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0:25:07

리빙 트리뷰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리빙 트리뷰널
Living Tribunal
파일:7732890-maxresdefault.jpg
본명 리빙 트리뷰널
Living Tribunal
이명 Judge of Multiverse
멀티버스의 재판관
Living Trinity
살아있는 삼위일체
종족 우주적 존재
등장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A]
토르: 러브 앤 썬더[A]
등장 드라마 로키[A]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리빙 트리뷰널.

2. 작중 행적

2.1. 닥터 스트레인지

This is the Staff of the Living Tribunal.
이건 리빙 트리뷰널의 지팡이야.
- 칼 모르도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칼 모르도가 가진 지팡이에 그의 힘이 담겨 있다고 짧게 언급하여 설정상으로는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이 공식 인증되었다. 모르도가 말하길, 그냥 사용하기엔 너무나 강력한 마법들은 이렇게 유물에 부여함으로써 사용하기 쉽고 안전하게 만든다고 한다.

모든 평행세계에 단 한 개체만 존재하는 리빙 트리뷰널이니 일단 MCU의 리빙 트리뷰널도 코믹스의 리빙 트리뷰널과 동일한 존재이지만, 직접 등장이 없으니 상세 사항은 불명.[4][5] MCU에도 어느 정도의 영향력은 행사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일단 언급은 되었기에 후속작에서 본체가 등장할 가능성을 기대해 봐도 될 듯하다.

2.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 개봉 시기에 각본가들(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이 밝힌 바론 인피니티 워 타이탄 전투에 리빙 트리뷰널을 넣을 생각이었는데 마블 스튜디오의 반대로 취소되었다고 한다. 별다른 복선 없이 등장시키면 관객들이 뜬금없어 할 수 있기 때문. 다만 리빙 트리뷰널의 등장 여부는 케빈 파이기의 고려사항에 들어가 있다고는 한다. 원 시나리오의 등장 이유는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행위가 우주에 큰 위협을 주기 때문에 개입하는 것이다. #
파일:7732890-maxresdefault.jpg
이후 엔드게임이 개봉된 뒤에 인피니티 워의 컨셉아트가 공개되면서 위의 시나리오들이 모두 구상 전까지 갔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또한 이를 통해 비록 컨셉아트이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최초로 리빙 트리뷰널의 모습이 밝혀졌다. 전반적인 외형은 코믹스와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2.3. 어벤져스: 엔드게임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를 리빙 트리뷰널에게 보내서 판결을 받게 하는 장면이 구상되었는데 관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되었다.

2.4. 로키

파일:loki-living-tribunal-3.jpg
5화에서 리빙 트리뷰널의 얼굴 동상이 스쳐 지나간다. 이로 인해 TVA를 창설하고 인피니티 스톤마저 무력화시킨 당사자가 리빙 트리뷰널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었으나, TVA를 창설한 존재는 다른 인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냥 이스터 에그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참고로 저 머리 동상이 진짜 머리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아무리 알리오스가 타노스와 토르 같은 강자들도 소멸시킬 수 있는 존재라고 하더라도 우주적 존재에게는 한낮 애송이에 불과하다. 특히 리빙은 그 중에서도 최정점에 위치해있는 존재인지라 더더욱 무리수인 셈.[6]

2.5.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파일:리빙 대혼돈.png
아메리카 차베즈 닥터 스트레인지가 수많은 멀티버스들을 통과하던 중 리빙 트리뷰널 조각상 세계를 통해 카메오로 잠시 출연한다.

2.6. 토르: 러브 앤 썬더

파일:thor-statues-1653394364713.jpg
이터니티의 전당에서 동상으로 등장한다.

3. 능력

아직 제대로 등장하지 않아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리빙 트리뷰널이란 존재가 원작에서 가진 위상을 고려해보면 아리솀 도르마무, 이터니티를 비롯한 모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캐릭터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확실한 MCU 세계관 최강자로 추측된다.[7]

4. 기타

  • 이터널스가 개봉한 후에 아리솀의 존재 탓에 설정붕괴가 있다는 소리가 있지만 아리솀이 인피니티 스톤 이전 존재라는 것과 첫번째 태양의 창조자란 것만 언급되며 다른 존재가 빅뱅 이전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별다른 언급이 없다. 애초에 해당 시기에는 설정상 다크 엘프들도 있었다. 더불어 아리솀이나 셀레스티얼의 창조는 항성을 만들어 은하계로 키워내는 방식이라 실질적 창조주에 한없이 가깝고 대부분의 생명체들은 필연적으로 이들이 만든 토대에서 탄생과 진화를 하며 살고 있긴 하나 설정상의 코스믹 컴퍼스처럼 우주의 기본 법칙과 동일 존재거나 그 상위격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 코믹스에서는 리빙 트리뷰널이 된 아담 워록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 등장했다.
  • TVA가 등장함에 따라 리빙 트리뷰널도 TVA의 관리 대상인지 아닌지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A] 카메오 [A] [A] [4] MCU 세계관은 지구-199999라고 하여 코믹스와 동렬에서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레스티얼의 고유 설정이나 TVA 등의 반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TVA는 로키 후반부에 밝혀진 설정을 감안하면 코믹스의 설정에 대입할 여지가 있다. 또, MCU의 셀레스티얼 설정은 코믹스의 지구-X 관련 출판물에서 나온 마블 멀티버스 설정에 나오는 셀레스티얼 설정과 매우 유사한데, 이 설정은 원작 코믹스 공식 설정북에서도 어디까지가 정사인지 논란이 있다고 언급해둔 부분이기에 코믹스 설정에 맞을 수도 있고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왓 이프...?의 각본가도 인피니티 스톤의 권능이라는 코믹스 멀티버스 공통 설정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코믹스 멀티버스 설정이 공통적으로 유지되는지는 현 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 [5] 현재까지 MCU에서 나온 캐릭터들 중 가장 위상이 높은 것은 우주적 존재인 셀레스티얼과 워처로, 이들은 각 세계마다 별개로 존재하므로 '지구-199999의 셀레스티얼은 저런 존재다'라고 설명이 가능하다. 즉 기존 코믹스나 소설과 아예 다른 설정이 있다고 해도, 원 어보브 올이나 리빙 트리뷰널을 직접 출연시키지 않는 이상 별개의 세계라 보면 되므로 설정 충돌이 일어나진 않는다. 또한 농담삼아 원 어보브 올이란 얘기가 나오는 스탠 리 카메오의 경우도, 원 오보브 올은 말 그대로 전능한 존재이므로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 것도 가능하기에 별 문제는 없다. [6] 원 어보브 올이 MCU에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리빙 트리뷰널이 최정점이라 봐야한다. [7] 원 어보브 올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데다가 쉬헐크에 케빈이 등장하면서 MCU 세계관에는 원 어보브 올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존재하더라도 코믹스에서보다도 더욱 창조물들의 세계에 직접 개입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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