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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클럽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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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 | ← | 2013-14 시즌 | → | 2014-15 시즌 |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등번호 | 10 |
기록 | |
선발 29경기 교체 2경기
28득점 11도움 |
|
선발 7경기
8득점 |
|
선발 5경기 교체 1경기
5득점 3도움 |
|
선발 2경기
|
|
합산 성적 | |
선발 43경기 교체 3경기
41득점 14도움 |
|
개인 수상 |
FIFA 발롱도르 2위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2위 코파 델 레이 득점왕 UEFA 올해의 팀 FIFA FIFPro 월드 XI |
[clearfix]
1. 개요
리오넬 메시의 2013-14시즌 활약을 정리하는 문서이다.2013-14시즌: 46경기(선발 43경기) 41골 1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1 | 29 | 2 | 28 | 11 |
UEFA 챔피언스 리그 | 7 | 7 | 0 | 8 | 0 |
코파 델 레이 | 6 | 5 | 1 | 5 | 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2 | 2 | 0 | 0 | 0 |
합계 | 46 | 43 | 3 | 41 | 14 |
2. 2013-14시즌 업적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 엘 클라시코 역대 최다 득점 기록[1]
- 2013-14시즌 코파 델 레이 득점왕: 3회
3. 2013-14시즌 상세 정리
8월 19일 - 레반테와의 개막전에 출전하여 2골 1어시를 기록하였다. 전반전에만 6골을 몰아칠 정도로 완벽한 호흡과 공격력을 보여준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이에서도 가히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이며 대활약, 이후 후반 27분, 더이상 레반테로선 따라잡을수 없을 정도로 점수차가 벌어지자 팬들의 박수에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교체되었다. 전방 압박 및 패스 등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알베스의 골을 이끌어내고 페드로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공격 외적인 면과 수비에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2]9월 2일 - 발렌시아와의 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해트트릭을 몰아쳤다. 그것도 전반에만! 전반 10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수비진 사이로 찔러주는 패스를 시도했고 이에 빠르게 달려들어가 왼발로 넘어지는 듯 슈팅하며 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이번에도 파브레가스가 수비진 사이로 공을 찔러줬고 이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골을 넣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41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아크 정면에서 슈팅, 또다시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는 골은 없었지만, 여전히 주변 공격수들과 함께 발렌시아의 문전에 위협을 가했다. 비록 이 날 팀은 고질병이었던 세트피스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원더골로 포스티가에게 2점의 추격골을 내주었으나, 메시의 활약은 가히 명불허전급이었다. 네이마르와의 호흡도 3라운드인 것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꽤 양호했다. 메시는 이 날 해트트릭으로 총 5골을 득점, 라 리가 득점 선두에 서게 되었다.
9월 15일 - 세비야전에 선발출장 하였으나 A매치 후유증 때문인지 전반전에는 몸이 무거운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은 이후 갑자기 급돌변하며 날렵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넣을수 있는 위치임에도 네이마르에게 패스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바르사가 막판에 2골을 먹히는 바람에 경기는 순식간에 원점으로 돌아가 무승부로 끝날 처지가 되었다.
그러나 메시가 주어진 추가시간 3분 말미에 그야말로 충공깽스런 전광석화 드리블로 일순간에 경기를 뒤집으며 세비야의 밀집수비를 괴멸시키는 명장면을 만들어내었고 결국 공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처리하며 결과는 3:2. 메시 본인은 동료들과 코치진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 신들린 드리블은 이날 경기에서 단연코 가장 돋보이는 장면으로 무승부로 끝날뻔했지만 추가시간 거의 끝나갈 무렵 혼자 힘으로 완벽하게 경기 자체를 바꾸어버리는 크랙다운 면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도 기적적으로 승점 3점을 챙기게 되었다.
9월 18일 -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가뿐하게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3골 모두 그야말로 예술적이라 할정도로 빼어났던 것은 말할것도 없고, 자신의 챔피언스 리그 득점까지 63골로 늘리며 또다른 신기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제 10골만 더 넣으면 메시는 라울 곤살레스가 가지고 있는 챔피언스 리그 최다골 신기록(71골)을 깰수 있다.[3] 또 이 해트트릭은 메시의 챔피언스 리그 통산 4회 해트트릭이었기에, 이 경기로 인해 메시는 마리오 고메스와 인자기를 제치고 챔스 사상 최다 해트트릭 기록까지 보유하게 되었다.
해트트릭을 살펴보자면, 전반 21분 골포스트를 정확하게 노리고 찬듯한 미친 프리킥으로 아주 쉽게 선취골을 득점, 이후 후반 9분과 29분에 각각 1골씩 더 넣으며 이론의 여지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11월 7일 -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메시는 AC밀란을 상대로 초현실주의스러운 슛을 성공시켰다. 골을 등진 채로 아드리아누에게 받은 패스를 힐킥으로 쏴서 넣었다. 말 그대로 뒤도 돌아보지않고 명중시킨 골이였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는 바람에 무효화된 골 중 최고의 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 메시는 해트트릭을 달성할 뻔했으나 이 골이 무효화되면서 해트트릭에는 실패했다.
하지만...햄스트링이 재발하여 2달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2월 5일 - 레알 소시에다드와 국왕컵 4강 1차전에 선발 출장. 후반 60분 중앙선 부근부터 드리블 돌파하여 반칙을 유도 카드를 얻어내는 등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반칙은 메시를 막는 방법이라는 움짤로 넷상에 한동안 돌아다녔다.
2월 12일 - 레알 소시에다드와 국왕컵 4강 2차전에도 선발 출장하여 전반 27분 골을 넣었으나 바르셀로나는 후반 87분 그리즈만에게 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그러나 총합 3-1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3월 3일 - 라리가 26라운드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페널티박스 아크 정면에서 잡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왼발로 감아차 골을 성공시키면서, 5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3월 13일 -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맨시티와의 2차전에서도 후반 66분 레스콧의 어시스트(?)를 받아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고,(챔피언스리그 5경기 8골) 바르셀로나는1, 2차전 합계 4-1로 7회연속 8강에 진출했다.
3월 17일 - 라리가 28라운드 전반 18분 후반 18분 후반 43분에 골을 터트리면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7-0 승리. 이로써 메시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친선경기를 포함 통산 371골을 기록하여 구단 역대 최다 골의 기록이였던 파울리뉴 알칸타라의 369골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4]
3월 24일 - 라리가 29라운드 리그 우승의 향방이 갈릴 엘 클라시코. 전반 6분 이니에스타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레알이 전반 19분과 23분 카림 벤제마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자 41분 본인이 직접 동점골을 만들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5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PK로 역전골을 넣자 후반 19분 38분에 PK를 성공시켜 엘클라시코를 승리로 이끌었다. 메시는 이 날 이렇게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엘 클라시코에서 21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레알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18골)와 타이기록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리고 부상 이후 어느새 1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8골에 3골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두 경기 모두 부진하며 바르셀로나가 일곱 시즌만에 4강 진출에 실패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그 다음 경기였던 그라나다와의 경기와 국왕컵 결승에서도 무득점에 그치며 패배에 아픔을 겪어야 했다. 사람들은 메시가 지나치게 혹사당했으며,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 러나...
4. 총평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있었던 부상으로 인해 비록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서 플레이했으나, 폼이 지난 몇 시즌에 비해서는 못했다.리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시메오네 감독 아래 첫 번째이고, 오랜만에 차지한 리그 타이틀이었다. 챔피언스 리그는 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몇 년 만에 4강을 가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페널티킥 2개를 포함했지만 득점과 패스 등 굉장히 뛰어난 경기를 선보였는데, 이는 메시의 유명한 엘클라시코 경기 중 하나로 남았다.
네이마르와 처음 활약한 시즌이었는데, 엘 클라시코에서도 그렇고 마르티노 감독 체제에서의 문제지 둘은 꽤나 좋은 조합을 보였다.
5. 관련 문서
[1]
21골,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18골을 넘어섰다.
[2]
참고로 메시는 08-09 시즌 부터 13-14시즌 개막전 현재까지 클럽 기준 270경기 273골을 넣었다 특히 09-10시즌 부터 따지면, 클럽 기준 219경기 235골을 넣었다.
[3]
메시의 나이가 아직 한창 때이고, 소속팀 또한 매년 챔스에 올라갈 수 있는 바르사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선수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부상이 아닌 이상 무난히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4]
구단이 공식 집계한 최다득점 기록인
세사르 로드리게스의 232골은 메시가 이미 2012년에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