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마방대 · 슬레이브 · 팔뇌신) ◆ 발매 현황 ◆ 인기투표 애니메이션 ( TVA 1기 · TVA 2기 · 음악 · 평가 · 원작과의 차이점) |
슬레이브 [ruby(無窮の鎖, ruby=スレイブ)] sla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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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와쿠라 유우키의 슬레이브에 대한 설명과 목록.2. 설명
우연히 마도재해로 인해 사고로 마도에 들어간 유우키가 추귀에게 쫓기는 중 우젠 쿄카에게 구출되어 그녀의 능력을 통해 슬레이브가 되어 그토록 원하는 힘을 손에 넣게 되었고 첫 변신부터 추귀들을 모두 쓰러뜨리는 성과를 이룬다. 이를 계기로 마방대 7번대의 관리인이 되어 평소에는 기숙사에서 가사를 맡거나 훈련을 받다가 슬레이브가 되어 추귀를 쓰러뜨리는 일을 한다.오랜 훈련 결과 유우키를 다른 대원에게도 대여할수 있다는 사실과 누가 대여 했느냐에 따라 다른 형태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원래는 7번대 대원들만 한정해서 대여하려 했으나 야마시로 렌의 개입으로 인해 대여 기능이 발각되어 결국 렌에게 대여에 대해 알려 주었고 이후 렌이 다른 대장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에조 야쿠모부터 다른 대장들에게 대여하게 되어 더 다양한 형태를 얻었다.[1]
또한 오랜 훈련을 통해 전신에 힘을 집중하여 기존보다 더 강한 상태가 되는 천진[ruby((天進), ruby= 스카이 워드)]이라는 상태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한편 쿄카와 같이 훈련 중 쿄카의 기본 형태에서 전보다 달리기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 됐음을 느낀 쿄카가 대여를 할수록 본인의 형태가 강해진다는 것을 알게되어 대여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다. [2]
약점은 대여가 유우키와 탑승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이 사슬을 잡기만 하면 멋대로 발동된다는것. 대여가 발동되면 일시적으로 무방비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아즈마 후부키에게 이 점을 공략 당해 제압되었다. 쿄카는 도중 사슬 자체를 이용한 기술의 개발을 시도한 적도 있었지만 무산했는데 이 때문이였다는 설정인 듯. 작가 설정상 아무때나 되는게 아니라 쿄카가 사슬을 잡고있지 않을 때, 복숭아를 먹은 여자가 잡을때 강제대여가 발생한다.
기본적 모티브는 당연히 특촬물, 그 중에서도 각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변신 폼을 갖게 된 헤이세이 라이더를 강하게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유우키가 소속된 7번대의 경우 가면라이더 쿠우가를 참조했다는 추측이 크다.
슬레이브 상태에서는 워낙 덩치가 커 눈높이가 안 맞는데다가 신체 구조가 살짝 변하는 탓에 주로 한쪽 무릎을 꿇은 채로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히고 땅에 손을 짚은 자세를 취하는데, 이 탓에 쿄카 혹은 그 외 대여 인물이 곁에 있을 경우 마치 가신이 주인 곁에서 무릎을 꿇은 것을 연상시키는 구도가 된다.
14권 후기의 작가의 말에 의하면 슬레이브의 대여가 가능한 상대는 복숭아를 먹고 능력을 얻은 여성[3] 과 팔뇌신 같은 특별한 힘을 가진 자들 뿐이고, 능력을 얻을 수 없는 남성이나 아직 복숭아를 먹지 않은 여성에게는 대여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을 보아 언젠가는 팔뇌신의 형태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독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 능력의 대가
어떤 형태든 변신이 풀리면 능력의 대가가 발동하여 주인은 노예에게 포상을 내려야 한다. 추귀를 노예로 삼을 때는 돼지고기만 주면 끝이지만 유우키를 슬레이브로 삼은 이후엔 각종 서비스신을 선사하게 된다.이를 통해 쿄카는 노예가 잠재적으로 바라는 것을 포상으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여 처음에는 유우키를 변태자식이라고 매도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4] 점점 쿄카가 유우키에게 호감 가져서 그런지 가끔 자의적으로 포상을 내리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5]
하지만 무조건 서비스신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노예가 얼마나 혹사했느냐 혹은 활약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두번째 변신때에는 추귀 두세마리 잡은걸로 머리 쓰다듬어주고 사탕 한 개 준게 고작이었고 이후 기숙사에 온 대규모의 추귀 무리를 쓰러뜨리는 이후에는 사탕을 입으로 건내준다.
이후 대여를 하면서 추가로 알게된 점은 대여를 하고 변신이 풀리면 포상은 쿄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대여한 사람이 내는 사실이 밝혀져 이로 다른 대원들의 서비스신을 볼수 있게 되었다.[6] 최초로 대여해 줄 때는 대여를 해도 쿄카 본인이 내는 줄 알고 대여 했으나 오오카와무라 네이가 유우키에게 볼키스 하는 모습을 보고 대여한 사람이 대가를 내야 한다는 사실에 모두 당황했다...
게다가 이 포상의 경우 총대장인 야마시로 렌의 능력으로 취소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단 게 드러나 쿄카의 능력이자 유우키의 능력이기도 한 슬레이브의 능력에 떡밥이 부여되기도 한다. 특히 렌의 경우 첫 슬레이브 대여 직후 아무리 능력을 써도 해제 및 포상의 취소가 불가능해서 당황스러워했고 두번째로 대여했을 때도 여러모로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게 드러나 더더욱 슬레이브 능력의 근원과 정체가 무엇인지엔 떡밥이 커져가고 있다.
여담으로 이즈모 텐카에게는 대여한적은 없지만 쿄카가 유우키에게 포상을 주는 것을 보고 가끔 자의적으로 포상을 내려줬다. 즉 능력의 대가로 주는 포상이 아닌 본인의 의지로 내리는 자발적 포상이다. 동시에 만약 진짜로 포상을 줘야 할 일이 생기면 제일 위험한 사람이기도 하다. 텐카의 망상도 보통이 아닌데다, 그중에서 특히 와쿠라 아오바의 싸움 이후의 망상을 보면 더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즈모 텐카/포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슬레이브 형태
## ◆◆◆◆ 제목 틀 ◆◆◆◆
- [ 기본 밎 대여 형태 ]
- ##
소속 원형 천진([ruby(天進, ruby= 텐 신)])
Sky Ward원형 천진([ruby(天進, ruby= 텐 신)])
Sky Ward마방대7번대 기본형 선풍[ruby((旋風), ruby= 츠무지 카제)]
Whirlwind우젠 쿄카 아즈마 히마리 황성[ruby((煌星), ruby= 키라 호시)]
Sparkling Star암융[ruby((岩融), ruby= 이와 토오시)]
Boulder Melter오오카와무라 네이 스루가 슈슈 마방대대장 봉익[ruby((鳳翼), ruby= 호우 요쿠)]
Phoenix살아[ruby((殺牙), ruby= 코로시 키바)]
Killer Fang에조 야쿠모 야마시로 렌 육탄[ruby((肉弾), ruby= 니쿠 하즈미)]
Man-Spring폭음[ruby((爆音), ruby= 바쿠 온)]
Roar아즈마 후부키 카미운텐 미라 패의[ruby((覇衣), ruby= 하 고로모)]
Champion's Garments월은[ruby((月隱), ruby= 츠키 가쿠레)]
Hidden Moon타타라 코노미 츠키요노 벨 박견[ruby((狛犬), ruby= 코마 이누)]
Guardian Dog형태
미등장바르바라 필리펜코 주인 미등장
-
기본 및 대여 형태
「天」: 천진 형태가 가능한 형태 - 슬레이브 기본형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슬레이브#s-4.1.1|「天」]] ← 우젠 쿄카
- 슬레이브 선풍(旋風)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슬레이브#s-4.2.1|「天」]] ← 아즈마 히마리
- 슬레이브 황성(煌星) ← 오오카와무라 네이
- 슬레이브 암융(岩融) ← 스루가 슈슈
- 슬레이브 봉익(鳳翼) ← 에조 야쿠모
- 슬레이브 살아(殺牙) ← 야마시로 렌
- 슬레이브 육탄(肉弾) ← 아즈마 후부키
- 슬레이브 폭음(爆音) ← 카미운텐 미라
- 슬레이브 패의(覇衣) ← 타타라 코노미
- 슬레이브 월은(月隱) ← 츠키요노 벨
- 슬레이브 박견(狛犬) ← 바르바라 필리펜코
- 특수 형태
- 슬레이브 전운(戦雲) ← 우젠 쿄카 + 아즈마 히마리
4.1. 기본형 ( 우젠 쿄카)
기본형 슬레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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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부족한 점 없는 육각형 스펙에 나쁘게 말하면 하나 이상의 특징을 가진 후술할 형태에 비하면 별다른 특징은 없고 그로 인한 패널티도 없는 제일 무난한 형태다. 특색이 없고 스피드와 파워 모두 평균 이상인 점은 쿄카의 '사실상 비능력자나 다름없지만 순수 무술로도 어지간한 대원들 이상의 활약을 보이는 실력자'라는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다른 인물들에게 대여될수록 해당 형태의 특성이 기본형에도 점점 축적된다는 특성이 있어[7], 현재 등장 폼 중 유일하게 강화의 여지가 있는 폼이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마이티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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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기본형 천진 ( 우젠 쿄카)
기본형 슬레이브ㆍ[ruby(천진, ruby=스카이)]([ruby(天進, ruby=てんし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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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 부족인지 아니면 슬레이브 능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해서 그런지 불명이나 마찬가지로 슬레이브 능력 보유자가 탑승하는 선풍과 함께 현재까지 유이한 천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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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 예인의 태도
예인의 태도 준비 | 예인의 태도 형태 |
힘을 모으는 시간에 비례해 위력 또한 증가하며, 쿠세츠의 몸에 들어간 미라+코코+나온을 모조리 꺼낸 것은 물론 고참급 팔뇌신 라이렌의 인간형 육체를 찢어발길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사실상 쿄카와의 기본 형태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 중 최상급 공격기.
단련하는 정도에 따라 힘의 총량뿐만 아니라 충전 효율도 올라가며, 142화에서는 일체화와 동시에 발동이 가능해지는 단계까지 가 원거리 평타처럼도 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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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선풍 ( 아즈마 히마리)[9]
슬레이브ㆍ[ruby(선풍, ruby=훨윈드)]([ruby(旋, ruby=つむじ)][ruby(風, ruby=か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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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선풍 천진 ( 아즈마 히마리)
슬레이브ㆍ[ruby(선풍 「천진」, ruby=훨윈드 스카이)]([ruby(「天」, ruby=て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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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전운 ( 우젠 쿄카 + 아즈마 히마리)
슬레이브ㆍ[ruby(전운, ruby=워클라우드)]([ruby(戦, ruby=いくさ)][ruby(雲, ruby=ぐ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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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쿄카와 히마리가 각자 강화 형태인 천진을 받게 되어 혼자서도 이 형태 이상의 스펙을 내보일 수 있게 되어, 좀처럼 이 형태를 다시 선보일 기회가 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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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황성 ( 오오카와무라 네이)
슬레이브ㆍ[ruby(황성, ruby=스파클링 스타)]([ruby(煌, ruby=きら)][ruby(星, ruby=ぼ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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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암융 ( 스루가 슈슈)
슬레이브ㆍ[ruby(암융, ruby=보울더 멜터)]([ruby(岩, ruby=いわ)][ruby(融, ruby=とお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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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폼이 위력이 더 강해진데다가 합체 형태도 생겨 화력부족 문제는 이미 메워졌고, 슈슈 본인도 작중에서 홀대받는 역할로 굳어져가는지라 앞으로 등장이 요원하다. 다만 기본폼의 강화에는 근력강화로 사용될 수 있다.
이후 월등한 파워를 투석에 이용하는 식으로 재등장하였다. 물론 그냥 바위를 집어던지는 것이기에 팔뇌신같은 네임드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겠지만, 기지 방어같은 수비전에서는 쓸만할 것이라고. 또한 낙인파의 요령을 이용해 주먹으로 기를 날리는 원거리 기술 또한 보여주며 전투에서 활용될 여지가 생겼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타이탄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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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봉익 ( 에조 야쿠모)
슬레이브ㆍ[ruby(봉익, ruby=피닉스)]([ruby(鳳, ruby=ほう)][ruby(翼, ruby=よ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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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야쿠모 본인부터가 바람 조작 능력으로 날아다닐 수 있는데다가 원래도 마방대 중 최속의 기동력을 자랑하는 대장이라 능력의 보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야쿠모 본인도 자기가 빌리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빌려봤을 뿐 슬레이브 자체에 큰 흥미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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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살아 ( 야마시로 렌)
슬레이브ㆍ[ruby(살아, ruby=킬러 팽)]([ruby(殺, ruby=ころし)][ruby(牙, ruby=き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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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강함에 반비례해 이성을 아예 상실한다.라는 극심한 디메리트가 문제. 당장 렌부터가 2가지 능력을 중첩해서야 확실하게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였고 1종류로만 싸웠을땐 밀리진 않았지만 쓰러뜨릴수도 없었다. 변신 직후엔 렌의 지시를 어느정도는 들었던걸 고려하면 폭주에 조건이 있는지 아니면 상황이 어쩌다가 '렌의 명령을 들었다.'처럼 보이게 흘러간건지는 불명.[16] 폭주를 한 이유는 렌이 가진 규격 외의 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17]
두 번째 변신에서는 그래도 곧바로 이성을 잃지 않고 땅을 파고 내려가는 동안에는 정신줄을 붙잡을 정도로는 성장했지만 시코쿠, 죠류와 교전이 시작되자 결국 이성이 끊기고 말았는데 렌의 말로는 사슬을 잡고 있으면 이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죠류와의 싸움에선 기술이 파훼되었음에도 신체능력만으로 죠류와 어느정도 합을 겨루는 모습이 나왔지만 마찬가지로 근접전 특화인 죠류에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8] 좋은 공격이란 칭찬은 들었지만 기술이 파괴당하는 등 천진 없이는 밀리는 것으로 판명되었다.[19]
아무래도 이성을 잃은 채 본능에만 의지해서 싸우기 때문에 지능적으로 싸울 수가 없어서 전투 패턴이 단순해지는 만큼, 유우키가 살아 형태를 의식적으로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기 전에는 양학용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20][21]
두번째 변신에서 유우키가 기합으로 어떻게든 이성을 유지했다고 한걸로 보아 제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유우키의 성장에 따라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 진가를 발휘할듯.
여담으로 슬레이브가 여러모로 가면라이더에서 모티브를 많이 얻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형태 또한 가면라이더의 폭주폼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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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육탄 ( 아즈마 후부키)
슬레이브ㆍ[ruby(육탄, ruby=맨-스프링)]([ruby(肉, ruby=にく)][ruby(弾, ruby=はず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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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육탄 형태는 전부 다 유우키 본인의 의지로 변신한 것이 아니다. 첫번째는 후부키가 히마리에게 사슬을 건네주려다 얼떨결에 대여가 발동했고, 두번째는 대장들끼리의 대련에서 후부키가 유우키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사슬을 붙잡아 강제로 대여를 발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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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폭음 ( 카미운텐 미라)
슬레이브ㆍ[ruby(폭음, ruby=로어)]([ruby(爆, ruby=ばく)][ruby(音, ruby=お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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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의 아종이 능력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반면 이 쪽은 살아처럼 능력보다는 심상에 초점을 맞춘 폼이다. 모티브는 이쪽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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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패의 ( 타타라 코노미)
슬레이브ㆍ[ruby(패의, ruby=챔피언스 가멘츠)]([ruby(覇, ruby=は)][ruby(衣, ruby=ごろ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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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가 갑옷이긴 하지만 유키의 의식은 여전히 남아있고 갑옷 부분은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지 갑주 부분을 조작해 코노미를 움직일 수도 있고 흉갑쪽에 있는 슬레이브의 머리 형태를 늘려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일본어 발음으로는 하고로모라고 읽지만, 일반 명사인 하고로모에 사용되는 한자인 羽衣[23]가 아닌 覇衣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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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월은 ( 츠키요노 벨)
슬레이브ㆍ[ruby(월은, ruby=히든 문)]([ruby(月, ruby=つき)][ruby(隠, ruby=がく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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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은신 상태에서는 체력을 크게 소모하는 디메리트가 있고, 모습만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일뿐 기척이나 냄새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팔뇌신같은 네임드에게는 별 소용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25] 팔뇌신과의 싸움에서 활용하려면 동료가 팔뇌신의 신경을 끌어주는 것이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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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박견 ( 바르바라 필리펜코)
슬레이브ㆍ[ruby(박견, ruby=가디언 독)]([ruby(狛, ruby=こま)][ruby(犬, ruby=いぬ)]) |
기동력은 평균 미만이지만 로켓펀치를 날린다던가, 꼬리를 사복검처럼 날려 주변을 찢어발길수 있고 결계를 펼치기도 가능한, 필리펜코처럼 기동력이 없는 대신 영역 내에서 강한 능력. 필살기로 흉부 중앙의 핵에서 빛나는 구체를 발사하고 상대의 죄에 비례해 높은 위력으로 소멸시켜버리는 '죄멸광'을 사용한다.
더불어 필살기까지 퍼붓고도 지치는 기색이 없다시피 했는데, 필리펜코는 자신의 능력이 토대라면 쿄카에 대한 충성심이나 신앙심등으로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게 아닌가 추측하기도 했다.
필리펜코의 능력과도 상성이 좋은데, 원래 결계를 만드는 능력이라 전장이 좁아져 기동력의 부재가 해결되고, 그에 반해 페이즈 3,4를 빼면 상대에 대한 공격이 불가능한 필리펜코의 단점을 강한 화력을 지닌 유우키가 메워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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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대여에 따라 얻는 능력과 형태에 대해서는 정해진 규칙이 알려진 바가 없다.
아즈마 후부키의 경우
신축자재의 창을 통해 탄력이 증가한 형태가 되었지만
아즈마 히마리같은 경우
히마리 능력과 전혀 연관성이 없는 속도에 특화된 형태인 등
[2]
정작 이 사실을 알고있어도
쿄카 본인은
유우키에게
치근덕 대는
대원들과
대여한 대원에게
포상받은 유우키의 모습등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지만, 유우키에게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다른대원이 아닌 쿄카와 함께 싸우고 싶다는 말을 듣고 다시 표정이 풀어졌다.
[3]
와쿠라 아오바처럼 복숭아를 통해 능력을 얻긴 했으되, 폭주하여 추귀로 변해버린 이들도 가능한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4]
그러나
히마리가 포상을 내릴 수록 다음은 어떤 포상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서 포상 수위가 점점 과감하고 매니악 해지는 것을 보면 무조건 노예가 잠재적으로 바라는 점을 통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생각도 일부 반영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이 있다.
[5]
히마리와는 달리 쿄카의 포상이 점점 순애보적(?)인 포상이 된다.
[6]
만약 쿄카가 유우키를 사용하는 중 다른 대원이 대여해서 사용하면 쿄카와 대여한 대원과 함께 포상을 준다. (109화: 쿄카와 후부키, 자연스레 끼어드는 텐카)
[7]
그 예시로 히마리의 선풍 형태를 자주 사용한 덕분에 기본 폼의 스피드가 올라갔다.
[8]
쿄카와 합공했다고는 해도 쿠세츠의 올 킬링을 이용한 백만신벌을 꿰뚫고 대미지를 입혔다. 만일을 대비해 쿠세츠가 육탄전은 피하고 분신들에게 싸움을 맡기려고 할정도.
[9]
중간 에피소드가 히마리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한동안 쿄카의 기본형태보다 더 자주 등장했다.
[10]
쿄카는 실전에서 천진을 사용하면서 이 점이 묘사되지 않은 것을 볼 때 능력의 숙련도 차이 혹은 히마리의 능력 특성인 "모사한 능력은 원본보다 다운그레이드된다"는 점 때문일 수도 있다.
[11]
실제로 일본의 신을 모티브로 한 라이렌과 비슷한 느낌이다.
[12]
딱 원하는 부분만 볼 수 있기 때문에 7번대 대원들을 봤을땐 그들을 뚫고 그 너머를 보거나 뼈나 내장을 보는게 아닌, 딱 옷만을 투시해서 봤다.
[13]
사실 물리학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유키의 체중을 고려할 때
저 정도 크기의 날개로 나는건 불가능하다. 에조 또한 비행능력 보유자라는 걸 고려하면 날개는 어디까지나 능력 사용을 위한 단말일 가능성이 높다.
[14]
렌에게 맞은 부위가 순식간에 재생되었고, 더 나아가 팔뇌신 죠류의 주먹에 신체의 절반이 깎여서 날라갔는데도 재생했다.
[15]
표식 자체는 관측만으로 가능한지 사실상 노딜레이로 새기며 강함이나 수의 유무에 영향받지도 않아서 총대장이나 최소 수백마리의 추귀무리에게 단번에 표식을 새겼다. 다만 표식 자체는 어디까지나 아무런 피해도 없고 결국 핵심은 이어질 깨물기인지라 깨물기 전에
먼저 공격하거나
힘으로 표식을 부숴버리면 쉽게 파훼할 수 있다. 사실상 네임드들에게는 안먹히고 일반 추귀한테나 먹히는 잡몹 처리용 기술인 셈.
[16]
이후 팔뇌신 전에서 지하로 들어오기까지는 기억이 난다고 한걸로 보아 변신 초반에는 이성이 남아있긴 한듯하다.
[17]
힘의 총량이 너무 강대해서가 아니라면 주인의 능력을 반영하는 슬레이브의 특성상 렌의 8개 능력이 반영되다보니 능력 8개가 짬뽕되는 바람에 이성을 잃고 폭주했을 가능성도 있다.
[18]
죠류의 일격에 상체 우반신 대부분이 날아갔지만 순식간에 회복한다. 다만 그 이후 이어진 공격에 리타이어한 듯.
[19]
애초에 속죄의 산양은 1:1보다는 다대일 전용 능력이기도 하다.
[20]
유우키의 기본적인 센스가 뛰어나서 쿄카의 지시가 없어도 충분히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살아 형태는 이런 유우키의 센스를 아예 살리지를 못한다. 때문에 스펙은 천진을 제외한 여타 형태들보다 월등히 강하지만 정작 정신에서 마이너스가 되어 종합적인 전투력은 오히려 뒤떨어지는 것.
[21]
당장 쿠세츠 전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는데, 비록 쿠세츠가 팔뇌신 중에서 최약체에 속할 정도로 약한 편이고, 죠류가 육탄전 능력만큼은 팔뇌신 중에서도 최상위에 해당하는 걸로 추정되기에 동등한 비교는 어렵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천진을 통해 쿠세츠를 압도했던 유우키가 살아 형태로 죠류와 싸웠을 때는 유효타 하나 내지 못하고 리타이어 했다. 정말로 제어가 가능해지는 게 아닌 이상 폭주할 위험성만 있지 천진이나 특수 형태인 전운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 셈이다. 그나마 전운은 두명의 주인이 있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마저도 쿄카와 히마리, 유우키 3명 다 7번대이기에 번거롭다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다른 분대이자 총대장인 렌의 살아 형태가 훨씬 변신하기 까다롭다. 유우키와 렌이 같은 작전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
[22]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검은색의 컬러링과 다종다양한 능력의 조합이 장기인 총대장의 변신 형태라는 점에서
가면라이더 빌드 해저드 폼이 제일 큰 모티브인 듯.
[23]
일본어로 날개옷을 뜻한다.
[24]
벨의 능력은 손에 닿은 적의 생명을 뽑아내 즉사시키는 능력인데, 벨의 체술과 신체능력이 약하고 사정거리가 너무 짧다는 단점이 있다.
[25]
당장 쿄카도 기척을 느낄 수 있는데 팔뇌신들이 느끼지 못할리가 없다.
[26]
실제로 작중 월은으로
라이렌을 잡았을 때에는 쿄카가 전면에서 어그로를 끌고 여기에 라이렌이 전력 형태를 개방하여 몸이 커지는 바람에 작은 기척을 감지하기 어려워졌다는 게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