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리스의 등장인물 |
주인공 란스 · 연호 · 유리 · 태이 · 레드 유진 · 소이 · 신비 · 호빈 · 시온 ??? · 마술쟁이 |
1. 개요
체리츠의 여성향 노멀 게임 등장 캐릭터. CV는 이규창.[1]1.1. 덴더라이언
사실상 6번째 공략 캐릭터이자 만악의 근원이다.본편 이야기도 희정을 만나겠다는 자신의 소망을 위해 준비했다. 아주 옛날부터 마술쟁이는 희정을 볼 수 있었지만, 희정은 간절한 소망을 바라지 않으면 마술쟁이를 볼 수 없었기에 마술쟁이의 희정을 향한 집착은 점점 더 깊어져 갔고 결국 자신이 아무리 갈망해도 자신을 보지 않는 희정을 망가뜨리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희정과는 다른 세계에 있는 본편 공략 캐릭터 다섯에게 게임을 제안한다. 그들은 모두 간절한 소망을 갖고 있었기에 그걸 이용한 셈. 그들이 게임에서 승리하면 기억을 잃지 않은 채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공략 캐릭터를 잃은 희정은 절망하면서 다시 그를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바라게 된다. 당연히, 동시에 마술쟁이를 만나게 되었다. 희정을 만난 그는 자신이 얼마나 이 때를 기다렸는지 당신은 모를 거라며 환희에 가득찬 목소리로 말한다. 그래도 결국은 희정의 소원을 들어주게 되고, 희정의 기억에서 사라진 그는 또 다른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사라진다.
결국 최종 편에서 본인의 기억을 대가로 마술쟁이 일을 그만두고 희정과 마주한다. 한 마디로 덴더라이언의 스토리는 마술쟁이 한 명에게 희정이와 공략 캐릭터 5명 모두가 놀아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1.2. 네임리스
- 발매 전 정보
- 본편
1.3. 여담
- 앞으로도 체리츠 게임 세계관에서 꾸준히 등장할 모양. 그 존재로 인해 각 작품들이 연대기 시리즈처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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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인 덴더라이언에서도 결국엔 잊혀졌기에, 앞으로 나오더라도 네임리스처럼 조연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마술쟁이가 등장할 시 전개가 덴더라이언, 네임리스와 비슷한 패턴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작품의 황당한 트루엔딩에 분노한 대다수의 팬들은 이제 그만 마술쟁이는 넣어달라고 울부짖는 중
[1]
녹음 당시에는 아마추어 성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