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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 선문 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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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동후의 BL 소설 《 마도조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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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魏婴) (이릉노조(夷陵老祖)) 위무선(魏无羡)
주인수(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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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잠(蓝湛) (함광군(含光君)) 남망기(蓝忘机)
주인공(攻).
3. 선문 세가
5대 선문 세가 | ||||
고소 남씨 | 운몽 강씨 | 난릉 금씨 | 기산 온씨 | 청하 섭씨 |
3.1. 고소 남씨
자세한 내용은 고소 남씨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운몽 강씨
자세한 내용은 운몽 강씨 문서 참고하십시오.3.3. 난릉 금씨
자세한 내용은 난릉 금씨 문서 참고하십시오.3.4. 기산 온씨
자세한 내용은 기산 온씨 문서 참고하십시오.3.5. 청하 섭씨
자세한 내용은 청하 섭씨 문서 참고하십시오.3.6. 기타 세가
- 약양(栎阳, 지금의 산시성 시안시 옌량구(阎良区)) 상씨(常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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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常萍)
약양 상씨의 마지막 종주. 그의 아버지가 어린 시절의 설양을 속이고 구타한 끝에 그의 손가락을 자른 사건으로 인해 설양에게 원한을 사고, 그 여파로 자신의 식구들 70명이 비명횡사한다. 사건 당시 식구들이 단체로 집안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며칠간 대문만 두들겨대며 죽어갔다고 한다. 워낙 작은 세가인데다 당시 가장 힘이 강했던 난릉 금씨가 상평에게 진술을 번복하게 압박하여 설양의 처벌을 은근슬쩍 무산시키는 바람에 한 세가가 통째로 날아간 중대한 사건임에도 사람들에게 금방 잊혀지고 만다. 그리고 상평 본인도 결국 설양에게 참혹하게 살해당하여 약양 상씨는 완전히 씨가 마르게 된다.
- 파릉(巴陵, 지금의 후난성 웨양시) 구양씨(欧阳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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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자진(欧阳子真) (
이경양[오디오드라마])
구양 종주의 외동아들. 위무선을 존경하다시피 한다. 의성에서 아천의 사연을 알게 되자 가슴을 치고 슬퍼하며 지전을 태워주는 등 정이 많다.[2] 또한 남사추와 금릉의 언쟁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 이들을 중재하여 분위기를 푸는 모습도 보여줬다.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또래 소년 수사들 중에서는 이름도 언급되고 반쯤 부패한 다른 수진계 사람들과 다름없는 아버지와 달리 자신의 신념이 있는 등, 나름 매력있는 캐릭터라 2차 창작에서도 종종 보인다. 남사추, 남경의, 금릉하고는 주로 '소년조'라는 조합으로 엮이며, 커플로는 주로 금릉이나 아천하고 엮인다. 사상의 차이와 별개로 아버지와 투닥거리면서도 서로의 안부를 걱정하는 것으로 보아 부모와 자녀 사이가 파탄나는 것이 일상인 마도조사 세계관 내에서도 부자간 사이가 상당히 좋은 듯 하다.
- 미산(眉山, 지금의 쓰촨성 메이산시(眉山市)) 우씨(虞氏)
- 정산(亭山) 하씨(何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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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何素)
난장강 대토벌이 끝난 후 금광선이 선독 자리에 앉는 것에 반대하다가 금광요가 설양에게 흉시를 만들 재료라며 금씨 수사들에 의해 연시장으로 끌려왔다. 금광선을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죄목을 덮어 씌운 금광요는 하씨 일족 60~70여 명을 모두 잡아서 연행했고[3], 자기 가문을 멸문시키려 한다는 걸 안 하소가 '네 아비는 창기들 속에서 죽고 창기의 자식인 너도 끝이 좋지 않을 것'이라며 발악하자[4] 설양이 혀를 자른 뒤 철제 우리에 던져 넣었다. '산 사람으로 흉시를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양의 말대로라면 결코 곱게 죽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 의성(义城)[5]
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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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부인(莫夫人) (
요청[애니메이션] 상용산[오디오드라마] 가서이[진정령]/
오오키 카에[오디오드라마]/
조진숙[애니메이션])
모현우의 이모, 모자연의 어머니. 모현우의 외조부는 대부호였는데 아들은 두지 못하고 정실부인에게서 장녀인 모 부인을, 노비에게서 차녀인 모현우의 어머니를 얻었다. 정실 소생인 모 부인은 남편을 데릴사위로 얻어[11] 부친 사후 모가장을 다스렸고, 어려서부터 여동생을 싫어했던만큼 여동생의 아들인 모현우도 싫어해 천덕꾸러기 취급했다. 이후 흉시가 되었으며 두세사람 분의 정기를 먹어 위무선이 깨운 다른 흉시들과 싸우다가 남망기에게 최후를 맞는다. 여담으로 동생의 아들인 모현우가 자기 아들인 모자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다가 도벽으로 사고친 아들을 무작정 감싸는 것으로 보아, 아들을 늦게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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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연(莫子渊) (
조익해[애니메이션] 이경양[오디오드라마] 손성헌[진정령]/
니시무라 타케시[오디오드라마]/
신경선[애니메이션])
모현우의 사촌이자 모 부인의 아들. 집안 사람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모현우를 자주 괴롭혔다. 모현우에 몸에 헌사된 위무선이 자신이 했던 짓들을 그대로 돌려주자 화가 난 나머지 모현우를 괴롭히려 밤에 나왔다가 소음기[17]를 발견한다. 도벽이 있던 모자연은 소음기를 그저 귀한 법보라고 생각해 훔쳤다가 화를 당해 최후를 맞이한다. 마당에서 왼팔이 잘리고 혼이 빨려 비틀어진 시신으로 발견되며, 흉시가 된 모 부인을 제압할 목적으로 위무선에게 흉시로 조종당한다. 참고로 외모 때문에 체감이 잘 안가겠지만 17살로 20대 중후반인 모현우보다 훨씬 어리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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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阿童) (
왜왜[애니메이션]/
박성영[애니메이션])
모씨 가문의 하인. 모자연과 합세해서 모현우를 괴롭혀왔다. 이후 모자연이 급사하여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 상황에서 스스로의 목을 꺾은 뒤 흉시가 되어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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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택(魏长泽) (
오현[오디오드라마])
위무선의 아버지. 야렵 도중 아내인 장색산인과 같이 사망했다. 위무선의 몇 안되는 가족에 대한 기억들이 꽤 좋았던 것으로 봐서 좋은 아버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운몽 강씨 가문의 하인이었기 때문에 생전의 위무선은 하인의 자식이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했다.[22] 주군이었던 강풍면과는 친했던 모양으로, 부모를 잃고 떠돌던 위무선을 강풍면이 연화오로 데려왔다. 라디오 드라마에선 말이 많지 않지만 장색산인이 자신과 아들을 놀리는 것도 잘 들어주고, 아내인 장색산인을 당나귀에 태워주고 어린 위무선을 목마 태워주는 등 다정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나온다. 애니메이션 작화와 소설 권두 일러스트를 보면 차갑게 생긴 미남인데, 여러모로 위무선의 도려인 남망기가 연상된다. 남망기 역시 차갑게 생긴 미남이지만 누구보다 위무선에게 다정하고 사추를 아들이자 동생처럼 키웠기 때문이다. 소설에선 어째서 아름답고 실력 있던 장색산인이 종주였던 강풍면을 냅두고 하인이었던 위장택과 결혼한건지 이해가 안 된다는 대사가 있다. 위무선의 성격이 장색산인과 똑같단 점을 생각하면, 장색산인은 가문이나 지위엔 별로 관심없고 위장택의 외모와 성격에 반했을 가능성이 높다.도려 취향도 모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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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색산인(藏色散人) (
심염여[오디오드라마])
위무선의 어머니. 포산산인의 제자. 강풍면의 친우이자 그의 첫사랑으로 선문세가에서 이 둘의 스캔들은 오래전 일인데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많은 이들은 장색산인이 운몽 강씨의 안주인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다만 장색산인에게 강풍면은 그저 친우였던 것 같다. 운몽 강씨 종주였던 강풍면은 냅두고 그의 하인이었던 위장택과 사랑에 빠져서 혼인해 운몽 강씨를 떠났다. 이후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다 위장택과 함께 야렵을 나갔다가 부부가 목숨을 잃었다. 장색산인과 절친한 친구였던 강풍면이 고아가 된 어린 위무선을 거두어 연화오에서 친아들처럼 키운다. 과거 남계인이 장색산인의 친우와 남편을 위험한 상황에 처하도록 해놓고는 책임이 없다고 우겨댔을 때 턱수염을 깎아버렸다고 하는 등의 행동으로 보아, 아들처럼 정의감이 강하면서도 장난기가 많았던 모양. 사제인 효성진과는 마주친 적이 없지만, 장색산인이 매우 아름다웠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효성진이 언급한다. 소설 권두의 일러스트에서는 붉은색 겉옷을 두른 반묶음 머리 여인으로 묘사되었으며, 소설 상에서는 백색 옷을 입은 여인으로 묘사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위무선의 몇 안 되는 어린 시절 기억엔 금슬 좋은 부모님, 사랑받는 자식으로 화목한 가족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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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산산인(抱山散人) (
백설잠[애니메이션])
수련의 경지가 매우 높은, 은둔하는 도인. 장색산인과 효성진의 스승. 온묘, 남안 등 가문의 시조들과 동년배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살아있다. 포산은 산 이름이 아니라 안을 포(抱)에 메 산(山)을 쓴 것으로 산을 안았다는 의미인데, 정작 그 산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고아들을 데려다 제자로 삼되 수도에만 전념하고 절대 하산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했으며, 맹세를 어기고 속세로 내려가면 어떤 이유로도 다시 돌아올 수 없었다. 수백 년 동안 제자들 가운데서 하산한 사람은 연령도인, 장색산인, 효성진 세 사람뿐이었는데 모두 결말이 좋지 못했다.[25] 의술에 통달해 거의 신의의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소설 권두에 들어간 일러스트에서는 백발 여인으로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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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청양(罗青羊) (면면(绵绵)) (
장위멍[진정령] 쒸자치[애니메이션] 심염여[오디오드라마]/
Lynn[애니메이션]
미네다 마유[오디오드라마]/
장미[애니메이션])
위무선이 현무 동굴에서 구해준 아름다운 여성 수사. 하인 신분이었다가 어렵게 한 선문 세가[32]의 문하생이 되었다고 한다. 향주머니를 갖고 다닌다. 현무 동굴에서 온조 때문에 도륙 현무를 깨울 제물로 죽을 뻔했다가 남망기와 금자헌이 구해주고, 왕영교 때문에 얼굴에 인두 자국이 생길 뻔하자 위무선이 대신 인두를 몸으로 막아 구해준다.[33] 위무선이 궁기도에서 온녕 일행을 탈주시켰을 때 금린대에 모인 선문 세가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위무선을 규탄하지만, 나청양만이 자신을 구해준 위무선의 은혜를 잊지 않고 그를 논리적으로 두둔하다 되려 인신공격까지 받자 가문에서 나간다.[34] 13년 후에는 평범한 상인과 결혼하여 자신과 꼭 닮은 딸 '면면'을 낳고 남편과 함께 야렵을 하며 살고 있다.
[오디오드라마]
[2]
의성에서 아천의 모습을 잠깐 본 것만으로도 꽤 자세한 묘사를 해서 위무선이 이 공자의 앞날이 밝을거라는 투로 얘기하기도 했다.
[3]
이 중에는 나이가 한 자릿수밖에 되지 않는 어린 아이들도 꽤 있었다.
[4]
하소의 저주대로 금광요의 아버지인 금광선은 금광요가 불러들인 수많은 기녀들에게
복상사당했다. 금광요 역시 자신의 만행이 전부 드러나 세간의 조롱거리가 되고, 자신의 육체는
적과 같이 봉관되어 혼백마저 평생 환생하지 못하게 된다.
[5]
지금의
안후이성
허페이시 바오허구(包河区) 이청가도(义城街道).
[애니메이션]
[오디오드라마]
[진정령]
[오디오드라마]
[애니메이션]
[11]
그 탓에 모 부인의 남편은 평소에 모 부인에게 꼼짝하지 못했다. 원귀에게 몸을 빼앗겨 자신을 닦달하는 모 부인에게 닥치라고 했을 때 모두가 놀랐을 정도이다.
[애니메이션]
[오디오드라마]
[진정령]
[오디오드라마]
[애니메이션]
[17]
위무선이 개발한 법보 중 하나로 음령과 원혼, 흉시와 사령이 모여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은 사람이 소음기를 착용하여 음기를 모으는 미끼 역할을 하는지라 이를 착용하는 자제들은 기본적으로 온갖 법기로 무장하는데, 모자연은 이를 알 리가 없기에 맨 몸으로 법기를 가져갔다. 당연히 무방비하게 악령에 노출된다.
[18]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한 뚱보로 묘사되고, 진정령에서는 뚱보까지는 아니어도 위무선의 얼굴로 바뀐 모현우보다 나이 들어보인다. 참고로 모자연의 어머니가 의뢰인으로 불러온 수사들 역시 모자연과 같은 연배의 소년들이다.(...)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오디오드라마]
[22]
다만 헌사된 후에는 그런 점에 대해 초연해져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외전에서 퇴치를 의뢰받은 흉시가 생전에 하인이었다는 걸
남사추가 언급하길 머뭇거리고 '하인은 누구나 자기를 무시하지.'라고 위무선이 발언하자 남망기는 위무선을 말없이 안아주고 사추는 그런 위무선을 짠하게 바라본다. '하인이어도 운몽 강씨 같은 대갓집이라 대우가 달랐고, 내가
강징을 훨씬 더 많이 때렸다'며 웃어넘겼다.
[오디오드라마]
[애니메이션]
[25]
연령도인은 사람을 살육하는 악귀가 되어 도리어 본인이 토벌당했고, 장색산인은 남편과 함께 야렵을 갔다가 어린
아들만 남겨두고 사망하였다. 효성진은
문서 참조.
[진정령]
[애니메이션]
[오디오드라마]
[애니메이션]
[오디오드라마]
[애니메이션]
[32]
원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 가문이다. 드라마 진정령에서는
난릉 금씨 소속의 수사로 바뀌어 나온다.
[33]
기산 온씨를 제외한 나머지 세가 자제들이 동굴에 갇혔을 때 나청양이 위무선에게 사과하는데, 소설과 드라마에서는 대성통곡을 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평범하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34]
나청양의 주장에 대한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여자이고 위무선이 구해주어 개인적인 호의를 품은게 아니냐는 질 낮은 비아냥 함께 하인이었던 그녀의 신분에 대해 공격했다. 그래놓고 나청양이 소속 세가의 도포를 벗어던지고 나가자 그녀를 비웃는 수준 낮은 모습을 보여준다. 나청양과 다른 세가 수사들의 논쟁을 지켜본 꼰대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제정신인
섭명결은 '저 가문에서 제대로 된 기백을 가진 자라고는 나청양 밖에 없다'며 그녀를 높게 평가했고,
남망기는 나청양을 뒤쫓아가 예를 표했다. 특히 섭명결은 온씨 생존자들에게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인물인 만큼, 그와 상반되는 의견을 냈음에도 고평가를 받은 나청양이 더욱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