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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욱/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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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
2.1. 4월2.2. 5~6월2.3. 7~8월2.4. 9월 이후
3. 총평

1. 시즌 전

지난 시즌 대비 150% 인상된 7500만원에 연봉협상 도장을 찍었다.

이동욱 NC 감독은 CAMP 2(스프링캠프)·시범경기 기간 류진욱을 올 시즌 셋업맨으로 염두에 둔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활약을 고려하면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건재한 가운데 류진욱은 8회 필승조 셋업맨으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류진욱은 "일단 몸으로 부딪쳐보려고 한다. 생각을 많이 하기보다 몸으로 부딪치고 그 다음에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개막전인 4월 2일 SSG전 0:0으로 맞선 8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K로 무실점했다.

4월 6일 롯데전 9회초 등판해 이대호-정훈-한동희를 삼진-뜬공-삼진으로 깔끔하게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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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6일 롯데전 류진욱 등판 장면

4월 8일 잠실 LG전에서 8회말 셋업맨으로 마운드에 올라 루이즈에게 3루타, 이영빈에게 땅볼을 허용하며 1실점했으나 리드를 지켜냈다. 다음날에도 등판했는데 볼넷 두개와 안타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승계투수인 이용찬이 모조리 분식하며 0이닝 3자책을 기록하게 되었다.

4월 13일 키움전 8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쾌투했고, 15일 KIA전에도 8회초 등판해 포수의 도루저지와 엮어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월 17일 KIA전에서는 8회초 동점 상황에 등판해 2아웃까지는 잘 잡았으나 이후 제구가 흔들리면서 만루를 쌓았고, 밀어내기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20일 삼성전 8회초 등판해 이번에도 2아웃을 잡은 후 연속 안타와 볼넷을 허용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계투수인 이용찬이 잘 막아내면서 자책점은 없었다.

4월 22일 KT전 8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고, 24일 경기에서도 9회말 등판해 2아웃을 잡고 몸맞공과 볼넷으로 득점권 상황을 만들며 마운드를 넘겼지만 이용찬이 후속타자를 잘 막아내면서 자책점을 쌓지 않았다. 최근 계속해서 2사 이후 출루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 5~6월

5월 8일 LG전, 5월 11일 롯데전 두 경기 연속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난타당하며 각각 2실점씩 하는 불안한 투구를 보였다. 그 여파로 5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13일만인 5월 24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27일 두산전, 6월 1일 한화전에서는 안타와 볼넷, 사구 등을 다양하게 허용하며 실점했다.

6월 9일 SSG전에서는 1이닝동안 볼넷 하나만을 허용하며 오랜만에 무실점 피칭했고,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12일 삼성전과 6월 15일 KIA전에서는 각각 2피안타씩 허용했으나 무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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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5일 KIA전 류진욱 등판 장면

올 시즌 류진욱이 계속해서 고전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지난해 많이 던지던 체인지업을 올 시즌에는 전혀 던지지 않고 스플리터 구사비율을 끌어올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K%가 크게 증가했으나 덩달아 BB%도 그보다 더 늘어나면서 제구 자체가 흔들렸고, WHIP도 2점대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 7~8월

7월 10일 말소되었고 2군에서 한달간의 조정을 거친 후 8월 4일 이용준이 말소되면서 콜업되었다. 당일 KT전 8회초 2점 뒤진 상황에서 구원등판했고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다.

구창모가 전력에서 이탈하자 대체선발로 김태경을 콜업하는 과정에서 말소되었고, 8월 19일 전날 부진한 투구를 했던 하준영이 엔트리 말소되면서 다시 등록되었다. 가장 최근 퓨처스 등판인 8월 17일 상무전에서는 2이닝 3볼넷 1몸맞공 2K 무실점으로 실점은 없었으나 내용이 좋지는 못했다.

2.4. 9월 이후

그러나 9월 11경기 10.2이닝 3자책 ERA 2.53, WHIP 0.94로 반전투를 선보이며 전반기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홈 최종전인 10월 8일 한화전에 등판해 두 타자를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냈는데 다음 타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더니 마운드에서 담 증세를 호소하면서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 이것이 시즌 마지막 등판이 되었다.

3. 총평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전반기에는 6점대 ERA와 2점대 WHIP를 기록하며 큰 부진을 겪었으나, 후반기에는 2점대 ERA와 1.02의 WHIP로 좋은 활약을 했다. 5월 이후부터는 WHIP 자체가 계속 떨어졌으며 후반기 직구 평균구속이 더 올라가 148~9km/h를 넘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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