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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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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상3. 작품
3.1. 원숭이의 이빨 (1960)3.2. 죽음의 시간 (1964)3.3. 달팽이 (1965)3.4. 판타스틱 플래닛 (1973)3.5. 타임 마스터 (1982)3.6. 간다라 (1987)

1. 개요

르네 랄루(Rene Laloux 1929년 7월 13일 ~ 2004년 3월 14일)는 프랑스의 파리에서 태어난 영화감독 애니메이터이다.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서 미술 학교에 다녔으며 광고 업무에 종사 후, 프랑스 쿠르-슈베르니의 정신과 기관에서 일하며 인턴들과 애니메이션을 실험하기 시작하였다. 독특한 판타지 스타일로 유명한 작가이다.

북한의 애니메이션 수준이 높고, 타국인과 작업을 하다보면 다른 세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북한에도 애니메이션 제작을 의뢰하기도 하였다.

2004년 3월 14일에 74세의 나이로 심장병으로 말미암아, 프랑스 푸 아투 샤랑트에서 사망하였다.

연출이나 비주얼에 비해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는 비판이 많았던 감독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비주얼과 소재를 못 살린다는 평이 대다수. 때문에 판타스틱 플래닛 작품 이후로는 다소 묻히는 경향이 있다.

2. 수상

* 세계 판타스틱 영화제 : 간다라 - 최우수 작품상(1988)
* 칸 영화제 : 판타스틱 플래닛 - 심사위원 특별상(1973)

3. 작품

제작한 연도 순서대로 집필하였다.

3.1. 원숭이의 이빨 (1960)

Monkey's Teeth ( Les Dents du Singe )

정신과 기관에서 인턴들과 함께 작업한 결과로 탄생한 단편 영화이다. Paul Grimault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정신병동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2. 죽음의 시간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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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Time ( Les Temps Morts )>

흑백의 단편 영화이다. 외계인의 입장에서 지구인을 바라보는 인간의 잔혹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프랑스의 애니메이터ㆍ일러스트레이터인 롤랑 토포르와 함께 작업하였다.

3.3. 달팽이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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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nail ( Les Escargots )>

거대한 달팽이가 괴물이된다는 이야기이다. 프랑스의 애니메이터ㆍ일러스트레이터인 롤랑 토포르와 함께 작업하였다.

3.4. 판타스틱 플래닛 (1973)

Fantastic Planet ( La Planète Sauvage )

르네 랄루의 대표작이며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판 울의 소설인 '대량 출산 옴족'을 각색한 장편영화이다. 롤랑 토포르와 함께 작업하였다.

3.5. 타임 마스터 (1982)

Time Masters ( Les Maîtres du temps )

장 지로(Jean Giraud. 필명은 뫼비우스이다)와 함께 작업하였다. 스테판 울의 소설인 '페르딕트 별의 고아'를 기초로 하고 있다.

3.6. 간다라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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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dahar>

미국에선 'Light Years' 라는 이름으로 개봉하였다. 미국 버전의 각본은 축소되었으며, 프랑스 버전만큼 성공하지 못하였다. 장 지로, 스테판 울과 함께 작업하였다.

작화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담당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해당 애니메이션은 북한의 애니메이터들이 만든 애니매이션으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문명비판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줄거리는 기계문명대신 자연과의 조화를 택한 행성 간다라에 금속인간들이 침공하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