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2. 특징
초록색 옷, 초록 머리를 갖고 있고 머리에다가 두건을 한 남자. 광명계 저항군에서 총사령관 아티스와 카이[1] 다음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광명계 저항군으로서의 마음 가짐 역시 상당하다.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3권. 렌과 바손과 같이 은둔의 성에 잠입하다가[2]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 계획을 알려야 한다는 렌의 유언 명령을 듣고 피신한다. 피신 도중 교만지왕의 명령을 받은 릴리아에게 잡히지만 마침 지나가던 손오공과 옥동자에 의해서 구출되고 고맙다고 한 뒤 바로 도망간다.[3] 그리고 마침 미스터맵을 찾는 손오공 일행과 재회한다.24권 출연. 부상당한 아티스에게 달려오는 것으로 등장. 손오공과 옥동자가 자신을 구해준 걸 아티스에게 알려주며 손오공을 첩자로 의심하는 아티스를 말리느냐고 고생한다.
25권 출연. 큐티, 나르디, 미스터맵과 함께 검은마왕을 막기 위해 참전한다.
26권 출연. 교만지왕의 마정석 폭탄을 제일 먼저 발견해서 아티스가 이에 대한 조치를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7권부터 47권까지 미등장한다.[4] 광명계 저항군에서 제일 먼저 등장한 3명 중에서는 유일하게 살아있다.
48권에서 21권 만에 재등장한다.[5] 아티스와 카이를 대신해서 풍요의 대륙을 지키고 있으며 천세태자를 미스터맵의 오두막으로 안내한다.
49권에서 등장. 미스터맵과 천세태자 근처에서 할일을 하다가 미스터맵의 천리안이 열린 것을 보고 놀라서 그 둘에게 쫓아오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미스터맵은 이미 떠났다. 미스터맵이 돌아올 수 없는 여행을 떠난 것을 천세태자에게 알리고 오열한다.
50권에서 등장. 49권 마지막에서 바로 이어지다보니 초반에 잠시 등장하며 오열하면서도 천세태자를 진정시키려고 안간힘을 쓴다.[6]
51권은 미등장한다.
52권에서는 손오공의 생각에서 24권 당시의 장면이 다시 나오며 잠시 등장한다.[7] 완전 부활한 암흑상제가 메마른 대륙으로 이동하기 전[8]에 풍요의 대륙을 파괴할 것이 확실해지면서 풍요의 대륙에 남은 거의 유일한 저항군 간부인 리토의 운명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토 혼자서 암흑상제를 막아낼 수 있을 리가 만무하기에 정말 비극적으로 전개된다면 사망할 수도 있다.[9]
53권 미리보기에서 암흑상제가 메마른 대륙 죽음의 강으로 온 것이 밝혀짐에 따라서 다행히 아무일 없을 가능성이 높다.
53권에서 2부가 최악의 급전개로 마무리되는 바람에 등장하지 못했다.
4. 기타
광명계 선역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등장했으며[10] 2부 인물들 기준으로도 가장 오랫동안 등장했다.[11]광명계 측 주요 조연 중 비중이 공기 수준이지만[12] 역시나 정신적으로 심하게 고통받는다. 첫 등장부터 상관인 렌과 부하 바손은 사망하여 혼이 마법천자문에 봉인된 것도 모자라 다른 상관인 카이도 결국 명암대전에서 교만지왕에 의해 살해되는 등 동료들을 잃은 정신적 고통은 어느 캐릭터와도 비견할 수 없을 것이다. 리토는 총사령관 아티스를 제외하면 유일한 저항군 지휘부 인사인만큼 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물론 53권이 급전개로 끝나서 별다른 후일담은 없다.
5. 인간관계
- 렌: 전 상관. 교만지왕으로부터 렌과 바손을 지키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 아티스: 렌 사망 이후 새로 배속됨에 따라 모시게 된 저항군 상관. 명암대전에 참전한 그녀를 대신하여 천운마을과 본부를 지키고 있다.
- 인평대왕: 직접적인 관계는 불명.
- 바손: 저항군 부하. 렌과 같이 교만지왕에게 희생당했다.
- 미스터맵: 자신과 저항군을 도와주는 풍요의 대륙의 현자 영감님.
- 카이: 저항군 상관.
- 황금왕: 교만지왕에게 빌붙은 추잡하고 탐욕스러운 적. 직접 대립하진 않았지만 저항군인 만큼 그의 악행을 알고 있다.
- 천세태자: 천세태자의 부탁에 따라서 미스터맵의 오두막으로 안내해주었다.
- 삼장: 손오공, 옥동자, 천세태자와 달리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만나진 않았으나, 그녀의 존재를 알 가능성은 있다.
- 릴리아: 자신을 죽기 직전까지 몰았던 원수.
- 검은마왕: 저항군 공공의 적.
- 교만지왕: 전 상관 렌과 부하 바손을 죽인 적이자 릴리아에게 자신을 붙잡아서 죽일 것을 명령한 원수.
- 암흑상제: 광명계를 침략한 최대의 적이자 원수.
[1]
리토보다 계급이 낮은 바손과 저항군의 수장 렌은 23권에서 교만지왕에게 살해되었고, 52권에서 카이가 교만지왕에게 살해되어서 부사령관 자리가 공석이기에 아티스 다음으로 높은 위치를 맡게 되었다. 현재까지 다른 저항군 간부의 존재는 언급된 적이 없다.
[2]
인평대왕과
불패전사 및 저항군 동료들의 혼을 구출을 위해서 잠입했다.
[3]
만약 손오공과 옥동자가 조금만 늦었다면 리토도 렌과 바손의 뒤를 따라갔을 것이다. 만약 여기서 리토마저 죽었다면 마정석 폭탄의 정체를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아티스와
카이는 손도 못 쓰고 당했을 것이다.
릴리아가 리토를 조롱하면서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훗날 릴리아와 재회하게 되면 복수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4]
28권은 은둔의 성에서만 스토리가 진행되어서 나올 수 없었지만 29권에서도 미등장한 것은 아쉬운 점. 29권에서는 천운마을 복구작업을 하느라고 등장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5]
오랜만의 등장이지만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리토를 모르는 독자라면 그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이 점은 49권, 50권에서도 마찬가지다.
[6]
도중 스승님을 언급하는데 정황상 인평대왕으로 보인다. 저항군의 선대 총사령관인 만큼 리토 역시 그에게 가르침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7]
리토의 상관인 아티스와 카이도 마찬가지로 손오공이 동료들을 회상하는 대목에서 등장한다.
[8]
시작의 땅이 풍요의 대륙에 있다.
[9]
다만 리토는 무모한 성격이 아닌 신중한 성격이다보니 무사히 피신해서 아티스와 재회할 가능성이 높다.
[10]
렌, 바손은 나오자마자 퇴장하는 캐릭터 1, 2가 되어버렸고
아티스와
미스터맵은 24권에서
카이는 25권에서 첫 등장한다.
[11]
2부에서 가장 먼저 나온
검은마왕은 41권에서 성불, 23권에서 첫 등장한
소년자객과
릴리아는 현재 행방불명(소년자객은 40권, 릴리아는 31권을 끝으로 안 나오고 있다.)이며, 23권 후반에서 첫 등장한
교만지왕은 52권에서 아티스에게 복수를 당하고 오만군단장의 막타로 죽는다.
[12]
그래도 첫 등장권인 23권부터 27권까지는 비중이 적당했다. 27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한 48권부터 50권까지도 적당한 비중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