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의 지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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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ft
1. 개요
리프트는 스카이림 동남부에 위치한 영지(hold)이다. 수도는 리프튼(Riften)이며 영주는 '입법자 레일라(Laila Law-Giver)'이지만, 도시를 지배하는 실질적은 힘은 '블랙브라이어 가문'이 쥐고 있다.스카이림의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만큼 다른 지역과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확연한 온대 기후라서 눈이 내리지 않고, 식생이 다양하며, 냉대림이 아닌 온대림이 영지의 대부분을 가득 채우고 있다. 게임 상에서는 쉽게 느끼기 힘들지만 이 지역은 주변 지역에 비해 해발고도가 높은데, 특히 북쪽의 이스트마치(Eastmarch)와의 차이가 정말 크다. 영지 북쪽에서는 이스트마치의 대부분이 내려다보일 정도. 영지 서쪽에는 거대한 호수가 있으며 이 호수는 어업, 수운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영지의 경제를 책임진다. 북쪽과 동쪽으로는 이스트마치, 모로윈드(Morrowind)와 접하며 남쪽과 서쪽으로는 시로딜(Cyrodiil), 팔크리스 홀드(Falkreath hold)와 접한다. 그리고 남동쪽 시로딜과 모로윈드 경계 지방 사이에 던가드 요새가 있다.
온대 기후인 만큼 자라는 동식물의 종류는 화이트런 못지않게 다양하다. 스카이림 내에서 가장 넓은 자작나무 군락이 있으며, 양봉장을 건설할 수 있는 팔크리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꿀벌이 자생하고 있고 양봉업도 과점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둑 길드 퀘스트 중 이 양봉업자의 벌통에 테러를 해야 한다). 주요 식물로는 카니스 뿌리와, 자작나무를 숙주로 삼는 흰비늘버섯(Scaly Pholiota)이 잘 자라고, 솔개똥지빠귀들도 많이 살고 있는데 작중에서는 둥지만 찾을 수 있다. 호수를 비롯해 물도 풍부하다 보니 넌루트도 종종 발견된다.
2. 장소
장소(Places)[1]
- 리프튼(Riften)
- 미스트베일 성채(Mistveil Keep)
- 리프튼 마구간(Riften Stables)
- 아이바스테드(Ivarstead)
- 장막덮힌 고분 : 아이바스테드 마을에 있는 고대 노르드 유적지. 유령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아이바스테드 사람들이 가기를 꺼리는 곳인데, 실제로는 유적을 털어서 한몫 잡으려 한 윈델리우스 가써리안이라는 던머가 유령화 포션을 먹고[2] 유령 행세를 하며 마을 사람들을 내쫓았던 것이었다. 드래곤 발톱으로 잠긴 문을 못 열어서 마냥 죽치는 사이 유적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다가 결국엔 자신을 진짜 유령이라고 믿어버리게 되었고, 드래곤본을 족치려다가 거꾸로 족쳐진다. 정작 아이바스테드의 여관 주인이 이 발톱을 갖고 있었으니 정보 공유만 했더라면 피했을 사단이라는게 개그. 윈델리우스를 죽이고 그의 일기를 여관 주인에게 가져가면 해당 던전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사파이어 발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 쇼어의 돌(Shor's Stone)
- 스노우-샤드 농장(Snow-Shod Farm) : 리프튼의 가문 중 하나인 스노우 쇼드 가문의 농장.
- 메리페어 농장(Merryfair Farm) : 리프튼 북서쪽에 있는 작은 농장. 드라빈이라는 NPC가 도둑맞은 활을 되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해당 활은 리프튼 랫웨이 거주지 (메인 퀘스트에서 에스번을 찾으러 가는 곳) 에서 찾을 수 있다.
- 사레시 농장(Sarethi Farm) : 던머 자매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언니는 전작에서 나왔던 신더리온의 제자다. 블랙리치에서 신더리온의 유골을 찾을 수 있는데,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이번엔 블랙리치에서만 자라는 붉은 넌루트 30개를 모아 신더리온의 제자에게 주는 퀘스트가 있다. 그밖에 게임상에서 넌루트를 직접 재배하는 유일한 농장이기도 하다.
- 속나무 목재소(Heartwood Mill) : 골든글로우 대농장 서쪽에 있는 목재소. 그로스타란 여성과 아들 한명이서 운영하고 있는데, 원래는 남편이 운영하고 있었지만 모로윈드쪽으로 장사하러 떠난 후 실종됐다고. 보나마나 여자 후리고 도망쳤을거라며 망할 남편 좀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부서진 투구 동굴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알려주면 자기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며 후회한다. 집 근처에 몬스터가 자주 스폰되다 보니 그로스타는 죽고, 아들은 불사보정을 받아 살아남아서 그대로 고아 신세가 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 연금술사의 판잣집(Alchemist's Shack) : 아이바스테드에서 헬겐 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오두막. 연금술 관련 약재 다수와 병 속 벌레 콜렉션 하나를 찾을 수 있다. 일지도 하나 있는데 중요하지는 않다. 그냥 집 주인인 연금술사가 여긴 정말 약재 모으기 좋은 곳이라며 기뻐하는 내용. 그런데 정작 주인인 연금술사는 보이지 않는다. 유니크 잡템인 병 속의 벌(Bee in a Jar)이 있다.
- 프로키의 오두막(Froki's Shack)
- 블랙 브라이어 별장(Black-Briar Lodge) : 블랙 브라이어 가문의 별장. 루이스 랫러쉬의 명마를 되찾기 위해서 이곳으로 와야 한다. 바렌지아의 돌도 1개 있다. 별장은 용병들이 지키고 있는데 용병들을 털어버리고 집안의 물건을 싹 쓸어가도 된다. 용병 전원이 1레벨부터 고정적으로 강철 판금 갑옷을 장비하고 나오므로 이길 자신이 있다면 초반부터 달려가 갑옷을 빼앗아도 좋다.
- 골든글로우 대농장(Goldenglow Estate) : 도둑 길드 퀘스트 때문에 들러야 하는 곳.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섬이자 그 섬에 세워진 양봉장이다. 육상경로는 다리 하나뿐이며 각종 용병들이 엄중하게 지키고 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시절에는 음유시인들을 교육하던 곳이었다. 퀘스트를 받기 이전에는 아예 보이지 않는 투명벽으로 막혀있어 다리를 통해서든, 헤엄쳐 상륙하든 절대 진입할 수 없다. 물론 퀘스트를 완료하면 투명벽이 영구히 사라져 언제든 다시 방문이 가능하다.
- 클리어스프링 연못(Clearspring Tarn) : 산 중에 있는 작은 호수. 사냥꾼이 짐승 쫓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호수 밑의 길로 들어가면 트롤이 있는 동굴이 있으며 사냥의 활이라는 유니크 활과 궁술 스킬북 '베르나쿠스와 볼로어'를 얻을 수 있다.
- 어텀셰이드 공터(Autumnshade Clearing) : 스프리건이나 야생동물이 나오는 평원.
- 그림자의 운명석(The Shadow Stone)
- 브탈프트의 폐허(Ruins of Bthalft) : 던가드 서브 퀘스트인 'Lost to the Ages'의 최종 목적지. 던가드 이전에는 그냥 신기하게 생긴 드웨머 유적지에 불과했다. 산적 두세명이 어정거린다.
- 르쿤드의 폐허(Ruins of Rkund) : 다크라이트 탑을 지나면 나오는 드웨머 유적지.
- 리프트 제국군 야영지(Rift Imperial Camp)
- 라가쉬버(Largashbur) : 오크 요새. 볼렌드렁이 걸린 말라카스의 데이드릭 퀘스트와 연계되는 곳으로, 도바킨이 처음 도착한 시점에서는 추장 야마즈가 말라카스의 성소가 자이언트에게 유린당하는 것을 방관했기 때문에 요새에 내려진 축복이 거두어지고 자이언트들에게 위협당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요새 앞에 자이언트 하나가 있는데, 이 자이언트는 (데이드릭 퀘스트의 클리어 여부와는 무관하게)라가쉬버 요새에 올 때마다 리스폰된다.
- 노스윈드 광산(Northwind Mine) : Northwind Summit으로 이어지는 철광산. 스켈레톤 몇 마리가 점령한 상태다. 언오피셜 스카이림 패치 적용 시 쇼어의 돌 대신 여기에서 에보니 광맥이 발견된다.
- 노스윈드 정상(Northwind Summit) : 드래곤 레어. 기운의 속삭임(Aura Whisper) 용언 1어절을 배울 수 있다.
- 부서진 희망 광산(Lost Prospect Mine)
- 톨발드의 동굴(Tolvald's Cave) : 팔머 소굴. 바렌지아의 돌 24개를 모두 모은 후 바렌지아의 왕관을 찾아야 하는 곳. 일개 동굴 치고 던전 길이가 매우 긴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황갈색 비석 동굴(Fallowstone Cave) : 라가쉬버에서 받을 수 있는 말라카스의 데이드릭 퀘스트와 연계되는 던전. 실내에서는 거의 살지 않는 자이언트가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는 특이한 던전으로, 시작부에는 층을 이루는 절벽 사이사이로 자이언트 몇몇이 캠프를 형성하고 살고 있으며 종반부에는 곰 두마리와 함께 야외 던전인 거인의 숲으로 연결된 통로가 나온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Fallowstone Hall이라는 요새가 등장하지만, 위치도 다르고 별 접점은 없다.
- 거인의 숲(Giant's Grove) : 황갈색 비석 동굴 끝에 있는 야외 던전. 자이언트 하나가 말라카스의 신상을 점거하고 있다. 거인의 숲의 맵 마커는 특이하게도 던전 밖에서 던전 안으로 빠른 이동할 수 있다. 정작 거인의 숲 안에서 던전 밖으로 빠른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
- 부서진 투구 동굴(Broken Helm Hollow) : 산적 소굴. 하트우드 목재소의 주인인 그로스타 남편의 시신을 숨겨진 벽 안쪽에서 찾을 수 있다.
- 나이팅게일 홀(Nightingale Hole)
- 크리스탈 드리프트 동굴(Crystaldrift Cave) :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동굴. 개드너의 지팡이라는 유니크 지팡이가 있다. 주인인 개드너는 동굴 중앙 바위 위에 죽어있는 상태.
- 볼더폴 동굴(Boulderfall Cave) : Clearspring Tarn에서 길 따라가면 나오는 동굴. 네크로맨서가 있다. 입구쪽 바위 위에 네크로맨서 한 명이 보초를 서고 있기에 지나가다가 선공을 당할 수도 있다.
- 스냅레그 동굴(Snapleg Cave) : 네크로맨서들이 점령한 동굴. 보스룸에서는 해그레이븐이 한 마리 스폰되며 보스룸의 철창에는 어떻게 가둔 건지는 몰라도 스프리건 한 마리가 갇혀있다. 비적대적이지만 철창 문을 열어주는 순간 바로 적대화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 다크워터 통로(Darkwater Pass) : 팔머 소굴. '다크워터 갈림길'에서 실종된 아르고니안 '더키투스'가 이곳에 있다.
- 허니스트랜드 동굴(Honeystrand Cave) : 곰 서식지. 아이바스테드 남쪽에 있는 동굴. 주변에 벌집이 있어 벌꿀이나 밀랍, 꿀벌을 채취할 수 있다.
- 쇼어의 감시탑(Shor's Watchtower) : 쇼어의 돌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감시탑. 리프튼이 어느 진영 편이든지 상대 세력으로부터 기습을 당했는지 경비병 시신 밖에 없다.
- 리프트 감시탑(Rift Watchtower) : 오크들이 점거한 감시탑. 버그인지 오크들의 능력치와 드롭 아이템이 일반 산적이 아닌 사냥꾼의 시스템을 따라가기에 형편없는 체력 능력치에 대량의 동물 모피들을 가지고 있다. 탑 정상의 우두머리 오크는 정상적으로 산적의 능력치와 드롭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 스텐다르의 봉화대(Stendarr's Beacon) : 스텐다르의 경계병들이 있는 감시탑. 던가드를 설치했을 경우 본진이 작살나기에 아마 이곳으로 옮겨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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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하임(Nilheim) : 사레시 농장에서 북서쪽에 있는 감시탑. 닐헤임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향하면 땅바닥에 넘어져 있는 텔라브라는 임페리얼 남성이 도움을 요청한다. 도적들에게 습격당했으며 가까이에 자신의 경호원들이 있으니 도와달라는데, 요청대로 닐하임까지 데려다주면 텔라브는 새로운 먹이감이 걸려들었다며 주둔해 있던 동료들과 함께 통수를 친다. 퀘스트 목표도 텔라브를 죽이라고 바뀐다.
텔라브는 근접무기 없이 엘븐 활과 화살만을 들고 있지만 레인저 퍽을 가졌는지 활시위를 당긴 상태에서도 날아다니며, 딜도 상당히 세게 들어오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게다가 동료 산적들도 이름만 '산적'으로 표시될 뿐 한 명 한 명의 스펙이 거의 노상강도~수탈자급으로 강한 데다 이런 놈들이 떼거지로 덤비므로 혼자 상대하기는 무척 어렵다. 때문에 동료를 대동하여 공략하는 편이 좋으며, 마침 리프튼에서 바로 대기 타고 있는 암사자 묠이 가장 좋다.
텔라브와 만나지 않고 그냥 가보면 이곳에 주둔한 산적들 모두 경비병으로 표시되며 비적대적이며, 이 상태에서 이들을 공격하여 몰살시키면 돌아가는 길에 텔라브가 나타나 동료들의 원수를 갚겠다며 선공을 걸어온다.
- 그린월 요새(Fort Greenwall) : 리프튼과 쇼어의 돌 사이에 위치한 요새. 내전 퀘스트를 하기 전에는 산적들이 차지하고 있다.
- 다크라이트 탑(Darklight Tower) : 팔로워 중 한 명인 일리아가 있는 곳. 이름답게 탑 내부도 어두침침하며 여기저기에 버섯이 많이 보인다.
- 트레바의 감시탑(Treva's Watch) : 산적들이 차지한 요새. 요새 외곽에는 '스탈레오'라는 노르드가 부하들과 함께 야영하고 있다. 원래 가족들과 이곳에 달았다가 잠시 다른 곳에 갔다 오니 산적들에게 요새를 강탈당해서 때마침 나타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뒷길로 요새 안쪽으로 들어가 요새의 정문을 열어달라는 것. 요청대로 해주면 스탈레오와 부하들이 정문을 통해 들어오고 남은 산적들을 함께 쓰러뜨리면 끝. 그런데 막상 퀘스트가 끝나면 스탈레오와 그의 부하는 원래 야영지로 돌아가고, 시간이 지나면 또다른 산적들이 리스폰돼서 요새를 장악한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시절에는 요새 대신 트레바의 농장(Treva's Farm)이라는 농장이 있었지만 매니마코의 부하들의 공격으로 농장주 트레바가 살해&소울트랩을 당했다.
- 포렐호스트(Forelhost) : 고대 노르드 유적지. 입구에서 한 수상한 제국군 장교가 플레이어에게 포렐호스트 유적을 탐사하라는 퀘스트를 내려준다. 네임드 드래곤 프리스트인 ' 라고트'가 묻혀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앙가푼데(Angarvunde) : 고대 노르드 유적지. 안으로 들어가면 '메드레시 드란' 던머 여성이 드로거 때문에 앞으로 갈 수가 없으며 드로거들을 물리쳐 보물을 찾는 걸 도와달라고 말한다. 사실상 메드레시가 플레이어에게 지시를 하고, 그 지시대로 드로거들을 쓰러뜨리고 문에 열린 잠금장치들도 풀고 나면 메드레시는 혼자서 보물을 독차지하려고 뛰어가다 함정에 걸려 죽고 만다. 메드레시가 달려간 쪽에 있는 상자에는 돈 몇 푼만이 있을 뿐이었고, 함정으로 인해 생겨난 통로로 가야 진짜 보물이 나온다. 아예 처음부터 묻지마 식으로 메드레시를 죽이고 열쇠를 강탈해도 던전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 게어문드의 회관(Geirmund's Hall) : 아이바스테드 동쪽 호수에 섬이 있는데 그 섬에 있는 동굴이다. 골두어 전설과 관련된 금지된 전설 퀘스트의 장소 중 하나로 둘 째인 시그디스 골더슨이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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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윈드 지점(Arcwind Point) : 리프튼 남동쪽에 위치한 드래곤 둥지. 드라우그와 드래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라우그는 드래곤을 섬기지 않았나?
- 아반츤젤(Avanchnzel) : 드웨머 유적. 리프튼에 있는 아르고니안 '프롬-디피스트-파돔스(From-Deepest-Fathoms)'가 주는 '헤아릴 수 없는 깊이 (Unfathomable Depths)' 퀘스트의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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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가드 요새(Fort Dawnguard) :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전문 집단
던가드의 본거지. 리프트 동남쪽 귀퉁이, 스텐다르의 봉화대 근처에 있는 동트는 대협곡(Dayspring Canyon)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요새 자체는
모로윈드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 마지막 기원(Last Vigil) : 에보니 워리어와의 대결을 치르는 곳. 퀘스트를 받기 전까지는 맵 마커가 찍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