에이스 actⅡ 한국어판 24권.jpg
이름 마에조노 켄타 ([ruby(前, ruby=まえ)][ruby(園, ruby=ぞの)] [ruby(健, ruby=けん)][ruby(太, ruby=た)])
생일 7월 28일
출신지 오사카
학년 2학년 (1부) → 3학년 (2부)
소속팀 세이도 고교
포지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 180cm / 75kg / O형
성우 타지리 히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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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3a69><colcolor=#e6bd25> 등번호 2군 → No.3
좋아하는 음식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잘하는 과목 수학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여담5.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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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data1.onnada.com/1988331734_dc34222a_9584ED82A429.jpg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1부에 2학년, 2부에 3학년. 팀에서의 애칭은 '조노' 또는 '마에켄.' 주로 조노라고 불리는 편.

코미나토 하루이치와 룸메이트 사이[1]로 자율연습 때도 함께하곤 한다.

오사카 출신이라 칸사이벤을 사용한다.

2. 상세

얼굴 인상은 무서운 편이나 다른 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배려 및 격려해 주는 타입으로, 다른 부원들도 이를 알고 있어서 3학년 은퇴 후 주장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마에조노를 꼽으며 주장 기질이라고 언급했다.

세이도 최고의 노력파. 시간이 나면 스윙 연습을 하고 다들 그 노력을 알고 인정하고 있다. 또한 본인이 그래서인지 누구보다 오래 남아 연습하는 사와무라 에이준을 꽤 마음에 들어해서 1군에 합류한 뒤 가을대회 편부터는 에이준을 인정하거나 호의를 띤 대사가 종종 나온다.

이사시키 준과는 달리[2] 전형적인 풀 히터이고 특히 인코스에 강하다. 다만 파워는 있지만[3] 타격 시 힘이 많이 들어가고, 변화구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실전에서는 좀처럼 좋은 타구를 날리지 못했다. 이는 작중에서 카타오카 감독의 조언과 실전 경험을 통해 개선된다.

3. 작중 행적

3.1. 1부

포커스가 주로 에이준과 그 주변 1군에게 맞춰지던 작품 초중반에는 2군이었던지라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다. 그에 따라 여름대회 경기에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하루이치에게 스윙 폼을 봐 달라고 할 때 이외에는 일과 중, 혹은 스탠드에서 응원하면서 한번씩 얼굴이나 자잘한 대사가 나오는 정도가 전부였다. 애니에서는 후루야가 홍백전을 앞두고 누구도 자기 공을 못 치게 하겠다고 건방 떨 때 다가와서 시비 거는 선배가 마에조노로 바뀌어서 더 빨리 제대로 나온다.

그러다 여름대회 결승전에서 이나시로에 패배한 후 의기소침한 하루이치에게 함께 자율연습을 하자고 권했다가 묵묵부답인 것을 보고는 자신의 속내(졌더라도 경기에 나갔던 주전 선수들을 부러워한 심정 및 이제부터는 자신들의 시대임을 생각하니 가슴이 뛰더라는 마음)을 털어놓고, 1학년이면서 주전이 된 하루이치가 스탠드에 있던 사람들 기분을 이해할 리 없다는 말을 남기고 자율 연습을 하러 간다.

위 사건부터 존재가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3학년이 은퇴하자 1군으로 올라가 부주장이 되었다.

새 팀 발족 뒤 유우키를 이어 주전 1루수와 중심 타선에 들어서지만 위 소개 항목에서 나열된 단점들 때문에 고전한다. 새 감독이 되기 위해 온 오치아이 코치에게 ' 클린업은 고사하고 선발 라인업에서도 빼버려야 할 타자'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4] 사실 당시의 새 팀은 초반에 다들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삐걱거렸기 때문에 마에조노만 문제인 것은 아니었다.[5]

팀이 영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카타오카 감독이 선수들을 크게 질타하고 연습에서 공을 만지지 못하게 제한하며 러닝만 하게 했을 때 에이준이 유독 기운찬 것을 본 아소가 "요령껏 힘을 아끼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말하자 우선 눈앞의 일을 똑바로 해낼 수 있어야 하며, 수동적 마인드로 있어서는 언제까지고 뛰기만 할 것이라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하고, 감독이 자율 연습에서까지 공을 만지지 말라고는 하지 않았다는 점을 팀원 중 처음으로 지적하며 배팅 연습을 하러 간다.

덧붙여 이때 쿠라모치 미유키에게 주장다운 멘트를 (마에조노에게) 먼저 가로채였다고 놀리는데, 이외에도 다친 선수 격려 등의 부문에서 주장이 할 만한 대사를 먼저 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인 인품이 잘 보이는 부분.

이후 3학년들이 청해 열린 은퇴 경기 때 홈런을 치며(스스로도 놀랐다) 자신감을 찾았고 가을대회부터는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가을대회 1회전 테이토와의 경기에서는 1~7회까지 계속 치지 못해 상대팀 투수에게도 얕보였으나 8회 말 1-2로 밀리던 시점에 적시타로 2점을 얻어내는 데 성공한다. 다만 이때는 의욕이 과해 3루까지 뛰다가 아웃당했다… 여하튼 팀을 기사회생시키는 큰 활약을 했다.

30~31권에서 와타나베, 쿠도, 히가시오의 퇴부 희망 의혹이 생겼을 때 미유키가 와타나베에게 본인이 퇴부하고 싶다면 붙잡지 않겠다는 요지의 말을 건넸다는 이야기를 듣고 격분하여 그게 주장이 할 말이냐고 따지고, 불안과 망설임을 끌어안고 싸우는 동료를 이끄는 게 주장이 아니냐며, 미유키가 그것을 포기하고 각자 싸우기를 원한다면 그를 주장으로 인정하지 못한다고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후로는 경기 중 이외에는 미유키와 데면데면하게 지낸다

그러다 전후사정을 들은 이사시키로부터 '그래서 너(마에조노)는 뭘 했느냐'는 반문에 함께 부주장이 될 때 카타오카 감독이 한 말(미유키의 부담이 커질 테니 부주장 둘이 미유키를 잘 지지해 달라는 부탁)을 떠올리고, '마음에 안 든다고 반론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으나 그 뒤 어떻게 개선할지 함께 고민하는 것이 부주장의 역할이니 주장에게 다 떠넘기지 말라'는 타박을 듣고 깊이 반성한다.

이후 와타나베에게 슬쩍 상담을 종용하나 정작 와타나베 본인은 원래 퇴부까지는 할 생각이 없었고 그 외에도 별 불만이 없어 불발나고, 미유키에게 2학년끼리만 미팅을 하면서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자는 제안과 함께 그간 질책하기만 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카타오카 감독과 상담한 후 여러모로 마음이 정리된 와타나베가 자신은 괜찮으며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확언하자 미유키에게 선수를 채인 것이 아닌가 의심하며 이 관련 갈등은 마무리된다.

테이토전 후 클린업 3번 자리를 하루이치로 바꾸고 클린업의 마무리인 5번 타자에 마에조노를 배치하게 되고, 이후로 쭉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마에조노가 치면 거의 점수를 싹쓸어 버리는 장면도 종종 보이게 되었다.

결국 이렇게 성장한 마에조노는 가을대회 결승 야쿠시전에서도 3:4로 지고 있는 2사 2,3루 상황에서 야쿠시의 에이스 사나다 슌페이를 상대로 2루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역전시키는 대활약을 펼치며 가을대회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3.2. 2부

겨울 오프 기간동안 제 스윙을 잃은 슬픈 전사(…)가 되는 바람에 이듬해 봄 코시엔(센바츠)에서는 선발 멤버에서 제외된다...

코시엔 이후 하루이치가 앞머리를 자른 후 제일 먼저 보았다.

춘계 대회 호다이이치전에서 선발로 복귀하여 적시타를 쳤다.

4. 여담

  • 초반에는 타석에서 좀 진지한 얼굴로 칠 뿐이지만 테이토전에서 각성한 이후부터는 타석에 서면 공을 치려 하는 순간 불교 사천왕상 같은 극도로 험악한 얼굴로 변한다. 이게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가을대회 결승전 야쿠시전에서는 상대 외야수가 얼굴에 놀라서 타구 판단을 실수하기까지 한다.

5.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서

이벤트 캐릭터로 나오지 않았다가 2017년 9월 2차 콜라보레이션때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 석세스모드 세이도고교편으로 플레이시 레귤러멤버로 사용 가능하다. 높은 파워와 극히 낮은 컨택을 가졌지만, 의외로 타격면에서 꽤나 도움되는 선수.

아쉽게도 이벤트 캐릭터로써의 성능은 높은 편은 아니다. 태그는 근력인데 근력 캐릭터에서 마에조노보다 좋은 캐릭터는 많다. 태그 보너스가 100%인점은 나쁘지 않고, 초특수능력은 일발역전왕(타자)/형세역전(투수)을 주는데 둘 다 확정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본인은 하위 특능인 일발역전 코츠를 안주고 그나마도 주는 캐릭터가 랜슬롯 이외엔 없다는 게 문제[6]. 코츠 없이 일발역전왕을 올리려면 근력 251, 정신 68이라는 상당히 많은 포인트를 소모해야 되기 때문에 답이 안 나온다.
[1] 2부에는 모가미 타케시가 추가로 들어온다. [2] 하지만 3학년중 이사시키를 가장 존경하며 따른다. 아마 자신에게는 없는 컨택능력이 있어서인듯 [3] 이사시키가 너는 매 타석 홈런을 칠셈이냐 라고 하는것을보면 일단 제대로 맞으면 무조건 넘어가는 파워가 있는듯하다. [4] 속으로 생각한 거지 직접 말한 것은 아니다. [5] 주장인 미유키조차 새 팀의 주장이 된 이후 다소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테츠야에게 상담한 적도 있을 정도. [6] 이는 일발역전이란 특수능력이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특수능력이라 어쩔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