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0:26:55

마스트리흐트

마스트리히트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10px -10px;" <tablebordercolor=#B22222>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주 (provincie)
파일:1024px-Noord-Brabant_wapen.svg.png
노르트브라반트
( 스헤르토헨보스)
파일:1200px-Noord-Holland_wapen.svg.png
노르트홀란트
( 하를럼)
파일:1024px-Drenthe_wapen.svg.png
드렌터
( 아선)
파일:800px-Limburg-nl-wapen.svg.png
림뷔르흐
( 마스트리흐트)
파일:Overijssel_wapen.png
오버레이설
( 즈볼러)
파일:Utrecht_provincie_wapen.png
위트레흐트
( 위트레흐트)
파일:Zuid-holland_wapen.png
자위트홀란트
( 스흐라벤하허)
파일:Zeeland_wapen.png
제일란트
( 미델뷔르흐)
파일:1280px-Friesland_wapen.svg.png
프리슬란트
( 레이우아르던)
파일:1280px-Flevoland_wapen.svg.png
플레볼란트
( 렐리스타트)
파일:1024px-Gelderland_wapen.svg.png
헬데를란트
( 아른험)
파일:Groningen_provincie_wapen.png
흐로닝언
( 흐로닝언)
자치 국가 (gemeente)
파일:아루바의 휘장.svg
아루바
( 오라녜스타트)
파일:퀴라소 문장.svg
퀴라소
( 빌렘스타트)
파일:신트마르턴 문장.svg
신트마르턴
( 필립스뷔르흐)
[[카리브 네덜란드|{{{#fff 카리브 네덜란드 특별 자치령 (Caribisch Nederland)}}}]]
파일:COA_of_Bonaire.png
보네르
( 크랄렌데이크)
파일:COA_of_Saba.png
사바
( 보텀)
파일:COA_of_Sint_Eustatius.png
신트외스타티위스
( 오라녜스타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네덜란드 행정구역 지도.png }}}}}}}}}
}}}}}}}}} ||
{{{+3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마스트리흐트( 네덜란드어: Maastricht, 림뷔르흐어: Mestreech[1])는 네덜란드 도시 림뷔르흐 주의 주도다.

2. 상세

뫼즈강[2]을 양안에 끼고 있으며,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고대 로마 시절부터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이때 지어진 다리 이름, Trajectum Ad Mosam에서 현재의 지명이 탄생하게 되었다. 프랑스 북부 지역과 쾰른을 잇는 주요 무역로에 위치한 도시로 성장하게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아르메니아 출신 주교이자 기독교의 성인인 성 세르바시오의 유해가 이 곳에 묻혔다고 한다. 중세시대엔 이로 인한 성지순례지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중세전기에는 이웃한 아헨, 리에주와 마찬가지로 카롤루스 왕조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이후 니더로트링겐 공국의 수도로서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다만 다른 저지 지역 도시들과 달리 도시 특권을 빠르게 얻지 못하였기 때문에 리에주 주교령과 브라반트 공작령 사이의 권력싸움 각축장이 되기도 하였다. 17세기에는 네덜란드 독립 전쟁에서 네덜란드 측의 점령지가 되어 네덜란드 측의 영토가 되었다. 독립전쟁과 프랑스-네덜란드 전쟁, 30년 전쟁 기간을 거치며 도시는 황폐화가 되었으나 산업혁명을 통해 다시 주요 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문화지리상 독일과 더 가까운 정체성 때문에 네덜란드의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지역색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으나 1차 세계 대전 이후로 네덜란드 정부 측에서 독일 색채를 강제로 지우기에 나서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인구는 약 12만이지만 관광, 교육도시로서 외국인의 거주비중이 높은 도시이다. 1992년 유럽 연합을 출범시킨 마스트리흐트 조약이 체결된 곳이기도 하다.

교육기관으로 마스트리히트 대학, 마스트리히트 음대 등이 있다. 마스트리히트 대학의 경우 강의의 대부분이 영어로 진행되고 학생들의 토론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PBL (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으로 유명하여 단기, 정규 유학생이 늘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성인이 묻힌 곳으로 알려진 Saint Servatius 성당,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는 Sint Servaasbrug 등이 있다.
[1] 출처는 네덜란드어 위키백과 [2] 네덜란드어명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