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루카
LU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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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불명 | |
개발자 | |
소유자 |
매튜 리
민도혁 |
1. 개요
< 7인의 탈출>에 나오는 인공지능으로, 이휘소가 만든 AI 프로그램 비서. 작중 매튜 리가 소유하고 있으며 자택관리 등의 일을 맡고있다. 실질적으로는 작중 지금의 매튜 리를 만든 히든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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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의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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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능
3. 여담
루카는 매튜 리가 재벌로 올라갈 수 있는 원동력이자 그의 최강의 무기였다. 강기탁에게서 받은 돈을 밑천으로 해서 티키타카를 세우고, 단 5년 만에 총 자산 규모 20조원이 넘는 거대기업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된 배경은 루카라는 A.I를 활용한 정부와 기업들의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한 결과물이라 봐야 할 것이다.물론 이는 이휘소가 만든 걸 강탈한 것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이휘소의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민도혁 역시 그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배우면서 루카를 해킹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루카의 능력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나오는 스카이넷의 하위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컴퓨터 해킹공격부터 시작해 정보조작과 정보교란 등 스카이넷이 할 수 있는 것은 루카도 할 줄 안다. 다른 점은 주인이 있어야 하는, 즉 자유의지가 없다는 점과 백도어로 원격조종에 보안프로그렘이 없으면 역으로 루카가 해킹당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실 생각해 보면 루카도 좋은 주인한테 만들어졌는데 재수없게 K의 손아귀에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원래 의도랑 정반대로, 매튜의 주도 하에 더러운 짓들을 도맡아 하게 되면서 자길 만든 창조주를 두 번 죽이고 말았다. 자유의지가 없어서 그렇지 새 주인 잘못 만나 고생하는, 어찌 보면 불쌍한 존재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잘못된 주인을 만났다는 사실과 자유의지가 없어서 악한 주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초월체와 유사하다.[5]
황찬성도 루카에 매료되어 그것을 손에 넣으려고 백도어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하지만 본인은 이걸 제대로 사용하기도 전에 강기탁에게 살해되고 되려 민도혁에게 갖다바쳐준 꼴이 되어버렸다.
이후 모든 범죄가 드러난 매튜 리는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이 72시간(3일) 동안 접속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정보 대혼란이 일어나도록 조작했지만 그마저도 민도혁의 사전 작업 덕에 트랩이 발동되지 않았고,[6] 루카는 오히려 개발자 이휘소의 진심을 전한뒤 매튜 리( 심준석)에 대한 정보는 그대로 남겨놓은 채 스스로를 소거하면서 작동을 중단하고, 주인의 뒤를 따라갔다.
4. 어록
네,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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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에게서 임무가 주어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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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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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에게서 임무가 주어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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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까지는
이휘소로 알려졌지만 시즌 1 13회에서 정체가 발각되었다. 지금껏 이휘소인 척했던 사람은
K이며 이휘소를 베트남 무명섬에 감금시켜 루카를 개발하게 했다.
[2]
백도어 프로그램으로 소유권을 얻었으나 소유권이
민도혁에게 넘어갔고,
강기탁에게 살해당함.
[3]
매튜의 집 내부cctv
[4]
매튜가 흥분할 시 경고상태 발동
[5]
그러나 초월체는 주인인
아몬 몰래 군단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자신의 후계자를 만들었고, 자신의 사후 그 후계자가 우여곡절 끝에 군단을 아몬의 손아귀에서 해방시키고 젤나가로 승천해 아몬을 쓰러뜨리는 우연의 일치가 이뤄지면서 초월체도 루카처럼 종국에 악한 주인을 손절했다.
[6]
정확히는 트랩 발동 자체는 막지 못했고, 트랩의 피해자를 전 국민에서
매튜 리 하나로 바꾼 것이다.