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9:48:31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슬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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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TVA 1기 · TVA 2기 · 음악 · 평가 · 원작과의 차이점)
슬레이브
[ruby(無窮の鎖, ruby=スレイブ)]
slave
<nopad>파일:슬레이브 기본형.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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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와쿠라 유우키의 슬레이브에 대한 설명과 목록.

2. 설명

우연히 마도재해로 인해 사고로 마도에 들어간 유우키가 추귀에게 쫓기는 중 우젠 쿄카에게 구출되어 그녀의 능력을 통해 슬레이브가 되어 그토록 원하는 힘을 손에 넣게 되었고 첫 변신부터 추귀들을 모두 쓰러뜨리는 성과를 이룬다. 이를 계기로 마방대 7번대의 관리인이 되어 평소에는 기숙사에서 가사를 맡거나 훈련을 받다가 슬레이브가 되어 추귀를 쓰러뜨리는 일을 한다.

오랜 훈련 결과 유우키를 다른 대원에게도 대여할수 있다는 사실과 누가 대여 했느냐에 따라 다른 형태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원래는 7번대 대원들만 한정해서 대여하려 했으나 야마시로 렌의 개입으로 인해 대여 기능이 발각되어 결국 렌에게 대여에 대해 알려 주었고 이후 렌이 다른 대장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에조 야쿠모부터 다른 대장들에게 대여하게 되어 더 다양한 형태를 얻었다.[1]

또한 오랜 훈련을 통해 전신에 힘을 집중하여 기존보다 더 강한 상태가 되는 천진[ruby((天進), ruby= 스카이 워드)]이라는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한편 쿄카와 같이 훈련 중 쿄카의 기본 형태에서 전보다 달리기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 됐음을 느낀 쿄카가 대여를 할수록 본인의 형태가 강해진다는 것을 알게되어 대여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다. [2]

약점은 대여가 유우키와 탑승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이 사슬을 잡기만 하면 멋대로 발동된다는것. 대여가 발동되면 일시적으로 무방비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아즈마 후부키에게 이 점을 공략 당해 제압되었다. 쿄카는 도중 사슬 자체를 이용한 기술의 개발을 시도한 적도 있었지만 무산했는데 이 때문이였다는 설정인 듯. 작가 설정상 아무때나 되는게 아니라 쿄카가 사슬을 잡고있지 않을 때, 복숭아를 먹은 여자가 잡을때 강제대여가 발생한다.

기본적 모티브는 당연히 특촬물, 그 중에서도 각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변신 폼을 갖게 된 헤이세이 라이더를 강하게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유우키가 소속된 7번대의 경우 가면라이더 쿠우가를 참조했다는 추측이 크다.

슬레이브 상태에서는 워낙 덩치가 커 눈높이가 안 맞는데다가 신체 구조가 살짝 변하는 탓에 주로 한쪽 무릎을 꿇은 채로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히고 땅에 손을 짚은 자세를 취하는데, 이 탓에 쿄카 혹은 그 외 대여 인물이 곁에 있을 경우 마치 가신이 주인 곁에서 무릎을 꿇은 것을 연상시키는 구도가 된다.

14권 후기의 작가의 말에 의하면 슬레이브의 대여가 가능한 상대는 복숭아를 먹고 능력을 얻은 여성[3]팔뇌신 같은 특별한 힘을 가진 자들 뿐이고, 능력을 얻을 수 없는 남성이나 아직 복숭아를 먹지 않은 여성에게는 대여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을 보아 언젠가는 팔뇌신의 형태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독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 능력의 대가

어떤 형태든 변신이 풀리면 능력의 대가가 발동하여 주인은 노예에게 포상을 내려야 한다. 추귀를 노예로 삼을 때는 돼지고기만 주면 끝이지만 유우키를 슬레이브로 삼은 이후엔 각종 서비스신을 선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쿄카는 노예가 잠재적으로 바라는 것을 포상으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여 처음에는 유우키를 변태자식이라고 매도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4] 점점 쿄카가 유우키에게 호감 가져서 그런지 가끔 자의적으로 포상을 내리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5]

하지만 무조건 서비스신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노예가 얼마나 혹사했느냐 혹은 활약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두번째 변신때에는 추귀 두세마리 잡은걸로 머리 쓰다듬어주고 사탕 한 개 준게 고작이었고 이후 기숙사에 온 대규모의 추귀 무리를 쓰러뜨리는 이후에는 사탕을 입으로 건내준다.

이후 대여를 하면서 추가로 알게된 점은 대여를 하고 변신이 풀리면 포상은 쿄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대여한 사람이 내는 사실이 밝혀져 이로 다른 대원들의 서비스신을 볼수 있게 되었다.[6] 최초로 대여해 줄 때는 대여를 해도 쿄카 본인이 내는 줄 알고 대여 했으나 오오카와무라 네이가 유우키에게 볼키스 하는 모습을 보고 대여한 사람이 대가를 내야 한다는 사실에 모두 당황했다...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게다가 이 포상의 경우 총대장인 야마시로 렌의 능력으로 취소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단 게 드러나 쿄카의 능력이자 유우키의 능력이기도 한 슬레이브의 능력에 떡밥이 부여되기도 한다. 특히 렌의 경우 첫 슬레이브 대여 직후 아무리 능력을 써도 해제 및 포상의 취소가 불가능해서 당황스러워했고 두번째로 대여했을 때도 여러모로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게 드러나 더더욱 슬레이브 능력의 근원과 정체가 무엇인지엔 떡밥이 커져가고 있다.

여담으로 이즈모 텐카에게는 대여한적은 없지만 쿄카가 유우키에게 포상을 주는 것을 보고 가끔 자의적으로 포상을 내려줬다. 즉 능력의 대가로 주는 포상이 아닌 본인의 의지로 내리는 자발적 포상이다. 동시에 만약 진짜로 포상을 줘야 할 일이 생기면 제일 위험한 사람이기도 하다. 텐카의 망상도 보통이 아닌데다, 그중에서 특히 와쿠라 아오바의 싸움 이후의 망상을 보면 더더욱...만약 이 자발적 포상들을 선납으로 취급해서 진짜 포상을 약하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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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슬레이브 형태


## ◆◆◆◆ 제목 틀 ◆◆◆◆
[  기본 밎 대여 형태  ]
##
소속 원형 천진([ruby(天進, ruby= 텐 신)])
Sky Ward
원형 천진([ruby(天進, ruby= 텐 신)])
Sky Ward
마방대7번대
기본형 선풍[ruby((旋風), ruby= 츠무지 카제)]
Whirlwind
우젠 쿄카 아즈마 히마리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황성[ruby((煌星), ruby= 키라 호시)]
Sparkling Star
암융[ruby((岩融), ruby= 이와 토오시)]
Boulder Melter
오오카와무라 네이 스루가 슈슈
마방대대장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봉익[ruby((鳳翼), ruby= 호우 요쿠)]
Phoenix
살아[ruby((殺牙), ruby= 코로시 키바)]
Killer Fang
에조 야쿠모 야마시로 렌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육탄[ruby((肉弾), ruby= 니쿠 하즈미)]
Man-Spring
폭음[ruby((爆音), ruby= 바쿠 온)]
Roar
아즈마 후부키 카미운텐 미라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패의[ruby((覇衣), ruby= 하 고로모)]
Champion's Garments
월은[ruby((月隱), ruby= 츠키 가쿠레)]
Hidden Moon
타타라 코노미 츠키요노 벨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파일:슬레이브 미등장.png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박견[ruby((狛犬), ruby= 코마 이누)]
Guardian Dog
형태
미등장
바르바라 필리펜코 주인 미등장
[  특수 형태  ]
||<|1><#828282>분류||<width=25%><#e3e3e3> 원형 ||<width=25%><#c3c3c3> 천진([ruby(天進, ruby= 텐 신)])
Sky Ward
||<width=25%><#e3e3e3> 원형 ||<width=25%><#c3c3c3> 천진([ruby(天進, ruby= 텐 신)])
Sky Ward
||
마방대 + 마방대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파일:슬레이브 미등장.png
파일:슬레이브 천진 미등장.png
전운[ruby((戦雲), ruby= 이쿠사 구모)]
War Cloud
형태
미등장
우젠 쿄카
아즈마 히마리
주인 미등장

4.1. 기본형 ( 우젠 쿄카)

기본형 슬레이브
<nopad>파일:슬레이브 기본형.png
우젠 쿄카가 처음으로 능력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기본 폼.

좋게 말하면 부족한 점 없는 육각형 스펙에 나쁘게 말하면 하나 이상의 특징을 가진 후술할 형태에 비하면 별다른 특징은 없고 그로 인한 패널티도 없는 제일 무난한 형태다. 특색이 없고 스피드와 파워 모두 평균 이상인 점은 쿄카의 '사실상 비능력자나 다름없지만 순수 무술로도 어지간한 대원들 이상의 활약을 보이는 실력자'라는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다른 인물들에게 대여될수록 해당 형태의 특성이 기본형에도 점점 축적된다는 특성이 있어[7], 현재 등장 폼 중 유일하게 강화의 여지가 있는 폼이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마이티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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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기본형 천진 ( 우젠 쿄카)

기본형 슬레이브ㆍ[ruby(천진, ruby=스카이)]([ruby(天進, ruby=てんしん)])
<nopad>파일:슬레이브 - 천진.jpg
기본형에서 전반적으로 한층 더 발전한 형태. 우습게도 선풍 천진보다 등장이 늦었지만 그 보답이라도 하듯 팔뇌신 쿠세츠와도 어느정도 맞상대가 될 정도로 신체 스펙이 증가했으며[8] 후술할 예인의 태도 형태로도 변신할 수 있다.

숙련도 부족인지 아니면 슬레이브 능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해서 그런지 불명이나 마찬가지로 슬레이브 능력 보유자가 탑승하는 선풍과 함께 현재까지 유이한 천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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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 예인의 태도
파일:Screenshot_20220705-182453_Chrome.jpg.png 파일:Screenshot_20220705-182512_Chrome.jpg.png
예인의 태도 준비 예인의 태도 형태
요코하마 편에서 쿄카가 발동시킨 비장의 수단. 기본형-천진으로 진화한 유우키가 스스로의 몸 자체를 쿄카에게 바치는 식으로 쿄카의 검과 일체화시킬 수 있으며, 이 상태의 유우키를 검기처럼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는 모종의 부가능력이 붙는지 쿠세츠 본인에겐 아무런 부상을 입히지 않으면서도 내면에 보관되어 있던 3명을 단번에 꺼내 쿠세츠를 약화시키기도 했다.

힘을 모으는 시간에 비례해 위력 또한 증가하며, 쿠세츠의 몸에 들어간 미라+코코+나온을 모조리 꺼낸 것은 물론 고참급 팔뇌신 라이렌의 인간형 육체를 찢어발길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사실상 쿄카와의 기본 형태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 중 최상급 공격기.

단련하는 정도에 따라 힘의 총량뿐만 아니라 충전 효율도 올라가며, 142화에서는 일체화와 동시에 발동이 가능해지는 단계까지 가 원거리 평타처럼도 쓸 수 있게 되었다.

쿠세츠전 이후에 라이렌에게도 썼고 야마시로 렌과 승부할때도 썼다. 절삭력 하나는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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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선풍 ( 아즈마 히마리)[9]

슬레이브ㆍ[ruby(선풍, ruby=훨윈드)]([ruby(旋, ruby=つむじ)][ruby(風, ruby=かぜ)])
<nopad>파일:슬레이브 - 선풍.png
신속 특화. 외형에서 보이듯 전반적으로 근육이 줄었지만 대신 속도가 증가했다. 이땐 전력질주만으로 하나하나가 신체능력이 초인급인 마방대원들마저 대장급이나 대원급이나 할 것 없이 그 속도를 눈이 못 쫓아가 잔상만 볼 수 있는 수준. 대신 위력 너프가 너무 심해서 일점집중 없이는 기본 추귀상대로도 수십번은 때려야한다. 특기사항으로는 후술할 아종중에서 능력의 발동자가 유일하게 히마리 본인이기 때문에 쿄카가 탑승하지 않는 아종이면서도 쿄카의 부담이 심해지지 않는 폼이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드래곤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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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선풍 천진 ( 아즈마 히마리)

슬레이브ㆍ[ruby(선풍 「천진」, ruby=훨윈드 스카이)]([ruby(「天」, ruby=てん)])
<nopad>파일:슬레이브 - 선풍 - 천진.jpg
최초로 등장한 천진형태. 기존의 선풍보다 날렵해지고 날카로운 이미지로 변했다. 초반에 기존 선풍이 호마레에게 밀렸으나 천진 후에는 속도가 크게 향상되어 호마레를 따라잡고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다만 실전에서 천진은 처음 써보는지라 얼마 안가 천진이 해제됐고[10], 2차전에서 후부키에게 패배했지만 쿄카가 천진이 너무 강해서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진거라고 말한 점을 볼 때 제대로 다룬다면 천진의 잠재력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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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전운 ( 우젠 쿄카 + 아즈마 히마리)

슬레이브ㆍ[ruby(전운, ruby=워클라우드)]([ruby(戦, ruby=いくさ)][ruby(雲, ruby=ぐも)])
<nopad>파일:슬레이브 - 전운.png
기본형에 히마리가 능력을 중복시키면서 발생한 현재까지 중 유일하게 탑승자가 다수인 형태. 풍성한 머리숱이 생겼고 구름 무늬나 깔끔해진 복식등 '사냥개'느낌이 짙은 야성적인 기본형보다는 일본의 신을 모티브로 한듯한 외형이다.[11] 말 그대로 슬레이브가 2중으로 중첩된 상태에 주인버프까지 2명이 동시에 올라타 중첩시킬수 있기 때문에 제일 강하지만 그만큼 소모도 크다. 또한 결국 '슬레이브'를 발동중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으므로 대가도 두명이 동시에 지불해야한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어메이징 마이티 폼.

이후 쿄카와 히마리가 각자 강화 형태인 천진을 받게 되어 혼자서도 이 형태 이상의 스펙을 내보일 수 있게 되어, 좀처럼 이 형태를 다시 선보일 기회가 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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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황성 ( 오오카와무라 네이)

슬레이브ㆍ[ruby(황성, ruby=스파클링 스타)]([ruby(煌, ruby=きら)][ruby(星, ruby=ぼし)])
<nopad>파일:슬레이브 - 황성.jpg
외형이 전반적으로 둥글어지고 미국만화의 히어로스러운 생김새로 바뀐다. 신체능력은 대부분 약화되었지만 대신 오감이 월등하게 상승한 추적 및 탐색특화 스타일. 네이의 천리안과 연계해 시각뿐만 아니라 오감을 전부 이용한 탐색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 상태에선 투시능력까지 쓸 수 있다.[12]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페가서스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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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암융 ( 스루가 슈슈)

슬레이브ㆍ[ruby(암융, ruby=보울더 멜터)]([ruby(岩, ruby=いわ)][ruby(融, ruby=とおし)])
<nopad>파일:슬레이브 - 암융.jpg
선풍과는 정반대로 파워 특화. 기본적인 완력은 월등히 상승했지만 대신 기동력이 기본폼에 비해서도 상당히 후달린다는 듯. 거기에 적성 문제인지 다른 문제 때문인진 불명이나 투시를 얻음으로서 부분적으로 주인의 능력도 어느정도 카피해낸 황성과 달리 이 쪽은 신체를 크게 만들거나 하는건 불가능하다. 단순히 완력이 필요한 것이면 슈슈 본인이 거인화하고 그동안 유키는 다른 폼으로 싸우는게 더 효율적인지라 7번대 아종 폼중에선 유일하게 첫등장에서 저평가받았다.

기본 폼이 위력이 더 강해진데다가 합체 형태도 생겨 화력부족 문제는 이미 메워졌고, 슈슈 본인도 작중에서 홀대받는 역할로 굳어져가는지라 앞으로 등장이 요원하다. 다만 기본폼의 강화에는 근력강화로 사용될 수 있다.

이후 월등한 파워를 투석에 이용하는 식으로 재등장하였다. 물론 그냥 바위를 집어던지는 것이기에 팔뇌신같은 네임드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겠지만, 기지 방어같은 수비전에서는 쓸만할 것이라고. 또한 낙인파의 요령을 이용해 주먹으로 기를 날리는 원거리 기술 또한 보여주며 전투에서 활용될 여지가 생겼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타이탄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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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봉익 ( 에조 야쿠모)

슬레이브ㆍ[ruby(봉익, ruby=피닉스)]([ruby(鳳, ruby=ほう)][ruby(翼, ruby=よく)])
<nopad>파일:슬레이브 - 붕익.jpg
비행 및 속도 특화. 외형에서 보이는 대로 날개도 생겼다.[13] 비행 중 가속도도 빠른 편이며 에조의 능력을 통해 더욱 더 가속하는 것도 가능. 이런 초가속으로 추귀 무리를 그들이 눈치채기도 전에 순식간에 박살냈다. 대신 일진일퇴의 능력이라는 식으로 에조가 평가하는 걸 보면 유지력은 밑바닥을 치는 것으로 보이고 육상 가속도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야쿠모 본인부터가 바람 조작 능력으로 날아다닐 수 있는데다가 원래도 마방대 중 최속의 기동력을 자랑하는 대장이라 능력의 보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야쿠모 본인도 자기가 빌리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빌려봤을 뿐 슬레이브 자체에 큰 흥미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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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살아 ( 야마시로 렌)

슬레이브ㆍ[ruby(살아, ruby=킬러 팽)]([ruby(殺, ruby=ころし)][ruby(牙, ruby=きば)])
<nopad>파일:슬레이브 - 살아.jpg
광폭화. 속도, 파괴력등 신체능력 전반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초재생능력까지 있고[14] 상대에게 표식을 새긴뒤 허공을 깨무는 것으로 그대로 머리를 터트리는 광범위 준 즉사기도 사용하는[15] 그야말로 학살특화 형태이다.

이런 강함에 반비례해 이성을 아예 상실한다.라는 극심한 디메리트가 문제. 당장 렌부터가 2가지 능력을 중첩해서야 확실하게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였고 1종류로만 싸웠을땐 밀리진 않았지만 쓰러뜨릴수도 없었다. 변신 직후엔 렌의 지시를 어느정도는 들었던걸 고려하면 폭주에 조건이 있는지 아니면 상황이 어쩌다가 '렌의 명령을 들었다.'처럼 보이게 흘러간건지는 불명.[16] 폭주를 한 이유는 렌이 가진 규격 외의 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17]

두 번째 변신에서는 그래도 곧바로 이성을 잃지 않고 땅을 파고 내려가는 동안에는 정신줄을 붙잡을 정도로는 성장했지만 시코쿠, 죠류와 교전이 시작되자 결국 이성이 끊기고 말았는데 렌의 말로는 사슬을 잡고 있으면 이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죠류와의 싸움에선 기술이 파훼되었음에도 신체능력만으로 죠류와 어느정도 합을 겨루는 모습이 나왔지만 마찬가지로 근접전 특화인 죠류에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8] 좋은 공격이란 칭찬은 들었지만 기술이 파괴당하는 등 천진 없이는 밀리는 것으로 판명되었다.[19]

아무래도 이성을 잃은 채 본능에만 의지해서 싸우기 때문에 지능적으로 싸울 수가 없어서 전투 패턴이 단순해지는 만큼, 유우키가 살아 형태를 의식적으로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기 전에는 양학용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20][21]

두번째 변신에서 유우키가 기합으로 어떻게든 이성을 유지했다고 한걸로 보아 제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유우키의 성장에 따라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 진가를 발휘할듯.

여담으로 슬레이브가 여러모로 가면라이더에서 모티브를 많이 얻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형태 또한 가면라이더의 폭주폼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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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육탄 ( 아즈마 후부키)

슬레이브ㆍ[ruby(육탄, ruby=맨-스프링)]([ruby(肉, ruby=にく)][ruby(弾, ruby=はずみ)])
<nopad>파일:슬레이브, 육탄.jpg
탄력 특화. '아즈마의 만찬' 편에서 첫등장한 폼. 신체능력은 전반적으로 기본폼보다 다소 저하되었지만 대신 탄성이 엄청나게 올라가서 어지간한 타격은 데미지 없이 튕겨낼 수 있다. 또한 탄력을 이용해 순간적인 가속도와 위력을 증가시키는 것도 가능해 이를 통해 처음 변신하자마자 팔을 고무처럼 늘린 연타로 작은 바위산 하나를 그대로 버섯모양으로 갈아버린 뒤 파괴했다.

여담으로 육탄 형태는 전부 다 유우키 본인의 의지로 변신한 것이 아니다. 첫번째는 후부키가 히마리에게 사슬을 건네주려다 얼떨결에 대여가 발동했고, 두번째는 대장들끼리의 대련에서 후부키가 유우키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사슬을 붙잡아 강제로 대여를 발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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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폭음 ( 카미운텐 미라)

슬레이브ㆍ[ruby(폭음, ruby=로어)]([ruby(爆, ruby=ばく)][ruby(音, ruby=おん)])
<nopad>파일:마도정병의 슬레이브 - 폭음.jpg
기동 및 토벌 특화. 보다시피 짐승형이 아닌 기계형태다. 배기관을 통해 추귀들만 들을수 있는 그들이 싫어하는 괴음을 내는 게 가능하며, 이를 통해 마도 곳곳에 숨은 추귀들이 못 참고 뛰쳐나오게 만든다. 그 외에도 입에서는 불을 뿜을 수 있고, 오토바이 형태인 만큼 바퀴의 회전력으로 추귀들을 갈아버릴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색적 능력이 부족한 미라에게 오히려 색적이 아니라 추귀가 달려들게 만들어 색적의 부족을 해결하는 기묘한 형태로 상성이 맞긴 하다.

이전까지의 아종이 능력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반면 이 쪽은 살아처럼 능력보다는 심상에 초점을 맞춘 폼이다. 모티브는 이쪽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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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패의 ( 타타라 코노미)

슬레이브ㆍ[ruby(패의, ruby=챔피언스 가멘츠)]([ruby(覇, ruby=は)][ruby(衣, ruby=ごろも)])
<nopad>파일:슬레이브 - 패의.jpg
갑옷 형태의 슬레이브로, 최초로 등장한 장착형 슬레이브이자 두번째로 등장한 비생물형 슬레이브다. 추귀화한 유메지와 격전중이던 코노미가 대여하며 첫 등장했으며, 무투로 싸운다는 코노미의 특성에 맞춰 사용자의 신체능력을 올려주는데 초점을 맞춘 강화 특화 형태이다.

형태가 갑옷이긴 하지만 유키의 의식은 여전히 남아있고 갑옷 부분은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지 갑주 부분을 조작해 코노미를 움직일 수도 있고 흉갑쪽에 있는 슬레이브의 머리 형태를 늘려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일본어 발음으로는 하고로모라고 읽지만, 일반 명사인 하고로모에 사용되는 한자인 羽衣[23]가 아닌 覇衣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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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월은 ( 츠키요노 벨)

슬레이브ㆍ[ruby(월은, ruby=히든 문)]([ruby(月, ruby=つき)][ruby(隠, ruby=がくれ)])
<nopad>파일:슬레이브 - 월은.jpg
은신 특화 형태의 슬레이브로 육탄 이후로 간만에 등장한 생물형 슬레이브다. 슬레이브 상태의 스펙은 중하위권 정도지만 본인 뿐만 아니라 벨과 함께 투명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덕분에 벨의 능력의 가장 큰 약점인 접근이 매우 수월해져 벨의 능력 활용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24]

다만 은신 상태에서는 체력을 크게 소모하는 디메리트가 있고, 모습만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일뿐 기척이나 냄새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팔뇌신같은 네임드에게는 별 소용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25] 팔뇌신과의 싸움에서 활용하려면 동료가 팔뇌신의 신경을 끌어주는 것이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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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박견 ( 바르바라 필리펜코)

슬레이브ㆍ[ruby(박견, ruby=가디언 독)]([ruby(狛, ruby=こま)][ruby(犬, ruby=いぬ)])
파일:슬레이브 - 박견 .jpg
기갑 특화. 폭음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기계형 슬레이브로 육중한 서양식 중갑을 모티브로한 외골격으로 둘러쌓여져 있는 형태.

기동력은 평균 미만이지만 로켓펀치를 날린다던가, 꼬리를 사복검처럼 날려 주변을 찢어발길수 있고 결계를 펼치기도 가능한, 필리펜코처럼 기동력이 없는 대신 영역 내에서 강한 능력. 필살기로 흉부 중앙의 핵에서 빛나는 구체를 발사하고 상대의 죄에 비례해 높은 위력으로 소멸시켜버리는 '죄멸광'을 사용한다.

더불어 필살기까지 퍼붓고도 지치는 기색이 없다시피 했는데, 필리펜코는 자신의 능력이 토대라면 쿄카에 대한 충성심이나 신앙심등으로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게 아닌가 추측하기도 했다.

필리펜코의 능력과도 상성이 좋은데, 원래 결계를 만드는 능력이라 전장이 좁아져 기동력의 부재가 해결되고, 그에 반해 페이즈 3,4를 빼면 상대에 대한 공격이 불가능한 필리펜코의 단점을 강한 화력을 지닌 유우키가 메워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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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대여에 따라 얻는 능력과 형태에 대해서는 정해진 규칙이 알려진 바가 없다. 아즈마 후부키의 경우 신축자재의 창을 통해 탄력이 증가한 형태가 되었지만 아즈마 히마리같은 경우 히마리 능력과 전혀 연관성이 없는 속도에 특화된 형태인 등 [2] 정작 이 사실을 알고있어도 쿄카 본인은 유우키에게 치근덕 대는 대원들 대여한 대원에게 포상받은 유우키의 모습등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지만, 유우키에게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다른대원이 아닌 쿄카와 함께 싸우고 싶다는 말을 듣고 다시 표정이 풀어졌다. [3] 와쿠라 아오바처럼 복숭아를 통해 능력을 얻긴 했으되, 폭주하여 추귀로 변해버린 이들도 가능한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4] 그러나 히마리가 포상을 내릴 수록 다음은 어떤 포상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서 포상 수위가 점점 과감하고 매니악 해지는 것을 보면 무조건 노예가 잠재적으로 바라는 점을 통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생각도 일부 반영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이 있다. [5] 히마리와는 달리 쿄카의 포상이 점점 순애보적(?)인 포상이 된다. [6] 만약 쿄카가 유우키를 사용하는 중 다른 대원이 대여해서 사용하면 쿄카대여한 대원과 함께 포상을 준다. (109화: 쿄카와 후부키, 자연스레 끼어드는 텐카) [7] 그 예시로 히마리의 선풍 형태를 자주 사용한 덕분에 기본 폼의 스피드가 올라갔다. [8] 쿄카와 합공했다고는 해도 쿠세츠의 올 킬링을 이용한 백만신벌을 꿰뚫고 대미지를 입혔다. 만일을 대비해 쿠세츠가 육탄전은 피하고 분신들에게 싸움을 맡기려고 할정도. [9] 중간 에피소드가 히마리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한동안 쿄카의 기본형태보다 더 자주 등장했다. [10] 쿄카는 실전에서 천진을 사용하면서 이 점이 묘사되지 않은 것을 볼 때 능력의 숙련도 차이 혹은 히마리의 능력 특성인 "모사한 능력은 원본보다 다운그레이드된다"는 점 때문일 수도 있다. [11] 실제로 일본의 신을 모티브로 한 라이렌과 비슷한 느낌이다. [12] 딱 원하는 부분만 볼 수 있기 때문에 7번대 대원들을 봤을땐 그들을 뚫고 그 너머를 보거나 뼈나 내장을 보는게 아닌, 딱 옷만을 투시해서 봤다. [13] 사실 물리학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유키의 체중을 고려할 때 저 정도 크기의 날개로 나는건 불가능하다. 에조 또한 비행능력 보유자라는 걸 고려하면 날개는 어디까지나 능력 사용을 위한 단말일 가능성이 높다. [14] 렌에게 맞은 부위가 순식간에 재생되었고, 더 나아가 팔뇌신 죠류의 주먹에 신체의 절반이 깎여서 날라갔는데도 재생했다. [15] 표식 자체는 관측만으로 가능한지 사실상 노딜레이로 새기며 강함이나 수의 유무에 영향받지도 않아서 총대장이나 최소 수백마리의 추귀무리에게 단번에 표식을 새겼다. 다만 표식 자체는 어디까지나 아무런 피해도 없고 결국 핵심은 이어질 깨물기인지라 깨물기 전에 먼저 공격하거나 힘으로 표식을 부숴버리면 쉽게 파훼할 수 있다. 사실상 네임드들에게는 안먹히고 일반 추귀한테나 먹히는 잡몹 처리용 기술인 셈. [16] 이후 팔뇌신 전에서 지하로 들어오기까지는 기억이 난다고 한걸로 보아 변신 초반에는 이성이 남아있긴 한듯하다. [17] 힘의 총량이 너무 강대해서가 아니라면 주인의 능력을 반영하는 슬레이브의 특성상 렌의 8개 능력이 반영되다보니 능력 8개가 짬뽕되는 바람에 이성을 잃고 폭주했을 가능성도 있다. [18] 죠류의 일격에 상체 우반신 대부분이 날아갔지만 순식간에 회복한다. 다만 그 이후 이어진 공격에 리타이어한 듯. [19] 애초에 속죄의 산양은 1:1보다는 다대일 전용 능력이기도 하다. [20] 유우키의 기본적인 센스가 뛰어나서 쿄카의 지시가 없어도 충분히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살아 형태는 이런 유우키의 센스를 아예 살리지를 못한다. 때문에 스펙은 천진을 제외한 여타 형태들보다 월등히 강하지만 정작 정신에서 마이너스가 되어 종합적인 전투력은 오히려 뒤떨어지는 것. [21] 당장 쿠세츠 전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는데, 비록 쿠세츠가 팔뇌신 중에서 최약체에 속할 정도로 약한 편이고, 죠류가 육탄전 능력만큼은 팔뇌신 중에서도 최상위에 해당하는 걸로 추정되기에 동등한 비교는 어렵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천진을 통해 쿠세츠를 압도했던 유우키가 살아 형태로 죠류와 싸웠을 때는 유효타 하나 내지 못하고 리타이어 했다. 정말로 제어가 가능해지는 게 아닌 이상 폭주할 위험성만 있지 천진이나 특수 형태인 전운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 셈이다. 그나마 전운은 두명의 주인이 있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마저도 쿄카와 히마리, 유우키 3명 다 7번대이기에 번거롭다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다른 분대이자 총대장인 렌의 살아 형태가 훨씬 변신하기 까다롭다. 유우키와 렌이 같은 작전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 [22]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검은색의 컬러링과 다종다양한 능력의 조합이 장기인 총대장의 변신 형태라는 점에서 가면라이더 빌드 해저드 폼이 제일 큰 모티브인 듯. [23] 일본어로 날개옷을 뜻한다. [24] 벨의 능력은 손에 닿은 적의 생명을 뽑아내 즉사시키는 능력인데, 벨의 체술과 신체능력이 약하고 사정거리가 너무 짧다는 단점이 있다. [25] 당장 쿄카도 기척을 느낄 수 있는데 팔뇌신들이 느끼지 못할리가 없다. [26] 실제로 작중 월은으로 라이렌을 잡았을 때에는 쿄카가 전면에서 어그로를 끌고 여기에 라이렌이 전력 형태를 개방하여 몸이 커지는 바람에 작은 기척을 감지하기 어려워졌다는 게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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