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 | (주)마니아타임즈 |
창간 | 2011년 8월 |
발행인 | 이영만 |
편집인 | 정태화 |
편집국장 | 김학수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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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8월 골프 특화 인터넷 매체로 시작한 대한민국의 스포츠 전문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동에 있는 체육회관 4층 #에 소재해 있으며 자회사로 골마켓이라는 온라인 골프몰이 있다.
이전에는 마니아리포트라는 제호를 사용하였기에 마니아리포트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2020년 11월 마니아타임즈로 변경하였다.
공식 SNS 채널은 골프 컨텐츠로만 채워지다 2021년 9월 이후로 업로드가 없어 사실상 운영 중단 상태다. 현재는 연예 섹션 SNS 채널만 운영하고 있다.
2022년 6월 종합 정기 간행물인 《월간 마니아타임즈》를 창간하였다. 해당 잡지에는 스포츠 기사의 비중이 적은 것이 반전이다.
2. 특징
간단하게 요약하면 마이데일리와 함께 스포츠 팬들이 믿고 거르는 인터넷 신문이라 할 수 있다. 오죽하면 구글 검색창에서 마니아타임즈를 입력하면 기레기가 자동완성으로 뜰 정도다.기존의 골프 전문매체에서 벗어나 종합 스포츠매체로서 발돋음하겠다고 2020년 2월부터 다양한 종목들의 기사를 생산해내며 몸집 불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또 하필이면 이 무렵 포탈에서 스포츠 뉴스에서 댓글을 없애는 정책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2020년 무렵부터 주요 포탈의 스포츠 뉴스 페이지에 마니아타임즈의 기사들이 제법 올라오고 있는데...
문제는 기사들의 수준이 매우매우 낮고,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행태가 아주 저열하고 노골적이라는 것. 대부분의 콘텐츠가 외국 뉴스라고 보기도 힘든 파워블로거의 글을 자의적으로 요약해서 번역한 수준의 질 낮은 것들뿐이고, 기사를
때문에 제목만 딱 봐도 마니아타임즈의 낚시 기사가 뻔함에도 그 제목이 너무 눈길을 끄는 탓에 속는셈치고 클릭했다가, 역시나 그 내용은 정작 시시껄렁항 외국 블로그 카더라를 엉터리로 번역해온 것이기에 기분만 잡치게 되더라...라는 일이 늘상 일어나고 있다. 또, 구글에서 마니아타임즈를 검색하면 아예 관련검색으로 기레기가 포함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낚시, 어그로, 똥글을 담당하며 맹활약하던 장성훈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스타플레이어, 인기팀을 주로 언급하여 제목낚시를 일삼는다. '르브론 분노', '호날두 충격' 이딴 제목으로 낚시질 하여 들어가보면 사진은 해당 플레이어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어디서 퍼왔으며, 실상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빈 깡통이다. 왜 그런 짓을 일삼는지, 아무리 자칭 기자라지만 기자로서의 최소한의 도의조차 없는지를 질문하기 위해 기사 하단에 표기된 장성훈 기자의 e메일주소에 메일을 보내보면 그대로 반송되어 돌아온다. 장성훈 이라는 기자(?)가 실존인물인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그리고 어찌하여 이런 일개 팬보다 못한 수준의 작자들이 작성한 똥글이 몇년동안이나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스포츠 메인기사에 걸려서 수많은 대중들에게 노출을 시켜주는지도 궁금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지금 이순간에도 네이버 메인에 올라와 있다('레이커스, 우승포기하나? 우승확률 제로' 라는 제목)).
조금만 읽어봐도 알겠지만 독자로 하여금 황당함을 자아내는 악질 어그로성 제목에 그야말로 처참한 기사퀄리티에 덤으로 선수의 이름, 포지션, 맞춤법을 예사로 틀리며 오탈자 또한 셀 수 없다. 스포츠기사의 무댓글 정책 이후로 포털사이트 스포츠기사에 댓글을 달 수 없게 된 네티즌들은 좋아요, 싫어요 버튼 이외에 '이 기사 쓰레기예요' 버튼을 만들어 줄 것, 포털사이트에서 특정언론사를 차단하는 기능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구글에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은 기사들이 나오는데 얼마나 황당하냐면 텍사스 구단이 주전 선수인 추신수에게 스플릿 계약을 한 양현종의 통역 직원을 제안했다는 내용을 기사로 내보내고 있다. 음주운전 사고가 난무하는 kbo의 더티 베이스볼을 자숙해야 한다고
야구, 농구, 축구, 격투기에 이르기까지 어그로를 끌만한 소재만 있으면 명불허전의 제목어그로를 앞세워 어떤종목이든 가리지 않고 끼어들어 똥을 싼다. 대부분의 글들은 일개 팬보다 못한 수준으로 전문성은 찾아볼 수 없으며, 오직 어그로를 끎으로써 클릭수 늘리는데에만 충실하다.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화가 나 있고, 상대방의 악행에 대해 일갈하고 있으며, 일침을 날리고 있고, 격앙되어 있고, 악담을 퍼부었으며, 뒤끝이 작렬하고 있고, 힐난하고 있으며, 거기에 되받아치고 있다. 그러다가 가끔 논평이랍시고 쓴 글이 있는데, 읽다보면 어처구니가 없어 코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황당하고 희한한 논리들로 무장하고 있다. 제목만 봐도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하단 첨부된 링크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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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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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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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레이커스와 전쟁 일보직전"..."선수 보강 없으면 떠날 것"
- 스테판 커리가 ‘킹’ 르브론 제임스보다 우위인 점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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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C 버린 러셀 웨스트브룩의 ‘착각’...우승 반지 노리다 되레 ‘저니맨’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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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받은' 듀랜트 '뒤끝작렬'...브루클린 버린 하든 올스타전 후보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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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나간 OKC 트리오, '탕아' 신세...웨스트브룩과 듀랜트에 이어 하든까지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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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클리, 넌 우승 반지 없잖아!' 그린 어머니 "터프한 보스턴 선수들, 아들의 터프한 플레이에 짜증?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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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11일 전매특허의 광역어그로로써 네이버 많이본 뉴스 1, 2위를 독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웃음)
"버스를 운전하지 않는 경우 챔피라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돌아다니지 말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 우승을 이끌지 않고 그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다는 말이었다. 듀랜트는 골든스테이트를 이끈 리더가 아아었다는 주장이었다. → 22년 4월 28일에 올라온 "듀랜트는 버스 운전사 아냐. 그냥 승객이지" 바클리 힐난에 듀랜트 발끈 "당신은?" 라는 글 중의 문단. 내용은 맨날 직격탄을 날리고, 일갈하고, 힐난하고, 발끈하고, 분노하고, 전쟁직전이고, 망하고, 기괴하고, 뒤끝작렬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늘 그러하듯 오타는 일상이며, 초등학생도 틀리지 않을 기본 맞춤법마저 예사로 틀리는데 이딴 똥글이 네이버 메인에 걸린다.
대니얼킴이 어렵게 성사시킨 푸이그와의 인터뷰를 '최근 한 유튜버에 따르면'으로 하이재킹해서 먹튀하기도 하였다.
사용하는 사진도 출처를 밝히지 않은 무단 도용이 대부분이며, '일각에서는'이라는 표현의 뇌피셜으로 출처를 간단히 뭉개버린다.
나름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었던 것 같으나, 영상을 올린다고 해서 글쓰는 수준과 다를 것도 없어, 댓글로 융단폭격을 쳐맞고 있으며, 접은 것으로 보인다. 구독자 10명(누군지 궁금함)의 망한 채널이지만 굳이 가서 조회수 늘려줄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댓글을 단 네티즌의 반박댓글이 비교하는게 실례일만큼 더 전문성이 느껴진다. 영상수준으로는 댓글을 이해도 못할듯
위와 같이 신뢰성이 떨어지는 기사들이 많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기자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의 인터넷 기반 매체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이기는 하지만 마니아타임즈의 경우 심각할 정도로 기자수가 부족하다. 포털 사이트에 기사를 제공하는 수준의 인터넷 매체라면 최소 각 종목을 전담하는 기자가 있기 마련인데 마니아타임즈는 이 마저도 없다. 심지어 편집국장이 수십 건의 기사를 송고하고 있으니 제대로 된 데스킹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축구 종목 기사를 보면 국내축구, 해외축구 막론하고 김학수 기자와 장성훈 기자 단 두 명이 기사를 송고하고 있는데, 농구 섹션도 이 두 명만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배구는 아예 김학수 기자 한 명만 기사를 송고하고 있는데 참고로 이 매체의 편집장이 김학수다. 야구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편집인 자리에 있는 정태화 기자까지 세 명이 기사를 쓰고 있다. 연예 섹션 또한 단 한 명의 기자가 채워 넣고 있는데 텍스트 기사는 거의 없고 포토타임, 제작 발표회, 출근길 직캠 등의 동영상으로만 채워져 있다. 연예 섹션은 유일하게 연예마니아/마니아TV라는 별도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극소수의 취재 인원으로는 어뷰징이 아니고서야 정상적으로 취재해서 기사를 쓸 수 없는 시스템이다 보니 신뢰성이 떨어지는 기사들이 양산되는 것이다.
마니아리포트는 본래 정원일(현. 전자신문 부장)씨가 대표로 있던 골프 전문 매체였는데 2020년 초 경향신문 체육부 기자 출신의 현 발행인이 인수하면서 종합 스포츠 매체로 변신했다. 이 때 들어온 인물들이 지금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기자들인데 몇 명 되지 않는 기자만 충원하여 전 종목의 기사를 양산하면서 생긴 문제들이다.
3. 논란
- 2020년 7월 2일 장성훈 기자에 의해 송고된 미국내 KBO 리그 열기 차갑게 식어..ESPN 재방송 취소 제하의 기사 내용에 대한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ESPN 객원 중계진에 참여하고 있던 대니얼 킴이 본인 페이스북 계정에 해당 기사 내용을 반박했으며 7월 3일 연합뉴스 기사를 통해 "일부 의견대로 미국 내 한국야구 인기가 거품이라면 매일 3시간을 할애하지도 않았고 최근 중계 채널을 ESPN2에서 메인 채널인 ESPN으로 옮기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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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2일자 UFC 관련 기사에서 치마예프가 퍼거슨을 완파했다고 기사를 냈으나 둘은 본 대회에서 붙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