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글레어(Motherglare, マザーグレア)[1]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드래곤.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 / 이인석 / 레이첼 로빈슨[2]
속성은 "금강"으로 추정된다.
이클립스에서 건너온 7마리의 드래곤 중 한 마리. 이클립스 개문 후 가장 처음 나온 드래곤이 바로 이 녀석. 또한 묘사상으로 보면 아틀라스 플레임과 함께 7마리의 드래곤 중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3]
발을 한 번 울리는 것으로 크로커스를 반파해버려 드래곤의 힘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다.
배에서 셀마냥 조그만한 클론을 부화시켜 투하시키는 것을 보여주고 브레스 한방에 산 3~4개를 파괴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참고로 이 마이너 카피들조차도 보통 마도사는 가볍게 학살할 정도. 등에 미래 로그가 타고 있다. 나츠와 함께한 아틀라스 플레임과 대치 중.
다른 드래곤들과는 다르게 로그 체니의 말을 순순히 듣고만 있다. 바위의 드래곤이 "마더글레어 위의 놈이 뭔가 짖고 있는데?" 라고 말하는 걸 보면 7마리의 드래곤들 중에선 가장 순종적인 듯. 더군다나 말도 안하고 있다. 뭐 333화에서는 아틀라스 플레임에게 '나의 금강의 갑옷은 불꽃으로 태우지 못한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334화에서 대형사고를 치는데, 이 녀석의 클론들이 그레이를 살해했는데 울티아의 시간 역주행 마법으로 1분 전으로 돌아가게 되어 미수로 되었다.
결국 나츠 & 아틀라스 플레임 페어의 합동 공격에 패배, 추락하면서 인과의 핵심인 이클립스를 파괴해버려 자신과 로그를 포함한 시간의 흐름에 역행했던 존재들이 사라지게 하는 데 일조했다.
사족이지만 오프닝에서도
1. 관련 문서
[1]
엄마(Mother)+환한 빛 or 노려보다(glare)
[2]
일본과 한국과는 달리 북미판은 여성성우다.
[3]
메인 빌런인 미래 로그가 이 녀석을 조종하였고, 작중 마도사들을 상대하는 것만 보아도 마더글레어는 새끼들을 대거 투하해서 몇명을 아예 죽일 뻔했지만 다른 드래곤들은 이 정도로 강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애초에 다른 한 마리의 용이 바위용이었는데, 마더글레어는 금강룡이라 이 드래곤의 상위호환격이다.
[4]
참고로
염룡왕
이그닐은 이 마더글레어의 브레스를 따위로 취급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의 브레스를 쏠 수 있다. 그
아크놀로기아조차 직격으로 맞으면 엄청난 위력에 고통스러워 하다가 휩쓸려 날아가버릴 정도다. 물론, 대미지 자체는 아크놀로기아한테 없는 수준이였지만, 무려 용왕 아크놀로기아를 날려버린 것만해도 어지간한 드래곤은 그냥 압도할 정도의 위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