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존재에 빙의되어 소통하거나, 지식을 전해받은듯 전략 마법의 단점을 알려주고, 정령의 힘을 이용해 사람들을 돕는다. 네우로가 '열쇠의 무녀'라 칭했다. 빙의 소통과 더불어 복선이 깔린 상태.
타이틀 히로인으로 자리잡고있을 뿐더러 수려한
일러스트로 본편에서도 심심하지 않게 나와서 존재감이 뚜렷하다. 그리고 본의아니게 초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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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기담당 메인 담당이였다. 츠카사에게 수프를 떠먹여 줬는데 그가 음식을 삼킬 힘이 없다며 수프의 미트볼을 뱉자, 그걸 또 씹어서
딥키스를 통해 입에서 입으로 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