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6:27:50

류몬부치 토오카

류몬부치 고교 마작부원
아마에 코로모 류몬부치 토오카 쿠니히로 하지메 사와무라 토모키 이노우에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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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의 류몬부치 토오카 사키 아치가편의 류몬부치 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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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시작해볼까요? 하라무라 노도카. 진정한 아이돌을 결정하는 싸움을...!"

[ruby(龍門渕 透華, ruby=りゅうもんぶち とうか)]
표준 외래어 표기: 류몬부치 도카[1]

1. 설명2. 실적3. 성격4. 류몬부치의 후원자5. 능력6. 활약
6.1. 차가운 토오카6.2. 전국편6.3. 사키 아치가편6.4. 사키비요리

마작 능력 분석 (from 사키 -saki- 러브쟝 마호쨩의 필살기 완성)
지식 ★★★★★ ★★★★☆
분석력 ★★★★☆ 잠재능력 ★★★★☆
정신력 ★★☆☆☆ 스피드 ★★☆☆☆
센스 ★★★☆☆ 파괴력 ★★★☆☆
총합능력 ★★★★☆

캐릭터 송은 놓치지 않습니다…예요!

1. 설명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생일은 9월 10일, 키 163cm, 1인칭은 와타쿠시.[2] 성우는 치하라 미노리. 드라마 캐스팅은 나가오 마리야.
류몬부치 고교 마작부의 부장. 그리고 저 성을 보면 딱 알 수 있듯이 류몬부치 고교 이사장의 손녀에 해당한다.

막대한 자본금으로 류몬부치 고교에 마작부를 만든 주체이자, 각지에서 부원들을 끌어모아서 아마에 코로모를 위한 팀을 만든 가족중심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인정한 사람, 같은 편에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대단한 인격자. 애초에 류몬부치 마작부 자체가 토오카의 원맨활약으로 유지되고 있을 정도이다.

2. 실적

  • #70 인터하이 나가노 현 대표 (개인 선발전 우승)

3. 성격

  • 갑부 속성
    돈지랄, 다른 사람의 눈치 안보기, 하라무라 노도카에 대한 라이벌 의식 등등, 하노버의 연구소에 마작관련으로 의뢰를 하는 전형적인 부잣집 아가씨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최소한의 개념은 있으며, 일부에선 대인배 같은 면모도 보여준다.
    철없는 재벌집 아가씨가 등장하는 류의 만화에서는 악역을 맡는 경우가 많지만, 토오카의 경우는 츤데레에 허당이기까지 해서 그런지 면면을 뜯어보면 그야말로 천사같은 마음씨. 특히 코로모와 관계된 일이라면 돈을 아끼지 않으며, 같은 부원들에게도 마찬가지.
  • 화려함
    눈에 띄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아가씨. 대국 중 노도카만 눈에 띄이자, 자기가 더 눈에 띄이게 하려고 플레이스타일을 일부 바꾼다. 다마텐으로 난다면 군중들은 '치사하다'고 하겠지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노도카보다 눈에 띄기 위해 보통은 다마텐으로 할껄 리치까지 해버렸다.
  • S속성
    대국중의 노도카 관련 망상들을 본다면 상당한 S기질이 다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저것 능욕하는 상상을 한다든가.... 하지만 본성은 다소 바보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결국 발리는 경우가 많다.

    파일:attachment/Touka_Nodoka.jpg
  • 하라무라 노도카에 대한 컴플렉스
    류몬부치 토오카가 유일하게 좀스런 성향을 보이는 상대가 바로 하라무라 노도카이다.(…) 마작보다 게이머로서 강한 성격을 가진 토오카로서는, 인터미들 우승과 인터넷 마작에서 노도치로 의심하고 있는 노도카에게 여러모로 경쟁심을 가지고 있는 모양.
    경쟁심이라기보다는 관심의 삐뚤어진 형태라고 보는 의견도 있으며, 실제 원작의 표지에서 하지메와 함께 나라현[3]에 방문한 묘사가 있다.[4] 심지어 원작에서도 노도카에게 메이드복을 입힌다던가 지면 메이드로 삼는다던가의 말을 하면서 묘하게 백합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 더듬이
    평소에는 더듬이가 구부러져 있지만 뭔가 필이 온다거나 흥분하면 더듬이가 위로 일직선으로 쭉 뻗는다. 이외에도 꿈틀거린다던가 토오카의 정신상태를 반영하는 듯. 바보털의 변종이라 보인다. 어떤 의미에서는 꽤 귀중한 몸개그의 달인. 온몸으로 개그를 하고 앉아 있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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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심정
  • 천재형?
    의외로 이것저것 능력이 많다. 25화에서는 온천 끝나고 탁구치는 모습을 보고 서민적인 놀이군요라고 말하여서 마치 탁구 따위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후 참가한 탁구에서 처절하게 발릴거라 예상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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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인원들을 죄다 발라버린 장면이 나왔다. 특히 일반적인 탁구 수준을 넘어선 실력을 보인 이노우에 쥰이나 이케다 카나, 카타오카 유키도 싸잡아서 발라버렸다. 아예 공을 받아칠 수 없을 정도의 빠와가 나온다. 오오 토오카 오오 이 때문에 차라리 마작부가 아닌 탁구부에 들었다면 한 가닥 활약했을지도 모른다라고 해도 마작부 내에서 탁구 실력이 좋기에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작중 묘사로는 적어도 어딜가도 한끗발 날려줄거라 묘사된다.
  • 헤타레 속성
    딱 한가지 흠이 있다면 저 모든 장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마작실력이 별로라는 점. 아니 일단 실력자체는 매우 뛰어난데, 중요한 순간마다 지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실속이 없는 캐릭터라는 인상이 강하다(…) 개그 포지션의 숙명이랄까......[5]

4. 류몬부치의 후원자

가족 같은 분위기의 류몬부치를 이끄는 리더이자, 사실상 오갈 데 없는 멤버들을 모아서 가족처럼 지켜주고 있는 천사 같은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 아마에 코로모
    부모를 잃은 사촌언니(…)인 불길한 아이라고 칭해지는 아마에 코로모를 그야말로 엄마 뺨치는 사랑으로 보살피며 코로모가 누군가 때문에 울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뚜껑이 열려버린다.[6]

    애초에 류몬부치 마작부는 외톨이인 코로모의 재주를 알아보고 놀아주기 위해서, 그리고 지켜주기 위해서 자신의 재력과 노력으로 각지의 멤버들을 모아서 만든 일종의 유사가족 같은 느낌이다. 이쯤 되면 단순히 능력은 둘째치고 그 열의와 마음씀씀이가 대단한 수준.

    게다가 개인전까지 끝난 상황에 코로모를 재울 때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그 때 하지메가 코로모의 엄마 같다고 했다.
  • 쿠니히로 하지메
    야바위질하는 하지메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스카웃 하는 안목이 있으며 상당히 대인배스러운 면도 있어서 자기집안 메이드로 들인 하지메한테도 아버지가 보지 않을때는 절대로 자신한테 존대말을 쓰지 말라면서 하인이 아닌 친구로서 대하고 다른 팀원들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아 팀원중 누구도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점이 기존의 부자집 아가씨들과 다르다.

    동인 쪽에서는 주로 쿠니히로 하지메와 커플링되고 있는데, 사실 쿠니히로가 중견전에서 추격하기 시작할 때 "하지메는 하면 한다는 아이예요!"라는, 마치 엄마같은 발언을 했다.
  • 사와무라 토모키
    중학교 3학년 때, 히키코모리였던 사와무라 토모키를 마작부로 영입하기 위해 엿새 동안 24시간 인터넷 게임 폐인짓으로 개고생을 하면서 겨우 랭킹 100위 안에 들었다가 그녀에게 처참히 발리자 홋카이도에 있는 그녀의 집에 헬리콥터를 동원해서 간 다음에 그녀의 부모님을 설득하고 그녀를 마작부에 영입하였다(…)

    이게 놀라운 점은, 집사인 하기요시의 말에 의하면, 랭킹 100위안에 들려면 무려 7일을 밤을 새야 가능하지만 그걸 하루를 단축시킨 6일동안 꼬박 밤을 새서 100위권안에 들었다(…)
  • 이노우에 쥰
    단체전이 끝나고 코로모에게 친구이자 가족같다고 하자 하지메가 토모키나 자신은 코로모의 언니이고 토오카가 코로모의 엄마라고 하고 쥰은 아빠라면서 대충 그런 느낌인가? 라고 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류몬부치의 아이들을 모아서 먹여살린 어머니 포지션.

5. 능력

작년 전국예선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플레이스타일은 하라무라 노도카랑 같은 이론적으로 두는 타입. 제멋대로 구는 부잣집 아가씨지만 대국 중에는 냉정하게 행동한다.

코로모나 사키와는 달리 이능력이 없는 이론파 마작사지만, 라이벌인 노도치가 그 방면은 거의 넘사벽이라... 그래도 주변인물이 쟁쟁해서 그렇지 절대적으로 보면 강한 편.

그리고 사람들도 토오카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는 편. 단체전 때 천하의 노도카도 토오카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7] 사람들 말에 따르면 전국대회 본선에서도 동도쿄의 대표학교하고 명시합을 펼쳤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년에 류몬부치가 예선에서 우승했을 때에도 토오카는 부장전에서 후쿠지 미호코에게 이노우에 쥰이 당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발렸다고 한다. 미호코가 얼마나 강자였는지 알 수 있는 예이기도 했지만...

6. 활약

  • 현 대회
    인터넷에서 겪은 노도치에 대해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으며 노도카=노도치를 알아챈 뒤로는 그대로 노도카를 대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노도치를 지상에 떨어뜨리는 최초의 인물이 자신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흥분할 정도로. 노도카를 최초로 발라버린 인물이 미야나가 사키란 사실을 고려하자면 이미 이룰 수 없는 꿈이다. [8]

    첫 등장에서부터 하라무라 노도카의 대회장면을 스토킹하러 나타났다. 노도카가 살짝 부진하자 실망하기도 했지만, 각성하는 노도카를 보며 진짜 노돗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품고 현 대회 결승을 기대하게 된다.
  • 현 대회 결승
부장전에 출전해서 노도카와 맞붙는다. 노도카의 인터넷 마작식 플레이가 눈에 띄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버리고 눈에 띄기 위해서 흐름을 끊어버리는 심술을 부리더니, 거기서 바로 일발쯔모를 터뜨린다. 과연 코로모와 사촌지간.[9]

이렇게 노도카를 제끼고 1위로 올라서자마자 전반전 마지막에 토요코 모모코 갑툭튀해서 결국은 3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최종 득점은 -5100점.
  • 개인전
    애니판에서 다뤄진 개인전에선 " 하라무라 노도카.. 내가 너 진짜 처바를거니 긴장타삼ㅋㅋ 얘네들 곧 처바르고 내가 달려감."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하고 상대중 한명인 세노 카오리를 보고 "그때 그 초보자네? 난 토모키처럼 병신이 아니라 너한테 안짐."이라며 상대 3명을 상대로 선전하나, 그 후에 바로 리치를 걸고 리치-일발을 더해 배만 각까지 노려보았으나, 북 3개가 전부 버려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북으로 대기하고 있던 왕초보 카오리에게 국사무쌍으로 역관광크리 맞고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건넌다.
    역만에 쏘일 당시 토오카의 점수는 25000+2000+2600=29600점. 그러나 토오카가 자였더라도 역만 한 방에 32000, 친이었다면 48000을 쏘이고 점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져 게임오버. 동 3국만에 꼴찌로 탈락이다. 하얗게 불타버린 상태에서 단체전 당시 '쓸모없는 아이'라 매도했던 토모키에게 상큼하게 '쓸모없는 아이 상태'라고 대갚음당했다. 작년 개인전 전국대회 진출[10]이라는 위광은 어디로... 모모코도 그렇고 카오리도 그렇고 츠루가 학원이랑은 상성이 진짜 최악인듯 하다.
    그렇게 개인전에서 떡실신 당함에도,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개인전의 최종전인 10회전에서 1위인 후쿠지 미호코, 6위인 카지키 유미, 그리고 타케이 히사를 상대하였으나 여기서 누구도 못 이겨서 전국 진출에는 실패한다. 이후 돌아가면서 코로모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도 있고 진 이유도 있는 것 때문인지 그 당당한 성격에 운다(...) 이번 화로 팬들이 꽤 증가되었다고 한다.
  • 약한 활약?
    전체적으로, 잘난 척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지는 모습밖에 안 보여줬다.(...) 어쨌든 좀 발리고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게 마이너스.

    그러나...사실 그녀가 약하다고 느껴지는건 어디까지나 애니판만 봤을 때의 얘기이며, 이하, 원작에서만 드러나는 중요한 비밀.

6.1. 차가운 토오카

  • 언급
    파일:attachment/Cold_Touka.jpg

    예선 결승전 때부터 나왔던 사실로서, 토오카가 너무 뜨겁게 불타오르면 그 반대로 토오카 내면에 있는 또다른 토오카, 통칭 차가운 토오카가 눈을 뜬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것 때문에 노도카와의 대결 도중에 이 차가운 토오카가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 단체전에 개인전이 끝날 때까지도 전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1기가 종영되고 난 뒤 그 실체가 드러난다.
  • 차가운 토오카 등장
    파일:attachment/류몬부치 토오카/bambambam.jpg

    결승전에 4학교 합동합숙에 그녀도 참가했는데, 그날 밤 눈동자에 초점이 없어지더니 뱀눈으로 변해버렸다. 사실 그녀는 주변에 강자들을 많이 모이면 그녀 안의 또다른 인격인 '차가운 토오카'로 변모하는 것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카락의 색깔이 금발에서 일시적으로 탈색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과거 전국대회 본선에서도 대회 도중에 딱 한번 '차가운 토오카'로 변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가 위에서 언급했던 동도쿄의 린카이 여고와의 대결 바로 그 때였다. 즉, 동도쿄와 명시합을 보여줬다던 토오카는 '차가운 토오카'였던 것.

    그 때 토오카의 상대로 나왔던 메건 다빈그녀의 엄청난 실력에 쫄아버린 나머지 대신 갓포 여고를 집중포화해서 날려버렸다고 한다.[11] 이 말을 들은 사키는 이 상태의 토오카를 상대로 타가를 날리는게 가능하다니 굉장하다고 평가했다.

    파일:attachment/Cold_Touka_Win.jpg
    \ 류몬부치 토오카 아마에 코로모 후지타 야스코 미야나가 사키

    1 +41 +9 -30 -20

    2 +47 -18 +6 -35

    3 +45 -30 -19 +4

    4 +42 +11 -32 -21[12]

    파일:attachment/류몬부치 토오카/hahaha.jpg

    결국, 합숙 훈련 편에서 후지타 야스코, 아마에 코로모, 미야나가 사키의 작탁[13]에 난입, 혼자 반장 4회를 +41, +47, +45, +42의 압도적인 점수차로 이긴다. 만월이 아니고 낮에 대국을 했기 때문에 코로모는 많이 약해진 상태였지만 양말을 벗은 사키와 현역 프로는 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털려버렸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야말로 현 대회와 개인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 또 다른 형태의 이능력?
    차가운 토오카의 능력은 원작에서 언급과 치수(治水)라는 말로 어느정도 추측은 가능한데 사키가 "깡을 한번도 하지못했다"고 하거나 코로모가 대국하는 동안 "강은 쭉 고요했다[14]"고 하는 걸보면 의외로 우스자와 사에와 비슷한 타입의 이능력 무효화 일수도 있다.

    애시당초 치수라는 말 자체가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는다는 뜻이니깐 사키나 코로모같이 대국에서 어긋난 일그러진 '흐름'이나 범람을 막아서 패나 수가 정상적이게 돌아가게 한다는 의미일지도. 애시당초 사키나 코로모가 둘다 디지털식 마작하고는 거리가 먼놈들이니까 미칠듯한 강운과 이능력만 막으면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단, 토오카 본인이 차가운 토오카 상태의 패보를 보고 노도치와 다르다고 한 것을 보면 의외로 정상적인 마작과는 거리가 있지 싶다.
애니메이션에서 한 장만 공개된 차가운 토오카의 패보로 봤을 때는 코로모 쪽의 패보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코로모의 678 삼색동순으로 추정되는 선제리치에 대해 오야인 토오카의 리치 탕야오 핑후의 47통 추격리치를 충분히 걸만한 상황이나 걸지않고 다마텐으로 쯔모화료 한 것으로 보아 확실히 하라무라 노도카의 디지털 타법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저 상황에선 현대마작의 이론으로 봤을 때 디지털타법일수록 추격리치를 하는 쪽이 확률적으로 훨씬 이득이기 때문. 아마 팬덤측에서 추측하는 위험감지의 스킬과 연관이 있어보인다.

그녀의 마물로서의 능력인 치수(治水)를 언급한 것은 이노우에 쥰이며, 이런 해석(?)을 종합해보면 어쩌면 류몬부치 가문에 대대로 유전되는 특성일 가능성도 있다.

코로모의 말에 따르면 '류몬부치의 데릴사위'[15]는 이 '차가운 토오카'의 출현을 우려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반장전 4판이후 토오카가 기절해버렸다는 것을 보면 몸에 무리가 온다거나 하여 오래 유지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 토오카의 생각은?
    한편 원래의 토오카 본인은 이 상태를 매우 싫어하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스타일과 너무 다른데다 기억도 흐릿해서 자기가 치는것 같지 않기 때문이라고... 근데 문제는 이 토오카가 생각하는 '자신의 스타일'이라는게 노도치 스타일 따라하기라는거(...).
  • 이후 등장?
    사실 이런 대형 떡밥을 던져놓고, 게다가 미야나가 테루라는 괴물의 존재까지 있어서 재등장이 없을리가 없다. 마물 둘과 프로를 한큐에 보내버렸을 정도의 힘을 보여줬는지라 고등학생 최강자라는 테루와 비교했을때 누가 우위에 있는지는 팬들에게 떡밥으로 남아있다. 일단 차가운 토오카를 알고 있는 하지메나 토오카 본인이 테루에 대해서 평할때 '강하다는 것을 뛰어넘었다'라고 평가한 점이나 메간 다빈이 '작년엔 도망쳤지만 올해는 정면 승부로 이길 생각이었다'라고 한 점을 보면[16] 테루쪽이 더 강하지 않을까하는 추측 정도만 가능하다. 강자가 많아야 된다는 발동 조건상 작년 개인전에서 차가운 토오카가 튀어나온 적이 있다면 확답이 나오지만 토오카의 개인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나온적이 없어서 불명.
    어찌됐건 토오카는 단체전도 개인전도 전국 진출을 실패했기 때문에 인터하이내에서의 대전이 성립 불가능 하다. 전국편이 끝나고 국민 마작대회나 세계마작 대회를 기다려야 할 판.
    비슷한 속성의 마물 능력을 가진 인물로, 진다이 코마키가 있다. 이쪽은 마물 각성 상태가 잠든 상태.(...)
  • 게임판 등장
    전국편이 Vita로 등장하면서 여섯번째의 시크릿 멤버로 등장했다. 기존 캐릭터의 EX 버전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이 캐릭터에게는 원작에서 그려진 복장 외의 별도의 의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강이 고요했다는 원작의 언급을 충실히 살려 능력 발동시 퐁 치 밍캉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얘가 상시능력 발동이라는 것.. 상대 입장에서는 전개 속도가 느려 속이 터질 수 밖에 없다. 챌린지 모드를 하면 CPU 츠모 배패 보정까지 받는 토오카를 상대하면서 후로를 못하는게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지 뼈져리게 느낄 수 있다. 이때문에 챌린지 모드에서 자신이 이 캐릭터를 상대할 수는 있으나 그 逆의 경우는 성립되지 않는다.

6.2. 전국편

류몬부치 일가를 이끌고 도쿄로 관광을 왔다(…) 코로모에게 새우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하는 등 여전히 류몬부치 가족의 엄마로서 활약 중.

6.3. 사키 아치가편

아치가 여학원의 마작 순례에서 등장. 아마에 코로모에게 연습 시합을 하러 온 아치가 팀원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

6.4. 사키비요리

  • 2화 - 코로모를 위한 아동용 글러브와 함께, 코로모를 잡을 수 있는 거대 글러브를 가지고 와서 코로모를 정색하게 만들었다. 돈지랄 이번에는 캐치볼에 영감을 받았는지, 류몬부치 캐치볼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으나, 쿠니히로 하지메에게 저지당한다(…)
  • 10화 - 코로모의 생일 선물로 직접 노래를 작사했다. 류몬부치 5인이 모두 함께 노래를 즐겁게 불러서 축하를 했다. 하지만 코로모는 풀버전 가사가 이상하다는 평가를 한다. 하지메도 비슷한 평가이긴 했으나, 열심히 만든 거라고 두둔해주었다. 그 밖에, 하지메의 말을 듣지 않고 폭죽을 자신에게 쏘기도 했다(…) [17]

  • 15.3화 - 합숙을 앞둔 부장 모임편에서 등장. 베개싸움을 일정에 포함시키려고 한다든가, 패밀리 레스토랑을 좋아해서 패미레스토리안이라고 불러달라는 등, 전체적으로 얄팍한 갑부스러운 취향을 마음껏 드러냈다(…) 실은 패밀리 레스토랑같은 것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코로모 때문에 많이 드나들다 보니 좋아하게 된 듯.


[1] りゅう의 う는 장음이라서 류-라고 길게 읽고, 마찬가지로 뒤의 とうか의 とう도 장음이기에 토-라고 길게 읽는다. [2] '와타시'의 옛발음 [3] 원작 31화에 하지메와 같이 들른 곳이 나가노가 아닌 나라 현의 모처라는 설이 등장. 노도카에 대한 관심도를 어느 정도 읽어볼 수 있다. [4] 원작자는 실제 존재하는 도시나 마을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 스토리를 전개하는 습성이 있고, 독자들이 이것을 분석하여 그곳이 나라현이란 것을 밝혀냄. 원작 31국쯤. [5] 하지만 개인전도 6위였고 그런점을 감안하면 역시 발리는 장면만 많이 나왔을뿐 강하긴 하려나...? [6] 대표적으로 전국대회 출전당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코로모의 새우튀김에 타르타르 소스를 쥐꼬리만큼 줘서 화가 난 경우. [7] 다만 이 당시의 노도카는 현실에서는 노도치 모드가 아니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다소 미묘. [8] 사실 비공식으로 패한거라 사회적으로 의미는 없다. 공식대회에서 이겨야 진짜 의미가 생기니. [9] 사실... 이 장면은 그녀가 지닌 본성의 편린일 가능성이 높다. 토오카의 진짜 능력은, 아래의 스포일러 참조. [10] 70회 인터하이 개인전 나가노 현 예선 1위. [11] 근데 이 사실을 잘 들여다보면 류몬부치가 전국 본선에서 탈락한건 바로 토오카 때문이란 결론이 나온다. 메건이 부장전에서 게임을 끝내버렸으니 코로모는 아예 활약조차 못했다는 얘기... [12] 애니/만화 모두 보이지 않으므로 다른 셋의 점수로 추정 [13] 참고로 저 3명이 모두 앉아있는 작탁을 보고 다들 접근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나마 타케이 히사가 전의를 불태우며 마지막 한 명에 들어가려 한 정도. [14] 참고로 마작 용어에서 패를 버리는 곳을 카와, 즉 河의 카나표기로 표시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는 원작자의 흥미로운 설정사용에 해당한다. 즉 해당 대국에서 치, 퐁, 깡은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과 같다. 시라이토다이의 마타노에게는 쥐약이 될 수 있겠지만 발동조건이 한정되어 있으니... [15] 토오카의 아버지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외삼촌뻘 되는 또다른 인물인지 불명.(문맥으로 봤을 때 당연히 아버지겠지만) [16] 현재 밝혀진 바로는 테루 > 사토하 > 메간이다. 그러나 메간은 말을 저렇게 했을 뿐, 실제로 차거운 토오카와의 재전이 성립된건 아니라서 알 수 없는 상황. [17] 이 노래의 풀버전은 사키 14권 초회한정판에 동봉되었던 사키비요리 OAD에서 엔딩으로 쓰였고, 노래의 간략 버전인 코로땅 이예이(\ころたんイェイ~/)는 사키 팬덤에서 특정 캐릭터의 생일을 축하하는 관용어로 쓰인다. 땅은 일어로 생일을 뜻하는 탄죠비(たんじょうび)의 줄임말로 캐릭터 이름 앞의 두 글자 + 땅 이예이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