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35:47

리베레츠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45deg, #11457E 11%,transparent 11%), linear-gradient(to bottom, #FFF 85%,#D7141A 15%)"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주(kraj) 헌장 도시(Statutární město)
파일:프라하.png
프라하
파일:중앙보헤미아주.png
중앙보헤미아주
파일:프라하.png 프라하* · 파일:클라드노.jpg 클라드노 · 파일:믈라다볼레슬라프.jpg 믈라다볼레슬라프
파일:남보헤미아주.png
남보헤미아주
파일:체스케부데요비체.png 체스케부데요비체*
파일:플젠주.png
플젠주
파일:플젠.png 플젠*
파일:카를로비바리주.png
카를로비바리주
파일:카를로비바리.png 카를로비바리* · 파일:체코 헤프.png 헤프
파일:우스티주.png
우스티주
파일:우스티나트라벰.png 우스티나트라벰* · 파일:호무토프.png 호무토프 · 파일:데친.jpg 데친 · 파일:모스트.gif 모스트 · 파일:테플리체.png 테플리체
파일:리베레츠주.png
리베레츠주
파일:리베레츠.png 리베레츠* · 파일:야블로네츠나트니소우.png 야블로네츠나트니소우
파일:흐라데츠크랄로베주.png
흐라데츠크랄로베주
파일:흐라데츠크랄로베.png 흐라데츠크랄로베*
파일:파르두비체주.png
파르두비체주
파일:파르두비체.png 파르두비체*
파일:비소치나주.png
비소치나주
파일:이흘라바.png 이흘라바*
파일:남모라바주.png
남모라바주
파일:브르노.png 브르노*
파일:올로모우츠주.png
올로모우츠주
파일:올로모우츠.png 올로모우츠* · 파일:프로스테요프.png 프로스테요프 · 파일:프르제로프.png 프르제로프
파일:즐린주.png
즐린주
파일:즐린.png 즐린*
파일:모라바슬레스코주.png
모라바슬레스코주
파일:오스트라바.png 오스트라바* · 파일:프리데크미스테크.png 프리데크미스테크 · 파일:하비르조프.png 하비르조프 · 파일:카르비나.png 카르비나 · 파일:오파바.png 오파바
* 주도 }}}}}}}}}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e73237><tablealign=center><tablebgcolor=#e73237> }}}
{{{#!wiki style="margin: 0 -10px;"
{{{#F7F7F7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리베레츠구
( 리베레츠)
세밀리구
( 세밀리)
야블로네츠나트니소우구
( 야블로네츠나트니소우)
체스카리파구
( 체스카리파)
밑줄 : 주도 }}}}}}}}}}}}

리베레츠
Liberec
<colbgcolor=#e80000><colcolor=#fff> 행정
국가
[[체코|]][[틀:국기|]][[틀:국기|]]
지역 리베레츠
시간대 UTC+1
인문지리
면적 106.09 km2
인구 107,982(2024년)
1. 개요2. 역사3. 출신 인물4. 자매결연 지역

[clearfix]

1. 개요

체코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며 그 사이로 루사티아 나이세 강이 지난다. 도심이 보존구역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있다. 리베레츠는 한 때 섬유 산업의 본거지였으며, 따라서 보헤미아의 맨체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2. 역사

11세기 또는 12세기에 체코 정착민과 독일 개척자들에 의해 보헤미아에서 루사티아로가는 무역로로 리베레츠의 전신인 하버스도르프라는 이름의 정착촌이 만들어졌다. 하버스도르프는 두 지역을 연결하는 무역로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에게 부유한 산의 도시라 불렸고, 이는 라이헨베르크(중세 독일어 : Reychinberch)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1278년 부터 리베레츠는 비버슈타인 가문의 소유였지만, 후스 전쟁 당시 도시 전역은 불에탔다. 황폐화 된 리베레츠를 1558년 레데른 가문이 매입했고, 1577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루돌프 2세가 도시로 승격시켜 주었다. 레데른 가문의 통치 하에 리베레츠는 새 건물을 짓고, 섬유 산업의 기초를 다지기 시작했다.

리베레츠를 발전시켰던 레데른 가문도 30년 전쟁 당시 빌라 호라 전투에서 패해 리베레츠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부침은 있었지만, 18세기에도 리베레츠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전체 섬유 산업의 메카로 번성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붕괴되었고, 독일계가 다수인 리베레츠는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에 속했지만 체코 사람들은 리베레츠를 역사적으로 보헤미아 공국의 영토임을 주장하며 이 곳을 합병하였다. 1920~30년대 리베레츠는 독일계 체코슬로바키아인들의 비공식 수도였으며, 프라하에 있는 독일 대학을 리베레츠로 이전하자는 움직임도 있었다. 그 가운데 대공황의 여파가 체코슬로바키아를 덮쳤으며, 이 도시의 기반인 섬유, 카펫, 유리 산업이 황폐화되었다. 높은 실업률과 체코슬로바키아 정부의 독일계 주민에 대한 차별은 독일로 합병하자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주데텐 독일당의 콘라트 헨라인은 독일 합병 운동을 가열차게 전개하였고, 결국 1938년 뮌헨 협정으로 주데텐란트는 독일에 합병되었고, 리베레츠는 라이히스가우 주데텐란트의 주도가 되었다. 그러나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하자, 이 지역 독일인은 베네시 법령에 의해 독일땅으로 쫓겨났고, 쫓겨난 독일인을 대신해서 체코인들이 채웠다.

3. 출신 인물

4. 자매결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