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4군단장
리성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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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6년 1월 31일 |
사망 | 2018년 10~11월 경 |
가족 | 아버지 리경선 |
학력 | 만경대혁명학원 (졸업)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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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 상장 |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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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조선인민군 상장 및 4군단장, 서남전선 사령관을 역임했었다.2. 생애
1966년 1월 31일에 북한 정치인 리경선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리성국의 나이를 알아내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데, 우선 1966년이란 연도는 북한에서 리성국의 아버지 리경선이 1987년에 사망하였을때 리성국이 21세였다고 언급했으니 1966년생인 것을 알 수 있으며 2020년 5월 30일자 기사에서 리성국의 생일이 1월 31일이라고 언급한 데서 구체적 생일을 알 수 있다.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한 후 조선인민군에 입대하여 최전연부대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처음엔 군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았나 본데 리경선 소개편집물에 따르면 아들들이 편한 보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자 모두 손을 써서 최전선으로 보내고 아들들에게 이를 해명하는 편지를 보냈다. 21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 리경선을 잃었다. 2008년에는 조선인민군 7군단 39사단장에 임명되었다. 2012년 10월, 만경대혁명학원 창립 65주년 련환모임에 동창생 자격으로 참석함으로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임이 확인되었다. 2013년 2월, 조선인민군 4군단장 자리에 오른 데에 이어, 동년 3월에는 황해도 일대를 관할하는 서남전선 대련합부대장으로 임명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조선인민군 중장 계급으로 진급하였다. 2013년 11월 23일, 연평도포사격승리 3돐 기념모임에 참석, "당과 수령이 안겨준 무진막강한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인민군대가 연평도포사격전투에서 승리를 이룩 (...) 우리의 명중포화력에 연평도가 이틀간이나 불바다가 되여버린 소식은 온 세상을 들썩하게 하였으며 인민들에게는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적들은 불안과 공포에 질리게 하였다. (...) 연평도포사격전투에서 부대의 장병들은 희세의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고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어 그 어떤 원쑤도 격멸소탕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고 개소리를 줴쳐댔다. 2014년 11월 23일, 연평도포사격전투승리 4돐기념 군민련환모임에도 참석하여 "지금으로부터 4년전 연평도포사격전투가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뛰던 남조선괴뢰들에게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본때를 보여주고 선군조선의 력사에 자랑스러운 승리의 한페지를 아로새겼다. (...) 백두령장들의 슬하에서 일당백의 슬기와 용맹을 다져온 부대의 장병들은 적들이 그 무슨 《북방한계선》고수를 구실로 군사적도발을 감행한 즉시 가증스러운 연평도에 강위력한 포화력을 들씌워 백두산총대의 단호한 의지와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 강령군안의 인민들도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장으로 달려와 군인들과 한전호에서 운명을 함께 하고 물심량면의 원호로 전투원들을 고무하여 군민대단결의 참모습을 만방에 과시하였다. (...) 연평도포사격전투에서 과시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며 인민들과 어깨겯고 조국방선을 그 어떤 원쑤도 덤벼들지 못하는 금성철벽의 보루로 굳건히 다져나갈것."이라고 지치지도 않고 헛소리를 해댔다.
2015년 2월 21일에 보도된 김정은이 직접 조직지도한 섬화력타격 및 점령을 위한 연습에 4군단 정치위원 리영철과 함께 참석하였다.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다. 동명이인 리성국이 있어서 혼동할 수 있지만 7차 당대회 공보에 나온 리성국은 다른 군단장들과 같이 있으므로 리성국이 군단장 자격으로 당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된 것이 확실하다. 2016년 11월 서부전선 마합도방어대·갈리도전초기지·장재도방어대 시찰에 동행했으며 11월 23일, 연평도포사격전투승리 6돐기념 군민련환모임에 참석하여 "연평도포사격전투의 빛나는 승리는 위대한 선군령장들의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무적의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 선군조선의 력사에 자랑찬 전승의 한페지를 력력히 아로새긴 일대 사변"이라고 줴쳐댔다. 2017년 5월 장재도방어대 및 무도영웅방어대 시찰에 동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2017년 4월 14일, 김일성 탄생 105주년 최고사령관 명령에 따라 육군 상장으로 진급하였으며 2017년 11월 23일, 소위 연평도포사격전투승리 7돐기념 군민련환모임에 참석하여 "연평도포사격전의 승리는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 주체조선의 백전백승의 력사에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긴 일대사변 (...) 조국의 서남전선 최대열점지역을 굳건히 지켜선 인민군장병들은 일단 명령만 내린다면 연평도타격전의 승리의 전통을 이어 즉시적이고도 무자비한 타격으로 서남해상을 원쑤들의 최후멸망의 무덤으로 만들어버릴 멸적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라고 주접을 떨었다.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을 지냈다. 그러나 2018년 건강 문제로 국내외 병원 여러 곳을 찾은 뒤 같은 해 10월에 김정은에게 마지막 편지를 올린 후 10여일 후에 5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리성국의 사망은 곧바로 공개되지 않고 2년여가 지난 2020년 5월 30일 로동신문의 기사중 하나인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그 집안 가풍인것 같습니다"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는 다소 의외의 조치인데 당중앙위원회 위원에 군단장 신분이면 북한 내부에서도 크게 꿀리지 않는 중요 직무이고 부고 발표는 기본적으로 되어야 하고 적어도 화환 전달 뉴스 정도는 나올 법 하지만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은 것은 뭔가 사정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정하게 만든다.
2020년 7월 3일자 조선중앙통신 기사 "신미리애국렬사릉에 10여명의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에서 애국렬사릉 안장이 확인되었는데 "최근년간 평양시교외에 있는 신미리애국렬사릉에 10여명의 렬사들의 유해가 새로 안치되였다."라는 표현에서 7월에 안치된게 아니라 2020년 즈음에 안치되었던 것이 나중에 보도된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수십년간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당과 혁명,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보위한 조선인민군 장령 리성국동지"라고 좋게 말해주었다.
3. 기타
김정은은 2012년~ 2013년에 걸쳐 군부의 지휘관들을 대규모로 교체하고 새 인물을 발탁하였는데, 리성국은 이렇게 기용된 인물 중에서도 젊은 축에 속했으며 군단장 중에서는 가장 젊었다고 한다.4. 사진
마합도포병부대를 시찰하는 김정은. 가장 우측이 리성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