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트 루히르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 여성 |
생일 | 6월 29일 |
신체 | 189cm |
눈동자 | 황금색 눈[1] |
머리카락 색 | 짧은 흑발 |
등급 | S급 |
소속 | 무소속 |
계급 | 프리 헌터 |
가족 | 남동생 노아 루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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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내가 키운 S급들》의 등장인물. 태생 S급 헌터이자 불법 던전 공략을 주로 즐기며 활동하는 프리 헌터로, 노아 루히르의 누나이다.2. 특징
- 작중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다시피 소속이 없는 프리 헌터로, 길드에 얽매여 사는 것을 싫어하여 프리 헌터로 활동하고 있다.
- 생각한 대로 행동을 하는데 망설임이 없으며, 뭐든 내키는 대로 저지르고 다니는 타입이다. 다만 의외로 말이 잘 통하기도 하는 성격이다.
- 일종의 버그로 생겨난 독룡종 디오 발쉐시스의 던전을 남동생 노아와 함께 우연히 발견, 처리하게 되면서 그 힘 중 상당수를 쓸 수 있게 되는 '디오 발쉐시스의 쌍둥이'라는 SSS급 칭호를 얻어 용으로 변신할 수 있다.
- 유일한 가족인 동생을 나름 아끼긴 하지만 성격 탓에 자주 동생을 부려먹고 혹사시켜서 노아 쪽에선 이를 꽤 싫어했다. 애초에 원래라면 A급 정도였을 노아를 무리하게 혹사시켜서 S급으로 끌어올렸던 것도 원인.[2] 폭력에 가까운 애정을 보여줘 노아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줬지만 타인이 동생을 건드리는 건 매우 싫어할 만큼 노아를 분명 아끼고 있다.[3]
3. 각성자
3.1. 칭호
-
디오 발쉐시스의 쌍둥이(등급: SSS)
쌍둥이 저주독룡 디오 발쉐시스를 동복형제와 단둘이 공략하여 얻은 칭호. 디오 발쉐시스의 힘과 스킬의 상당수를 쓸 수 있다.[4]
3.2. 스킬
- 디오 발쉐시스의 쌍둥이(SSS) 칭호 스킬
-
전룡화(등급: SS)
붉은 기를 머금은 검은색 비늘에 머리에 뿔을 한가득 가지고 있는 저주독룡으로 변한다. 노아와 달리 날개가 없어서 비행은 불가능하지만, 아무리 크기를 줄여도 대형 트럭만 한 어마어마한 덩치와 꼬리로 건물을 부술 수 있을 정도의 괴력을 가지게 된다. -
아흔아홉의 독니(등급: S)
독 스킬. -
그림자 너머 눈동자(등급: S)
저주 스킬. 상대의 눈을 멀게 만들 수 있다. 리에트는 이를 이용해 불법 계약서 사업을 벌였다. - 최적화 초기 스킬
- 영원의 단절(등급: SS)
- 칼의 길(등급: S)
- 눈부신 오라(등급: S)
- 흘러가는 구름(등급: A)
- 기타 보유 스킬
-
승리를 향한 심장(등급: ?)
전투 보조 스킬. 싸움에 집중할 시 상대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 상승 + 부상의 통증을 대폭 감소 및 빠른 지혈로 활동에 지장 없도록 도와주는 효과.
4. 작중 행적
한유진이 자고 있던 방에 은신 스킬을 써서 몰래 들어왔는데 이를 '약자의 예감'[5]과 칭호 '드래곤 슬레이어'의 반응 시스템창으로 알아챈 유진이 깜둥이의 함정 스킬을 발동시키는 바람에 들킨다.
저주독룡종 '디오 발쉐시스'의 반응이 나왔는데 인간이 나온 것에 놀란 유진이 자신의 기억 속에 없는 S급 헌터여서 떡잎 스킬을 쓰는데 이를 곧장 감지하였으며, 여전히 자신을 보고 무서워하지 않고 도리어 용건이 있으면 낮에 전화 방문을 하라며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름까지 알아낸데가 특이한 스킬까지 가진 유진의 모습에 놀라워한다.[6] 유진을 찾아온 이유는 최근 자신이 얻은 저주 스킬을 이용한 계약서 사업 중 이전에 그녀가 MKC에 보낸 불법 계약서를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찢어낸 것에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
또한 한유진에게 마수를 키우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듣자 S급 헌터인 동생 노아 루히르를 소개시켜주는 조건으로 자신이 키우는 마수를 성장시켜 달라고 거래를 한다.
그러나 이후 유진을 찾아간 동생 노아가 키워드 효과로 인해 한유진을 약한 모습의 리에트로 인식하고 공격한 일로 연락이 오자 휴대폰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리게 하여 바로 노아를 멈추게 한다. 이때 그녀가 동생을 학대에 가깝게 키워오며 강제로 S급으로 성장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본인은 약한 데도 자신이 강하게 키우면서 버리지 않았다며 태연하게 말했고, 이를 듣고 분노한 유진에게 자신이 양육을 했을 때도 동생을 멋대로 대한 적 없었다, 한국에 들어오지 말라며 화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려 당황한다.
결국 이때의 통화 내용으로 유진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다고 판단한 송태원의 조치로 불법 계약서 거래를 명목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다. 이로 인해 자신의 애완뱀 '벨라레'를 유진에게 맡겨 성장시키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자신의 도움을 받았던 멕시코 헌터협회[7]에 찾아가 한국 헌터협회에 항의를 해달라며 막무가내로 요청한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던전 숭배자 집단의 테러범들이 난리를 피우자 그들을 처리하는 대가로 한국 입국 허가를 받겠다며 멋대로 결정하고는 테러범들을 처리한다.
도중 그녀의 손에 목이 잘려 죽은 테러범의 몸을 통해 효도중독자 디아르마가 말을 걸어오자 자신과 동생 근처에 얼씬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냐며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아 과거에 디아르마가 동생을 미끼로 계약을 제안하는 것을 거부했는데, 그 뒤로도 계속 그가 집요하게 접근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직후 또다른 테러범에게 빙의한 디아르마가 그녀를 '저주독룡 디오 발쉐시스의 첫째'로 취급하여 세성길드장 성현제를 죽이고, 해연 길드장 한유현의 형(한유진)을 납치해오라는 명령을 내리자 인간이 아닌 저주독룡으로서의 본능에 의해 강제복종을 당할 뻔했다가 기를 써서 스킬로 그를 처리했다.
이후 98화에서 최석원과 함께 한유현의 뒷담화를 하던 윤경수가 한유진을 이용해 화풀이를 할 거라는 말을 하자 그에게 킥을 내리꽂으며 공격하고는[8] 윤경수를 경멸 어린 비웃음을 담아 노려보면서 약해빠진 것들은 저보다 강한 상대에게 겁먹으면 엉뚱한 사람에게 분풀이나 하는 한심한 짓이나 하냐, 그러면서 S급 전투 헌터라고 목에 힘주고 다니는 거 창피하지도 않냐라며 팩폭을 날린다.
148화에서는 한 던전을 공략한 뒤 던전 밖에서 살벌한 분위기를 내며 던전을 찾아온 한유진&노아 일행의 앞에 버티고 서있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유진이 공략 때 같이 들어온 한국 헌터 협회의 헌터들의 행방을 묻자 자신의 신경을 건든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살아있을 거라 말하고는 던전 관리본부장을 찾아 없애려고 한다. 이를 본 유진이 S급 프리헌터 리에트를 탐낸 관리본부장이 휘하의 헌터들을 통해 그녀에게 집적거리거나 협회 권한을 이용해 갑질을 했다가 화나게 만들었다고 추측하고는 관리본부장의 악행이 드러나 현재 구속된 상태라고 말하며 말리지만 구속이든 상관없이 그를 직접 자신의 앞에 데려와 화풀이를 해야 화가 풀린다고 말하며 여전히 짜증을 낸다.
노아 루히르와의 랭킹전 이후 노아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를 인정했다. 더 이상 페블이라고 부르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9]
크리스마스 악몽 던전 편에서는 회귀 전의 리에트가 등장한다. 회귀 전 사고로 동생 노아를 잃은 후에도 계속 프리 헌터로 활동했으며, 회귀 전의 상황을 배경으로 한 크리스마스의 악몽 던전에서 회귀 후 변한 노아를 마주하여 죽은 동생이 변해서 돌아왔다고 생각하여 끌고 가서 돌아가려 했으나, 자신이 아는 노아가 정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보조계라도 강하게 키우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 텐데 더 강하게 키우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이후 회귀 후의 노아가 박예림과 팀을 맺어 30분 안에서 자신을 쓰러뜨리면 이긴 걸로 쳐준다는 조건으로 다수 대 다수로 싸워 이기자 이쪽도 노아가 강하다는 것을 인정하여 노아가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또한 이쪽도 회귀 전 한유진과 친분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한유진의 칭호 효과로 초반에는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요즘에는 강소영과 많이 어울려 다닌다.
-
작중 언급으로 5살 때의 장래희망이 동화 속 사악한 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주독룡 수화로 꿈을 이루었다
- 요리를 매우 못한다. 더 정확히는 새로운 식의 요리를 만들겠다고 재료를 마구 섞어버려 요리를 망치는 식이라고. 이에 어린 시절 노아가 도저히 못 먹겠다고 운 적도 있었다(...).
- 작가의 설정 설명에 따르면 현 세계관에 있는 전 세계 헌터 중 가장 많은 S급 장비를 얻은 사람도, 던전 공략을 가장 많이 한 헌터도 전부 리에트라고 한다. 프리 헌터로서 길드를 관리할 필요도 없기에 내키는 대로 던전에 들어갈 수 있으며, 타 길드가 의뢰한 각국의 S급 던전 첫 공략 협조도 많이 했기 때문에 S급 던전 첫 공략 시 높은 확률로 나오는 S급 장비를 2개 이상 획득 시 절반은 리에트가 가지는 것으로 계약한다고 한다. 또 얻은 아이템은 주로 쓰는 장비를 제외하고는 대여해주거나 판매한다.
- 실력이 확실한 프리 헌터이기에 대체로 환영받지만 그만큼 특유의 호전적 성격 때문에 사고도 많이 쳐서 리에트 고용 시 고용비보다 보상금 지불 비용이 더 많이 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여러 국가에서 악명이 높으나, 남미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디오 발쉐시스의 칭호를 얻기 전(+회귀 전)까지는 붉은 기 섞인 금발과 푸른빛이 도는 검은 눈동자였다.
[2]
S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A급(ex. 회귀 전의 박예림&김성한)이라 하더라도 그를 위해 단련하는데 특별한 경우가 없으면 적어도 5년 이상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노아는 본래 성장 가능 스탯 등급이 A임에도 불구하고 S급으로 발전하는 데에 걸린 시간은 길어도 3년이라고 한다. 리에트가 노아를 얼마나 혹독하게 가르쳤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노아 본인의 의지가 없었으면 더 걸렸을 거라고 한다.
[3]
그 예시로
성현제가 노아에게 손댄 것을 알자 그를 만나자마자 바로 싸웠으며 그 후로도 그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한다.
[4]
그러나 후에 리에트가 밝히기를 애초에 이 던전은 디오 발쉐시스가 보스로 나오는 던전이 아니었다. 보스 몬스터는 따로 있었으나 효도중독자 디아르마가 루히르 남매를 노리고 던전에 이미 약화된 상태의 쌍둥이 디오 발쉐시스를 보낸 거였다. 아마 자신의 종족인 저주독룡의 힘을 얻게 하여 자신의 명령에 강제복종하게 만들 수 있는 데다가 이전부터 노리던 리에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녀의 동생 노아도 반쯤 인질로 삼은 걸로 보인다.
[5]
유진이 납치되었을 때 같이 갇혀있던 저주독룡종 - 크레케 '깜둥이'의 스킬을 보은으로 얻은 것 중 하나.
[6]
중간에 리에트가 저주 스킬에서 벗어나자마자 바로 유진에게 똑같이 저주 스킬을 날렸는데 '저주 저항(L)'으로 무효화되기까지 했다.
[7]
해당 세계관의 멕시코는 S급 헌터들이 미국과 유럽 쪽으로 죄다 빠져나가는 바람에 S급 헌터를 단 두 명밖에 보유하지 못하여 프리 헌터인 리에트에게 몇 번 도움을 받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대가가 주어진 거래였지만 리에트는 이를 자신이 선심 써서 도와준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8]
이에 윤경수는 맞기 직전 두 팔을 교차하여 보호했지만 강한 통증과 함께 뒤로 밀려났다.
[9]
리에트의 애정 방식은 약자인 동생을 강하게 키워 강자로 만들어 다른 이에게 무력하게 당하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동생을 혹독하게 키운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의도는 좋았지만 그 방식이 지나친 것이었다. 그래도 던전에서 만난 회귀 전의 리에트를 본 노아가 떠올리기를 나름 노아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처럼 그를 도와주려고 했다고 할 정도로 진심으로 노아를 사랑하고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